롯데그룹가(家) 형제인 신동주 전 일본롯데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친모인 시케미쓰 하츠코(88)씨가 한국으로 입국했다.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두번째 부인인 시케미쓰 하츠코씨는 30일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신동빈 회장이 일본에 머물고 있는 상황에서 하츠코씨가 한국을 방문한 것은 신격호 회장과 신동주 전 일본 롯데 부회장을 만나러 온 것으로 추측된다. 하츠코씨가 신 총괄회장과 신 전 부회장을 만나 어떤 이야기를 나눌 지 주목된다.
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