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올해 유럽 대표 상용차 브랜드인 만트럭에 타이어 공급을 성사시킨 데 이어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에까지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확대하며 유럽 상용차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또 2012년 북미에서 메르세데스-벤츠가 속해있는 다임러 그룹의 트럭 브랜드 프레이트라이너에 타이어를 공급함으로써 협력 관계를 시작한 이래 작년에는 벤츠 S-클래스, E-클래스, 올해엔 C-클래스로 타이어 공급을 확대한 뒤 이번에 트럭용 타이어 공급 계약까지 체결했다.
이혜미 기자 hm7184@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