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까지 도쿄,오사카지역 부품 소재 업체 대상
이번 투자유치 활동에는 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와 일본 도쿄 순방을 연계하여, 24일 도쿄지역 기업인 초청 간담회도 가졌다. 간담회는 일본 기업인을 대상으로 광양경제청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유망투자기업 6개사와 맞춤형 개별상담과 오사카 지역 내 일본기업인 및 경제단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가 이뤄졌다, .
특히, 세풍산단(광양읍 세풍리 일원) 내 외국인전용단지에 입주 가능한 일본 부품소재기업인 ㈜다이셀(부품소재 산업), JDF(의료기기)를 방문하여 기업 입주를 위해 다각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광양경제청은 24일 일본 (주)에코마트산업과 광양항물동량 창출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하였다.
(주)에코마트 산업은 친환경재생산업체(RPM)로서 광양항 배후부지에 100억을 투자하여 물류창고 및 기반처리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희봉 청장은 “일본 첨단부품소재기업을 대상으로 유망기업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여 국내 완성품 업체에 납품이 가능한 일본부품소재기업 유치를 실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고,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투자유치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한 일본기업 투자유치를 위하여 11월4일부터 7일까지 한국부품소재투자기관협의회(KITIA)가 주관하는‘일본 부품소재기업 대상 투자유치 로드쇼‘에 참가하여 GFEZ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기우 기자 kwle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