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자라섬페스티벌 티켓 선착순 150명 증정

김정아 기자
입력일 2014-09-21 11:33 수정일 2014-09-21 14:52 발행일 2014-09-2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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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포스터 (제공=(사)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

롯데백화점은 20~30대 젊은 고객들을 잡기 위해 ‘제11회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의 입장권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8일까지 영카드 소지 고객 중 본점, 청량리점에서 당일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공연 입장권 2매를 선착순 150명에게 증정한다. 1일권 티켓으로 공연 일자는 랜덤으로 제공된다.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진행되는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은 국내 최대 재즈 페스티벌로 관람객 중 약 77%가 20~30대 고객이다.

재즈 페스티벌 현장에서는 롯데백화점 상품도 만날 수 있다.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은 ‘노스페이스화이트라벨’, ‘M-리밋’, 진 캐주얼 브랜드 ‘버커루’ 등 가을·겨울 상품을 40~70% 할인 판매한다.

‘M-리밋’ 플리스재킷 2만9000원, ‘노스페이스화이트라벨’ 바람막이재킷 6만원, ‘버커루’ 맨투맨 티셔츠 1만9000원, 오리털 점퍼 7만9000원이다.

해외 유명 아티스트 ‘존 버거맨’과 협업을 통해 탄생한 영카드 캐릭터 포토존도 운영한다. 커플 관람객을 대상으로 홍대 플리마켓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낯낯이 초상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페스티벌 현장에서 ‘영카드’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텀블러, 엔젤리너스 아메리카노 쿠폰 등의 스페셜 기프트를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 이완신 상무는 “영고객은 향후 백화점의 주 고객층이 되는 잠재 고객이기 때문에 젊은 고객 유치는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과 같이 영고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한 문화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정아 기자 jakim12@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