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기자

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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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얼음물 세례에 "으휴"

이대호가 22일 지바 롯데 마린스전을 앞두고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유튜브 영상 캡처)'빅보이' 이대호(32·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큰 덩치와 달리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며 귀여운 매력을 보였다.이대호는 22일 지바 롯데 마린스전을 앞두고 얼음물 세례 행진에 동참했다. 편한 복장으로 담담하게 카메라 앞에 앉은 이대호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게 돼 영광이다. 나를 지목해준 (이)승엽이 형에게 감사하다. 모든 환자분들, 가족분들 힘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대호는 긴 호흡을 내뱉으며 긴장감을 나타냈다. 몸에 물이 닿자 "으휴"라고 비명을 질러 짜릿한 느낌을 표현했다.얼음물을 뒤집어쓴 이대호는 "내가 지목할 세 명은 LG 트윈스 양상문 감독, 한신 타이거즈의 오승환,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이다. 모든 여러분, 파이팅!"이라고 밝혔다.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미국 루게릭병 후원 재단인 ALS에서 진행하고 있는 행사다.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미션에 임한 뒤 3명의 도전자를 지목할 수 있다. 지목당하면 24시간 안에 같은 행동을 하거나 100달러(약 10만 원)의 기부금을 내야 한다. 야구계에서도 얼음물 세례 행진이 줄을 잇고 있다. 이승엽(38), 조인성(39), 허구연(63) 해설위원 등이 동참했다.(더팩트)

2014-08-22 18:29 더팩트 기자

슈퍼스타k6가 온다! 새로운 심사위원 등장?

슈퍼스타k6 심사위원으로 나서는 김범수 윤종신 백지영(왼쪽부터).(더팩트)슈퍼스타k6 첫 방송을 앞두고 누리꾼들이 새롭게 나선 심사위원을 주목하고 있다.22일 오후 11시 처음 전파를 타는 '슈퍼스타k6'에는 기존 심사위원 이승철 윤종신과 함께 가수 백지영 김범수가 합류한다. 김범수는 오디션 프로그램 심사가 처음이며 백지영은 이효리 엄정화 윤미래에 이어 여성 심사위원 자리에 앉게 됐다.18일 열린 '슈퍼스타k6' 제작 발표회에서 김범수는 "저는 참가자 가운데 원석을 발견해 노래 부분이 돋보이고 박수 받도록 하겠다. 심사위원이라기보다는 멘토로서 제 노래 노하우를 모두 털어 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백지영은 "'보코'에서 '슈퍼스타k6'로 시집온 느낌이다"며 "역대 여자 심사위원으로 이효리 엄정화 윤미래 등이 많은 임무를 해 냈다고 본다. 저도 최선을 다해 심사위원으로 제 할일을 하겠다"고 힘줘 말했다.슈퍼스타k6 심사위원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슈퍼스타k6 기대된다" "슈퍼스타k6 백지영은 윤미래모다 잘하겠지?" "슈퍼스타k6 처음으로 네 명의 심사위원이네" "슈퍼스타k6 본방 사수" "슈퍼스타k6 이승철 윤종신 백지영 김범수 대박 라인업" "슈퍼스타k6 임도혁 송유빈이 심사위원을 사로잡았을까" "슈퍼스타k6 22일 첫방이구나" "슈퍼스타k6 심사위원 신선하네" 등 다양한 목소리를 쏟고 있다.(더팩트)

2014-08-22 11:26 더팩트 기자

홍진호, 홍진영 아이스 버킷 챌린지 지목 '얼음물 샤워할까?

홍진영이 홍진호의 아이스버킷 챌린지 바통을 이어받았다.(더팩트)홍진영이 '전 썸남' 홍진호에게 '아이스버킷 챌린지' 다음 타자로 지목당했다.홍진호는 21일 페이스북에 올린 영상에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게 돼 영광이다. 루게릭병 환자분들 힘내시고 루게릭병 환자분들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는 말을 남기고 얼음물이 담긴 양동이를 뒤집어썼다.이어 그는 가수 홍진영, 레이디 제인, 당구 선수 차유람에게 아이스버킷 바통을 넘겼다. 이 때문에 요즘 '대세녀' 홍진영이 얼마나 화끈하게 '얼음물 샤워'에 동참할지 누리꾼들의 반응이 벌써 뜨겁다.이 캠페인은 'ALS 아이스 버킷 챌린지'로 불리며 미국 루게릭병 협회(ALS)에서 루게릭병 치료법과 환우들을 돕기 위한 모금 운동의 일환이다. 김준호 정준영 허각 이영표 최시원 박한별 조인성 연정훈 이기광 윤두준 정은지 권소현 성유리 유재석 강승윤 클라라 차태현 김지민 임주환 전효성 남지현 이동국 홍진호 박명수 이휘재 로이킴 에디킴 엑소 수호 등 수많은 스타들이 참여했다.홍진영의 아이스버킷 챌린지 미션 성공을 기대하는 누리꾼들은 "홍진영 얼마나 섹시하게 하려나" "홍진영 인증 영상 기대된다" "홍진영이 얼음물 샤워하면 남궁민 지목하겠지?" "홍진영 씨 도전에 응답하세요" "홍진영 기대하고 있을게요" "홍진영 파이팅" "홍진호 홍진영 좋아요" "홍진영 아이스버킷 챌린지 영상 언제 나오나" "홍진호 덕분에 홍진영 섹시 파워 업" 등 다양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더팩트)

2014-08-22 11:13 더팩트 기자

'잇따른 일탈 행위' 국군체육부대, 창설 목적과 역사는?

나라를 위한 희생정신과 군인 기상을 의미하는 국군체육부대의 불사조 마크.(국군체육부대 홈페이지)우수 인재 육성이라는 목적으로 출범한 국군체육부대(상무)가 선수 관리 부실로 대대적 수술을 필요로 하고 있다. 엄청난 국방 예산을 들여 30년 넘게 운영되고 있지만 일반 병사와 달리 운동을 계속 할 수 있는 특혜를 받고도 '일탈 행위'의 온상으로 변해가고 있기 때문이다.상무는 지난 1984년 1월 4일 김진선 육군 중장을 초대 부대장으로 경기도 성남에 자리를 잡고 육군 88사격단 아래 예속됐다. 엘리트 체육 선수의 군 문제를 해결하고 국가적인 체육 발전을 위해 창설됐다. 특히 올림픽이나 아시아경기대회 등에 대비해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이 가능할 것이란 기대에서 출발했다.국방 체육과 군 전투력을 올릴 수 있다는 기대도 있었다. 이전까지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등 여러 부대에서 따로 관리한 18개 종목 운동 선수들을 1982년 한데 모아 육군체육지도대를 만든 것이 상무의 태생적 배경이다.상무는 처음 이름을 달고 국제무대에 나선 1986년 서울아시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10, 은메달 6, 동메달 6개를 따냈다. 2년 뒤 1988 서울 올림픽에서도 금메달 3, 은메달 2, 동메달 1개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이후 1990년대와 2000년대도 프로 스포츠 종목은 물론 아마추어 선수들이 상무 이름을 달고 국제무대를 누볐다. 지난 2010 광저우아시아경기대회에서도 금메달 4, 은메달 4, 동메달 13개로 선전했다.현재 27개 종목 선수들이 상무 소속으로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선수들은 성남시에서 경북 문경시 호계면 상무로로 자리를 옮겨 생활하고 있다. 제1경기대, 제2경기대, 제3경기대로 나뉘어 있다. 제1경기대는 축구. 농구, 핸드볼, 럭비. 복싱, 유도, 레슬링, 태권도, 수영, 육상 선수들이 속해 있다. 제2경기대는 야구, 배드민턴, 배구, 테니스, 하키, 체조, 역도, 탁구, 사이클, 여자축구, 양궁, 펜싱 선수들이 포함된다. 제3경기대에는 근대5종,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스키, 빙상 선수들이 자리한다.상무 부대마크 '불사조'는 군인 특유의 나라를 수호하는 희생정신과 군인 기상을 의미하고 있다. 또 국가 체육 발전에 앞장서서 승리를 향한 끈질긴 집념, 의지를 내세운다. 조국과 군에 대한 평화를 기원하고 승리를 목표로 하는 깊은 뜻이 담겼다. 개인이 아닌 국가를 위해 만들어진 모태를 정확히 설명하고 있다. 부대 구호 역시 '조국의 영광 여기서 우리가'로 나라를 위해 복무한다는 의미가 담겼다.더팩트의 현장 취재 및 단독 보도로 연속해서 알려진 상무 선수들의 일탈 행동과 군기 문란 행위는 상무 창설 의미를 크게 훼손해 전면적 수술이 요구되고 있다.더팩트의 '상무 야구단' 관련 단독 기사들과 미공개 사진은 더팩트 인터넷 사이트(www.tf.co.kr)와 모바일 어플(http://m.tf.co.kr)에서 볼 수 있다.(더팩트)

2014-08-22 10:32 더팩트 기자

'LG 챔피언스 파크 오픈' 구본준 구단주 "지원-투자 아끼지 않을 것!"

LG 스포츠단이 22일 경기도 이천에서 복합 운동시설 lg 챔피언스="" 파크=""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LG 트윈스 제공)LG 스포츠단이 LG 챔피언스 파크 준공식을 시작으로 명문 구단으로 발돋움한다.LG 스포츠는 21일 '경기도 이천에서 복합 운동시설 LG 챔피언스 파크 준공식을 2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본준 LG스포츠 구단주를 비롯해 이천시 및 프로야구, 프로농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양상문 LG 트윈스 감독, 김진 LG 세이커스 감독 등 구단 관계자도 함께 LG 챔피언스 파크의 시작을 축하한다.이로써 경기도 구리에서 훈련했던 LG 트윈스 2군 선수들과 서울 방이동에서 훈련하던 LG 세이커스 선수들은 LG 챔피언스 파크에서 새롭게 운동에 몰두할 예정이다구본준 LG 스포츠 구단주는 "앞으로도 LG 스포츠는 선수들이 훈련에만 몰입할 수 있도록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 이라며 "LG 챔피언스 파크를 바탕으로 LG 스포츠를 성원해주시는 팬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고 명문 구단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실내야구 연습장은 가로*세로(80m*80m), 높이(26m)의 국내 최대 규모이다.(더팩트)실내야구 연습장은 가로*세로(80m*80m), 높이(26m)의 국내 최대 규모이다.3년이 넘는 준비기간 끝에 완공한 LG 챔피언스 파크는 천연잔디 그라운드를 비롯해 안락한 숙박시설, 다목적 재활센터 등 세계 최고수준의 첨단 시설을 자랑한다.특히 실내야구 연습장은 가로*세로(80m*80m), 높이(26m)의 국내 최대 규모다. 10℃ 이상을 유지하는 온열판과 자연색에 가까운 채광의 투시형 셔터를 설치해 선수들이 추운 한겨울에도 평상시와 같이 훈련할 수 있다. 실내농구 연습장은 가로*세로(40m*70m) 크기로, 코트 2면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게끔 설계했다.LG전자가 야구장에 설치한 PLS(Plasma Lighting System) 조명은 인공적인 빛 가운데 태양광과 가장 비슷하고 깜박임이 없어, 야간경기 시 선수들의 집중력을 높여준다. 스포츠 환경에 가장 최적화된 차세대 조명이라 평가받는 PLS 조명이 야구전용구장에 설치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날 열리는 2014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에서 보일 예정이다.이 밖에 숙소동은 식당과 연회장, 다목적 재활센터, 체력단련실, 실내트랙 및 사우나가 설치됐다. 또한 원정팀 더그아웃도 최신식 설비와 샤워시설을 갖춰 선수들을 위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더팩트)

2014-08-22 10:27 더팩트 기자

'4강 희망 버리지 않았다' SK, 두산에 6-3 승

1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NC와 SK의 경기에서 5회말 SK 이명기가 우전 적시타를 치고 타임을 요청하고 있다.(더팩트)8위 SK 와이번스가 4위 두산 베어스를 물리치고 4강 진출 희망을 이어갔다.SK는 20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 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과 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SK는 44승째(56패)를 기록하며 4위 두산과 승차를 2경기로 좁혔다. 4연승이 좌절된 두산은 44승 52패가 됐다.SK 선발 채병룡은 2.2이닝 4피안타 1탈삼진 5볼넷 3실점, 두산 선발 정대현은 5.1이닝 3피안타(1홈런) 5탈삼진 1볼넷 3실점을 올리는 등 전반적으로 부진했다. 채병룡 이후 2이닝 무실점으로 두산 타선을 틀어막은 전유수가 승리를 따냈고 9회를 무실점으로 막은 윤길현이 시즌 2세이브째를 거뒀다.2회 1점씩을 사이좋게 주고받은 두 팀의 균형이 깨진 건 3회였다. 두산은 1사 후 2루타 때 나간 김현수가 호르헤 칸투의 2루 땅볼 때 3루까지 갔다. 이어 홍성흔과 양의지가 연속 볼넷을 골라 만루를 채웠고 이원석과 김재호가 연속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 2점을 뽑으며 3-1로 도망갔다.하지만 이런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SK는 6회 1사후 이명기의 볼넷과 김성현의 2루타로 2, 3루 기회를 만든 뒤 최정이 바뀐 투수 오현택을 상대로 1타점 중전 적시타를 터뜨렸다. 이어 2사후 1, 3루에서 김강민이 1타점 2루타를 올리며 3-3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놨다.동점으로 기세를 올린 SK는 7회에 승부를 결정지었다. SK는 1사후 한동민의 볼넷과 임훈의 안타로 1, 3루 기회를 만든 뒤 이명기가 우익수 방면 적시타를 때려 4-3으로 앞서며 리드를 잡았다. 여기에 2사 후 최정이 바뀐 투수 정재훈을 상대로 우중간을 가르는 2타점 2루타를 터뜨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더팩트)

2014-08-21 18:35 더팩트 기자

'돌부처' 오승환, 9G 연속 무실점 완벽투…31세이브 수확

오승환이 20일 주니치와 경기에 등판해 시즌 31세이브째를 올렸다. 오승환이 지난 8일 히로시마전에서 역투를 펼치고 있다.(더팩트)한신 타이거즈의 수호신 오승환(32)이 9경기 연속 무실점 완벽투를 이어갔다.오승환은 20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2014시즌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건스와 경기에서 팀이 3-1로 앞선 9회초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동안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17일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전에서 시즌 30세이브를 수확한 오승환은 3일만에 세이브를 추가하며 시즌 31세이브째(1승2패)를 챙겼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1.75에서 1.71로 떨어졌다.9회초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초반 직구 제구가 뜻대로 되지 않으면서 선두타자 오오시마 요헤이를 볼넷으로 내보냈다. 하지만 후속타자 아라키 마사히로를 유격수 뜬공으로 잡은 뒤 헥터 루나를 좌익수 뜬공으로 잡았다.위기도 있었다. 히라다 료스케에게 3구째 시속 146㎞짜리 직구를 공략당해 중견수 앞 안타를 허용해 실점 위기에 몰리는 듯 했다. 하지만 오승환은 이어진 2사 1,3루의 위기에서 모리노 마사히코를 2루수 뜬공으로 처리하면서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한신은 오승환의 호투에 힘입어 3-1 승리를 거두며 3연승을 질주, 시즌 58승째(49패1무)를 올렸다.(더팩트)

2014-08-21 18:34 더팩트 기자

'두근두근' 송혜교-강동원, 교복입은 소감은?

배우 송혜교(왼쪽) 강동원이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에서 교복을 입고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더팩트)배우 강동원과 송혜교가 '두근두근 내 인생'에서 교복을 입고 연기한 소회를 밝혔다.강동원과 송혜교는 21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송혜교는 "강동원과 부부로 호흡을 맞추는 것보다 과거 회상 장면을 촬영하면서 교복을 입는 장면이 어려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송혜교는 "교복을 입으니까 무안한 기분이 들었다. 해맑게 웃어야 하는데 나이가 드니까 주름이 강조되더라. 앞으로 교복을 입고 연기하면 안 될거 같다"고 설명했다.송혜교의 말에 강동원은 "나는 교복입어도 민망하지 않았다. 잘 어울린 거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다만 이번이 마지막 교복일 것 같다"고 덧붙였다.한편 강동원 송혜교가 출연한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은 김애란 작가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열일곱 나이에 자식을 낳은 부모 대수(강동원 분) 미라(송혜교 분)가 열일곱을 앞두고 선천성 조로증으로 신체 나이가 여든 살인 아들을 키우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배우 강동원 송혜교가 부부로 호흡을 맟춰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는 다음 달 3일 개봉한다.(더팩트)

2014-08-21 16:50 더팩트 기자

'졸피뎀 혐의' 에이미, 5백만 원 벌금…추방 위기 모면?

에이미가 졸피뎀 복용 혐의로 벌금 500만 원을 구형받았다.(더팩트)향정신성의약품 졸피뎀 투약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방송인 에이미(32·본명 이윤지)에게 벌금형이 구형됐다.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정은영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이 집행유예 기간인데도 또다시 범행을 저질렀다. 다만 우울증으로 이미 졸피뎀을 처방받아 복용해왔던 점을 고려했다"며 벌금 500만 원과 추징금 18060원을 구형했다.에이미는 최후 진술에서 "이렇게 심각한 일인 즐 알았다면 하지 않았을 거다. 많이 뉘우쳤으니 한국에서 좋은 일을 많이 하며 살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변호인 역시 "에이미가 연인인 전 모 검사가 수사를 받자 괴로운 마음에 졸피뎀을 받았다"고 호소했다.에이미는 미국 국적을 갖고 있어 국내에서 집행유예를 2번 이상 선고받으면 추방된다.에이미는 지난해 11월 29일부터 12월 중순까지 약물치료 강의를 받기 위해 머물렀던 서울 서부보호관찰소에서 권 모 씨를 만났다. 그에게 받은 졸피뎀을 투약한 혐의로 지난 4월 기소됐다.적발 당시 에이미는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 기간이었다. 그러나 검찰은 병원에서 처방을 받고 졸피뎀을 복용하고 프로포폴 음성 반응이 나오는 점 등을 참작해 불구속 기소해 벌금형을 내렸다.선고 기일은 추후 지정된다. (더팩트)

2014-08-21 16:33 더팩트 기자

'이켠 일침' 주목 "아이스 버킷 챌린지가 장난인가?"

'이켠 일침'으로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지고 있다.(더팩트)이켠이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대해 일침을 날렸다.21일 배우 이켠은 자신의 트위터에 "유행처럼 아이스 버킷 동영상이 올라온다. 그런데 루게릭병에 관해서 알고들 하는건가?"라며 "차가운 얼음물이 닿을 때처럼 근육이 수축되는 고통을 묘사한건데, 다들 너무 재미삼아 즐기는 거 같다. 그럴거면 하지 마"라고 비판했다.이어 "최소한 이것 만큼은 알고 넘어가요. 배우 김명민과 하지원의 주연 영화 '내사랑 내곁에'에서 김명민이 아파했던 병이 루게릭입니다. 얼음물 뒤집어쓴 뒤 대부분 해외 스타들도 그렇고…기분 좋게 시원해 하는 모습. 난 별로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그는 "'루게릭병을 앓는 모든 분들 제발 힘내세요. 아파하는 여러분들을 위해 성금도 기부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외치는 걸 본 적이 없는 건 사실 좀 씁쓸하다"며"나도 아이스 버킷 찍으려고 했는데 다시 생각하게 된다. 뻔한 홍보물이 될 듯해서"라고 말했다.이켠 일침에 누리꾼들은 "이켠 일침, 아이스버킷챌린지 하는 사람들은 귀 기울여야" "이켠 일침, 아이스버킷챌린지도 개념을 갖고 해야" "이켠 일침, 아이스버킷챌린지 행렬에 꼭 필요한 말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더팩트)

2014-08-21 15:50 더팩트 기자

슈퍼주니어 컴백! 2년 동안 열심히 준비했다

슈퍼주니어 컴팩 소식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슈퍼주니어는 오는 29일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30일 MBC '쇼! 음악중심', 31일 SBS '인기가요' 등의 무대에 선다.(더팩트)슈퍼주니어 컴백 소식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슈퍼주니어가 정규 7집 'MAMACITA(야야야)'로 컴백한다. 슈퍼주니어는 오는 29일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30일 MBC '쇼! 음악중심', 31일 SBS '인기가요' 등의 무대에 선다.이번 앨범은 2012년 7월 발표한 정규 6집 'Sexy, Free Single' 이후 2년여 만에 선보이는 슈퍼주니어의 새 음반이다. 정규 7집 '마마시타(MAMACITA)'란 스페인어로 '매력적인 예쁜 여자'를 뜻한다. 성숙해진 슈퍼주니어의 음악과 매력이 담겨 있어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음악 팬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컴백 소식과 함께 소속사 측은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단체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10명 의 멤버들은 카우보이 같은 복장을 하고 총을 드는 등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다.슈퍼주니어 컴백 소식에 누리꾼들은 "슈퍼주니어 컴백, 기다렸다""슈퍼주니어 컴백, 드디어""슈퍼주니어 컴백, 오래 기다린만큼 멋진 무대 기대!""슈퍼주니어 컴백, 이번 콘셉트가 뭐지""슈퍼주니어 컴백, 빨리 앨범 사야지""슈퍼주니어 컴백, 뮤직뱅크 본방사수!"슈퍼주니어 컴백, 어떤 무대 펼칠까""슈퍼주니어 컴백, 빨리 보고싶다""슈퍼주니어 컴백, 멋진 변신 기대돼"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더팩트)

2014-08-21 15:26 더팩트 기자

故 김진아 측 "20일 하와이서 암으로 사망, 향년 50세"

김진아가 20일 새벽 하와이 자택에서 암과 싸우다가 끝내 세상을 떠났다.(더팩트)배우 김진아가 암으로 유명을 달리했다. 향년 50세.김진아 측근은 21일 더팩트에 "김진아가 20일 새벽 하와이 자택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 동생 김진근이 곁을 지켰다"고 밝혔다.이 측근은 "고인이 최근 암 말기 진단을 받고 미국에서 치료를 받고 있었다. 그러나 지난 6월 병세가 악화되자 한국에서 활동하던 김진근 정애연 부부가 급히 날아가 간호에 힘썼지만 결국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고 설명했다.그는 "김진근이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불꽃속으로' 출연 이후 차기작 2~3편을 논의하고 있었으나 누나가 위중해 모두 고사하고 간호에 전념한 것으로 안다"며 "고인의 죽음에 무척 비통해하고 있다"고 말했다.측근에 따르면 정애연은 드라마 준비로 김진아의 임종을 지키지 못하고 귀국했으며 김진근은 누나의 장례식을 모두 치른 다음 달 중순 한국으로 돌아온다.한편 김진아는 배우 부부 김진규 김보애에서 태어나 김진근과 함께 2세 배우로 활동했다. 영화 '다른 시간 다른 장소' '창밖에 잠수교가 보인다' '야훼의 딸' 드라마 '개성시대' '욕망의 바다' 등 여러 작품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이후 지난 2000년 미국인 케빈 오제이와 결혼한 뒤 아들 매튜오 함께 하와이에 둥지를 틀었다.(더팩트)

2014-08-21 15:12 더팩트 기자

에일리, 스윙스와 래퍼 변신 "센스 있는 래핑 굿"

가수 에일리(가운데)가 스윙스와 함께 작업한 '어 리얼 맨'에서 래핑을 시도한 가운데 프로듀서 겸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가 "센스 있는 래핑"이라고 칭찬했다.(더팩트)가수 에일리가 래퍼로 깜짝 변신했다.에일리는 오는 22일 스윙스와 콜라보레이션 곡 '어 리얼 맨'(A Real Man)을 발표하는 가운데 래퍼로 변신했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가수들의 콜라보레이션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은 가운데 스윙스와 에일리의 공동 작업 소식은 음악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에일리는 앞서 투빅의 '러브 어게인'(Love Again)과 휘성의 '놈들이 온다'에서 랩 실력을 살짝 공개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엔 래퍼 스윙스와 제대로 실력을 발휘했다고 알려져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스윙스와 에일리의 '어 리얼 맨'은 지난해 스윙스가 빈지노, 그레이와 함께 해 인기를 얻었던 '어 리얼 레이디'(A Real Lady)의 연작으로 '진짜 남자'에 관한 가사를 담았다.20일 스윙스의 소속사 브랜뉴뮤직이 공개한 싱글 녹음 현장 사진에는 스윙스와 에일리를 비롯해 이 곡을 작사 작곡한 AOMG의 프로듀서 그레이와 JUST MUSIC의 아티스트 천재노창이 함께 했다.브랜뉴뮤직의 대표 라이머는 "에일리의 센스 있는 래핑이 노래의 분위기와 잘 어울린 것 같다. 팬 분들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더팩트)

2014-08-21 12:27 더팩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