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식 기자

전국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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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간부 공직자 생명사랑지킴이 교육 실시

안산시(시장 윤화섭) 상록수보건소와 시 자살예방센터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사랑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으로 시민들에게 알리고 자살 예방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윤 시장의 방침으로 마련됐다.시 차원에서 높은 자살률에 대해 위기의식을 갖고 공직자의 인식 변화를 통해 생명 존중 문화 조성에 노력하자는 취지다.교육은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가족, 친구, 이웃 등 주변 사람의 자살 위험 신호를 인지해 전문가에게 연결하는 역할을 하는 사람을 의미하는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시작으로 시 자살예방 마스코트인 ‘살구’를 활용한 다양한 컨텐츠로 이뤄진 캠페인 소개, 자살 고위험군의 발굴-확인-연계 과정을 안내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이종하 자살예방센터장은 “생명지킴이 교육을 통해 자살 위험신호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고 주변에 관심을 가진다면 고위험군에 대한 조기 개입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며 공직자들의 자살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한편 안산시 자살예방센터는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외에도 ‘괜찮니?’ 자살예방캠페인, 자살시도자 응급대응 및 치료비지원, 생명지킴이 자원봉사자 양성사업, 생명사랑약국, 생명사랑가게를 활용한 자살 위험환경 개선 사업 등 자살예방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7-26 10:51 이승식 기자

상록수보건소-안산시자살예방센터 업무협약 체결

안산시(시장 윤화섭) 상록수보건소와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26일 자살 고위험군 발굴 사업에 동참하고 있는 신규 의료기관 사랑의병원, 세화병원, 온누리병원, 튼튼병원, 한사랑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의료기관 내원 자살 고위험군 개입을 위한 유관기관 정례회의 및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회의와 협약식은 자살시도 후 일반 의료기관에 내원하는 자살시도자에 대한 의료기관-지역사회가 실효성 있는 지원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서 만성적 통증으로 인한 깊은 우울감 호소, 자살사고 발생 사례를 공유하고 의료기관과 지역사회 유관기관의 연계방안 논의를 통해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개입 방안에 대한 활발한 의견교환이 있었다.특히 ‘게이트키퍼 : 생명사랑지킴이’ 교육은 자살 경고 신호를 어떻게 인지하고 발견하여 지역사회 서비스로 연계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와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이종하 자살예방센터장은 “이번 정례회의 및 협약식을 통해 현장에서 자살 고위험군을 만나는 실무자들과의 긴밀한 협업관계 형성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자살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시 자살예방센터는 생애주기별 자살 고위험군 대상 집중 단기개입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관련 문의나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안산시자살예방센터로 문의하면 된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7-26 10:49 이승식 기자

안산시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및 청년인턴 참여자 특강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6일 2019년 하계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및 청년인턴 참여자를 대상으로 향후 목표설정과 자신감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나의 노동은 어떻게 권리가 되었나?’ 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이날 특강은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온라인으로 활동 중인 3인조 어쿠스틱밴드 ‘보름달’의 식전공연으로 시작, 특강 후 행정체험연수 및 청년인턴 참여 만족도, 개선사항 등 설문조사를 실시, 향후 사업의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를 다졌다.참여자들은 이달부터 근무를 시작한 하계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226명과 올 3월부터 근무 중인 청년인턴 82명 등 총 308명이다.이들은 시청, 구청, 행정복지센터, 산하기관 등에 배치되어 민원안내 및 행정보조 등 공무원들이 수행하는 업무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있다.노동법에 대한 특강에서 박공식 강사는 “본인의 권리를 지켜나가며 근무할 수 있도록 아는 것이 선행돼야 함을 강조하며 이번 강의를 통해 노동법에 대한 인식을 정립함으로써 모두 준비된 근로자가 됐으면 한다.”라고 강조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다양한 사례와 쉬운 법해석을 통해 앞으로 일하게 될 근로자로서 자신의 권리에 대해 인식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7-26 10:17 이승식 기자

안산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안락(樂)한 축제’ 진행

안산시 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서은경) 꿈드림은 청소년 문화 공간 ‘더플레이그라운드’에서 꿈드림 락(樂)한 축제, ‘안락한 축제’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안락한 축제를 통해 더플레이그라운드 게임장과 공연장에서 학교 밖 청소년 30여 명이 다양한 미니게임과 풍성한 공연으로 즐거움 넘치는 시간을 보냈다.이날 진행은 ▲1부 미니게임(포켓볼, 탁구, 루미큐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통해 청소년들끼리 우승자를 가리는 등 경쟁), ▲2부는 안산시 꿈드림 공연팀 ‘BRIDGE BAND’의 공연으로 이어졌다.안락한 축제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검정고시 준비로 위축된 마음이 잠시나마 편안해지고 공연 전까지 떨렸는데 공연을 하고 나니 다시 더 멋지게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많은 친구들이 모일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이 있어서 좋았다.”는 소감을 피력했다.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시 꿈드림에 대해 행정-재정적 지원 및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한편 시 꿈드림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개인상담, 인턴쉽, 자격증 취득반, 복지지원, 건강검진, 진로탐색 프로그램으로 바리스타, 클라이밍, 캠프, 문화예술체험 및 동아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7-26 10:17 이승식 기자

안산시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주최로 열린 2019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민참여-마을자치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2007년부터 시작된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기초단체장의 공약이행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적합성, 창의성, 소통성, 확산가능성, 체감성이 뛰어난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이번 대회는 일자리 및 경제, 도시재생, 에너지 분권, 초고령화 대응, 지역문화 활성화, 시민참여·마을자치, 소식지·방송 등 7개 분야로 구성됐다.1차 서류심사를 통해 접수된 147개 지자체 343개의 사례 중 176개 사례를 선정, 24~25일 이틀에 걸쳐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2차 현장발표를 진행했다.안산시는 ‘주민주도 공동체 회복을 통한 살맛나는 포용도시 안산만들기’라는 주제로 시민참여-마을자치분야에 참가, 세월호 참사 이후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공동체 회복 프로그램 시행으로 시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공동체 회복을 성공적으로 거둔 사례가 큰 공감과 함께 높은 평가를 받았다.시 공동체 회복사업은 문재인 대통령 공약으로 정부의 주요 정책 사업일 뿐 아니라 윤화섭 시장이 주요 공약으로 내건 사업이다.윤 시장은 공동체 회복사업에 대해 “세월호 참사로 상징되는 안산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마을에서 희망 찾기’를 시작, 주민이 시정과 지역사회의 혁신주체로 활동한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으며 시정방침으로 ‘시민이 주인이 돼 함께 만들어 가는 참여도시’를 강조해 왔다.한편 시는 국내 최초 재난지역 공동체 회복 활동경험을 포용도시 성과로 완성하여 교류협력 활동을 통한 대외적 가치를 창출하는 발전된 공동체 사업이 추진되도록 할 계획이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7-26 10:02 이승식 기자

임시정부 수립100주년 국민 참여 기념사업 인증서 받아

안양시는 석수도서관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로부터 ‘국민 참여 기념사업’ 인증서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이번에 받은 인증서는 금년 3월 자료로 보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리는 기념 도서전 개최에 따른 공로로 알려졌다.사업인증 선정에 따라 석수도서관은 추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집필하는 백서에도 안양시석수도서관이 민족혼을 일깨운 역사적 도서관으로 수록될 예정이다.석수도서관 1층 로비에 전시되었던 임시정부 수립100주년 기념도서전에는 모두 100여권이 전시, 도서관이용객들의 이목을 끌어 모았다.기념도서전에 전시된 책들은 ‘조선독립혈사(1946), ‘대한매일신보 발췌록(1958), ‘독립선언서(발행년도 미상) 등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관련 고서(古書)들이다.이 고서(古書)들은 ‘안양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이자 안양시에서 공직생활을 했던 안정웅 전 만안구청장 개인이 소장 중인 서적들로 이번에 세상과 만났다.석수도서관 관계자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독립운동가 단재 신채호 선생의 말씀처럼 100년 전 우리민족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상기시키기에 충분했던 매우 의미 있는 도서전이었다.”라고 전했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7-25 17:19 이승식 기자

과천시 2019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우수기관선정

경기 과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특별교부세 6천1백만 원을 인센티브로 지원받는다고 25일 밝혔다.행안부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특, 광역시, 도, 시, 군 자치구 5개 그룹으로 나누어 6월 말 기준 전체 집행실적과 일자리 및 국고보조SOC 집행실적, 일자리 예산규모 가중치 등 총 4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과천시는 대상 액 1666억 중 1,333억을 집행, 68.04%의 집행률을 달성, 당초 목표율 대비 22.3%p를 웃도는 실적을 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또한 금년 초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 매주 실적보고회를 개최하고 적기에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대규모사업을 별도로 관리하는 등 수시로 집행상황을 모니터링 해왔다.특히 시설사업 조기발주 및 계약 선금집행, 지급기간 단축 등을 통해 재정집행을 독려, 각종 행정절차 등으로 인한 신속집행 애로사항을 주기적으로 파악하여 사업부서와 총괄부서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했다.김동석 기획 감사담당관은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모든 직원이 책임감을 갖고 합심해 노력한 덕분에 이룬 성과라며 하반기 재정집행에서도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한편 과천시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과천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7-25 17:10 이승식 기자

안양시장 1주년 민생투어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안양시는 최대호 시장이 지난 24일 현장행정을 끝으로 숨 가빴던 취임1주년 행사 민생투어로 15곳 이상의 각계각층을 찾아나서 소통에 주력하며 마쳤다고 25일 밝혔다.최 시장은 이날 안양예술공원 만안각 부지를 방문, 많은 이들이 찾는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적의 활용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도시재생이 추진되는 명학마을(안양8동) 주차장 조성관련은 안양교도소 소유 부지를 찾아서 해당 기관과 협의해 꼭 성사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또 민원현장으로 주택재개발이 추진되는 호원초교 주변 공사장은 공사시간대를 준수해 소음민원과 주차문제에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미관개선이 추진되는 귀인동 외곽순환고속도로 교각 하부공간은 보행자 안전에 철저를 기하고 불법주차 차량에 대한 질서계도 필요성을 제기했다.이달 9일부터 6일 동안 진행된 최 시장의 취임 1주년은 평소보다 더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을 만나고 생생한 삶의 현장을 체험하는 민생투어로 기념행사를 마쳤다.9일 첫 날 인덕원(동안구 관양동) 소재, 인력시장을 새벽에 방문, 근로자들을 만나 일용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청취, 10일 가로환경미화원들과 안양일번가 거리청소 동참 후 함께 조식, 동안노인복지회관 방문, 급식봉사로 어르신들을 위로했다.11일 다둥이, 다문화, 장애인 가정을 방문, 관내 대표적 전통시장인 중앙시장에서 상인들의 건의사항을 정취, 또한 구매한 물품을 경로당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12일 ㈜ITT를 방문, 기업 경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 이어 안양고등학교를 찾아 ‘청소년들이 바라는 지금’을 주제로 한 자유토론에 참여했다.17일 석수 배수펌프장을 방문, 여름철 수돗물 공급 안정과 주변 세월교 교량에 보행자 안전을 위한 난간 설치를 주문했다.최 시장은 “취임 1주년 맞이 민생탐방은 마쳤지만 끝이 아닌 앞으로 3년을 준비하는 새로운 시작이라며 스마트 행복도시 건설을 위해 시정전반을 더욱 꼼꼼히 챙기고 더 많은 시민들을 만날 것”을 약속했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7-25 17:10 이승식 기자

안산시 도서관 8월 독서문화행사 ‘풍성’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8월 한 달 동안 공공도서관 30개소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강, 문화공연, 독서교실,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사전 접수를 받아 관내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해 즐길 수 있으니 도서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관련 내용을 알아보고 참여하면 된다.▲인문학, 공부법, 부모교육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중앙도서관은 ‘인문학 열두 마당’ 행사로 김용섭 칼럼니스트의 ‘요즘 애들-요즘 어른들’ 강연과 전뇌학습 심화과정으로 김용진 박사의 ‘책 빨리 읽기’ 강연이 진행된다.관산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 ‘도자기에 담은 삶’ 강연과 탐방, 박인연 학습컨설팅전문가의 ‘혼자 공부하지 못하는 아이들’이란 특강이 열린다.성포도서관에서는 강현숙 상담심리 전문가의 ‘50+를 위한 심리학 수업’이 진행된다.▲아이들과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공연영어, 미디어특화도서관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에서는 해리포터의 세계관과 콘셉트를 이용한 스핀오프 마술공연 ‘헬로포터의 신비한 마법학교, 관산도서관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각색한 국악놀이극 ‘두더지가, 대부도서관은 동화를 각색한 가족공연 ‘헨젤과 그레텔’이 진행된다.▲어린이들의 독서습관을 위한 독서교실다음달 5~9일 관내 공공도서관 28개소에서 어린이들의 독서생활을 기르기 위한 ‘제99회 여름독서교실’이 운영된다.중앙도서관 = 2019 안산의 책 ‘가정통신문 소동’을 주제도서로 도서관 수사대, 서평쓰기, 만들기, 송미경 작가와 만남 등이 진행된다.상록구 도서관 = 미세먼지와 지구온난화 등 ‘환경’을 주제로 한 글쓰기, 만들기, 독서토론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한다.단원구 도서관 = ‘오늘이 무슨 날이게’를 주제로 세계 각국의 국경일과 기념일을 알아보는 독후활동을 운영한다.▲가족 캠프, 책 처방 등 색다른 독서 프로그램중앙도서관 = 가족 인문학 캠프로 원은정 한국청소년센터 대표의 ‘우리는 패밀리,선부도서관 = 청소년들과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책 상담과 추천을 돕는 ‘책 처방 프로그램,만화작은도서관 = 이송현주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도토리 삼형제의 안녕하세요?를 진행한다.이밖에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전시, 영화상영 등 다양한 독서프로그램 운영 예정으로 2019 안산의 책 및 후보도서를 대상으로 ‘2019 안산의 책 독서감상작 전국 공모전’도 진행 중이다.자세한 행사 내용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해당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7-25 09:30 이승식 기자

안산시 외식사업 아카데미 23기 교육생 모집

안산시(안산시장 윤화섭)는 관내 외식업 영업자와 창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외식사업 아카데미 제23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외식사업 아카데미는 전국 최초로 2006년부터 ‘위생업소 지원 대책’ 일환으로 상록구와 단원구가 1년에 한 번씩 돌아가며 금년 상반기는 단원구, 하반기는 상록구가 운영한다.교육내용은 메뉴개발 및 요리실습, 성공적은 운영사례, 현장 벤치마킹, 세무-노무 등 외식사업 운영을 위한 실습과 이론을 병행해 추진된다.23기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다음달 25일까지 상록구 환경위생과,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안산시 상록구 지부로 신청하면 된다.교육생은 선착순 40명으로 구성, 외식전문 교육기관이 맡아 올 9월6일부터 11월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3~5시 교육이 진행된다.이에 앞서 금년 5월2일부터 12주 과정의 교육을 받은 22기 교육생들은 25일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에서 수료식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시 관계자는 “외식사업 분야의 전문지식이 풍부하고 공공사업에 참가한 경험과 능력을 갖춘 교육기관을 통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교육생들에게 불황극복 전략과 창업 불안감 해소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7-25 09:30 이승식 기자

안양시 일회용품 줄이면 쓰레기도 줄어들어요!

만안구청 공무원과 하절기 행정체험에 참여 중인 대학생들은 지난 22일부터 이달 말일까지 일회용품 사용규제 안내활동을 벌이며 범시민 참여 유도에 나섰다.7월 한 달 동안 만안구 관내 식당, 도, 소매업, 대형점포, 편의점, 카페, 패스트푸드점 등 4천여 개 업소를 순회하며 금년 초 개정된 일회용품 사용규제 지침 및 빈 용기 보증금 제도에 대해 안내했다.안내과정에서 구에서 제작한 ‘1회용품 사용안내문’을 배부, 특히 여름철 사용량이 증가하는 플라스틱 컵과 관련, 카페, 패스트푸드점 등에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플라스틱 컵은 함부로 버려지는 경우가 많아 미관저해는 물론 심각한 환경오염 문제를 유발하는 실정이다.일부 상가 등 점포에서는 일회용품 사용규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게 됐다며 동참의사를 전해오기도 해 안내에 나서는 대학생들 역시 보람됨을 소감으로 전하고 있다.특히 안양일번가 내 사업장 점주들은 ‘그동안 뉴스에서는 접했지만 정확하게 알지 못해서 법을 위반한 것은 아닌지 불안했었는데 이번에 제대로 알게 되었다고 반겼다.구는 사업자등록을 위해 구청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도 신고허가와 함께 일회용품 사용규제 안내를 병행해서 전개하고 있다.이종근 구청장은 “일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꾸준히 홍보하는 한편 깨끗한 안양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도 함께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7-23 17:19 이승식 기자

안양시 시민 시정 만족도 높아!

안양시(최대호 시장)는 시정현장 평가단의 금년 상반기 시정운영 만족도 조사에서 평균 85.1점으로 전반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20일 간에 걸쳐 설문 및 현장방문 등을 통해 실시했으며 이중 설문조사는 1천175명이 참여했다.설문조사 결과 지난해 하반기 조사 당시와 비슷하게 80점을 상회하는 점수를 얻어 시민들은 시정운영을 또다시 높게 평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특히 민원분야가 평균 수치보다 높은 86.1점으로 가장 높게 평가, 복지(85.6점), 교통(85.2점), 지역경제(84.7점), 환경(84점) 등의 순이며 현장방문을 통한 평가에서 개선필요성이 있는 72건을 찾았다.시 관계자는 “72건 중 대부분은 시행 또는 검토 단계에 있다며 시민편의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각계 전문가와 일반시민 60명으로 구성된 시정현장 평가단은 년 2회 시민의견 수렴과 현장 확인을 거쳐 시정시책 전반을 평가, 시는 그 결과를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오고 있다.최 시장은 “높은 점수를 얻은 평가결과에 만족하기 보다는 부족한 분야를 개선하고 보충해 시민만족도를 더욱 높이는 기회로 삼겠다.”라고 전했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7-23 17:19 이승식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 "대도시 자치분권 위해 실질적 특례 확대돼야"

“50만 이상 대도시의 자치분권을 위해서는 실질적인 사무, 재정, 조직 등의 확대가 요구됩니다.”인구 50만 이상 전국대도시 시장협의회 회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대도시 특례확대 정책토론회에서 목소리를 높였다.최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방자치가 우리 사회에 보다 깊게 뿌리 내리기 위해서는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실질적인 자치분권이 필요하다고 피력하고 시민들로부터 공감을 얻었다.실질적인 분권은 어느 한 쪽에 치우치는 획일화된 특례가 아닌 그 지역의 다양성 고려와 자율성에 걸맞은 특례제도가 도입돼야 할 것이라며 보다 실질적인 사무와 재정권한 확대가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역설했다.최 시장은 또 자치분권의 핵심은 지역의 혁신이 국가발전으로 이어지고 이로 인해 중앙과 지방이 동반자적 관계를 구축하는데 있다고 덧붙였다.이날 정책토론회는 50만 이상 대도시 지역 국회의원 18명이 공동주최, 전국대도시 시장협의회와 한국지방자치학회가 공동주관, 50만 이상 도시 주민과 공무원 등 2백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이번 토론회에 참석한 국회의원들 역시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에 대한 행, 재정적 특례의 필요성을 언급했다.정정화 한국지방자치학회장은 기조연설에서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들의 지역 특성에 맞는 효율적인 행정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사무와 재정 권한 확대가 필요하고 대도시 특례 관련 특별법 제정 등 다양한 법제도적 조치가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또한 발제자로 나선 하동현 안양대 교수는 행정환경은 변화하고 있지만 제도적인 변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대도시의 실질적인 특례 확대가 필요하다며 프랑스 등 선진국의 대도시 특례사례를 소개하기도 했다.한편 행정안전부는 자치분권 구체화를 위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금년 3월 정부입법 형태로 국회에 제출, 심의를 앞두고 있는 상태다.최 시장은 토론회에서 거론된 다양한 의견들이 행정안전부 정책결정에 반영, 관련내용을 포함한 법규가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대도시협의회 단체장과 국회의원 그리고 일반시민들이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한편 대도시 시장협의회는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행정효율을 목적으로 지난 2003년 4월 13일 전국 15개 지자체로 설립, 현재 회장인 최대호 안양시장과 부회장인 서철모 화성시장, 한범덕 청주시장, 허성무 창원시장으로 임원진이 구성돼 있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7-23 17:18 이승식 기자

가정폭력피해 상담소 동행정복지센터에 문 연다

안양시 동안구가 성폭력과 가정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이동상담소 운영에 관련 지난 22일 안양동안경찰서, 안양YWCA와 업무협약을 맺었다.동안경찰서에서 진행된 협약식에 권순일 구청장, 김진태 동안경찰서장, 조미영 안양YWCA 가정폭력상담소장 등이 참석 협약서를 교환했다.이동상담소는 8월 7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비산3동 행정복지센터서, 목요일은 평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10:00~12:00에 운영된다.이날 협약에 따라 안양YWCA에서 상담사를 파견하고 폭력 피해자는 필요할 경우 경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새롭게 선보이게 될 이동상담소는 성폭력이나 가정폭력 피해에도 경찰서 가기가 부담스럽거나 어디서 어떻게 도움을 받아야 할지 모르는 이들을 위해 만들어졌다.즉 폭력피해자들에 대한 시간, 거리, 심리적 부담감을 줄여주고 전문적이고 폭넓게 지원해주겠다는 취지다.상담을 원하는 주민들은 외국인을 포함, 누구나 부담 없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전문 상담사에게 상담 받고 지원 받을 수 있다.권순일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가정, 성폭력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피해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보호는 물론 다양한 예방활동으로 빈틈없는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겠다.” 라고 전했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7-23 17:17 이승식 기자

휴가철 일상탈출 즐거움 속 공직기강은 확실히!

과천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공직사회 신뢰를 제고하기 위한 특별 감찰을 22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김종천 시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직원들이 재충전하는 기회를 충분히 가져 공직자로서 본분을 잊지 않는 건전한 휴가를 보낼 것을 당부하며 청렴한 공무원으로서 자세를 잊지 말 것을 강조했다.주요 감찰 분야는 ▲ 시간외 근무 위반사례 및 허위 출장실태 ▲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공무원 품위유지의무 위반행위, 공무원 3대 중점 비위점검(음주운전, 성범죄, 금품수수) ▲ 당직, 비상근무 및 보안규정 미 준수 등이다.특히 출근 후 개인용무, 퇴근 후 복귀 등 ‘가짜근무’로 수당을 챙기는 시간외 근무를 집중 단속한다.또한 금품수수, 음주운전, 성범죄 등 3대 비위에 대해서는 지위고하와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무관용 원칙을 적용, 단호히 조치하는 등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느슨해질 수 있는 여름 휴가철 감찰활동으로 공직기강을 더욱 강화하고 공직자 모두가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과천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7-23 17:16 이승식 기자

풍수해와 함께 오는 감염병 ‘기본이 중요’

안산시(시장 윤화섭)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장마철 풍수해에 따른 감염병에 대한 주의와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23일 밝혔다.침수피해로 단전-단수가 발생, 깨끗한 물이 확보되지 않을 경우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이 발생할 수 있다고 거듭 경고하고 나섰다.이럴 때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자주 씻는 한편 범람된 물에 닿은 음식은 섭취 금지, 설사-구토 등의 증상이 있거나 손에 상처가 있으면 조리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또한 모기 매개 감염병은 예방이 최우선이므로 야외활동을 할 때는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거나 긴팔-긴바지를 필히 착용해야 한다.실내에서 생활할 때는 방충망을 꼼꼼히 정비해야 함은 물론 집주변의 고인물을 제거하고 모기제-살충제도 적극 사용해야 한다.상처난 피부를 통해 감염되는 렙토스피라증, 파상풍, 접촉성 피부염 등의 예방을 위해서는 피부에 오염된 물을 닿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침수지역에서 복구 작업을 시 반드시 장화-고무장갑 착용, 물에 노출된 피부는 반드시 깨끗한 물로 씻어내야 한다. 수해복구 작업 중 충분한 물을 마시며 휴식도 틈틈이 취해야 한다.작업 후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인근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 보아야 하고 작업 전 파상풍 예방접종을 받는 것도 예방의 한 방법이다.유행성 눈병 예방을 위해서도 기본이 중요, 올바른 손 씻기와 손으로 얼굴만지지 않기, 수건 등 개인소지품 공동사용 금지 등 준수, 눈에 부종, 충혈, 이물감이 있으면 즉시 안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안과질환 증상이 있을 때는 완치 전까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학교 등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를 가급적 피해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7-23 09:56 이승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