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기자

산업IT부 기자

pjy60@viva100.com

KT, 20대 전용 'Y박스'에 쇼핑·음악감상 기능 추가

어송라이터 미노이가 출연한 Y박스 광고 이미지 (사진제공=KT)KT가 ‘와이박스(Y박스)’에 20대 취향 상품을 판매하는 ‘와이숍’과 추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와이믹스’ 서비스를 추가한다.KT는 자사의 20대 전용 브랜드 ‘와이(Y)’가 데이터 혜택 앱(App.) ‘Y박스’에 신규 기능을 추가해 개편했다고 22일 밝혔다.Y박스에 새롭게 추가된 대표 기능은 20대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와이숍(Y SHOP)’과 추천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무제한 감상할 수 있는 ‘와이믹스(Y MIX)’다.와이숍은 20대들의 취향에 맞춘 디지털 악세서리, 문구/ 팬시, 리빙/ 데코, 패션소품 4개 카테고리 상품들로 구성됐다. 상품은 트렌디한 니치 브랜드의 굿즈로 KT그룹 공식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Y퓨처리스트’가 직접 선정했다.와이숍에는 20대에게 인기 있는 대형 브랜드와 Y가 제휴한 콜라보 상품이 정기적으로 한정 판매될 예정이며, KT가 지원하는 신진 아티스트 그룹 ‘와이 아티스트’들이 제작한 오리지널 굿즈도 선보인다.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아티스트들에게 지급된다.와이숍의 운영은 다년간의 e커머스 운영 노하우와 전담 인력을 보유한 KT CS에서 담당하며, 굿즈 제작과 주문 배송 그리고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와이믹스는 매월 구성이 다른 3개의 플레이리스트가 업데이트 되며 하나의 플레이리스트는 30여곡으로 구성된다. 곡을 직접 고르기보다는 플레이리스트 위주로 음악을 감상하는 최근 MZ세대의 트렌드가 반영됐다.와이믹스를 이용하면 Y박스 앱 화면을 나갔을 때에도 음악이 백그라운드에서 계속 재생되기 때문에 보다 편리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와이믹스의 플레이리스트는 지니뮤직과 제휴를 통해 무료로 체험 가능하다.개편된 Y박스는 원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아이폰을 이용하는 고객은 7월 말부터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 받을 수 있다.KT 커스토머사업본부장 구강본 상무는 ”Y박스 개편은 기획 초기 단계부터 20대 Y퓨처리스트 대학생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그들의 요청에 맞춰 기능을 설계했다”라며, ‘앞으로 Y박스를 통해 한정판 콜라보 굿즈, 인기 플레이리스트 등 20대 고객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2-07-22 10:52 박준영 기자

LG유플러스, 사내 소통 프로그램 호응…“함께 일하는 조직문화 만들 것”

LG유플러스 직원들이 비빔밥 프로그램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LG유플러스가 구성원들의 원활한 협업을 위해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직원 및 부서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운영중인 사내 소통 프로그램 ‘비빔밥’이 지난해 대비 2배 이상의 직원과 팀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으면서 사내 소통문화 확산을 이끌고 있다고 22일 밝혔다.LG유플러스 ‘비빕밥’은 다양한 구성원들이 한 데 섞여 조화를 이룬다는 의미로, 더욱 원활한 소통을 원하는 팀이나 협업을 위한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팀들이 만나 소통 활성화의 계기를 만드는 크로스 워크숍이다.2012년 처음 시작해 지난 10여년간 간헐적으로 시행하던 것을 최근 MZ세대 구성원 비율 증가와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대면 접촉 감소 등으로 조직 내 소통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해부터 정례화 했다.특히 올해는 총 51개팀, 440여 명의 직원이 참가를 신청했다. 이는 전체 직원 수의 4.3%를 넘는 것으로 지난 해 27개팀, 175명에 비해 규모가 2배 이상으로 크게 늘었다. 사업과 개발, 영업과 네트워크 등 업무상 긴밀한 협업이 필요하지만 다른 사옥 근무 등으로 커뮤니케이션에 어려움을 겪거나 평소 전화나 메일, 메신저 등으로 연락은 하지만 대면 미팅을 통해 향후 더욱 원활한 소통을 원하는 팀을 중심으로 참여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참여 직원들의 만족도도 높다. 직원들은 “메일과 전화로만 소통하다가 만나보니 새로웠다”, “최근 팀원이 많이 바뀌어 어색했는데 좋은 자리였다”, “틀에 박힌 워크숍이 아니라 신선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LG유플러스는 프로그램 종료 후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사에 전파하고 함께 일하는 문화를 정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회사가 성장하면서 외부 인재 영입도 늘고 있어 협업을 통한 시너지가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비빔밥’을 회사의 대표 소통 프로그램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정지현 LG유플러스 상무는 “회사가 성장할수록 조직 간 협업이 중요하다”며 “MZ세대 구성원들의 비중도 점차 높아지는 만큼 임직원들이 더욱 원활하게 소통하고 함께 일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2-07-22 09:30 박준영 기자

넥슨, '카트라이더'에 '메이플스토리' 테마 업데이트

(사진제공=넥슨)넥슨은 온라인 캐주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에 ‘메이플스토리’와의 컬래버레이션 테마를 21일 업데이트했다.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카트라이더에 각종 메이플스토리 요소들이 추가된다. 먼저, ‘빅토리아 중형택시 V1’, ‘핑크빈 택시 V1’ 등 신규 스피드 및 아이템 카트바디와 ‘핑크빈’, ‘토벤머리 용사’ 등 신규 캐릭터를 선보인다.이용자의 추억을 자아내는 메이플스토리의 지역 ‘헤네시스’와 ‘리스항구’를 배경으로 하는 신규 트랙 4종도 업데이트된다. ‘슬라임’, ‘주황버섯’ 등 메이플스토리의 몬스터들이 펫과 풍선 등 치장성 아이템으로 추가된다.‘카트라이더×메이플스토리’ 테마 영상 2탄 ‘핑크빈 편’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리스항구에서 평화롭게 휴식을 취하고 있던 다오와 친구들이 갑작스럽게 난입해서 카트를 빼앗아 도망가는 핑크빈을 보고 놀라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넥슨은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한 방송 ‘배틀 트립’도 실시한다. 22일 저녁 8시에 형독, 팡이요 등 양 게임의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해 업데이트 내용을 살펴보고 시청자들과 함께 대결을 진행한다. 배틀 트립은 각 인플루언서의 송출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한편, 넥슨은 업데이트 기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7일 이후 가입한 신규 라이더 및 5월 1일부터 7월 6일까지 접속 기록이 없는 복귀 라이더가 8월 31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원하는 무제한 카트바디 및 캐릭터를 선택하는 ‘환영해요 상자’와 메이플스토리 테마 관련 아이템을 얻는 ‘단풍잎의 환영 인사 상자’를 선물한다.또한, 21일 오후 8시부터 9시 10분까지 게임에 접속한 모든 라이더에게 ‘핑크빈 펫(무제한)’을 선물한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2-07-21 16:09 박준영 기자

바람의나라, 여름 1차 업데이트 '바람Easy' 실시

(사진제공=넥슨)넥슨은 21일 온라인 RPG ‘바람의나라’ 여름 1차 업데이트 ‘바람Easy’를 실시했다.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클래식 직업 리마스터, 신규 스토리 콘텐츠 추가와 더불어 일부 지역에 자동 사냥 시스템이 적용되며 여름 업데이트를 기념해 풍성한 보상을 제공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한다.먼저, 첫 번째 리마스터로 ‘전사’를 개선한다. 방어가 주요 스탯인 전사는 평소 든든한 방패 역할을 수행하면서 광기 게이지 축적 시 ‘광전사’로 돌변, 최강의 어태커로 활용이 가능해진다. 스펠 리뉴얼과 신규 스펠 업데이트, 스킬 연마 타이밍, 레벨 밸런스 개선도 함께 이뤄져 신규 유저도 리마스터된 전사를 더욱 쉽고 재미있게 육성하도록 지원한다.또한, 신규 스토리 퀘스트로 ‘영웅의 기억’이 추가된다. 지역 세계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퀘스트로, 여름 1차 업데이트에서는 ‘환상의섬’에서 내려오는 폭염왕에 대항하는 ‘영웅 고균’의 전설을 플레이할 수 있다. 유저 캐릭터 스펙에 관계없이 누구나 플레이할 수 있으며, 퀘스트 완료 시 대량의 경험치를 보상받는다.630레벨 이상 고레벨 유저의 사냥 소요 시간과 피로도를 줄이고, 바람의나라를 더욱 풍부하게 즐기도록 봉래산, 암흑결계, 흑월탑 등 일부 지역에 자동 사냥 모드가 도입된다. 자동 사냥은 공격 효율을 낮게 작동시켜 손 사냥과의 밸런스를 맞췄다.손 사냥의 전투 맛을 온전히 느끼길 원하는 유저를 위해 일일 신규 던전 ‘환상의 시련’을 선보인다. 환상의 시련은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던전을 공략하는 콘텐츠로, 던전을 클리어한 유저에게는 대량의 경험치가 보상으로 주어진다.이 밖에 다음 달 24일까지 매주 접속 시 ‘[이벤트]용무기 1성’, ‘[이벤트]은나무가지 8개’를 획득하며, ‘[이벤트]용무기 9성’ 강화에 성공하면 ‘용무기 9성’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1+1레벨업 이벤트 참여 유저에게는 달성 레벨과 출석 회차에 따라 ‘황금뚝배기’와 ‘최대 경험치 300% 물약’을 제공한다.미니게임 이벤트 ‘환상의 휴가’에서는 ‘5성 환수무기’, ‘상급고대은제팔찌’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오는 8월 10일까지 출석만 해도 ‘5등급 환수알’, ‘내공강화 구슬’ 등을 획득하는 일일 출석체크 이벤트도 진행한다.한편, 바람의나라는 오는 8월 중 여름 2차·3차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8월에는 ‘도적’ 직업이 리마스터된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2-07-21 16:04 박준영 기자

블루 아카이브, 일본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2위 기록

(사진제공=넥슨게임즈)넥슨게임즈는 자사의 MX 스튜디오가 개발한 ‘블루 아카이브’가 일본 애플 앱스토어에서 실시간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블루 아카이브는 서브컬처 수집형 RPG로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캐릭터와 다양한 전투 모드가 특징으로, 지난해 2월 4일 일본 서비스를 시작했다.일본 출시 이후 블루 아카이브는 풍성한 재미 요소와 현지 배급사인 요스타와의 유기적인 운영 및 마케팅에 힘입어 일본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각각 최고 매출 4위와 8위를 기록한 바 있다.블루 아카이브는 지난 16일 일본 출시 1.5주년을 기념해 특별 생방송을 진행했으며, 방송을 통해 최초로 2D 애니메이션 PV를 공개하고 여름 시즌을 맞이한 수영복 콘셉트의 신규 캐릭터 출시, 3성 등급 캐릭터 등장 확률 상향 등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게임 재화 청휘석 획득, 최대 100회에 달하는 무료 캐릭터 모집 등의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한다.게임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더해 블루 아카이브 팬들을 위한 굿즈 제작 계획도 밝혔다. 넥슨게임즈는 글로벌 모자 브랜드 ‘뉴에라’와의 협업을 통한 콜라보캡, 게임 캐릭터 피규어 등 다양한 굿즈 출시를 예고, 블루 아카이브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게임 안팎을 가리지 않은 활발한 행보는 흥행 성과로 이어졌다. 블루 아카이브는 21일 현재 일본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게임 순위에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해당 순위는 블루 아카이브 일본 출시 이후 최고 순위다.또한, 한국 게임사가 자체 개발한 IP로 서브컬처 게임의 본고장인 일본에서 거둔 성과라는 점, 출시 후 1년 반이 지난 시점에 최고 수준의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김용하 넥슨게임즈 MX 스튜디오 EPD(총괄 PD)는 “일본 서비스 1.5주년을 맞이해 준비한 업데이트와 다양한 이벤트가 게임 이용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블루 아카이브가 팬들로부터 사랑받도록 전방위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한국에서는 지난 12일 게임 캐릭터들이 각종 방해를 극복하고 온천장을 운영하는 스토리 중심의 ‘227호 온천장 운영일지!’ 업데이트를 진행했으며, 오는 23일과 24일 ‘서울 코믹월드’에 참가해 다양한 게임 재화와 디지털 굿즈를 제공하는 등 국내 시장에서도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2-07-21 15:58 박준영 기자

넥슨 신작 '히트2', 사전 캐릭터 선점 이벤트 28일 시작

(사진제공=넥슨)넥슨은 자회사 넥슨게임즈에서 개발한 신작 MMORPG ‘히트2’가 오는 28일부터 사전 캐릭터 선점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히트2 정식 출시 전 본인만의 닉네임을 선점하는 이번 이벤트는 공식 사이트에서 진행된다. 이용자는 히트2에서 사용할 캐릭터명을 입력하고 1차로 공개된 선점 가능 서버 목록 중 한 곳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 수가 서버 수용 인원을 초과할 경우 이벤트가 마감된다.넥슨은 이벤트 시작에 앞서 ‘사전 캐릭터 선점의 중요성’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캐릭터 생성 단계에서 희망하는 닉네임이 계속 중복돼 결국 엉뚱한 캐릭터명으로 게임을 시작하게 된 상황을 그리며 이벤트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킨다.히트2는 원작 IP ‘히트’의 세계관과 고유의 타격감을 이어가면서 대규모 전투 중심 대형 MMORPG로 새롭게 태어난 모바일·PC 기반 신작 게임이다. △사실감 있게 구현된 고품질 그래픽 △독특한 기믹이 적용된 공성전 및 필드 전투 △독자적인 시스템에 기반한 높은 인터랙션을 특장점으로 갖췄다.넥슨은 올해 하반기 국내 시장에서 히트2 정식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으로 지난 6월 30일 사전등록 절차에 돌입했다. 이용자들이 출시 전부터 게임을 미리 만나도록 실제 PC버전 환경에서 촬영한 레이드 전투 전경, 클래스 프리뷰 등 인게임 영상을 차례로 선보이고 있다.또한, 게임 주요 개발진들이 직접 히트2에 대한 상세 정보를 설명하는 다큐멘터리 형식의 3부작 시리즈 ‘디렉터 코멘터리’ 영상의 두 번째 에피소드를 28일 공개한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2-07-21 15:53 박준영 기자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포뮬러 E' 컬래버레이션 예고

(사진제공=넥슨)넥슨은 모바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카러플)’에서 세계적인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포뮬러 E)’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으로 개최되는 포뮬러 E는 2014년 첫 대회 이후 매년 시즌제로 개최되는 세계적인 레이싱 대회다. 이번 시즌 15-16라운드는 다음 달 13일과 14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넥슨은 컬래버를 기념해 8월 5일 ‘GEN2’ 카트바디, 번호판, 스티커, 풍선 등 포뮬러 E 관련 아이템을 선보이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8월 4일까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에 참여하면 △GEN2 뽑기조각 20개와 함께 △에너지 크리스탈 1만 개 △K코인 5000개를 선물한다.한편, 카러플과 포뮬러 E의 만남을 예고하는 티징 영상을 게임 공식 유튜브에서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GEN2 카트가 조립되는 모습과 함께 차원이 다른 속력을 자랑하는 GEN2 카트의 레이싱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김경아 넥슨 캐주얼사업실장은 “세계적인 레이싱 대회 포뮬러E에서 펼쳐지는 짜릿한 속도감을 카러플에 선보여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2-07-21 15:50 박준영 기자

서든어택, 신규 모드 '선택 리스폰 팀 데스매치' 업데이트

(사진제공=넥슨)넥슨은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에 신규 모드 ‘선택 리스폰 팀 데스매치’를 21일 업데이트했다.이번 모드는 폭파미션 맵 ‘프로방스’에서 플레이할 수 있으며, 최대 8대8 대전을 지원한다. 기존 팀 데스매치와 달리 사망 시 리스폰 위치를 직접 선택하는 것이 특징으로, 팀원과의 소통과 전략적인 판단이 더욱 중요하다. 사망하면 다음 리스폰 위치를 선택할 수 있는 리스폰 팝업이 출력되며, 구역 버튼을 선택하거나 숫자 키를 입력해 부활이 가능하다.또한,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인기 맵 ‘크로스카운터’의 밸런스를 조정했다. 앞마당 구역에 신규 오브젝트를 추가하고 일부 오브젝트를 제거하는 등 보다 공정한 게임을 즐기도록 조정했다.‘서든패스’의 확장판 ‘로얄패스’도 추가했다. 9월 1일까지 로얄패스를 보유하고 서든패스의 레벨을 높이면 의상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C.Nyx 캐릭터 세트(영구제)’ 포함해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전용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이 밖에 ‘바이크’ 스킨 무기를 출시하고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 달 4일까지 바이크 무기 획득 기간을 누적으로 300일 수집하면 ‘바이크 무기 영구제 선택권’을, 600일 수집하면 ‘[M] Double 무기 영구제 선택권4 (마이건2)’와 함께 2000 SP를 선물한다.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8월 4일까지 프로방스-팀 데스매치와 크로스카운터에서 플레이, 승리, 적 처치 등 미션을 달성하면 최대 50만 경험치와 함께 ‘영구제 밀봉’, ‘기간제 즉시리스폰(7일)’ 등을 제공한다.같은 기간 유저가 원하는 보상을 직접 선택하는 ‘핫 썸머 빙고 이벤트’도 실시한다. 빙고는 3단계로 구성되며, 게임 접속, 플레이, 승리, 처치 달성 등 미션을 수행하고 ‘빙고 티켓’을 사용해 줄을 완성하면 ‘AK47(IS) 썸머(15일)’, ‘피치크러쉬 세트(15일)’ 등을 얻을 수 있다. 3단계까지 빙고를 달성하면 30만 경험치와 함께 영구제 밀봉, ‘TRG21 Cool(영구제)’ 등을 선물한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2-07-21 15:46 박준영 기자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20주년 기념 오프라인 행사장 디자인 공개

라그나로크 20주년 기념 오프라인 행사장 외관 가상 이미지. (사진제공=그라비티)그라비티는 PC 온라인 게임 ‘라그나로크’ 20주년 기념 오프라인 행사장 디자인을 21일 공개했다.그라비티는 31일 오후 3시부터 오후 7시까지 논현동 SJ쿤스트할레에서 라그나로크 20주년 기념 행사 ‘스무 살의 라그나로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행사는 총 2부로 나뉘며 포토존, 오락실, 인형 뽑기, RO 캐리커쳐 등을 직접 체험하는 1부 사전 이벤트와 비보잉 공연, 퀴즈, 럭키 드로우, K-POP 공연이 펼쳐질 2부 메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계획이다.이번 오프라인 행사장 외관은 라그나로크 20주년에 맞춰 우측에는 ‘스무 살의 라그나로크’ 문구와 20주년 기념 BI로 디자인했다. 좌측에는 그라비티에서 서비스 중이거나 서비스 예정인 라그나로크 IP 게임들의 메인 이미지 12종으로 구성됐으며 행사장 앞에는 20주년 기념 대형 포링 케이크 조형물이 설치될 예정이다.행사장은 총 3층으로, 1층은 메인 무대, 포링샵, 포링 바, 캐릭터 포토존 등으로 구성됐다. 2층은 조형물 전시, 유저 체험존, 키즈존 등으로 꾸며졌으며 3층에는 오락실과 포토존이 설치되어 유저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최성욱 그라비티 비즈니스디비전 이사는 “이번 라그나로크 20주년 기념 행사에서 메인 무대, 각종 체험존 등을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하고 있다”며 “남은 기간 동안 더욱 알찬 콘텐츠와 이벤트를 준비해 유저분들께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오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2-07-21 15:39 박준영 기자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이용자 대상 스페셜 방송 23일 진행

(사진제공=넷마블)넷마블은 오픈월드 MMO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출시를 앞두고 스페셜 방송 ‘소통하세나’를 오는 23일 저녁 7시 라이브 플랫폼 ‘네이버 NOW.’에서 공개한다.이번 스페셜 방송은 인기 게임 유튜버 G식백과 김성회와 이현경 아나운서, 안준석 넷마블넥서스 개발PD가 출연해 약 1시간가량 진행된다.안 PD는 이용자들이 보내온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에 관한 다양한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고, 심층 인터뷰 코너를 통해 게임 개발 비하인드를 공개할 예정이다.방송에서는 6월 25일부터 진행된 인플루언서들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방송을 돌아보며 개발자로서 하고 싶었던 이야기도 공개된다.오는 28일 국내 정식 출시 예정인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하이엔드 그래픽을 적용해 가장 ‘세븐나이츠’다운 그래픽을 자랑하며, 프리클래스와 영웅변신 시스템으로 세븐나이츠 영웅으로 변신하는 재미와 전략적인 전투를 선사한다.현재 넷마블은 다양한 이벤트를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이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사전등록 참가자에게는 △3성 레이첼 영웅 △5만 골드 △3성 경험치 카드 5장 △그랑시드 항구 코스튬을 증정한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2-07-21 15:33 박준영 기자

컴투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소환사 3인 성우진 공개

(사진제공=컴투스)컴투스는 소환형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세 소환사 클리프·오르비아·키나를 연기한 성우진 인터뷰 영상을 21일 공개했다.크로니클은 ‘서머너즈 워’ IP 최초로 소환사가 게임에 직접 등장해 세 마리의 소환수들과 팀을 이뤄 전략 전투를 펼치는 소환형 MMORPG로, 캐릭터의 ‘수집’과 조합의 통한 ‘전략’ 재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개성 뚜렷한 세 소환사와 속성과 스킬이 다른 350여 종의 다양한 소환수가 등장하는 만큼, 팀 조합에 따라 다채로운 전략 플레이가 가능하다.이처럼 크로니클의 핵심이자 차별점인 세 소환사 캐릭터는 국내외 애니메이션과 게임 등에서 최고의 실력을 선보인 정상급 성우진이 연기해 생동감을 부여한다.먼저, 방어형 캐릭터 ‘클리프’는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스펙트럼의 연기를 선보이는 성우 김혜성이 맡았으며, 마법 공격형 캐릭터 ‘오르비아’는 부드러우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호평받고 있는 성우 이새아, 지원형 캐릭터 ‘키나’는 다채로운 캐릭터 연기로 폭넓은 팬층을 쌓은 성우 송하림이 맡았다.특히, 각 성우는 직접 게임을 플레이하고 게임 속 소환사의 역할과 서사에 집중해 입체감을 살렸다. 이새아는 “오르비아는 냉철하고 차분한 판단력을 가진 차도녀 스타일”이라며 “말이 많지 않아 톤이나 호흡에서 성격을 드러내도록 신경 썼다”며 연기 방향을 설명했다.김혜성은 “동화 같은 그래픽으로 첫인상이 매우 좋았고, 다양한 장치를 조작해 장애물을 넘어야 해 모험을 하는 인상과 몰입감이 뛰어났다”며 직접 플레이해 본 크로니클에 대한 인상을 전했다. 송하림 또한 “여러 마리 소환수를 소환해서 데리고 다닌다는 점이 재밌고, 소환수를 모으는 맛이 있다”며 기대감을 전했다.한편, 크로니클은 다음 달 16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2-07-21 15:23 박준영 기자

아이온 클래식, '데바, 시엘에 응답하다' 업데이트 실시

(사진제공=엔씨소프트)엔씨소프트의 PC 온라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온 클래식’이 20일 2.5 업데이트 ‘데바, 시엘에 응답하다’를 실시했다.아이온 클래식은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1인 던전 ‘템푸스’ △리뉴얼 던전 ‘30군단의 은닉처’ △높은 PVP 효과를 지닌 ‘군단장 장비(무기, 방어구, 장신구)’와 ‘정예 군단장 방어구’ 등 새로운 인던과 장비를 선보였다.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한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도 함께 진행됐다. 아이온 클래식 이용자는 △용계 지역의 신규 일일 퀘스트 △파슈만디르 사원의 장비 파밍을 개선한 ‘루드라 무기 제작 시스템’ △상층 중앙 요새 보물방 조정 △유물 스택 한도 확대 및 유물 교환 편의성 강화 등 개선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이와 함께 아이온 클래식은 열 번째 서버 ‘시엘’을 새롭게 열었다. 이용자는 다음 달 17일 정기점검 전까지 시엘 오픈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시엘 서버에 캐릭터 생성 후 접속하면 설문을 통해 ‘로다스의 부적 Ⅲ’ 3개를 받는다. 시엘 서버에서 최초 55레벨, 명인, 총사령관 등 특정 조건을 달성하면 개인 보상과 함께 전 서버에 혜택을 제공한다. 캐릭터 55레벨 달성 시 ‘정예 천부장 무기 선택 상자’를 받을 수 있다.한편, 아이온 클래식 이용자는 대규모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특정 레벨을 달성해 보상을 받는 ‘전 서버 성장 지원 이벤트’ △클래식 서버 활동 이력에 따라 마일리지를 받고 점수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획득하는 ‘클래식 마일리지’ 등 이벤트는 8월 17일 정기점검 전까지 참여 가능하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2-07-21 15:12 박준영 기자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 "메타버스 거품 꺼져, 게임 질병코드 확고히 대응"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이 기자간담회에서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박준영 기자)한국게임학회가 메타버스의 거품이 꺼진 것으로 진단하고 게임의 질병코드 등재는 확고히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와 함께 P2E(Play to Earn) 게임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한편, 중국의 판호 문제에 대해서는 정부와 업계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한국게임학회는 21일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발표는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現 중앙대 교수)이 맡았다.먼저, P2E 게임은 지난 5월 발생한 ‘테라-루나’ 사태의 영향을 받았다. 코인 운영사·발행사에 대한 불신이 커지면서 이와 연관된 P2E 게임도 비판받는 모습이다. P2E 게임은 게임 내에서 얻은 재화를 코인과 연동해 이용자가 실제 돈으로 교환이 가능한 게임을 말한다.위 회장은 “P2E 게임은 사행성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한다. 또한, 확률형 아이템과 강하게 연결되어 있는데 이를 끊는 것이 국내 서비스 시행의 선결 조건”이라고 말했다.또한, 지난 2019년 진행된 세계보건기구(WHO)의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등록과 관련해 찬성 세력의 움직임이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위 회장은 “현재 보건복지부 등 관련 세력은 그들이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았으므로, 내년까지 질병코드가 등재되도록 긴박하게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무엇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역할이 중요하다. 박양우 전 장관처럼 박보균 장관이 확고한 반대 의사를 표해야 한다”고 말했다.중국 판호 문제는 세게무역기구(WTO) 제소를 검토해야 한다고 위 회장은 주장했다. 현재 중국 게임은 아무 걸림돌 없이 국내에서 서비스를 진행하지만, 한국 게임은 최근 몇 년간 중국에서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발급하는 ‘판호’를 받은 게임이 5개에 불과하다.위 회장은 “윤석열 정부도 게임에 대한 관심이 식어버린 상태고 판호 문제를 해결할 골든타임도 지나버렸다”며 “이는 불공정무역이므로 WTO 제소를 검토해야 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최근 중국 대형 게임사 텐센트가 한국게임산업협회에 이사사로 가입한 것에 대해 위 회장은 강하게 비판했다.위 회장은 “협회는 한국 게임사의 이익 증진을 위해 만든 것이다. 텐센트의 가입은 협회 창립 취지와 맞지 않다”며 “중국 게임사를 ‘이사사’로 가입시켜 줌으로써 협회 이사회 회람 등이 노출될 위험에 처했다”고 비판했다.한편,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유망 산업으로 떠오른 메타버스의 하락세가 완연하다. 여기에는 메타버스의 하락세에는 용어 혼선과 확실한 비즈니스 모델 정립이 되지 않은 것이 원인으로 꼽혔다.특히, 정부가 지난해부터 메타버스 지원에 막대한 예산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위 회장은 우려를 표했다.위 회장은 “실생활에서 부족한 부분을 메타버스로 메운다는 관점으로 전환해야 한다. 무조건 현실을 가상으로 바꾸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며 “단순히 가상세계에 회의실을 만들어 프레젠테이션(PT) 하는 모습을 연출하는 것이 가장 한심하다”고 꼬집었다.향후 학회의 활동 대응 방안에 대해 위 회장은 여러 이슈에 대해 최대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위 회장은 “P2E와 메타버스의 경우 어떻게 나아가야 할 것인지 고민하는 장을 만들어 가겠다. 질병코드의 경우 공대위에 가입한 단체나 국내 게임기업들이 얼마나 열정이 남아있을지 미지수지만 열심히 하겠다”며 “개인적으로 중국 판호 문제에 대해 협회가 무심한 것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 아무 이익도 없는 학회와 정반대”라고 말했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2-07-21 13:50 박준영 기자

KT-네오랩컨버전스, 스마트펜 활용 에듀테크 AI 공동연구

김봉기 KT 융합기술원 컨버전스연구소장(왼쪽)과 이상규 네오랩컨버전스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T)KT는 네오랩컨버전스와 에듀테크 인공지능(AI) 기술 연구에 협력한다고 21일 밝혔다. 에듀테크는 빅데이터, AI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교육을 의미한다.KT와 네오랩컨버전스는 에듀테크 AI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스마트펜으로 수집한 필기 데이터를 이용해 교육에 필요한 AI 기술을 함께 연구하고 스마트펜의 UX 편의성도 높이기로 했다.이를 위해 KT가 ABC(인공지능·빅데이터·클라우드) 역량에 기반을 두고 구현한 비대면 교육 플랫폼 ‘랜선에듀’와 네오랩컨버전스가 스마트펜 사업에서 확보한 필기 데이터의 분석·처리 기술을 결합한다.양사는 스마트펜으로 동작하는 모든 활동을 수집하고 △필기 분량과 특정 구간에서의 필기 기록에 따른 학습 참여도 △필체의 흘림 정도에 따른 수업 집중도 △문제풀이 소요 시간에 따른 과제 이해도 등의 학습 정보를 중점적으로 분석해 AI 연구에 활용한다.이를 통해 에듀테크 비즈니스 모델을 공동 개발하는 동시에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구분,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없는 혼합형 교육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스마트펜을 활용한 교육용 AI 기술의 초기 개발을 진행 중이며, 올해 KT가 출시할 교육 서비스에 해당 기술을 적용해 상용화한다.네오랩컨버전스는 2009년 설립된 스마트펜 전문 업체로 종이에 쓴 필기 내용을 디지털화하는 ‘엔코드’ 기술을 자체 개발했으며, 이 기술을 토대로 여러 종류의 스마트펜을 제작해 글로벌 시장에 판매하고 있다.김봉기 KT 융합기술원 컨버전스연구소장(상무)은 “네오랩컨버전스와의 협력으로 고객에게 스마트펜을 활용한 원격수업과 고객 맞춤형 AI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계속해서 아날로그 필기 데이터를 디지털화해 AI 학습 데이터로 활용하는 등 KT가 에듀테크 분야에서 관련 기술을 선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2-07-21 12:29 박준영 기자

슈퍼캣, 신규 제도 도입과 함께 '슈퍼캣답게 일하는 방법' 공개

슈퍼캣은 건강한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한 신규 제도 도입과 함께 추구하는 일 문화를 담은 ‘슈퍼캣답게 일하는 방법’을 21일 발표했다.이번 신규 제도와 슈퍼캣답게 일하는 방법은 구성원 개개인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근무 환경과 건강한 기업 문화가 완성도 있는 게임과 고도화된 서비스로 연결된다는 철학 아래 기획됐다.먼저, 슈퍼캣답게 일하는 방법에는 슈퍼캣의 일 문화와 브랜드 스토리가 담겼다. 기본이지만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업무 가이드부터 일잘러(일 잘하는 사람)가 되기 위한 법, 리더가 처음인 사람을 위한 가이드까지 슈퍼캣 구성원들이 일하는 방법과 일하는 방식을 유머러스한 텍스트와 드로잉으로 풀어냈다.슈퍼캣답게 일하는 방법은 슈퍼캣의 기업 문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또한, 지식과 경험을 자유롭게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사내 콘퍼런스 제도를 마련, 구성원들이 서로의 성장을 돕고 지지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콘퍼런스는 규모나 횟수에 관계없이 누구나 원하는 주제로 개최할 수 있으며, 진행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현재 사내 SQL 강좌, 모바일 게임 순환 구조 콘퍼런스 등 정기적으로 다양한 주제의 콘퍼런스가 진행되고 있다.더불어 리더와 구성원 간 자유롭고 수평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성장을 독려하는 상시 코칭제 ‘쉼표’를 운영 중이다. 업무 관련 애로나 건의 사항은 물론, 직장 내 대인 관계, 고충 등 광범위한 주제로 격의 없는 대화가 가능하다.코칭제를 통해 구성원은 업무 방향 설정과 역량개발, 회사의 목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리더는 구성원의 정서 관리와 장기근속 등의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올해 초 포괄임금제를 폐지하며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에 앞장선 바 있는 슈퍼캣은 지속적으로 자율 출퇴근제 도입, 계절 휴가 제공, 주거 관련 대출이자 지원 등 복지 향상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영진과 임직원이 1대1로 함께하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해 개선과 해결방안을 공유하는 등 소통 측면에서도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남지영 슈퍼캣 피플팀장은 “더 좋은 게임, 더 나은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서는 구성원 모두가 공감하는 비전과 함께 일하는 방법, 건강한 소통 방식 등이 전사 차원으로 공유되어야 한다”며 “바람의 나라: 연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젝트로 회사가 급격한 성장을 이룬 만큼 직원과 동반 성장하는 기업 문화와 근무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2-07-21 11:00 박준영 기자

비브스튜디오스-덱스터-엑스온-에픽게임즈 코리아, VP 얼라이언스 체결

김욱 덱스터 스튜디오 대표(왼쪽부터), 김세규 비브스튜디오스 대표, 장원익 엑스온 스튜디오 대표, 박성철 에픽게임즈 코리아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비브스튜디오스)AI 기반 메타버스 콘텐츠 아트테크기업 비브스튜디오스와 시각특수효과(VFX) 콘텐츠 전문기업 덱스터, 국내 최초 버추얼 프로덕션 전문기업 엑스온 스튜디오 및 에픽게임즈 코리아가 버추얼 프로덕션 기술 경쟁력 및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적 얼라이언스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얼라이언스 체결은 버추얼 프로덕션 기반 콘텐츠 산업의 폭발적 성장 기대감과 더불어 한층 치열해지는 글로벌 콘텐츠 경쟁에서 기술적 우위를 확보, 시장을 선도해 나가기 위함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비브스튜디오스는 AI 기반 메타버스 콘텐츠 아트테크기업으로 올 초 BTS 소속사 하이브와 컬래버레이션 한 오리지널 스토리 ‘세븐 페이츠:착호’ 스토리 필름을 비롯해 ‘다크 문:달의 제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오리지널 스토리 ‘별을 쫓는 소년들’ 스토리 필름 등을 선보였다.덱스터 스튜디오는 최근 더블 천만 관객 스코어를 기록한 김용화 감독의 신작 ‘더문’의 촬영을 덱스터가 보유한 D1 스튜디오에서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향후 메가박스플러스엠, 투유드림과 공동제작하는 여러 콘텐츠 및 실사화 진행 중인 만화 원작의 ‘머털도사’와 ‘황제의 외동딸’ 등에 4개사가 가진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엑스온 역시 국내 최초로 설립된 버추얼 스튜디오로 넷플릭스 드라마 ‘소년심판’, 광고 ‘현대자동차 스타리아 월드프리미어’ 등 양한 장르의 여러 프로젝트를 수행해 내며 성과를 내고 있다.에픽게임즈의 언리얼 엔진은 프리비즈에서부터 최신 제작 기술인 인카메라 VFX까지 영화, 드라마, 광고 등의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혁신적인 버추얼 프로덕션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4개사 대표들은 “향후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방식을 통한 협업을 전개, 버추얼 프로덕션 산업의 기반을 다지는 동시에 버추얼 콘텐츠 개발에 있어 이정표가 될 새로운 혁신적 성과를 만들어내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본격적인 멀티버스 시대에 걸맞은 한층 진화된 K콘텐츠의 위력을 선보이고 그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가는데 다시 한번 힘을 보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2-07-21 10:55 박준영 기자

컴투스,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 2022' 개최

(사진제공=컴투스)컴투스는 미래 게임 및 콘텐츠 시장을 이끌어갈 창작 인재들에게 성장과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는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 2022’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은 창작 인재 육성은 물론 순수예술 분야를 지원하기 위한 문학 공모전으로, 올해로 개최 5주년을 맞이했다.컴투스는 자사의 사업 방향성과 최근 미래 디지털 패러다임의 변화를 반영해 이번 공모전의 주제를 ‘새로운 세상과 만나다’로 정했다. 작가 준비생뿐 아니라 MZ세대를 포함한 일반인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기존 ‘원천 스토리’와 더불어 간단한 카피라이트 문구만으로 참여가 가능한 ‘워드 플레이’를 특별 부문으로 신설했다.워드 플레이 부문에서는 공모 주제와 키워드에 따라 30자 이내의 재치 있는 카피 문구를 접수한다. 참여자들은 ‘메타버스’, ‘유니버스’, ‘2032년(10년 후)’의 키워드를 활용해 언어유희, 패러디, N행시 등 다양한 형식의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원천 스토리 부문에서는 주어진 주제에 맞춰 장르 및 소재 등의 제한 없이 모든 창작 스토리를 접수하고, 게임, 웹툰, 웹소설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 가능한 작품을 선정한다.본격적인 작품 접수는 다음 달 2일부터 9월 14일까지 진행된다.한편, 컴투스는 워드 플레이 부문 추가에 따라 이번 공모전의 수상자를 기존 7명에서 10명으로 확대하고 총 4000만원 규모의 상금을 시상한다.원천 스토리 대상 1인을 선정해 2000만원을 수여하고 최우수상 1인, 우수상 4인에게는 각각 500만원과 250만원을 지급한다. 워드 플레이 부문은 최우수상 1인, 우수상 및 장려상 2인씩을 선정해 각각 200만원, 100만원, 50만원을 수여할 계획이다.이 밖에 원천 스토리 수상자를 대상으로 수상작품의 2차 창작물 추진을 적극 검토해 우수 IP로의 성장 기회를 제공하며, 컴투스 입사 시 가산점 부여, 수상작품집 출간, 문학 관련 멘토링 클래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전할 예정이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2-07-21 10:49 박준영 기자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트레져랩스에 AI·클라우드 기술 지원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NFT 및 메타버스 신사업 구축을 위해 멀티체인 기반 NFT?메타버스 전문 기업 트레져랩스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트레져랩스는 독창적인 NFT 캐릭터 디자인 및 콘셉트를 기반으로 국내 최초로 콜렉터블 아트 NFT를 발행해 완판 신화를 쓴 국내 1세대 NFT 기업이다. 최근에는 ‘트레져스클럽’에서 트레져랩스로 사명을 바꾸며 북미 및 유럽 시장을 겨냥한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했다.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트레져랩스와 함께 경쟁력 있는 NFT 생태계를 구축해 새로운 서비스 및 신사업을 개발하고 이를 지속 가능한 메타버스 서비스로 확장할 계획이다.양사는 NFT 발행 및 관리, 데이터 보관, 보증 등 NFT 서비스 개발과 운영에 필요한 기술 인프라와 플랫폼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실물상품과 연계된 NFT 사업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이번 협업으로 국내 대표 IT 플랫폼으로서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보유하고 있는 AI 및 클라우드 기술력, 플랫폼 운영 노하우가 트레져랩스의 NFT 발행·운영·개발 역량과 만나 레저, FB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트레져랩스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대표 NFT 회사인 트레져랩스와 국내 최대 IT 플랫폼 기업인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손잡아 기쁘다. 양사 협력을 통해 NFT와 메타버스 산업에 대한 일반인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대중화를 실현할 것이라 믿는다”며 “트레져랩스만의 독보적인 자체 IP와 NFT 제작 역량, 오랜 기간 구축해온 네트워크 등을 아낌없이 지원하려 한다. 양사가 보유한 역량이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성공적인 비즈니스 확장을 이뤄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동우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수석부사장은 “국내 콜렉터블 아트 NFT 업계에서 가장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있는 트레져랩스와 경쟁력 있는 NFT 생태계를 위한 뜻깊은 협력을 하게 됐다”며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AI 및 카카오 i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다양한 기업이 좋은 아이디어와 함께 NFT 생태계의 구성원이 되도록 많은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지난 3월 NFT 프로젝트팀 ‘클레이 에이프 클럽’과 업무 협약 체결을 맺으며 인프라 기술 및 플랫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NFT 및 메타버스 생태계에 본격적으로 합류했다.이후 오롤리데이를 운영하는 ‘롤리조쓰컴퍼니’와도 협업을 발표하면서 카카오 i 클라우드 기반 NFTaaS(서비스형 NFT) 구축 및 고도화에 힘쓰고 있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2-07-21 10:39 박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