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어택, 신규 모드 '선택 리스폰 팀 데스매치' 업데이트

박준영 기자
입력일 2022-07-21 15:46 수정일 2022-07-21 15:46 발행일 2022-07-2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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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폰 위치를 선택할 수 있는 신규 모드… 전략적 판단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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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넥슨)

넥슨은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에 신규 모드 ‘선택 리스폰 팀 데스매치’를 21일 업데이트했다.

이번 모드는 폭파미션 맵 ‘프로방스’에서 플레이할 수 있으며, 최대 8대8 대전을 지원한다. 기존 팀 데스매치와 달리 사망 시 리스폰 위치를 직접 선택하는 것이 특징으로, 팀원과의 소통과 전략적인 판단이 더욱 중요하다. 사망하면 다음 리스폰 위치를 선택할 수 있는 리스폰 팝업이 출력되며, 구역 버튼을 선택하거나 숫자 키를 입력해 부활이 가능하다.

또한,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인기 맵 ‘크로스카운터’의 밸런스를 조정했다. 앞마당 구역에 신규 오브젝트를 추가하고 일부 오브젝트를 제거하는 등 보다 공정한 게임을 즐기도록 조정했다.

‘서든패스’의 확장판 ‘로얄패스’도 추가했다. 9월 1일까지 로얄패스를 보유하고 서든패스의 레벨을 높이면 의상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C.Nyx 캐릭터 세트(영구제)’ 포함해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전용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 ‘바이크’ 스킨 무기를 출시하고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 달 4일까지 바이크 무기 획득 기간을 누적으로 300일 수집하면 ‘바이크 무기 영구제 선택권’을, 600일 수집하면 ‘[M] Double 무기 영구제 선택권4 (마이건2)’와 함께 2000 SP를 선물한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8월 4일까지 프로방스-팀 데스매치와 크로스카운터에서 플레이, 승리, 적 처치 등 미션을 달성하면 최대 50만 경험치와 함께 ‘영구제 밀봉’, ‘기간제 즉시리스폰(7일)’ 등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유저가 원하는 보상을 직접 선택하는 ‘핫 썸머 빙고 이벤트’도 실시한다. 빙고는 3단계로 구성되며, 게임 접속, 플레이, 승리, 처치 달성 등 미션을 수행하고 ‘빙고 티켓’을 사용해 줄을 완성하면 ‘AK47(IS) 썸머(15일)’, ‘피치크러쉬 세트(15일)’ 등을 얻을 수 있다. 3단계까지 빙고를 달성하면 30만 경험치와 함께 영구제 밀봉, ‘TRG21 Cool(영구제)’ 등을 선물한다.

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