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소환사 3인 성우진 공개

박준영 기자
입력일 2022-07-21 15:23 수정일 2022-07-21 15:23 발행일 2022-07-21 99면
인쇄아이콘
\'클리프\' 김혜성·\'오르비아\' 이새아·\'키나\' 송하림 등 인기 애니·게임 유명 성우 연기로 생동감 부여
220721_SWC
(사진제공=컴투스)

컴투스는 소환형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세 소환사 클리프·오르비아·키나를 연기한 성우진 인터뷰 영상을 21일 공개했다.

크로니클은 ‘서머너즈 워’ IP 최초로 소환사가 게임에 직접 등장해 세 마리의 소환수들과 팀을 이뤄 전략 전투를 펼치는 소환형 MMORPG로, 캐릭터의 ‘수집’과 조합의 통한 ‘전략’ 재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개성 뚜렷한 세 소환사와 속성과 스킬이 다른 350여 종의 다양한 소환수가 등장하는 만큼, 팀 조합에 따라 다채로운 전략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처럼 크로니클의 핵심이자 차별점인 세 소환사 캐릭터는 국내외 애니메이션과 게임 등에서 최고의 실력을 선보인 정상급 성우진이 연기해 생동감을 부여한다.

먼저, 방어형 캐릭터 ‘클리프’는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스펙트럼의 연기를 선보이는 성우 김혜성이 맡았으며, 마법 공격형 캐릭터 ‘오르비아’는 부드러우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호평받고 있는 성우 이새아, 지원형 캐릭터 ‘키나’는 다채로운 캐릭터 연기로 폭넓은 팬층을 쌓은 성우 송하림이 맡았다.

특히, 각 성우는 직접 게임을 플레이하고 게임 속 소환사의 역할과 서사에 집중해 입체감을 살렸다. 이새아는 “오르비아는 냉철하고 차분한 판단력을 가진 차도녀 스타일”이라며 “말이 많지 않아 톤이나 호흡에서 성격을 드러내도록 신경 썼다”며 연기 방향을 설명했다.

김혜성은 “동화 같은 그래픽으로 첫인상이 매우 좋았고, 다양한 장치를 조작해 장애물을 넘어야 해 모험을 하는 인상과 몰입감이 뛰어났다”며 직접 플레이해 본 크로니클에 대한 인상을 전했다. 송하림 또한 “여러 마리 소환수를 소환해서 데리고 다닌다는 점이 재밌고, 소환수를 모으는 맛이 있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크로니클은 다음 달 16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