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우 기자

편집부 기자

kw5678@viva100.com

보성 율포해수욕장, ‘제1회 전국여자비치발리볼 대회’개최

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보성 율포 솔밭해수욕장에서 ‘제1회 전국여자비치발리볼 대회’가 열린다고 4일 밝혔다.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는 보성군체육회 주최, 전남배구협회 및 보성군배구협회 주관으로 전국의 30개팀 300여명 참가한 가운데 시원한 경기가 선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8일 오전 11시 율포솔밭해수욕장 일원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8일은 예선경기가, 9일에는 준결승과 결승 경기에 이어 시상식 및 폐막식 행사가 진행된다.이번 대회 우승팀에게는 150만원, 준우승 100만원, 3위 50만원, 우수팀 4팀에게 10만원씩 지원되며, 특히 베스트드레서상을 마련해 1위 100만원, 2위 60만원, 3위 40만원이 주어진다.보성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녹차수도 보성의 아름다움과 역동적인 이미지를 널리 홍보하고 해양스포츠 및 관광지로서의 율포솔밭해수욕장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올해 첫선을 보이는 대회로서 율포해변을 찾는 관광객 과 군민들에게 더위도 식히고 미녀들의 흥미진진한 비치발리볼 경기도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보성=이기우기자 kwlee@viva100.com

2015-08-04 10:38 이기우 기자

한국농촌경제 연구원 ‘빛가람 나주시대’ 개막

한국농촌경제 연구원이 나주 빛가람 공동혁신도시로의 이전을 마무리 짓고, 지난 3일 전 직원 첫 출근과 함께 본격적인 ‘나주시대‘를 열었다.강인규 나주시장과 홍철식 시의회 의장 등은 3일 오전 첫 출근하는 최세균 원장과 임직원들에게 장미꽃과 꽃다발, 축하떡을 전달하며 환영 인사와 함께 회사의 발전을 기원했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부지 35,702㎡, 건축연면적 19,598㎡에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박사급 80여명을 포함한 263명이 근무하며 우리나라 농업경제 및 농촌사회를 종합적으로 조사 연구해 정책수립 방향을 제시하는 국무총리 국무조정실 소속 정부출연 연구기관이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빛가람 혁신도시로 둥지를 틀면서 이전대상 16개 공공기관 중 한국전력을 비롯한 14개 기관이 이전을 마무리하여전국 10개 혁신도시 가운데 가장 빠른 입주율을 보이며, 2016년 12월 이전 계획으로 현재 청사 건축중인 한국인터넷 진흥원과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 평가원이 입주하면 16개 공공기관이 본격적인 나주시대를 맞이하게 된다.환영행사 직후 강인규 나주시장은 “본사 이전과 첫 출근을 축하드리고, 생활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정주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고, 최세균 원장도 “나주시와 지역 기관단체의 환영에 감사드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협력 발전하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되겠다고 말했다.나주=이기우기자 kwlee@viva100.com

2015-08-04 09:35 이기우 기자

전남도지사, ‘일본 민간우호방문단’과 ‘일본 관광객 전남 유치’ 방안 등 논의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지난 3일 영암 영산재에서 전남을 방문한 일본 민간우호방문단(단장 오노 신야(小野晋也) 전 중의원 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일본 관광객 전남 유치 등 두 나라의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민간우호방문단은 일본의 중견기업 대표, 정치가, 전직 공무원, 교육계 종사자 등 30여명이, 4일간 일정으로 광주와 전남 9개 시군 주요 관광지 및 일본 관련 유적지를 방문했다.방문단은 한일국교 정상화 50주년을 맞아 한국을 이해하고 일제 강점기 시절 일본인들이 한국에 행한 잘못을 가감 없이 느껴보겠다는 의지를 담고 광주·전남을 찾았다.간담회는 민간우호방문단이 광주와 전남의 관광 일정을 마친 후 전남 관광지와 관광 인프라에 대해 느낀 소감을 이낙연 도지사에게 전달, 일본인 관광객 유치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제안해 이뤄졌다.간담회에서 방문단은 전남지역 순천왜성 등 일본 관련 유적지의 관리 및 보존상태가 매우 훌륭해 일본인에게 매우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평가하며, 가칭 ‘디스커버 재팬 인 전라남도’ 등 일본 인연 유적지를 부각하는 홍보 전략을 제안했다.또한, 청소년 교류 확대, 한일 젊은 정치인들 간 교류 실시, 신재생에너지 개발, 고령사회에 따른 사회복지 시설의 노동력 부족 해소를 위한 로봇 활용 등에 대한 공동연구를 제안하고, 귀국 후 이와는 별도로 50개 항목의 아이디어를 서면으로 보내기로 했다.이에 이낙연 도지사는 현재 일본과 추진 중인 다양한 교류사업을 소개하고, 한일 양국 관계 개선을 위해 전라남도도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또한, 현재 전라남도에서 추진 중인 에너지 자립섬과 앞으로 조성 예정인 에너지 산업 전용단지 등을 소개하며 관련 분야에서도 일본과 협력 가능한 분야를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한편 방문단장인 오노 신야 씨는 일본 문부차관과 중의원 의원 5선을 거쳐 현재는 다양한 계층의 공부 모임 등을 주관하며 재야 정치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일본과 인연이 깊은 아시아 각국을 방문해 일본과 아시아와의 공동 번영을 모색하는 여행을 기획하고 있다.이번 방문은 오노 신야 씨가 중의원 의원 시절, 당시 국회의원이었던 이낙연 도지사와 한일의원연맹을 통해 10여년간 이어온 인연으로 이뤄졌으며, 4박5일 한국 방문 일정 가운데 3박 4일 동안 전남 각지를 둘러봤다.무안=이기우 기자 kwlee@viva100.com

2015-08-04 09:04 이기우 기자

광주은행 ‘멘토링 봉사활동’…지역 아동센터 20명 물놀이 체험행사

광주은행(은행장 김한)이 지난 3일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물놀이 체험 행사로 멘토링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올해 네 번째로 펼쳐진 멘토링 행사에서 광주은행 지역사랑 봉사단은 광주 남구의 도담지역아동센터의 아동 20여명을 나주 중흥 골드스파 워터파크로 초대하여 물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멘토링 봉사 활동은 수영장에서 꼭 알아야 할 여름철 물놀이 안전 수칙을 배우고, 준비 운동을 숙지한 후 물놀이 체험활동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여름방학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게 되어 기쁘고, 책에서만 봤던 물놀이 안전 수칙과 준비 운동을 직접 몸소 배울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한편 광주은행 멘토링 봉사활동은 지역의 소외계층의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문화적 욕구 충족과 비전 형성을 할 수 있도록 올 3월부터 진행되고 있다.광주은행은 멘토링 봉사활동으로 다양한 체험 및 경험을 통해 지역의 아동들이 미래 사회의 꿈나무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광주=이기우 기자 kwlee@viva100.com

2015-08-04 08:39 이기우 기자

전남도, 광복 70년 기념 태극기 나무 조성

전라남도는 광복 70년·분단 70년을 맞아 3일 오전 도청 열린마당에서 민·관·어린이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 70년, 기념 태극기 나무’를 조성했다.이번 행사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국권 회복을 위해 민족 자존의 기치를 드높였던 순국선열들의 위업과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광복 70년 기념사업 중 하나로 추진됐다.광복의 해인 1945년을 잊지 말자는 의미로 1천 945장의 태극기를 도청 열린마당에 심어진 20그루의 나무에 매달아 태극기 나무를 만들었다.조성행사에는 김영선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보훈단체 및 사회단체, 도청 직원들이 참여했다.특히 도청 인근 유치원에 다니는 어린이들의 고사리 손도 힘을 보태 태극기에 대한 소중함이 희미해져가는 요즘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태극기에 대한 소중함과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새기는 좋은 교육의 기회로 활용됐다.전라남도는 또 광복절 경축식을 앞두고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갖는다. 10일부터 22개 시군이 제공한 ‘광복 70년, 19452015’ 특별 기획 사진 전시를 통해 광복 당시 전남의 모습과 현재를 재조명한다.광복절인 15일은 도청 윤선도홀에서 1945년 8월 15일 해방을 의미하는 가로 8.15m, 세로 1.945m 크기로 손도장 태극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모을 계획이다. 이 행사에는 900여 명의 도민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김대중강당에서 거행하는 경축식에서는 ‘광복 70주년, 그날의 함성을 기억하다’란 주제로 매헌 윤봉길 의사의 독립운동과 역사의식을 조명하는 연극이 펼쳐진다. 또한 해방둥이(1945년 출생자) 70명을 초청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긴다는 방침이다.이와함께 1919년 3월 1일 독립만세 운동 이후 같은 해 4월 8일 목포에서 독립만세운동의 중심 역할을 했고 그 역사를 매년 재현하고 있는 정명여고(당시 정명여학교) 학생 280명이 참여해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플래시몹을 계획하고 있다.시군에서도 차량용 태극기 배부(목포·고흥), 바람개비 태극기 설치(화순·강진), 가로변 태극기 게양 등의 행사를 하고 있으며, 무안군은 13~16일 회산연꽃축제장에서 나라꽃 무궁화 큰 잔치를 개최해 사생대회 및 무궁화 묘목 나누어 주기, 무궁화 사진 전시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김영선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는 “올해는 광복 70주년을 맞은 뜻 깊은 해인 만큼 다양한 기념사업 중 하나로 태극기 나무를 조성했다”며 “후손들이 순국선열들의 위업과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하고 기리는 계기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해나가겠다”고 말했다.무안=이기우 기자 kwlee@viva100.com

2015-08-03 14:09 이기우 기자

광양제철소, 여름 방학 기간 ‘소규모 인원 제철소 탐방 프로그램’ 추가 운영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가 방학 및 휴가 시즌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견학 프로그램을 추가 진행 중이다.광양제철소에서는 10인 이상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평일 단체 견학과 10인 미만 소수 인원을 위한 일요일 개인 견학을 상시 진행해 오고 있으나 최근 방학 및 휴가 기간을 이용해 광양을 방문하는 관광객 수가 증가하고 여가시간을 활용한 다양한 학습,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지역민의 수요가 높아졌다는 점을 감안하여 평일에도 소규모 인원이 제철소를 탐방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견학 프로그램을 임시 운영키로 했다.견학을 통해 철광석이 여러 생산 단계를 거쳐 최종 제품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살펴보고, 광양제철소 및 금호동 주택단지의 형성 과정 등 지역과 연관된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들도 들을 수 있어 학생들에게는 유익한 학습 기회를, 지역민에게는 가깝지만 평소 접하기 어려운 광양제철소를 보다 잘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또한 견학에는 제철소 방문 외에 안전 문화 체험관 코스도 포함되어 있어 안전을 제일의 가치로 여기는 광양제철소의 안전 문화와 다양한 안전 시설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견학 프로그램은 오는 8월 21일까지 월/수/금 오전 10시 1일 1회로 진행되며, 지난 7월 추가 견학을 시작한 이후 일 평균 50여 명이 본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등 지역민과 광양을 찾은 관광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청은 희망 견학일 4일 전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 확인 및 견학 신청은 포스코 홈페이지(www.posco.co.kr)를 통해 가능하다.광양=이기우기자 kwlee@viva100.com

2015-08-03 14:00 이기우 기자

곡성군, 효도택시 확대 운영키로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오지마을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오는 10일부터 효도택시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그동안 군내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22개 마을을 운행하여 688명이 혜택을 받아왔으나 오는 10일부터는 5개 마을(오곡면 승법마을, 삼기면 용수대마을, 석곡면 죽산마을, 목사동면 상촌마을, 입면 월명마을)을 더 확대하여 286명이 더 늘어나 27개 마을 974명이 혜택을 보게 된다.효도택시는 읍면장이 대상마을을 추천 받아 의회사전설명과 ‘효도택시 운영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침으로써 정해진다. 이는 갈수록 고령화되는 시대흐름에 발맞춰 어르신과 교통약자의 이동 불편을 덜고 상대적으로 교통사각에 있는 오지마을 주민들의 복지혜택을 실현하고자 추진한 것이다.곡성군은 효도택시가 도입됨에 따라 휴지중인 택시가 영업을 재개하는 등 택시업계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또한, 지난 7월 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공약이행 분야에서 ‘100원 택시’가 농촌교통 취약지역 주민지원을 통해 교통복지 구현에 기여한 과정을 발표해 6개 분야 130개 사례발표 중 우수상을 받아 효도택시가 성공적으로 정착한 것으로 보았다.군 관계자는 “효도택시는 오지마을 주민들의 교통복지 증진은 물론 전통시장과 병·의원 활성화 및 택시운송사업자 수입 증대에도 이바지하고 있어 여러 가지 공약 중 성공한 대표적인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확대하여 주민들 교통편의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했다.곡성=이기우 기자 kwlee@viva100.com

2015-08-03 08:45 이기우 기자

광주 동구, ‘제12회 추억의 충장축제’ 자원봉사자 모집

광주광역시 동구가 ‘제12회 추억의 충장축제’ 기간 동안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충장로, 금남로, 예술의 거리 일원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분야는 일반 자원봉사자(급수봉사, 안내·질서유지·홍보 도우미)와 통역 자원봉사자(영어, 일어, 중국어, 수화, 기타) 등 2개 분야로 나눠 모두 300명의 자원봉사자를 오는 9월18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신청자격은 청소년, 대학생, 일반인 등 자원봉사활동에 열의가 있으며 축제기간 동안 행사장 안내 및 홍보 활동이 가능하고 외국인 안내 통역이 가능한 자이면 누구나 가능하다.선정된 자원봉사자는 교육 및 발대식을 거쳐 축제기간 동안 행사장 안내 및 홍보활동을 하게 되며 자원봉사자 상해보험 가입 및 자원봉사활동 실적관리·확인서 발급 등 인센티브를 받는다.신청방법은 동구자원봉사센터(동구청 별관2층) 방문 및 전화(☎228-1365, 227-2646) 또는 1365자원봉사 홈페이지(www.1365.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축제 관계자는 “충장축제가 국가지정 최우수축제에 선정되기까지는 보이지 않은 곳에서 땀 흘리며 봉사한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큰 밑거름이 되었다”면서 “이번 제12회 충장축제도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인 축제가 되는데 기여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광주=이기우 기자 kwlee@viva100.com

2015-08-03 08:05 이기우 기자

완도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주말 7만 관광객 찾아

지난 1일 무더위를 피해 완도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에 7만여명의 인파가 찾아 더위를 식혔다.(사진제공=완도군)완도군은 지난달 3일 개장 이후 여러 가지 악재로 인해 활기를 띠지 못했던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이 오랜만에 활기를 되찾았으며, 지난1일 7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는 등 개장 이후 이날까지 17만여 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완도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폭150m 길이 3800m에 달하여 규모가 크고, 한 폭의 그림 같은 백사장은 연중 가족, 연인은 물론, 대기업 하계휴양소로도 인기를 끌고 있으며 연간 평균 100만 명이 다녀가는 물놀이 명소이다.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지난해 국민안전처 ‘10대 물놀이 안전명소’로 선정되었으며, 12년 연속 ‘안전사고 제로’ 해수욕장으로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안전하고 깨끗한 모래사장, 시원한 송림, 편리한 주변 시설을 두루 갖춘 해수욕장에서는 완도의 자랑인 전복, 명품광어 등 최고의 맛 여행도 즐길 수 있다.또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해병대 완도전우회원들이 일일 4~6명씩 조를 짜서 해수욕장 폐장시 까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신지 명사십리 상가 번영회장 백영팔씨는 “오랜만에 많은 인파가 찾아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며, 청정한 환경에서 생산된 완도산 수산물을 위생적으로 맛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완도=이기우기자 kwlee@viva100.com

2015-08-02 10:40 이기우 기자

화순군, ‘2015 힐링푸드 페스티벌’ 축제준비 ‘박차’

화순군축제추진위원회 개최(사진제공=화순군)화순군(군수 구충곤)은 ‘2015 화순 힐링푸드 페스티벌’ 세부 추진계획안을 마련하고 축제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화순 힐링푸드 페스티벌은 10월 22일부터 4일간 화순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 일원에서 ‘건강한 음식! 맛의 향연!’ 이란 주제로 열린다.행사는 공식, 판매, 전시, 체험, 경연, 공연, 부대행사 등 6개 분야 75개 단위행사로 잠정 결정됐다.또한, ‘화순 도심 속 국화향연’이 남산공원에서 10월 22일부터 11월 1일까지 11일간 열리면서 힐링푸드 페스티벌과 함께 열리게 된다.군은 이번 축제에서 힐링푸드 메뉴 강화를 위해 테이크 아웃, 푸드존별 차별화와 상업화에 중점적으로 추진키로 하고, 힐링 캠프 등 천변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384명이 한상차림 건강음식을 맛보는 이슈형 음식판매 프로그램인 ‘힐링! 즐거운 밥상’ 행사를 관내 향토음식 소개의 장으로 구성키로 했다.농·특산물 경매를 비롯해 농·특산물 구매자에게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전달하는 ‘복불복’, 축제후기 공모, 사진 콘테스트와 연계한 스마트폰 인화 프로그램은 이번 축제에서 새롭게 선보인다.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힐링푸드를 접목한 차별화된 축제로서 다양한 체험 행사를 늘려 가족과 함께 축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우리 지역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을 활용한 힐링푸드를 개발하고 상품화해서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화순=이기우기자 kwlee@viva100.com

2015-08-02 10:13 이기우 기자

함평 ‘양서·파충류 생태공원’ 관람객 10만 번째 주인공 탄생

국내 최초로 뱀을 소재로 만들어진 함평 양서·파충류 생태공원이 10만 번째 관람객을 맞이 했다고 밝혔다.지난 1일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를 나온 김범준(16, 전북 고창)군이 행운의 주인공이다.김 군은 “평소 파충류 등에 관심이 많아 이곳을 찾게 됐다”며 “좋아하는 양서류와 파충류도 많이 보고, 10만 번째 관람객으로 선정돼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함평군은 김군에게 1년 무료입장권 4매와 캐릭터 인형 세트를 선물했다.또 아깝게 10만 번째 주인공이 되지 못한 이지수(6, 전남 목포)군은 아차상을, 위성연(13, 서울)양은 희망출발상을 수상했다.안병호 군수, 정수길 군의회의장은 이날 현장을 찾아 관람객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선물을 전달하며 축하했다.지난해 10월 개관한 양서파충류생태공원은 주말에 최대 3천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한국관, 사막관, 열대관, 아나콘다관 등으로 구분해 능구렁이, 까치살모사 등 국내종과 외국종인 킹코브라, 사하라살모사, 돼지코뱀 등 89종 700여 마리를 볼 수 있다.생태공원은 관람에만 머무르지 않고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큰 인기다.군 관계자는 “최근 생태계 교란과 환경파괴로 보기 힘든 토종 양서류 등을 볼 수 있어 현장학습을 위해 많이 찾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양서·파충류 공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함평=이기우기자 kwlee@viva100.com

2015-08-02 09:24 이기우 기자

광주은행, 여름휴가철 맞아 “신용카드 이벤트” 실시

광주은행 여름맞이 신용카드 이벤트 진행(사진제공=광주은행)JB금융그룹 광주은행(은행장 김한)은 메르스 사태로 얼어붙은 지역경기 침체 극복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 내 물놀이 시설 광주카드 현장할인 이벤트와 영암마트 이용고객에 대해 사은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광주은행은 광주 전남 지역 내 물놀이 시설인 ‘나주중흥워터락’, ‘화순금호아쿠아나’, ‘여수디오션워터파크’를 광주은행 신용카드로 이용 시 입장권 금액의 30~35%를 현장에서 할인해 준다.또한, 영암마트에서 광주카드로 5만원 이상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제공하며, 모든 병원업종 2~3개월 무이자할부를 진행하며, 특히 휴가철을 이용해 진료 수요가 높아지고 병원비가 많이 드는 성형외과, 치과, 종합병원에서는 최대 5개월까지 무이자로 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광주은행 홈페이지 및 영업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광주은행 카드사업부 박정민 부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워터파크 할인 등 고객님들이 원하시는 계절 맞춤형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광주카드는 다양한 혜택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광주=이기우기자 kwlee@viva100.com

2015-07-31 15:59 이기우 기자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 ‘숨은 마스코트를 찾아라.’ 이벤트 개최!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조직위원회가 박람회 공식 마스코트인 ‘Eco-5 Family’를 알리기 위해 ‘숨은 마스코트를 찾아라!’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8월 1일부터 15일까지 박람회 누리집(http://ecodex.or.kr) 곳곳에 숨어있는 ‘Eco-5 Family’ 구성원을 찾아 클릭하면 자동 응모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참가자를 대상으로 80명을 선정해 박람회 에코백(Eco-bag)과 커피음료 교환권을 제공한다.마스코트는 ‘자연의 친환경과 인간의 디자인을 융합해 생명의 땅 전라남도에서 새로운 삶을 모색하는 다섯 손가락 가족’을 모티프로 개발됐고 네이밍 공모전을 통해 지난 5월 ‘Eco-5 Family’라는 공식 이름을 얻었다.조직위는 ‘Eco-5 Family’ 웹툰 제작, 마스코트 인형탈 퍼포먼스 등 온·오프라인 홍보에 활용하고 캐릭터별 생활용품으로 디자인 해 제공하는 등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상표권 등록을 진행 중이다.또한, 내년 5월 박람회장에서는 마스코트가 주인공이 되는 현장 공연을 통해 박람회의 주제를 부각할 계획이다.한편 2016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라남도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세상을 바꿀 새로운 삶의 모색’을 주제로 내년 5월 5일부터 29일까지 25일간 나주에 있는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일원에서 개최된다.무안=이기우기자 kwlee@viva100.com

2015-07-30 11:15 이기우 기자

“제13회 전남 농업경영인대회” 개막

제13회 전라남도 농업경영인대회가 이낙연 도지사를 비롯한 1만5천여 명의 한농연 회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한가운데 성대하게 개막됐다.전라남도 농업경영인대회는 농업경영인의 화합을 도모하고 전남의 희망찬 농업실현을 기원하기 위해 2년에 한 번씩 개최된 대규모 행사다.이번 대회는 꿈을 현실로! 농업·농촌의 리더 전남 한농연!을 주제로 지난29일부터 8월1일까지 3일 동안 화순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김승식 한농연 전라남도연합회장은 “그동안 정부의 개방농정 속에서도 농업과 농촌을 지켜올 수 있었던 것은 바로 농업경영인의 힘이었다”며 “농업회생을 바라는 새로운 비전제시를 기다리는 농업인들의 기대에 정부도 호응해 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이낙연 도지사는 치사를 통해 “전라남도 농업경영인은 전남농업의 지도자이자, 전남농정을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한 분 한 분이 농업으로 성공하는 것이 바로 우리가 바라는 것”이라며 “앞으로 전남 농업경영인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한농연 중앙회도 아울러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이지사는 또 “내년 여수에서 개최될 한농연 전국대회가 사상 유례없이 알차고 재미있는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한편 이번 대회는 친환경농산물 전시·판매와 농기계 전시, 백일장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관심을 끌고 있다.무안=이기우기자 kwlee@viva100.com

2015-07-30 11:06 이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