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기자

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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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 드는 여름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축제의 밤’ 즐겨보세요!

365일 열리고 있는 빛축제 ‘일루미아’는 렛츠런파크의 대표 밤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여름밤이 ‘축제의 밤’으로 변한다. 야간경마 시즌에 맞춰 매주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한 것. 페스티벌은 야간경마가 시행되는 금요일과 토요일 야간에 열리며, 7월 22일부터 8월 20일까지 5주간 10일 동안 시행된다.먼저 개막 첫 주인 7월 22일, 23일에는 오픈 이벤트로 ‘더 뮤즈팀’과 ‘KT 소닉붐’의 ‘K-POP 댄스 퍼포먼스’와 이경은의 ‘Lady 7080 통기타 공연’이 펼쳐진다. 지역 내 10대, 20대 지원자들이 댄스 및 노래 경연을 펼치는 ‘영파워! 콘테스트’ 및 남녀노소 참여 가능한 ‘도전! 나도 가수다’의 1차 예선도 펼쳐질 예정이다.개막 주를 놓쳤더라도 아쉬워할 필요는 없다. 7월 29일부터 축제 막판까지 ‘영파워! 콘테스트’, ‘도전! 나도 가수다’의 2차, 3차 예선, 결선이 계속해서 펼쳐진다. 1차 예선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도전자들의 무대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 외에도 팝페라, 마술, 저글링 등 가족단위 고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이어져 많은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365일 열리고 있는 빛축제 ‘일루미아’도 빼놓을 수 없는 즐길 거리다. 이미 렛츠런파크의 대표 밤 축제로 자리매김한 ‘일루미아(illumia)‘는 빛을 뜻하는 ’일루미네이션(illumination)과 환상을 의미하는 ‘일루션(illusion)’, 나라를 뜻하는 접미어 ’-ia‘ 의 합성어이다. 여기에는 ‘꿈과 사랑을 전하는 빛의 교감’이라는 주제로 화려한 조명 연출을 통해 빛으로 가득 찬 환상의 나라를 선보이고자 하는 뜻이 담겨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호스토리랜드와 호스아일랜드 전역(153,520㎡)에서 다양한 주제의 빛과 조명이 반짝이며 관람객의 눈길을 끈다. 가족, 연인, 부부, 친구 등 모든 관람객이 만족할 수 있는 십여 가지 테마길, 특수조명이 주변 경관과 화려하게 어우러지는 ‘라이팅 페스타’, 대형 워터스크린 위에서 빛의 교감을 주제로 웅장한 음악과 화려한 빛의 공연이 펼쳐지는 ‘드림 라이팅 페스타’ 등 관람객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된다.이번 ‘야간경마 대축제’는 KNN 라디오를 통해서도 즐길 수 있다. 8월 13일에 열리는 ‘영파워! 콘테스트’ 결선을 ‘라기오, 성은진의 노래하나 애기둘’에서 직접 진행한다. 8월 20일에 열리는 ‘도전! 나도 가수다’ 결선은 ‘강영운의 딱 좋은 라디오’에서 직접 공개방송으로 진행한다.경마일인 금, 토, 일요일에는 낮에도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부산경남지역 최대 어린이 식물원인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토마의 정원’에서는 부산경남지역 어린이, 청소년들을 위한 ‘곤충체험전’이 열린다. 일상생활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곤충 및 식충 식물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가족단위 고객이 머물 수 있는 ‘마(馬)글램핑’장도 상시 운영된다. 글램핑 이용 고객은 승마 체험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방문 가치가 상당하다.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담당자는 “야간경마를 맞이해 경마뿐만 아니라 각양각색의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준비했다”며 “이번 야간경마 대축제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랜드마크 이벤트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야간경마 대축제’ 관련 자세한 사항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홈페이지(http://www.kr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부산=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7-20 19:07 김태형 기자

최강암말 ‘빅2’, 총상금 13억 퀸즈투어 시리즈 2차전 격돌

지난 6월 5일 뚝섬배 빛의정상 우승 장면2016년 퀸즈투어 시리즈의 두 번째 관문인 제11회 KNN배(GIII)가 오는 7월 24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5경주(1600m, 5세 이하 암말)로 펼쳐진다. 국내 경주마 생산시장에서 혈통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내로라하는 암말들이 ‘경주마 퀸’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대거 부산·경남지역으로 이동, 열띤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퀸즈투어 시리즈는 2012년에 처음 시작했다. 여타의 대회와 비교해봤을 때 역사는 짧은 편이지만, 우수한 씨암말을 조기에 발굴한다는 취지 덕분에 빠르게 한국경마를 대표하는 암말 시리즈로 성장했다. ‘퀸즈투어 시리즈’는 ‘뚝섬배’와 ‘KNN배’, ‘경상남도지사배’ 등 이렇게 세 경주를 묶어 진행된다. 세 경주를 합해 상금만 13억 원에 달하며, 최우수마 인센티브 1억 원이 추가로 주어진다.올해 KNN배는 지난해와 달리 서울경마가 더 유리한 형국이다. 지난 6월 첫 관문으로 열린 뚝섬배에서 우승을 차지한 ‘빛의정상(서울, 5세 암말, 이일구 마주)’이 다시 한 번 우승을 노리고 있고, ‘베어퀸트로피’ 등 뉴페이스의 등장도 서울경마의 우승 가능성을 밝게 하고 있다.먼저 첫 번째 관문을 먼저 통과한 ‘빛의정상’은 우승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뛰어난 능력에도 불구하고 주요 대회에서 우승을 못해 아쉬움을 샀던 ‘빛의정상’은 지난 6월 퀸즈투어 첫 번째 관문을 우승하여 소유주인 이일구 마주에게 데뷔 후 첫 대상경주 우승의 기쁨을 줬고, 서인석 조교사에게도 그레이드급 경주 첫 우승의 영광을 안겼다. 이외에도 2013년부터 시행된 퀸즈투어 시리즈에서 서울대표마로 첫 우승을 차지했다.특히, 지난해 경상남도지사배 출전경험이 있는 ‘빛의정상’은 원정에 대한 부담감이 없다. 또한 추입마이기 때문에 부경의 긴 결승주로가 결코 나쁜 조건이 아니다. 게다가 부경경마 출신의 조성곤 기수가 기승하기 때문에 우승전망이 밝다. 결국 우승을 위한 마지막 변수는 컨디션을 얼마나 잘 유지하느냐가 될 것이다.‘빛의정상’의 강력한 경쟁상대는 부경경마의 ‘뉴욕블루(부경, 5세 암말, 이태희 마주)다. 수입신고가 2억 원 이상을 자랑하는 ‘뉴욕블루’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단승식 1.3배의 압도적인 인기를 모았던 말. 하지만 경주 중 낙마 사고로 인해 아쉬움을 남겼고, 7개월가량의 부상 공백까지 발생했다. 그야말로 1년을 기다려온 승부라 할 수 있다. 능력이 정상급임에는 분명하나 과연 공백 후 실전 감각을 얼마나 빨리 찾느냐와 예전의 컨디션을 회복할 수 있느냐에 따라 우승의 향방이 가려질 전망이다.서울의 ‘빛의정상’과 부경의 ‘뉴욕블루’는 뚝섬배에서 두 차례 맞붙었다. 처음으로 대결한 지난해 뚝섬배에서는 ‘뉴욕블루(2위)’가 ‘빛의정상(3위)’를 앞섰다. 지난 6월 두 번째 맞대결 뚝섬배에서는 ‘빛의정상(1위)’이 우승을 차지하며 ‘뉴욕블루(3위)’의 기선을 제압했다. 과연 KNN배를 맞아 ‘빛의정상’이 2관에 성공하며 바로 올해의 여왕마로 등극할지, 아니면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살려 ‘뉴욕블루’가 설욕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외에도 ‘베어퀸트로피(서울, 4세 암말, 김원숙 마주)’와 ‘아름다운동행(서울, 4세 암말, 한명로 마주)’, ‘이반질린(부경, 4세 암말, 이시돌협회)’이 복병마로 평가받고 있다. ‘베이퀸트로피’는 직전 경주 7개월 공백이 있었지만 직전 1400m경주에서 우승하며 출전을 결정했다. 스피드와 지구력을 두루 갖춘 경주마로 중거리 경주에 최적화된 전력이다. ‘아름다운동행’은 거리 적성 때문에 뚝섬배를 포기하고, 이번 대회부터 본격 출사표를 던졌는데 직전 TJK트로피에서 우승을 거두었을 만큼 능력마다.퀸즈투어 시리즈 2차전의 주인공은 누가될지 경마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부산=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7-20 15:29 김태형 기자

울산, 재즈에 물들다

지난 2000년부터 시작해 한국 대표 음악축제로 자리 잡은 ‘제17회 울산재즈페스티벌’이 7월 22일부터 24일까지(3일간) 울산 성남동 문화의 거리에 위치한 ‘로얄앵커’와 ‘플러그인 소극장’에서 조동희 트렙 등 17개 팀이 참여하는 가운데 개최된다. 울산재즈베스티벌협회(후원 울산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조동희 트렙을 비롯한 민주신 쿼텟, 박보람 쿼텟, 이한얼 트리오, 안수경 쿼텟, 윤동주 동시 프로젝트 by 유영민, 최성호 특이점, 점프 밍구스 같은 국내 재즈밴드들이 출연하여 풍성한 재즈의 향연을 펼친다.그중에서도 조동희는 한국 포크음악의 전설 조동진의 동생으로 최근 히트한 드라마 ‘시그널’에 삽입된 OST ‘행복한 사람’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번 울산재즈페스티벌에서는 재즈밴드와 함께한다.또한 네오소울 11인조 빅밴드인 ‘치카티카 브라운 사운드’, 다양한 실험적 음악을 보여주는 ‘Ji Park’과 전자음악 4인조 ‘레트로 트랭’, 홍대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싱어송라이터 ‘도마’와 월드뮤직 듀오 ‘계피자매’의 콜라보레이션과 같은 다양한 공연이 이어진다.박해운 문화예술과장은 “다채로운 재즈공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재즈의 향연인 제17회 울산재즈페스티벌을 통해 많은 시민의 깊은 감성을 자극하고, 재즈의 자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멋진 여름밤을 기대한다”고 말했다.특히 이번 울산재즈페스티벌에서는 한동안 중단되었던 ‘신인 밴드 경연대회’를 다시 진행하여 본선에 진출한 4팀의 라이브 실황은 CD로 제작되어 월간 재즈 피플 구독자들에게 부록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대상을 수상한 팀에게는 상금과 상패, 내년도 울산재즈페스티벌의 초청팀으로 선정되는 영광도 주어진다.모든 공연 관람은 무료이다. 행사는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1시간 간격으로 로얄앵커와 플러그인 소극장에서, 신인밴드경연대회는 24일 플러그인 소극장에서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된다.울산=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7-20 15:29 김태형 기자

HF, 정부 3.0, 찾아가는 주택금융강좌로 청년층 교육 지원

주택금융공사(HF, 사장 김재천)는 20일 주택·금융분야의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재밌지예(才美之例) HF주택·금융강좌’를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재밌지예(才美之例)’는 부산지역 사투리인 ‘재밌지예’의 소리와 ‘재능(才)기부를 통한 아름다운(美) 사회를 꿈꾸는 공기업의 본보기(例)’라는 의미를 결합한 것으로, 주택금융공사가 갖고 있는 주택 및 금융 분야의 지식을 나누어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하겠다는 주택금융공사의 의지를 담고 있다.이번 강좌는 서울시 연세로 연세대학교(7월 29일), 서울시 안암로 고려대학교(8월 1일), 부산시 부산대학로 부산대학교(8월 3일)에서 열어 수강생들의 접근성을 높였다.연세대에서 열리는 강좌를 신청할 경우 7월 21부터 28일, 고려대 7월 24부터 31일, 부산대학교 강좌를 듣기 원할때는 7월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카카오톡 친구찾기 ‘재밌지예’ 검색 후 채팅창에 성명 등의 정보를 기입해 전송하거나 공사 홈페이지(www.hf.go.kr)에 접속한 후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hf.lecture@gmail.com)로 신청하면 된다.이 강좌는 주택금융공사의 주택금융연구원 ▲김윤수 팀장의 ‘30분만에 공사업무 맥(脈) 잡기’ ▲방송희/고제헌 연구위원의 ‘청년을 위한 주택금융사용설명서’ ▲2016년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설명회 등 총 3개 주제로 구성돼 있다.공사 관계자는 “이 강좌는 정부 3.0 추진과제 중 찾아가는 선제적 서비스의 일환으로, 듣고 싶은 사람들이 보다 쉽게 참석할 수 있도록 기존 부산에서만 개최했던 것을 서울지역까지 확대했다”면서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설명회를 동시에 진행하는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부산=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7-20 15:28 김태형 기자

경동나비엔, 업계 최초 온수매트 부문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수상

프리미엄브랜드지수 엠블럼경동나비엔이 또 하나의 국가대표 신화를 써 내려가고 있다. 경동나비엔(대표 최재범)은 20일 프리미엄 온수매트 ‘나비엔 메이트’로 ‘2016 프리미엄브랜드지수’ 온수매트 부문에서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2008년 첫 선을 보인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는 국내 기업의 경쟁력 제고 및 프리미엄 브랜드의 전략적 관리를 위해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브랜드 평가 제도다. 총 152개 제조, 서비스부문의 545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인지도, 이미지, 소비자 편익, 리더십, 애호도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한다.특히 올해는 늘어나는 온수매트 수요를 반영해 새롭게 온수매트 부문을 신설하였으며, 쾌적하고 건강한 수면을 돕는 최적의 수면온도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온수매트 ‘나비엔 메이트’를 선보인 경동나비엔이 첫 수상자로 선정됐다.프리미엄 온수매트 ‘나비엔 메이트(NAVEIN MATE)’는 우리나라 보일러 업계 1위 기업인 경동나비엔이 가진 세계 최고 수준의 보일러 온도제어 기술력을 그대로 적용해 차별화된 보일러와 프리미엄 매트를 동시에 실현한 제품이다.특히 매트의 좌, 우 온도를 사용자의 취향에 맞춰 1℃ 단위로 자동 조절할 수 있도록 해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친환경 소재인 실리콘을 커버와 미끄럼방지 소재로 채택하고 피부에 자극적이지 않은 100% 순면 소재를 커버에 적용하는 등 사용자의 건강과 감성품질까지 고려했다. 블루투스 연동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편리한 조작성, 살균모드나 차일드락 등 다양한 안전장치를 통한 높은 안전성, 365일 24시간 접수가 가능하며 본사 직원이 직접 방문하는 신뢰할 수 있는 A/S도 기존 온수매트 제품과 차별화되는 큰 장점이다.또한 나비엔 메이트는 기존 온수매트의 가장 큰 단점으로 지적되던 저온화상 문제도 해결해 소비자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끓는 물로 뜨거운 열을 전달하는 기존 온수매트와는 달리 나비엔 메이트는 인체에 적합한 온도의 중온수를 난방에 사용해, 매트를 흐르는 고온의 난방수가 장기간 사용자의 피부에 닿아 저온화상을 일으킬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예방했기 때문. 여기에 매트를 흐르고 보일러로 돌아오는 물의 온도를 제어하는 보일러 기술을 적용해, 설정 온도와 실제 매트의 온도를 일치시켜 보다 쾌적한 수면 온도까지 구현한다. 나비엔 메이트가 기존에 단순한 보조 난방기기의 하나로 여겨지던 온수매트의 품격을 소비자에게 건강한 생활을 선사하는 프리미엄급 생활환경 솔루션 제품으로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 이유다.경동나비엔 원종호 영업본부장은 “경동나비엔의 첫 B2C 제품인 프리미엄 온수매트 ‘나비엔 메이트’는 경동나비엔의 기술력의 정수를 담아 소비자에게 쾌적하고 건강한 삶을 선사하는 제품이다”고 소개하며 “올해도 더욱 뛰어난 품질과 편의성을 갖춘 제품을 고객에게 선사하며 국가대표 온수매트 기업으로도 불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국가대표 보일러’ 기업으로도 잘 알려진 경동나비엔은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친환경 고효율의 콘덴싱보일러를 선보인 이후, 지속적으로 소비자의 쾌적한 생활을 돕는 다양한 에너지 솔루션 제품을 선보여온 기업이다. 뛰어난 콘덴싱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북미 콘덴싱보일러 및 온수기 시장과, 러시아 벽걸이 보일러 시장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보일러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이 회사가 자랑하는 온도제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된 프리미엄 온수매트 나비엔 메이트를 출시하며 B2C(소비자거래) 기업으로 힘찬 도약을 이루기도 했다.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7-20 15:28 김태형 기자

경남도민의 안전을 위해 이만큼 뛰었습니다

경남도 특별사법경찰은 각 분야 행정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교통, 환경, 식품·공중위생 등 민생안전과 직결된 위법행위 근절에 역점을 두고 활동한 결과, 2016년 상반기 총 3467건의 위법행위를 적발하여 1847건의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사법처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분야별로 살펴보면, 지난 1분기와 마찬가지로 차량 무단방치 및 책임보험 미가입 등에 대한 자동차의무이행 분야가 57%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두 번째로는 2분기 사건처리 실적이 크게 증가한 환경보호 분야가 18%, 뒤를 이어 산림보호 6%, 어업단속 6%, 식품·공중위생 4%, 청소년보호 3%, 소방이 2% 순으로 나타났다.올해 상반기 경남도 특별사법경찰은 먹거리분야의 위법행위를 근절시키고자 3월 개학기 학교주변 부정·불량식품 단속을 시작으로, 4월 축산물위생분야에 대한 기획단속을 실시했고, 그 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7개소 및 식품위생법 위반 5개소를 적발, 유통기한이 경과한 식육을 판매목적으로 보관한 A업체 등 11개소에 대해 사법처분을 실시한 바 있다.시군의 특별사법경찰관들도 자신의 분야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통영시는 5~6월 두 달간 ‘자동차 무보험 운행자 특별단속’을 실시하여 무보험 운행 1회 위반자와 범칙금 미납자 159명을 검찰에 송치하였고, 의무보험 가입 홍보물도 제작·배부하여 위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적극적인 계도도 실시했다.김해시는 3~5월, 대규모 양돈 사육농가 134개소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하여 악취배출 허용기준 초과 농가 등 54개 농가에 대해 행정처분을 실시하였고, 무허가 배출시설을 설치하거나 가축분뇨를 공공수역에 무단으로 유출 한 4개 농가는 경찰에 고발하여, 하절기 자주 발생하는 가축분뇨 악취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노력했다.또한 거창군은 지난 3월 발생한 고제면 산불 발화자를 검거하여 산림보호법 위반으로 검찰에 송치하였고, 4~6월 불법 산림 훼손지를 집중 단속하여 산지관리법 등으로 8명을 검찰에 송치했다.식품위생분야에서는 인터넷을 통한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건강기능식품 등에 허위·과대광고가 있는 지 연중 감시한 결과, 지난 5월 ‘OOO슬림’이라는 제품을 무허가로 판매한 업체를 적발하여 사법처분을 실시했다.경남도 특별사법경찰은 위법행위에 대한 사후 조치뿐만 아니라, 사전 홍보 및 계도활동을 병행, 도민의 준법의식을 높이고 위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 행정의 신뢰도 또한 높여나갈 계획이다.강차석 경남도 안전정책과장은 “올해 하반기에는 특별사법경찰이 전문성을 갖춘 수사관으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특사경 수사 사례집 발간’, ‘특사경 멘토링 상담제’, ‘수사관련 교육 강화’ 등 다양한 시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또한 원산지표시 위반 등 먹거리 위해행위 근절을 위한 기획단속도 계속 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창원=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7-20 14:11 김태형 기자

BNK경남은행, 김해시에 ‘저소득가정 청소년 위생용품’ 전달

BNK경남은행 손교덕 은행장(사진 오른쪽 두번째)이 허성곤 김해시장(사진 가운데)에게 저소득가정 청소년 위생용품 기탁 증서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BNK경남은행은 김해지역 저소득가정 청소년을 위해 ‘저소득가정 청소년 위생용품(생리대) 구입비’를 김해시에 기탁했다.손교덕 은행장은 20일 오전 김해시청을 방문해 허성곤 시장에게 저소득가정 청소년 위생용품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BNK경남은행이 기탁한 1000만원은 가정 형편이 어려워 위생용품 구입에 부담을 겪는 저소득가정 청소년을 위해 쓰여진다.위생용품은 김해지역 초ㆍ중ㆍ고교 보건실과 교육복지실 등지에 비치돼 무료로 제공된다.손교덕 은행장은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이 예민한 사춘기 시기 걱정이 성장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나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BNK경남은행은 김해시에 앞서 창원시와 울산시에도 위생용품 구입비를 각각 기탁한바 있다.한편 BNK경남은행은 여름철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소외계층 여름이불 전달식’과 ‘사랑의 특식 나눔 행사’를 진행해 왔다.김해=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7-20 14:11 김태형 기자

허성곤 김해시장, 취임 100일...“53만 시민이 중심이 되는 행복도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취임 100일을 맞아 53만 시민이 중심이 되는 행복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민선 6기 김해시장에 취임한 허성곤 시장이 7월 22일로 취임 100일을 맞는다. 취임 100일 동안 허시장은 40년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흩트러진 조직을 단기간에 안정시켰다. 또, 현안사업 해결을 비롯해 시민이 중심이 되는 행복도시 건설에 팔을 걷어붙이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역시 행정의 달인답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 김해공항 확장, 난개발 정비, 시민 대통합 등 많은 현안과제가 있다. 앞으로 남은 2년 현안을 어떻게 풀어갈지 허성곤 김해시장에게 들어본다.취임 100일을 맞이한 소감‘시장’이라는 직책은 ‘시정의 책임자’로서 단 한순간도 시정공백을 초래할 수 없는 자리이다 보니 또 다른 어려움이 있는 게 사실이다. 취임식부터 지금까지 하루도 개인적인 시간이 없었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게 평소 소신인데, 관내 주요 사업 현장과 재해위험 현장을 점검하는 일을 가장 먼저 시작했고, 국·소별 업무보고, 국비 확보, 해외투자 유치 등으로 바쁘게 지내왔다. 개인적인 시간이 거의 없다보니 선거기간 동안 지지해주시고 성원해주신 시민 여러분을 찾아뵙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지 못하는 것이 항상 마음에 걸린다. 앞으로 시민 여러분에 대한 고마움을 조금이라도 갚기 위해 열심히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계속해서 지켜봐 주시고, 성원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분야별 추진성과□ 문화관광 분야지난 4월에 레일바이크와 와인터널이 갖춰진 ‘낙동강레일파크’를 개장했다. 전국적으로 레일바이크는 여러군데 있지만, 낙동강을 가로지르는 철교레일바이크는 전국 최초이다. 또, ‘가야테마파크’와 ‘화포천습지 생태공원’, ‘진영 봉하마을’을 연결하는 체류형 관광벨트도 구축했다. 특히 김해시가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에서 무려 17년 연속 ‘최우수 기관상’이라는 기분좋은 성과도 거두었다. 상동면에서는 ‘조선초기 도예촌’이 발굴되면서 분청도자의 원류로서 정체성과 역사성을 확보하는 결정적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산업경제 분야김해시가 정부공모사업에서 ‘지능형 기계기반 메디컬 디바이스 융복합 실용화 사업’이 선정되었고, 또 경남에서는 유일하게 ‘물순환 선도도시’로 선정되어 각각 국비 15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지난 6월에는 국토부에 투자선도지구 지정 계획서를 제출하고 앞으로 9월경 투자선도지구로 최종 선정을 앞두고 있다. 안동공단 재개발 사업이 본격 시작하면 동김해 지역의 지형이 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도비 등 재정분야국도비 확보를 위해 지난 5월 지역 국회의원과의 당·정 협의회를 시작으로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중앙부처를 잇달아 방문해 73개사업 1002억원이 기재부에 반영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 김해시 직원들이 정말 열심히 노력한 결과, 상반기 재정 조기집행에서 1, 2분기 연속으로 경남도내 1위를 달성하고 실질적으로 경기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시민대통합 분야그동안 김해시는 급격한 도시성장으로 도시와 농촌, 원도심과 신도시, 동김해와 서김해, 내국인과 외국인의 이질감이 높아지면서 김해시민으로서 정체성이 없어지는 현상이 나타났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통합을 이루자는 의지를 담아 시정지표를 ‘하나된 김해’로 정하고, 그 첫 걸음으로 ‘소통과 화합을 위한 시민통합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19개 읍면동 간 교류를 활성화하여 말로만이 아닌 작은 것 하나부터 실천해서 사회적 공감대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난개발 분야김해지역의 난개발 해소를 위해 지금껏 원인을 명확히 진단한 적은 없다. 현재 전체적 전수조사는 물론, 개발여건 분석, 경사도 변경이나 차등 적용에 따른 장단점 분석 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현행법이 허용하는 준산업단지, 공장입지유도지구, 성장관리 방안 등의 제도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 원인을 명확히 분석해서 난개발 방지를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강구할 것이다. 김해시가 난개발 정비만 잘해도 10년 뒤에는 창원 못지 않은 거대 경제도시로 부상할 수 있다. 앞으로 원인을 면밀히 분석해서 특혜나 규제가 아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명확한 기준을 제시할 것이다.□ 기타 분야이밖에도 제56회 경남도민체전 김해시 확정, 현 김해장학회를 김해시인재육성재단으로 확대 개편, ‘청렴.청결.친절’ 범시민운동으로 확대, 4차 산업혁명의 선도도시 육성, 로컬푸드 확대와 도시농업 활성화 등이다.허성곤 김해시장은 “‘깨끗한 시정, 하나된 김해’라는 시정지표에 어울리는 시정을 펼치겠다. 하반기부터 ‘김해답게 시정협의회’를 본격 운영하여 시정에 대한 각계 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서로 간에 내재된 갈등의 골을 메워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또 허 시장은 “취임하자마자 경남도, 경남교육청, 부산시, 도로공사, 토지공사 등을 방문한 이유도 타 지자체 및 기관과의 협력을 이끌어내 우리 시와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민홍철.김경수 국회의원 및 가야권 지자체와의 공조로 ‘가야문화권 개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을 추진하고, 이를 발판으로 가야문화권의 광역 관광기반을 구축하겠다. 쌓여만 가는 현안사업을 포기하지 않고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면서, 김해신공항 문제도 우리시에 최대한 도움이 되도록 지혜를 발휘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김해=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7-20 14:11 김태형 기자

경남도, ‘도라지 양갱 제조 기술’ 2건 특허출원

경남도농업기술원은 도라지 양갱 제조 방법과 약초 혼합 양갱제조방법 등 2건에 대하여 특허출원했다.경남도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가 도라지 양갱 제조 방법과 약초 혼합 양갱제조방법 등 2건에 대하여 특허출원했다.이번 특허는 도라지가 가진 여러 가지 기능성은 유지하면서 단점은 최대한 개선한 방법으로, 도라지 양갱 제조방법 특허는 3번 쪄서 3번 말리는 기술이 주 내용이다.약초 혼합 양갱 제조방법 특허는 어성초, 자소 등 약초를 이용한 양갱제조기술로, 천연방부효과를 강화시켜 저장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특히, 이번에 개발한 도라지 양갱 제조법 기술은 일반 건조 도라지에 비해 기능성은 높이고, 쓴맛은 줄여 어린이나 노약자, 성인 모두가 좋아할 수 있는 기호식품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안고 있다.도라지는 우리나라 3대 약용작물 중의 하나로 경남재배면적은 83ha, 전국의 8.8% 정도지만, 최근 건강식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수요와 재배농가가 꾸준히 늘고 있다.약용자원연구소는 이번 특허를 발판으로, 도라지에 대한 소비자 수요를 충족하면서, 고부가가치 소득 작물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가공기술 개발에 중점을 두고 연구에 집중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김만배 약용자원연구소장은 “일반인, 노약자, 어린이 등 전 연령층의 간식용으로 최적화된 이번 특허 도라지 양갱은 소비자의 건강과 도라지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혁신적인 기술제품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창원=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7-20 14:08 김태형 기자

홍준표 도지사, 따오기 복원센터 방문 일반 공개와 야생방사 점검

홍준표 도지사는 19일 따오기 복원센터를 방문, 따오기 일반 공개 및 야생방사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람사르환경재단 신축현장을 현장 점검했다.홍준표 도지사는 19일 경남 미래 50년을 준비하는 환경경남 기반구축의 주요사업장인 따오기 복원센터를 방문, 따오기 일반 공개 및 야생방사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람사르환경재단 신축현장을 현장 점검했다.경남도는 국제적 멸종위기 조류인 따오기 복원·증식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오는 9월 일반인에게 전격 공개하기 위해 따오기 관람케이지를 조성하고, 내년 10월에는 우포늪 주변 야생방사를 위해 따오기 야생적응 훈련장을 조성하는 등 따오기 복원사업을 통해 환경경남 기반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홍준표 도지사는 이날 현장에서 따오기 복원사업 및 야생 방사계획을 보고 받은 뒤 “멸종위기 따오기가 성공적으로 복원되어, 국내에서 첫 일반에 공개되고, 야생방사 되는 것은 경남의 친환경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차질 없이 준비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람사르재단이 오는 11월 우포늪 주변 신축 건물로 이전하게 되면 국내 자연환경의 대표적인 장소인 우포늪과 따오기 복원센터등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국내 최고의 환경관련 기구로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므로 신축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경남도는 지난 2008년 중국 후진타오 국가주석으로부터 따오기 1쌍을 기증받아, 현재 171마리까지 증식 하는데 성공하는 등 따오기 복원·증식 사업이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창원=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7-19 19:01 김태형 기자

경남도, 중국해외마케팅을 통한 수출시장 공략

경남도는 중국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1월에 개최되는 ‘상해 아시아 전자전(Asia Electronics Exhibition in Shanghai)’과 ‘중국 국제프리미엄생활소비재전(Stylish Life China)’에 참가할 업체를 2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17일간 각각 모집한다.상해 아시아 전자전(11. 8 ~ 10, 3일간)은 50여년 역사의 중국 최대 전자 전문 전시회인 중국전자전(China Electronics Fair, CEF)과 동시 개최되는 전시회이다.도에서는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와 함께 도내 전자제품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참가신청 업체의 제품 시장성, 국제 인증 보유 현황 등 수출기반 준비 정도를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수출 유망 중소기업 6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상해 아시아 전자전은 1964년 최초 개최 이후 중국 내 최대.최고의 전자 IT 전문전시회로 자리매김한 중국전자전과 동시개최로 인한 유력바이어 연계유치 및 홍보 확대의 절호의 기회이다.중국 국제프리미엄생활소비재전(11. 10 ~ 14, 5일간)은 중국 중서부 최대 규모의 종합무역박람회인 ‘중국 서부국제박람회’와 동시에 개최되는 전시회로, 도에서는 중국 서부 지역 판로 개척 및 유망 바이어 발굴을 위해 (주)코엑스의 협조를 받아 도내 미용, 생활용품, 유아용품 등 관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유망 중소기업 12개사를 선정하여 전시회에 참가한다.중국 국제프리엄생활소비재전 전시회가 개최되는 청두시는 중국의 서부대개발 정책에 힘입어 서부지역 중에서도 경제개발 및 정책 혜택이 집중되고 소득 증가 및 시장 확대 추세에 따라 중국 대표 소비재 시장으로 거듭나고 있어, 도내 기업들이 중국 서부지역까지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도는 각 전시회 참가업체로 선정된 기업의 경우 참가비(부스임차료, 장치비 등) 100%, 통역비 50%, 1사 1인 왕복항공료 50%를 지원한다.이번 전시회에 참가의사가 있는 경상남도 소재 중소기업은 8월 5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 시스템(trade.gnd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제해식 경남도 국제통상과장은 “이번 해외전시회 파견은 현지 시장의 눈높이에 맞는 도내 우수 물품의 수출을 확대하고, 중국 서부지역 판로개척을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이번 전시회 모집에 도내 관련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창원=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7-19 19:01 김태형 기자

창원시, 승강기 갇힘사고 승객구조훈련 실시

창원시는 승강기 고장 시 초기대응능력 향상과 중대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19일 오후 3시 정부경남지방합동청사에서 ‘승강 갇힘사고 승객구조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창원시가 주관하고 정부경남지방합동청사와 마산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관리공단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아파트 또는 다중이용시설의 승강기 관리자, 승강기 관련업체 등 80여 명이 참관했다.이번 훈련은 정부경남지방합동청사 승강기에 승객이 갇히는 상황을 가상 설정하여 실제상황처럼 진행됐으며, 훈련장에 대형 스크린 및 카메라를 설치해 사고발생 시 관리실에서의 사고대응 및 상황전파, 소방서의 구조활동 등 훈련과정을 실시간으로 자세히 볼 수 있도록 했다.특히 이날 훈련은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안전교육과 함께 실시됐으며, 관리주체 및 유지보수업체, 119구조대의 역할 및 초기 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송성재 창원시 경제국장은 “승강기가 갈수록 시민생활에 필수적인 요소가 되고 있는 만큼 사고 발생 시 침착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훈련과 홍보로 승강기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창원=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7-19 19:01 김태형 기자

경상대ㆍ순천대,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상생발전포럼 개최

경상대학교와 순천대학교는 19일 오후 2시 경상대학교 국제어학원 파이어니어 오디토리엄에서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상생발전포럼’을 개최했다.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와 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는 7월 19일 오후 2시 경상대학교 국제어학원 파이어니어 오디토리엄에서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상생발전포럼’을 개최했다.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회장 조충훈 순천시장) 상생발전포럼은 경상대학교와 순천대학교가 공동 주관하는 학술교류 협력 사업으로, 시ㆍ군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고 남해안 남중권의 공동 발전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이번 포럼은 지난해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 ‘남해안 남중권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방안 모색’을 주제로 열렸다. 행사에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영호남 9개 시ㆍ군 시장ㆍ군수를 비롯하여 지역 국회의원, 대학교 총장, 지역 주민 등 지역 내 다양한 주체와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했다.포럼은 개회, 국민의례, 개회사, 환영사, 축사와 남해안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선언문 채택에 이어 광주전남연구원 오병기 박사의 기조발제, 전문가 주제발표,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공동선언문 채택 때에는 참석한 시장ㆍ군수가 모두 무대 앞에 도열하여 남해안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주제발표는 (사)한국에코문화관광연구원 김한도 박사의 ‘남중권 관광(해양) 활성화 방안’,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센터 엄정필 센터장의 ‘항공우주 클러스터 육성방안’, 순천대학교 기계우주항공공학부 진재현 교수의 ‘남중권 발전을 위한 드론 신기술 활용방안 모색’ 순으로 진행됐다. 종합토론은 경상대학교 김남길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한편,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동서화합과 지역발전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이루기 위해 진주시를 비롯한 경남 4개 시군(진주ㆍ사천ㆍ남해ㆍ하동)과 순천시를 비롯한 전남 5개 시군(여수ㆍ순천ㆍ광양ㆍ고흥ㆍ보성)이 뜻을 모아 2011년 5월에 창립됐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지난 6월 16일 순천시청에서 열린 임시회의에서 제4대 회장에 선출되어 오는 8월 1일부터 2년의 임기를 시작한다.조충훈 회장은 “동서화합으로 미래 통합시대를 열어갈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가 창립된 지 벌써 5년이나 흘렀다. 그동안 140만 남중권 지역민은 이웃사촌이며, 형제라는 마음으로 서로의 마음과 마음을 이어 화합의 장을 만들어 왔다. 이제는 한걸음 더 나아가 현 정부의 국정과제인 동서통합지대를 조성하고 이를 통하여 남해안 남중권을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축으로 선도해 가야 한다”며 상생발전포럼 개최의 의미를 설명했다.진주=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7-19 19:01 김태형 기자

부산 롯데백화점, ‘블랙쇼핑데이’ 행사로 여름 불황 뚫는다

지난해 7월 해운대 벡스코에서 진행된 블랙쇼핑데이 행사에 많은 방문객들이 몰린 모습.부산지역 롯데백화점 부산본점과 센텀시티점이 휴가 시즌을 겨냥해 불황 탈출 돌파구 전략으로 지역 최대 출장 세일인 ‘블랙쇼핑데이’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4290㎡(1300평) 규모의 벡스코 제 1전시장 2A홀에서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20시까지 진행하며, 가전, 가구부터 패션, 생활용품까지 백화점 전 상품의 총 200여개가 넘는 브랜드가 참여해 100억 상당의 물량을 최대 7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여 마치 백화점을 통째로 옮겨놓은 듯한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특히 가전 전문 할인 브랜드 ‘하이마트’도 참여해 더욱 다양해진 혜택과 할인 제품들을 내놓는다. 삼성, LG 전자의 프리미엄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김치냉장고, TV 등을 최대 50% 한정 할인 판매하며, 1만원대 선풍기와 10만원대 제습기도 다양하게 선보인다.아울러 ‘생활가전 줄서기 상품전’을 기획해 쿠쿠 압력밥솥(CRP-DHR0610FS), 쿠첸 압력밥솥(CJH-PA0650IC), 대우 전자레인지(KR-L200BRH), 필립스 면도기(S-5370)를 한시적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또한 이사 또는 웨딩을 앞둔 고객을 대상으로 혼수 가전 상담시 영화 예매권을 증정(선착순 30명 고객 대상)하며, 롯데카드로 하이마트 제품 구매시 해당 금액대별 최대 7.5%~11.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아울러 3000점이 넘는 대규모 골프 클럽 및 용품도 한 자리에 모아 야마하 드라이버(인프레스X클래식, 30개 한정), 핑 드라이버(G30), 마루망 페어웨이 우드(슈퍼7, 20개 한정)를 최대 60% 이상 할인가로 내놓는다.또한 골프 프라이드 그립 무료 교체 이벤트 및 중고 골프 클럽 최고가 보상 매입 판매를 진행하며, 캘러웨이 등 골프 유명 브랜드의 2~4만원대 의류도 대거 마련했다.상반기 결산 ‘가구 진열 상품전’도 마련해 출고 이후 최저가로 선보이며, 에이스, 시몬스 등 침대 상품은 100만원 이상 구매시 10% 상당을, 다우닝, 이탈리안 홈 등 가구는 7.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이 외에도 휴가 시즌을 맞아 1~3만원대의 수영복, 선글라스, 우양산, 비치웨어 뿐만 아니라 출산·육아용품, 구두, 핸드백을 비롯해 부산 신진디자이너 패션과 지역 신발 업체 슈즈플러스 제품도 대거 선보이며, 스텔라메카트니, 자넬라또, 알렉산더왕 등 해외 명품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행사 방문 고객 200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부채를 증정하며,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 카카오 프렌즈 치약 증정 및 행사 기간 당일 50만원 이상 롯데카드로 구매시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행사도 진행한다.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송정호 점장은 “지난해 개최된 행사에 3일동안 약 15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몰려 성공적으로 행사를 진행한 만큼 올 해는 더욱 많은 고객들이 방문 할 것을 예상해 상품 종류와 물량을 대폭 늘렸다”고 말했다.부산=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7-19 19:01 김태형 기자

폐의약품 분리수거, 청소년들이 팔 걷고 나섰다

부산, 경남지역의 중고등학생과 블루크로스청소년봉사단 임원 등 120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7월 16일 고신대학교 간호대학에서 ‘폐의약품 분리수거의 올바른 방법과 효과적인 캠페인’을 위한 행사가 열렸다.사용기간이 지났거나 어떤 약인지 알 수 없게 방치된 약은 폐의약품분리수거함에 분리수거해서 반드시 소각 처리해야 한다. 폐의약품이 하천과 토양으로 흘러들어가게 되면 환경을 오염시키고 국민 건강을 해칠 수 있기 때문이다.현재 각 보건소와 약국에서는 폐의약품 분리수거함을 마련하고 수거작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 국민적 인식 부족으로 수거율과 참여율이 낮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들에게 폐의약품을 어떻게 처리해야하는지를 알리는 일이다.이에 부산, 경남지역의 중고등학생과 블루크로스청소년봉사단 임원 등 120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7월 16일 오후 2시, 고신대학교 간호대학(장기려관)에서 ‘폐의약품 분리수거의 올바른 방법과 효과적인 캠페인’을 위한 행사가 열렸다.고신대학교와 고신대복음병원의 후원으로 블루크로스청소년의료봉사단이 주최가 되어 실시된 이번 교육은 임학 고신대학교 의무부총장, 장여구 서울백병원 교수 등이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하였으며 이지현교수(고신간호대 학장), 이순화 약사(고신대복음병원 약제과장), 김대중 국장(성산 장기려기념사업회 사무국장) 등이 교육을 맡았다.임학 고신대 의무부총장은 격려사에서 “복음병원을 설립하신 장기려박사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과 이념이 블루크로스청소년봉사단을 통해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기쁘다”며 “부산 경남지역의 많은 청소년들이 블루크로스와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어 장기려박사의 친손자이기도 한 장여구 교수는 “할아버지가 사랑하신 부산의 청소년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감격스럽다. 국민건강과 환경을 위해 폐의약품분리수거 캠페인에도 적극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블루크로스청소년단의 장지인(블루크로스 대학부회장, 중앙대의대3)과 지예린(블루크로스 중고등부회장, 이화여고3)학생의 진행으로 시작된 이번 교육은 장기려박사 바로알기, 블루크로스청소년봉사단 활동방법과 사례발표, 의약품 안전교육, 효과적인 캠페인을 위한 교육, 동아리대표와 부대표의 임명장 수여, 마지막으로 한국의 슈바이처 장기려박사가 머무셨던 복음병원의 옥탑방 견학의 순으로 이어졌다.진행을 맡은 장지인 군(블루크로스 대학부 회장, 중앙대의대 3)은 “부산경남지역의 교육은 처음인데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줘서 놀랐다. 작은 관심이 세상을 바꾼다는 블루크로스의료봉사단의 모토처럼 우리 학생들이 먼저 폐의약품에 관심을 갖고 분리수거에 앞장선다면 더욱 깨끗하고 건강한 세상을 만들 수 있다”며 캠페인에 경남지역 학생들의 참여를 당부했다.폐의약품 분리수거 캠페인활동을 1년 간 진행해 온 임예원(블루크로스 중고등부 부회장, 소명여고 2)학생은 “처음에는 폐의약품 분리수거에 전교생들과 선생님들이 점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주는 변화에 뿌듯함과 우쭐함을 느꼈는데, 어느 사이 캠페인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 나의 모습을 발견하고 겸손함을 배우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장기려박사기념 블루크로스의료봉사단은 작년 5월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각 학교에 블루크로스 동아리를 만들고 등교시간이나 점심시간을 이용, 학부모와 교사들의 참여아래 폐의약품 분리수거 캠페인을 실시해 왔는데 중고등학교를 중심으로 동아리를 결성, 교사와 학부모 등이 함께 참여한다는 점에서 언론의 조명을 받아왔다.현재 전국 50개의 중고등학교 동아리를 지도하고 있는 지예린(블루크로스중고등부 회장, 이화여고3)학생은 “이번 교육은 부산경남지역의 캠페인 확대를 위한 첫 번째 교육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우리 청소년들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때 분명 사회도 밝게 변화할 것이라 믿는다. 블루크로스 청소년봉사단은 이렇게 문제의식을 가지고 노력하는 전국의 모든 중고등학생들을 환영한다”고 포부를 밝혔다.블루크로스의료봉사단 김대중 사무국장은 “폐의약품분리수거 캠페인은 학생들이 스스로 나서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안했다는 점, 대한약사회, 보건소, 약사 등 전문가들과 함께 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효과적인 국민적 캠페인으로 확산되리라 생각한다”고 범 국민 캠페인운동으로 확산시킬 계획을 밝혔다.장기려박사기념 블루크로스의료봉사단은 가난한 사람들의 의사로 평생 무소유를 실천하셨던 장기려박사님의 정신을 이어받아 국내 뿐 아니라 매 년 수차례씩 해외의료봉사를 통해 20년간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의료봉사단이다. 청소년봉사단은 2010년부터 활동하고 있으며, 블루크로스학교별동아리는 폐의약품분리수거캠페인 외에도 심폐소생술 전국민배우기운동, 희귀질환 바르게 알리기, 올바른 기부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 등에 앞장 서고 있다.부산=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7-19 19:01 김태형 기자

“여름휴가는 창원으로 오세요”

여름휴가 홍보캠페인 장면창원시는 19일 김충관 제2부시장과 관광과 직원을 비롯한 풀만호텔, 창원시티투어, 창원시 자원봉사자, 대학생 SNS 서포터즈 등 관광업계와 관계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창원의 관문 KTX역사인 창원중앙역과 번화가 정우상가 사거리에서 ‘여름휴가 홍보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특히 이번 캠페인은 시 본청을 비롯한 5개 구청 직원 300여 명이 나서 창원시 전역 다중집합장소에서 미리 준비한 카드섹션, 현수막, 리플릿 제작 등으로 동시간대에 집중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함으로써 홍보효과를 극대화 했다.이번 캠페인을 실시한 창원중앙역은 경남·창원지역 내 일평균 최대 승·하차객이 왕래하는 곳으로, 시는 외래 관광객을 대상으로 창원시만의 차별화된 여름휴가 관광코스를 홍보하고 캠페인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이곳을 선택했다.이어 실시한 정우상가에서는 창원시민을 대상으로 지역상권 구매력 촉진과 무분별한 낭비를 자제하고 창원시 관내에서 건전하고 검소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하계 관광지를 소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여름휴가는 창원으로’라는 글씨가 적힌 통일된 유니폼 및 어깨띠를 착용해 여름휴가 홍보 리플릿과 창원관광 안내지도를 직접 나눠주면서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기념품으로 만능수첩을 제작해 시민들에게 제공하면서 시책에 적극 동참을 호소했다.또한 여름휴가기간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진행하는 ‘할인이벤트’에 여행상품 운영업체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는데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해양레포츠스쿨 20% △서부스포츠센터의 빙상장 500원(20명 이상) △국동크루즈 10% △시티투어버스 10% 등으로 할인된 가격 제시를 통해 관광객들을 매료시킬 수 있도록 발 벗고 나서고 있다.김충관 창원시 제2부시장은 “이번 여름휴가 ‘창원관광’ 홍보캠페인이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창원이 국내 대표 여름관광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아울러 창원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이 올 여름휴가를 창원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창원=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7-19 19:01 김태형 기자

울산에서 K-POP과 국내 최고 인기 뮤지션들을 만난다

울산서머페스티벌이 올해로 14년째를 맞으면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여름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국내를 넘어 K-POP 한류의 붐을 일으키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그룹들과 다양한 장르별 실력파 TOP의 인기 가수들이 ‘울산서머페스티벌’에 출연하여 한여름 밤의 멋진 추억을 선사한다.울산시에 따르면 울산서머페스티벌은 울산문화방송 주관으로 오는 7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태화강대공원 등 5개소에서 6개 테마로 구분하여 연속적으로 펼쳐진다.주요 공연 일정을 보면 다함께 트로트가 7월 23일 진하해수욕장에서 송대관, 김흥국, 신유, 김용임, 김혜연, 성진우, 지원이, 최서희, 안소미, 이혜리 등이 출연한 가운데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열린콘서트는 7월 24일 범서생활체육공원에서 EXID, 스누퍼, 에이션, 퀸비즈, 현숙, 전영록, 변진섭, 혜은이, 정수라, 박남정, 성은 등이, 쇼! 음악중심이 7월 25일 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방탄소년단, 여자친구, 씨스타, FT아일랜드, 세븐틴, 나인뮤지스, 에릭남, NCT 등이 출연한 가운데 펼쳐진다.아줌마 콘서트는 7월 26일 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설운도, 이용, 강진, 박강성, 서지오, 우연이, 조은새, 박구윤, 장민호, 박상철, 금잔디가, 파워콘서트는 7월 27일 북구 농소운동장에서 박상민, 박미경, 노라조, 진성, 소명, 조승구, 박주희, 오로라, 소유미 등이 출연한 가운데 여름밤을 달군다.힙합콘서트는 7월 28일 태화강대공원에서 DJ DOC, 크러쉬, 데이브레이크, 산E, 한해, 킹스턴루디스카, 슈퍼키드 등이 출연한 가운데 펼쳐진다.태화뮤직퍼스티벌이 29일 태화강대공원에서 김건모, 룰라, 김조한, 코요테, 소찬휘 등이 그간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특히, 울산MBC 본사 ‘쇼! 음악중심’ 프로그램 유치로 최고 인기 아이돌들의 K-POP 공연 예정으로 벌써 전국에서 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며 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대규모 뜨거운 응원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울산이 만들고 전국이 즐기는 울산서머페스티벌이 상상 그 이상의 감동으로 시민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다. 시원한 바닷가의 정취와 함께 특색 있는 한여름 밤을 보내고 싶다면 서머페스티벌에 참여해 보자, 현장에서 가수들과 함께 춤추고 노래해도 좋다.울산=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7-19 19:01 김태형 기자

부산대병원 김광하 교수, 연구논문 소화기내시경 美유수저널 게재

부산대병원 소화기내과 김광하 교수부산대병원(병원장 이창훈)은 소화기내과 김광하 교수가 미국워싱턴대학교 하버뷰메디컬센터(University of Washington Harborview Medical Center) 소화기내과 책임교수 황주하 교수와 함께한 연구리뷰저널 ‘미국에서 위암의 스크리닝 및 감시 검사-과연 필요한가?’(Screening and surveillance for gastric cancer in the United States: Is it needed?)가 소화기내시경 영역의 유수 저널인 Gastrointestinal Endoscopy (IF: 6.217) 2016년 7월호에 게재됐다.이번 논문은 김광하 교수가 2014년부터 2015년가지의 미국 워싱턴대학교 하버뷰 메디컬센터 연수 경험과 국내에서의 다수 위암 진단 및 치료 사례와 연구를 토대로한 논문으로, ‘위암의 유병률(일정 지역에서 특정 질환을 가진 환자의 수의 비율)이 낮은 미국에서의 위암 조기 진단을 위한 접근법’을 정리하여 발표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부산대병원 소화기내과 김광하 교수는 매년 400건 이상의 위암 내시경 치료를 하며 위암 및 위염 등의 중증도를 평가하고 치료하는 위암 분야 대표적 명의로, 위 논문 외에도 연수 기간 중 두 편의 논문 ▲‘한국계 미국인에서 위암의 조기 진단을 위한 스크리닝과 감시 검사가 필요한가? (Is screening and surveillance for early detection of gastric cancer needed in Korean Americans- Korean Journal of Internal Medicine 2015년 11월호)를 임팩트 팩트(IF : Impact Factor, 논문이 실린 저널의 피인용 수로 구한 영향 지수) 1.679로 게재하였고 ▲‘위장관 영역에서 내시경 초음파 검사의 학습 모델(Learning models for endoscopic ultrasonography in gastrointestinal endoscopy - World Journal of Gastroetnerology 2015년 5월호)’을 임팩트팩트 2.787로 게재하는 등 다수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부산=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7-19 19:01 김태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