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기자

편집부 기자

ksj34643@viva100.com

BNK금융그룹, 대한적십자사에 특별성금 1억 1000만원 전달

BNK경남은행 손교덕 은행장(왼쪽 네 번째)이 대한적십자사경남지사 추정자(오른쪽 네 번째) 회장직무대행에게 ‘2017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기탁증서’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 경남은행 등 총 8개의 계열사가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대한적십자사 부산·울산·경남지사에 총 1억 1000만원의 특별성금을 전달한다.BNK금융그룹은 1월 24일 오후, 부산은행 본점에서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김종렬)에 5000만원 특별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경남지사와 울산지사에도 각 4000만원과 2000만원의 특별성금을 전달할 계획이다.BNK금융그룹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대한적십자사에 특별성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적십자사의 다양한 나눔 사업을 후원해 오고 있다.현재 BNK금융그룹은 매년 ‘적십자 나눔바자회’ 지원, ‘사랑의 빵 만들기’ 후원, ‘희망풍차 자선 걷기대회’ 후원 등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이러한 활동을 인정받아 BNK금융그룹 계열사인 부산은행이 2013년 부산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적십자회원 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하기도 했다.특별성금 전달식에서 BNK금융그룹 성세환 회장은 “앞으로도 전 계열사가 함께 해 대한적십자사를 적극 후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창원=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7-01-24 18:14 김태형 기자

주택금융공사, 설맞이 사회공헌활동 실시

김재천 주택금융공사 사장(왼쪽)이 설명절을 맞아 24일 부산시 거제천로에 있는 부산광역시노인종합복지관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주택금융공사(HF, 사장 김재천)는 24일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부산시 거제천로에 있는 ‘부산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설맞이 사랑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재천 사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보금자리 봉사단이 참여해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900여명의 어르신들께 떡국을 대접했다. 아울러 김 사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5일 ‘동구노인복지관’에 후원할 물품을 부산 부전시장에서 직접 구매했다.김 사장은 “어르신을 직접 만나 뵙고 따뜻한 떡국 한 그릇을 나누며 한 분 한 분 인사드리고 싶은 마음에 참여했다”며 “공사는 주택연금 등 어르신의 복지향상에 도움을 드리는 기관으로, 앞으로도 이같은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공사 관계자는 “공사 전국 21개 지점에서도 각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작은 나눔이라도 꾸준히 실천하는 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부산=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7-01-24 18:13 김태형 기자

천호식품-농협, 국산 약용작물 원료 공급 계약 체결

천호식품은 24일 농협과 년간 42톤 규모의 국산 약용작물 직접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천호식품은 농협과 년간 42톤 규모의 국산 약용작물 직접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천호식품은 이번 계약 체결로 약용작물전국협의회 간사농협인 영주농협으로부터 당귀, 황기, 구기자, 작약 등 우리 농민이 최적 산지에서 직접 재배한 국산 약용 작물을 바로 수급하여 제품 원료로 사용하게 된다.이번 계약을 통해 영주농협은 품질관리규정 7개 항목 등 철저한 품질 검수 과정을 통과한 엄선된 원료만을 공급하며, 특히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모든 원료는 밀봉상태로 전용 박스에 담겨 천호식품에 전달된다.검수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원료 고유의 색에서 변형된 원료가 없고, 고유의 맛과 향이 나는 것은 물론, 원료 이외 기타 이물이 없어야 한다. 농산물품질관리법 기준에 준한 잔류 농약과 품목명, 원산지, 납품 업체명 등의 한글 표기 사항의 의무 부착 및 사용 가능한 원재료의 규격, 포장 상태도 검수 대상이다.또한, 원산지 등 원료 품질 검증을 위해 공급받는 모든 원료에 생산자의 날인이 포함된 원산지증명서와 품질 보증 확인서, 잔류농약성적서를 제출 받을 계획이다.천호식품 구매 부문장 엄기원 상무는 “이번 계약을 통해 최고 품질의 국산 약용작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게 되었다”며 “천호식품은 제품 품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최고 등급의 원료를 직접 선별하고 구매하는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갈 계획이다“고 밝혔다.한편 천호식품은 지난 10일 울금의 최적의 수확지로 알려진 전남 진도군과 원료 수급 MOU 협약을 맺고 울금을 원료로 한 다양한 건강식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부산=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7-01-24 17:07 김태형 기자

경남도, ‘남해 힐링아일랜드’ 본격 추진

경남도는 경남미래 50년을 열어갈 ‘남해 힐링아일랜드 조성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24일, 도청 신관3층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남해 힐링아일랜드 조성사업은 대한민국 대표관광지 남해를 경남미래 50년 신성장동력산업의 성공적인 모델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6대 전략 19개 정책과제 70개 사업에 연차적으로 1조 3506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2020년까지 연간 관광객 705만 명, 관광수입 8393억 원을 목표로 추진한다.앞서 경남도는 지난해 8월 29일 남해 힐링아일랜드 조성을 위한 6대 추진전략과 19개 정책과제를 선정한 ‘남해 힐링 아일랜드 관광개발 종합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도는 이번 점검회의에서 주차장 및 화장실 개선 등 시급한 관광객 불편사항 사업과 힐링·웰니스 중심 콘텐츠 개발 등 2020년까지 추진이 가능한 70개 사업 전반에 대해서 도 소관부서와 남해군의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또한, 사업비 확보방안과 부서 간 상호 업무협조 등을 위해 의견을 교환하고, 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되는 민원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특히, 올해는 남해 힐링아일랜드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첫해로 보물섬 800리길 조성 등 14개 신규사업과 단항사거리 회전교차로 조성 등 14개 계속사업 등 총 28개 사업에 필요한 206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아울러, ‘섬과 바람’을 주제로 한 통영, 거제, 남해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에, 남해 독일마을이 한국관광 100선에 2회 연속 선정되는 등 남해 힐링아일랜드사업이 활력 있게 추진되고 있다.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동규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남해 힐링아일랜드 조성사업은 남해의 자연환경과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하여 남해를 대한민국의 명품 섬으로 만드는 사업이다”며 “남해 힐링관광산업이 경남미래 50년 먹거리 사업으로써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창원=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7-01-24 17:06 김태형 기자

경남도, ‘2017년 산림정책’ 이렇게 펼친다

경남도는 도내 전 시군 산림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산림관계관 회의’를 24일 가졌다.이는 산림의 미래전략화와 성공적인 산림정책 추진을 위하여 2079억 원을 투입으로 경남 미래 50년 전략사업과 연계한 1,2,3,6차 산업화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차별화 된 산림휴양 인프라 구축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경남의 67%를 차지하는 산림과 육지 최고봉인 지리산, 덕유산 등 경관이 수려한 명산의 무한한 잠재력 개발을 위한 다양한 산림정책이 제시됐다.특히, 경남지역의 특성을 살린 한방항노화 산업과 연계한 산약초 재배 등 임산물 고소득사업 창출과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조성과 임도 등 산림경영 인프라 구축은 물론 산삼휴양밸리, 치유의 숲, 환경성질환 치유센터 등 특화된 사업추진으로 도민 체감형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5가지 중점과제에 대하여 심도 깊은 논의를 했다.박세복 산림녹지과장은 “산림과 숲에서 더 많은 가치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산림분야 예산을 조기집행하여 경기부양에 앞장서는 한편 경남도민을 비롯한 온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창출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산불예방과 산림병해충 방제를 통한 산림자원보호와 산림재해예방으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창원=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7-01-24 17:06 김태형 기자

승안공, 설맞이 사회공헌활동 펼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백낙문 이사장이 설날을 맞아 24일 진주시장애인총연합회를 방문해 쌀 100포대를 전달했다.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백낙문)이 설날을 맞아 정부3.0에 맞는 찾아가는 맞춤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경남 진주지역 사회적 배려시설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공단 백낙문 이사장은 24일 사회적 배려시설인 진주시장애인총연합회와 대한민국 고엽제전우회 경남지부 진주지회를 찾아 쌀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백 이사장은 이날 오후 진주장애인총연합회를 찾아 쌀 10kg들이 100포대를 전달했다. 이어 대한민국 고엽제전우회를 방문해 역시 쌀 10kg들이 100포대를 전달하고 위로했다.공단은 이외에도 정기적으로 전국의 승강기 사고 피해자 돕기와 영세민아파트 승강기 안전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진주지역 아동보호시설에 대한 후원 등 기관 특성에 맞는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백 이사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사회적 배려시설에 조금이나 위안이 되고자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승강기안전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진주=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7-01-24 17:06 김태형 기자

승강기 안전체험 이용객 만족도 1위

국민안전처의 어린이 안전체험 교육 중 승강기 안전체험이 이용객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지난해 어린이 안전짱 박람회의 승강기 체험교육 장면.승강기 안전체험이 어린이 안전체험 중 이용객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국민안전처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승강기 안전체험이 16.1%로 이용객 만족도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소화기 체험, 3위는 수상안전체험으로 조사됐다고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밝혔다.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백낙문)은 어린이 승강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승강기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정부와 어린이 승강기 안전체험 교육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공단은 어린이 승강기 안전체험 교육을 위해 서울 어린이대공원의 광나루 안전체험관을 비롯해 한국어린이안전재단, 경기도유아체험교육원 등에 상설 승강기 안전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지난해의 경우 국민안전처 주관 안전체험행사 등 모두 33회에 걸쳐 7만9726명을 대상으로 승강기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애니메이션을 활용해 올바른 승강기 이용방법에 대한 시청각 교육을 실시한 후 체험용 승강기를 이용해 엘리베이터 갇힘사고 대처요령과 올바른 에스컬레이터 이용방법을 체험하게 된다. 또한 어린이들의 승강기 안전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승강기 3D퍼즐 맞추기와 모형승강기 작동, 승강기 송 부르기 등도 진행한다.특히 체험교육 이후 실시한 올바른 승강기 이용방법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94%의 정답률이 나왔으며,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97.8%가 ‘만족’ 이상으로 응답한 것으로 조사됐다.공단은 올해도 체험위주의 어린이 승강기 안전교육을 확대하고, 시각장애아동 등을 대상으로는 찾아가는 맞춤형 승강기 안전교육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한편 국민안전처는 전국 1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안전 체험관이 없는 지역에서 승강기 안전, 지진·화재, 신변안전(유괴), 교통안전, 소방안전, 가스·전기안전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이동형 안전체험관’이다. 2012년 시범사업으로 도입된 이래 지난해까지 이 프로그램에 81개 지역의 34만 2276명이 참여했다.공단 백낙문 이사장은 “승강기 사고의 70% 이상이 이용자 과실이 원인으로 안전이용 수칙을 지키지 않아 발생한다”며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수칙 준수가 습관화되기 위해서는 어릴때부터 체험위주의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진주=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7-01-23 18:51 김태형 기자

울산시, ‘2017년 녹지·공원·산림사업 시책’ 마련

울산시는 23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구관 3층 회의실에서 황재영 환경녹지국장, 시와 구.군 시설공단 등 관계기관 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녹지.공원.산림사업 추진시책’ 회의를 개최했다.이 시책은 ‘생활권 녹색 숲 조성으로 품격 있는 창조도시 실현’을 목표로 총 1355억 92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총 160개 사업이 추진된다.분야별로는 녹지분야 37개 사업(113억 1400만 원), 공원분야 66개 사업(870억 2400만 원), 산림분야 57개 사업(372억 5400만 원)으로 짜였다.주요 사업을 보면 ‘녹지분야’는 도시 숲 조성(17개소 9만 7000㎡), 생육환경개선사업(3개 노선 252본), 국가산업단지주변 완충녹지조성(2만㎡) 등이 추진된다.‘공원분야’는 장기 미집행 공원에 대한 해소 방안으로 주요공원에 대한 토지매입을 적극 추진한다. 주요공원은 대왕암공원, 간절곶공원, 덕신공원, 천상공원, 방기공원으로 보상면적은 19만㎡이다.또한, 울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시민들의 명품 휴식 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대왕암공원(주차타워건립), 간절곶공원(스카이워크 설치), 신천.74호근린공원 자연마당조성과 대대적인 공원정비사업도 실시한다.‘산림분야’는 정부로부터 시책추진에 높은 평가를 받는 분야로서 산림병해충 방제(1242㏊), 사방(사방댐 6개소 등), 조림(53㏊), 임도(신설 3㎞, 구조개량 6㎞), 숲 가꾸기(5000㏊), 숲길정비(33㎞)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이상구 녹지공원과장은 “특히, 국가시행사업인 ‘대운산 치유의 숲’ 조성과 연계한 우리 시의 ‘울산수목원 및 산림교육 문화센터’ 조성을 위한 토지보상과 함께 본격적인 공사도 시작하여 오는 2018년에 완료할 계획이다”면서 “이 사업이 완료되면 그동안 열악했던 울산의 산림휴양 문화공간의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울산=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7-01-23 13:42 김태형 기자

하성용 KAI사장, “美 APT사업 수주로 국내 항공산업 획기적 발전기반 마련”

금오산 정상에서 2017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있는 KAI 임직원한국항공우주산업(주)(KAI)은 지난 21일 경상남도 하동군 금오산에서 ‘2017년 경영목표달성 결의산행’을 갖고 희망찬 새해 각오를 다졌다.KAI는 19일과 20일 양일간 경상남도 사천 본사에서 ‘2017년 전사 전략회의’를 열고 사업별 추진전략을 점검했으며, 21일 하성용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관리자급 간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오산 정상에서 기원제를 지내고 경영목표의 성공적 달성을 결의했다.하성용 사장은 “우리는 올한해 국내외 경제 불확실 속에서 큰 도전을 앞두고 있다”며 “발상의 전환과 혁신적 사고로 대외환경을 극복하고 올해 추진되는 미공군 APT사업 수주에 반드시 성공해 KAI는 물론 국내 항공우주산업이 획기적으로 도약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KAI는 올해 미공군 APT사업 수주, 수리온 해외시장 개척 등 완제기 수출 확대와 MRO사업화를 통해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하고 한국형전투기(KF-X), 소형민수/무장헬기(LAH/LCH)의 순조로운 개발을 위해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올해 말 결정 예정인 350대 17조원 규모의 미 공군 APT 사업은 작년 미공군 요구도에 맞춘 T-50A의 미국 전개와 록히드마틴 그린빌 현지 생산시설 오픈 등 준비를 마치고, 올해 본격인 현지 마케팅에 나선다.지난해 KT-1 기본훈련기 세네갈 수출로 대륙별 수출 거점을 확보했으며, 올해 수리온 헬기의 첫 수출을 목표로 동남아, 남미, 중동 등 기존 국산항공기 운용국가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국산 항공기 후속지원과 대형 군용기 개조개량/정비 경험을 기반으로 민항기 MRO사업화를 추진 중이며, 향후 성공적 사업착수를 위해 착실히 준비해 나가고 있다.더불어, 핵심사업인 KF-X, LAH/LCH의 성공적 개발을 위해 올해도 철저한 사업관리와 정부, 산학연 협력을 통해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개발일정에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한편, KAI는 CEO신년사를 통해 △전략적 사업 수주 확대 △사업이행 역량 고도화 △선제적 위기관리 경영 △신뢰의 기업문화 실현 등 2017년 경영 목표달성을 위한 4대 경영방침을 밝힌바 있다.사천=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7-01-23 13:42 김태형 기자

김해시, 도시가스 보급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서

김해시는 도시가스를 공급받지 못하는 연립주택 등에 대해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비를 추가로 지원한다고 밝혔다.지난해 10월 도시가스 사업신청 접수결과 도로협소 등 공사불가 구간이 많아 시민들의 도시가스 공급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추가 신청접수를 받아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하기로 했다.지원대상은 도시가스공급사인 경남에너지㈜의 손익분기점 미달지역 내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포함한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및 사회복지시설이며, 도시가스 공급이 가능한 구역 내 공급 희망신청자 수가 공급관 설치 길이 100m 단위를 기준으로 45세대 이하인 지역을 지원한다.세대별 지원금액은 도시가스공급사에 납부해야 하는 수요가부담 시설분담금의 50%이며 1세대당 최고 300만원까지 지원받고,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최고 50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단, 내관공사, 보일러 설치, 사도구간 배관매설은 100% 수요가 부담임)신청방법은 주민 대표자를 선정 후 신청자의 연서를 받아 신청서를 작성하여 김해시청 일자리창출과나 관할 읍.동 주민센터에 2월 17일까지 제출하면 된다.수요가에서는 지원사업 선정 통보를 받은 후에 적격 시공업체와 계약을 체결하여야 하며, 지원사업 구간으로 선정된 이후에도 여러 사유로 인하여 공사가 불가할 수 있으므로 경남에너지(주)의 공급안내문을 받기 전에는 사용자 배관 등을 시공해서는 아니됨을 유의하여야 한다.자세한 내용은 김해시청 일자리창출과(055-330-3435)와 관할 읍.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김해시는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년에 걸쳐 2552세대에 설치비 지원을 통하여 도시가스 보급을 확대했으며, 올해는 단독주택지 500세대에 도시가스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도시가스 보급확대가 시장공약사업인 만큼 도시가스 보급에 적극 노력하여 2020년까지는 구시가지 도시가스 보급률을 7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김해=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7-01-23 13:41 김태형 기자

김해시,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 정책 추진

김해시농업기술센터는 농작업 환경 개선으로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농업인의 노동 부담 경감과 작업능률 향상을 위하여 농작업 편이장비 지원과 작물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사업, 농작업 친환경화장실 설치, 수확용 안전장비 보급, 지역농업 특성화 사업 등에 총사업비 5억6300만원을 투입하여 본격적인 농번기가 도래하기전에 사업완료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러한 사업들은 농작업 환경개선이 필요하고 참여농가 10호 이내인 마을 또는 단체에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지역별, 작목별 특성에 맞는 편이장비를 선정하여 보급하며 또한 농업인의 안전을 저해하고 농작업 위험요소를 분석하여 이를 개선할 안전장비, 안전보조구 등을 지원한다.뿐만 아니라 농업인 복지증진을 위하여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 농가도우미 지원 사업, 농촌총각 국제결혼 지원, 여성농업인 문화복지 바우처 사업 등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 사업은 조리원 인건비와 부식비 지원으로 농번기 영농 집중을 통해 농업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추진하며 농어촌지역에 거주하고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자녀를 둔 농업인에게는 ‘농업인 자녀학자금’을 지원한다.농가도우미 지원사업은 출산여성농업인에게 90일이내 영농과 가사일을 대신할 농가도우미 사용에 따른 인건비(1일 38천원)를, 농촌총각 국제결혼 지원사업은 만35세이상 국제결혼 희망 농촌총각에게 국제결혼에 따른 경비 일부를 지원한다.특히, 야심차게 추진하는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 사업은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만 20세이상 65세미만 전업적 여성농업인에게 연간 10만원(자부담 2만원 포함)을 지원하여 건강관리 및 문화활동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2월 24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김해=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7-01-23 13:41 김태형 기자

허성곤 김해시장, “최상의 도시 기반 시설이 완비된 김해시로 안심하고 이사오세요”

김해시는 23일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동안 공동주택 3만세대 공급에 따른 도시기반시설 종합대책을 발표했다.김해시는 2017년부터 3년간 약 3만세대 8만명이 아파트에 신규 입주할 예정으로, 지역별로는 장유지역 1만3627세대(3만6793명), 진영읍 6405세대(1만7294명), 주촌면 5824세대(1만5726명), 기타지역 3643세대(9835명)이다.김해시는 지난해 대규모 아파트 분양에 따른 일시적 미분양 증가로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됐지만, 2016년 12월말 현재 전체 미분양 물량은 459세대에 불과하여 오는 2월 3일 미분양 관리지역 해제를 눈 앞에 두고 있다.허성곤 시장은 “아파트 공급물량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김해시가 살기 좋고 편리한 도시라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다. 풍부한 노동 인력이 뒷받침되기 때문에 기업하기 좋은 도시임은 말할 필요도 없다”며 “대규모 공동주택 공급에 맞추어 도로교통, 상하수도, 청소, 교육, 보건 등 기반 시설도 완벽하게 정비해서 시민 생활에 불편함이 전혀 없도록 하겠다. 안심하고 이사오시라“고 힘주어 말했다.도로교통김해시는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인터체인지가 8개소 있어 시가지 어느곳에서도 15분 이내에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2017년말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김해시 관내 고속도로 IC는 12개로 늘어나고, 2019년에는 율하IC까지 신설될 예정이다. 또 김해시는 3만세대가 입주하는 지역을 권역별로 나누어 교통 정체 구간, 출퇴근 병목 현상 등을 분석하여 도로를 개설하고 정비할 계획이다.무계동, 신문동, 삼문동, 장유동, 관동동, 진영, 주촌, 동상·부원·봉황동, 외동, 삼계동, 지내동 등 아파트 입주 지역별로 도로를 신설·확포장해서 동서축과 남북축을 사통팔달 연결시키고, 봉황동, 부원동, 삼계동, 지내동에 대해서는 경전철 연결육교 신설과 경전철 역사 접근로를 정비해서 경전철 수요를 극대화한다.특히 경전철 이용 활성화를 위해서 지난해 시청역, 수로왕릉역(양방향)에 택시 승강장을 설치한데 이어, 올해는 가야대역, 부원역, 인제대역에 택시승강장을 실치할 계획이며, 경전철 역사 주변에 환승주차장도 확충할 계획이다.특히, 지방도 1042호선 외동고개~주촌농협 구간을 올해 6월까지 우선 개통하고, 주촌농협~후포박스 2.49km 구간도 2019년까지 마무리지어 이 일대 만성적인 교통정체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아파트 입주 전·후 시간대별 교통흐름을 면밀히 모니터링해서 신호주기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교통시설물도 대대적으로 보완해서 안전성과 편리성을 모두 확보할 계획이다.상하수도김해시 수돗물 공급은 진영, 한림, 진례, 주촌, 장유1~3동은 명동정수장에서 공급되고, 생림면과 나머지 동지역은 삼계정수장에서 공급된다.김해시 1일 수돗물 공급 시설용량은 27만톤 규모로 인구 60만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특히, 장유지역은 1일 최대 공급량이 4만8384톤이었으나 명동정수장에서 장유배수지를 거치지 않고 율하배수지로 바로 가는 직수 공급체계를 지난해 8월 완료하여 1일 최대 5만2884톤 공급체계를 갖추었고, 여기에 추가하여 주촌고개 송수관로 확장공사를 2018년 9월까지 완료하면 1일 최대 공급량이 6만6천톤까지 늘어나게 된다.또한, 김해시 하수처리 인프라는 전국 최상위권으로 지역별 개발수요를 미리 예측하고 시설용량을 지속적으로 증설하여 화목·장유맑은물순환센터와 읍면하수공공처리시설을 통해 연중 맑고 깨끗한 하수를 방류하고 있다.김해시 하수처리장의 1일 처리 시설용량은 27만 7000톤 규모로 현재 1일 18만 7000톤을 처리하고 있어 9만톤 정도 여유량이 있으므로 2019년까지 3만세대가 입주하더라도 하수처리에 전혀 문제가 없다.청소김해시는 올해부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시간을 당초 04:00~13:00에서 06:00~15:00으로 변경했으며, 단독주택과 상가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재활용품 수거횟수를 주 1회에서 매일 수거하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시스템’을 정착시키고 있다.대규모 아파트 단지 건립으로 생활폐기물 처리 구역도 늘어남에 따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에 대한 평가와 관리감독을 강화해서 청소서비스 품질과 시민 만족도를 대폭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김해시는 처리하고 남는 폐기물 중 가연성폐기물은 부산 생곡자원화시설에 위탁처리하고, 불연성폐기물은 양산 유산폐기물 매립시설에 위탁처리하고 있다.장기적으로 김해시는 소각시설과 매립시설, 재활용품선별장, 음식물자원화처리시설, 음폐수에너지화시설 등을 단계적으로 집단화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학교수급김해시는 33개 단지 공동주택 입주에 대비하여 학생들을 각 지역별 학교에 분산 배치하는 한편, 김해교육지원청과 학생수용 가능여부에 대해 긴밀하게 협의하고, 학생수요를 사전에 파악하여 사업시행자가 부족한 학교시설을 증축 또는 신설토록 한다.무계동과 신문동 지역은 석봉초등학교와 장유초등학교에 분산 배치하고, 삼문동은 대청초와 능동초에, 장유동은 (가칭)율하2지구초등 학교에, 관동동은 관동초와 덕정초에 분산 배치하며, 주촌면은 사업주 부담으로 신설 예정인 (가칭)주촌선천초등학교에 배치하게 된다.진영지역은 대창초등학교를 비롯 4개 학교에 분산 배치하되, 대흥초등 학교와 중앙초등학교는 사업주 부담으로 증축할 계획이다.보건김해시는 시 보건소와 동부보건지소, 서부건강지원센터, 진영읍보건소에서 각 지역별 보건의료 전담 체계를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올해 주촌 건강지원센터를 준공해서 전국 유일의 정신건강전문 보건소로 운영하게 된다.특히 서부건강지원센터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영유아·아동 전용 원스톱 센터로 운영되며, 병의원 운영 시간 후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중앙병원 달빛어린이병원 외에 서부권에 달빛어린이병원을 1개소 추가 지정해서 늦은 밤과 주말 부모들의 걱정을 덜게 한다는 계획이다.영유아보육시설김해시는 현재 24시간 영유아보육시설을 현재 5개소(중부권 3, 동부권 1, 서부권 1)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중부권역에 1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야간교대근무가 필요한 맞벌이 부부, 한부모, 조손가정의 육아 어려움을 해소할 계획이다.김해시는 한림면을 제외한 지역에 어린이집 신규인가를 제한하고 있으나, 현재 건설되는 공동주택 단지 어린이집은 인가제한기준과 상관없이 인가가 가능하며, 33개 공동주택단지 중 300세대 이상 30개 단지에는 공동주택 관리동에 의무적으로 어린이집을 설치토록하여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육아 환경을 조성한다.문화복지김해시는 1993년 개관된 구산사회복지관을 올해 증축하여 시설 환경을 대폭 개선하고, 북부 지역주민의 자립능력 배양과 복지를 증진할 계획이다.인구 21만명 서부권 지역의 급증하는 인구에 비해 부족한 교육, 문화, 체육시설의 확충을 위해 올해 준공예정인 서부복합문화센터에 공연장, 도서관, 수영장, 청소년상담센터를 설치하여 주민 삶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2018년 서부노인종합복지관을 준공하여 활력 넘치는 노후생활과 건강한 여가문화를 조성하여 서부권 지역 어르신들의 100세 시대를 대비하며, 2019년 준공 예정인 서부장애인복지(일자리)센터에 의료재활실, 언어치료실, 사회교육실, 직업재활실을 설치하여 늘어난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한다.소방안전김해시는 서부지역인 진영, 주촌, 진례, 한림, 장유1.2.3동의 화재 및 대형재난 발생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늘어난 소방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2018년 진례면에 서부소방서 신청사를 착공, 2019년 준공한다.김해=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7-01-23 13:41 김태형 기자

안전보건공단, 산·학·연 공동 안전보건 세미나 개최

안전보건 세미나 장면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교육원(원장 신인재)은 20일 울산소재 교육원에서 ‘산·학·연 안전보건세미나’를 개최했다.교육원·대학원·산업계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세미나는 최근 안전보건연구 동향과 산업안전보건 교육 발전방안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경기대학교 최병정 대학원장을 비롯한 학계 전문가와 산업계 전문가, 연구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건설, 보건, 공학 등 각 분야별 안전대책을 공유하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산업안전보건 교육발전 방안 △건설사고 원인 및 대책 △근로자 직업건강 예방 △위험성 평가 기법 등에 대한 발표에 이어, 산업계 전문가의 현장중심의 기술자료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세미나를 통해 교육원은 학계, 산업계의 안전보건 연구 동향을 파악하고 사회변화 흐름에 적합한 산업안전보건 교육전략을 수립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발표 및 토론 내용은 향후 교육원의 교육과정 설계 및 운영 등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신인재 교육원장은 “이번 안전보건세미나를 시작으로 세미나 정례화를 통해 지속적인 기술자료와 정보를 공유하고, 안전보건교육의 발전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울산=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7-01-20 18:15 김태형 기자

한국선급, 일본 수출용 보일러 및 압력용기 검사기관으로 지정

일본 후생노동성 검사기관 지정서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이 일본 수출용 보일러 및 압력용기에 대한 검사권을 획득했다.한국선급은 최근 일본 후생노동성(Ministry of Health, Labour and Welfare)으로부터, 해외에서 일본으로 수출하는 산업용 보일러 및 압력용기와 열교환기, 밸브류 등의 설계검토부터 제작까지 안정성과 성능을 검증하는 제3자 검사 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한국선급의 이번 검사기관 지정은 아시아 검사기관으로서는 최초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일본 정부는 지금까지 자국 외에서 제조하는 보일러 및 압력용기에 대한 검증을 미국과 유럽의 검사기관에만 위임해왔다.이정기 회장은 “외국검사기관 등록에 있어 엄격한 평가를 적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일본 정부로부터 검사권을 획득한 것은 한국선급의 검사 기술력과 공정성이 높은 평가를 얻은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국내 제조사들의 일본 수출용 보일러 및 압력용기의 규격 적용과 제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국선급은 지난 2014년 인도에서 보일러 검사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미국 운수부로부터도 위험물 운송용기 검사권을 획득하고 중국 제품인증시장에도 진출하는 등 글로벌 인증기관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부산=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7-01-20 16:45 김태형 기자

사천시, 읍면동 복지허브화 8개소로 확대 추진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지난해 벌용동에 이어 올해 상반기 중 사천읍과 곤양면에 맞춤형 복지팀을 추가 설치하여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6년 7월 벌용동을 시범지역으로 선정하여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추진해 왔으며, 올해 상반기에 전체 읍면동의 60% 수준으로 확대 실시할 방침으로 올해는 중심동 1개소에 2~3개의 읍면동을 하나의 권역으로 설정하여 운영하는 권역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올 상반기 시행예정 읍면동 복지허브화 지역은 벌용동권역(벌용동, 향촌동), 사천읍권역(사천읍, 정동면, 축동면), 서부권역(곤양면, 곤명면, 서포면)으로 3개 권역 8개 읍면동이 해당된다.‘읍면동 복지허브화’란 읍면동에 ‘맞춤형 복지팀’을 설치해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서비스를 강화하고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특히 읍면동이 지역의 복지 중심 기관이 되어 보건소, 민간 복지기관, 지역주민 등 민간부문과 함께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국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읍면동 복지허브화 시행 읍면동사무소는 ‘행정복지센터’로 명칭도 변경된다.사천=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7-01-20 11:10 김태형 기자

부산지역 롯데百, 설 앞두고 식품 선물 세트 및 신학기 선물 할인 행사 진행

신학기를 앞두고 롯데백화점 광복점 8층 닥스키즈 매장에 다양한 신학기 전용 가방이 선보이고 있다.올해는 설과 신학기 시즌이 겹치면서 설 명절 선물로 신학기 관련 선물이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다가오는 설 기간 가족, 지인들에게 신학기 선물을 한번에 하려는 소비자들이 대폭 늘고 있는 것이다.실제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에 의하면 올 1월 들어 아동용 가방, 의류는 지난 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4.8% 매출이 늘었고, 정장(19.1%), 운동화(7.7%)도 각각 늘어난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이에 부산지역 유통가는 예년과 달리 설을 앞두고 식품 세트 행사와 더불어 신학기 선물 할인 행사도 강화하고 있다.롯데백화점 광복점은 8층 아동 매장에서 31일까지 ‘신학기 가방 특별 판매전’을 열어 빈폴키즈, 네파키즈, 블루독, 알로봇, 휠라키즈 등이 대거 참여해 할인 및 감사품 증정 행사를 이어간다.센텀시티점은 22일까지 지하 1층 행사장에서 ‘신학기 남성 정장 균일가 대전’을 마련해 지이크, 킨록앤더슨, S+(에스플러스)의 정장 및 코트를 10/15만원에 판매한다. 7층 교보문고는 31일까지 ‘신학기 노트 20% 할인’ 행사를 이어간다.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박재성 남성스포츠 팀장은 “올 해는 설과 신학기 기간이 맞물려 설 명절 선물로 신학기 관련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도 늘고 있어 이들을 겨냥해 신학기 관련 할인 행사를 예년보다 앞당겨 시작하고 있는 추세다”고 말했다.부산=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7-01-20 11:10 김태형 기자

영도병원,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영도구지회와 의료협약 체결

의료협약식 장면부산 영도병원(병원장 정준환)과 정요양병원(병원장 김조은)은 19일 오후 3시 영도구청 내 민방위 훈련장에서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영도구지회(회장 반부윤)와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영도구지회 사업성과 보고대회와 겸해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영도구지회 반부윤 회장을 비롯해 영도구 이순학 부구청장, 한영현 영도구의회 의장, 정준환 영도병원장 등 300여명이 참석해 사업성과 보고대회와 협약식을 축하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 발전 및 회원들의 권익과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 어려운 지역주민을 돕기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 발전에 함께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영도병원과 정요양병원은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영도구지회 협력병원으로서 다양한 의료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영도병원 정준환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발전에 힘써온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영도구지회와 협약을 통해 회원들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작은 보답을 할 수 있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향후 지역 유관 단체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에 힘을 보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부산=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7-01-19 18:12 김태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