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수 기자

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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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한솔동 복합커뮤니티센터‘정음관’예비 준공검사 실시

한솔동 복합커뮤니티센터‘정음관’예비 준공검사 기념사진.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15일 한솔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정음관 기능보강사업 현장에서 시민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예비 준공검사를 실시했다.이번 예비준공검사는 오는 5월 16일 정음관 준공을 앞두고 공사 진행현황과 기한 내 준공가능 및 사전보완 여부 등을 파악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시민의견 반영을 위해 한솔동 주민대표가 참여했다.이날 예비준공검사에서 시민대표와 안찬영 세종시의회 부의장, 건설사업관리단, 공공건설사업소 관계자 등 30여 명은 공사현장 전반을 둘러보며 준공 전 마감상태와 품질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공공건설사업소는 이날 지적된 각종 개선사항들을 검토해 준공 전 수정내용에 반영하는 등 정해진 기한 내에 정음관을 준공해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할 계획이다.김규범 공공건설사업소장은 “기존 한솔동 복합커뮤니티센터의 부족한 기능을 보강하는 이번 기능보강사업은 관내 지역균형발전에 일조하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남은 기간 정음관 건립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그간 시공 과정에서 주민과 한솔동 공무원, 시공사, 공공건설사업소 등 공사 관계자들이 모여 필요시설을 점검하는 나눔회의를 3차례 개최해 시민들의 의견을 우선적로 반영해 왔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naver.com

2019-04-15 17:22 강철수 기자

JB금융지주 ‘조직 슬림화’ 단행, 내실 다져 역량 키운다

JB금융그룹 여의도사옥.JB금융그룹(175330, 회장 김기홍)은 ‘지주사 조직 슬림화’와 ‘지주 본연의 핵심 기능 강화’를 주 내용으로 하는 지주사 조직개편을 단행했다.JB금융 지주사는 12일 핵심 업무에 집중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부서를 개편해 기존 4본부 15부를 4본부 10개부로 축소했다.전체 임직원수는 전북은행 및 광주은행 전출 인원 등 총 49명이 감소되고 18명이 신규로 들어옴에 따라 99명에서 68명으로 약 30%정도 대폭 슬림화 되었다.JB금융지주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지주사와 자회사간 중복업무를 줄이는 한편, 자회사의 자율경영권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조직 안정화와 내실 강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지주 조직의 슬림화 과정에서 발생되는 인력은 영업력 강화를 위해 자회사에 재배치, 그룹 전체적으로 조직과 인력의 효율적 운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JB금융지주는 조직의 실질적 ‘업그레이드’를 위한 핵심 업무 위주로 조직 ‘슬림화’를 단행하면서도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해외사업지원부를 신설, 그룹의 글로벌 사업전략 부문을 보다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또한,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017년 선보인 오픈뱅킹 플랫폼 ‘오뱅크(Obank)’ 추진과 함께 보다 구체적인 디지털 전략을 재수립해 시행할 계획이다.JB금융지주 김기홍 회장은 “지주 본연의 업무에 집중하는 차원”이라며 “비록 조직은 축소되더라도 지주사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고, 자회사 CEO들과의 협의체를 적극 활성화해 자회사들과 신속하고 효율적인 협업으로 시너지를 최대화 하는 방식으로 내실을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JB금융그룹은 전북은행,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JB자산운용을 자회사로, 프놈펜상업은행(PPCBank), JB Capital Myanmar를 손자회사로 둔 종합금융그룹이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naver.com

2019-04-15 14:19 강철수 기자

서천군, ‘제71회 충남도민체전’ 한 달 앞으로!

제71회 충남도민체전 홍보 포스터.15개 시·군 220만 도민이 한마음으로 결집하는 ‘제71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개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와 도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충남도민체전이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서천군 내 25개 경기장에서‘한마음 체전, 스포츠 축제속의 경제도약 발돋움 체전, 220만 도민이 어우렁 더우렁 행복한 체전, 열정으로 영차영차 기운찬 체전’이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진다.내년부터 생활체육대회와 도민체전이 통합운영 됨에 따라 올해 열리는 도민체전이 비통합대회의 마지막 대회인 만큼 개·폐막행사, 경기진행 등 대회 운영에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이에 따라 개최를 맡은 서천군은 여느 해보다 알차고 풍성한 대회 운영으로 도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대회 개최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맹진하고 있다.군은 개회식 행사를 ‘행복바람’, ‘흥바람’, ‘행복한 서천 희망찬 충남’, ‘서천바람’ 등 총 4부 행사로 구성해 풍성한 볼거리로 개막 분위기를 고조 시킬 계획이다.비인 출신의 미녀가수 장주비(강유진)의 축하공연과 공군특수비행단 블랙이글스의 에어쇼에 이어 카운트다운쇼, 군립예술단 혼과 해군군악대의 주제공연, 서천군민 240명이 참여하는 공연이 진행된다.본격적인 공식행사를 통해 내빈과 선수단이 입장하고 노박래 군수의 환영사, 양승조 도지사의 대회사, 선수들의 선서, 성화주자 릴레이와 성화점화가 이어진다.‘서천바람’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식후행사는 가수 장윤정의 축하공연, 자동차 경품추첨 행사, 우주소녀, 마마무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임에 따라 벌써부터 도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대회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종목별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감상, 종합성적발표 및 시상, 대회기 강하 등이 진행되고 내년도 개최지인 당진시에 대회기를 전달하면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신동순 도민체전기획단장은 “우리 군이 개군한 이래 처음 개최되는 충남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온힘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 개최가 군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서천=강철수 기자 knews1020@naver.com

2019-04-15 10:46 강철수 기자

공주시, 공모사업 통한 정부예산 확보 총력

공주시가 공모사업을 통한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까지 모두 25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주요 선정사업은 ▲한우 경매시장 설치(4억 원) ▲스마트시티 테마형 특화단지 마스터플랜 수립(2억 2500만원)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지원(1억 9500만원) ▲행복한 도시만들기 ‘스마트공원 조성’(1억 5000만원) 등으로 약 19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이달 초 도시재생뉴딜사업 중심시가지형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둬 중학동 원도심 일원에 오는 2023년까지 498억 원이 투입되며, 현재 심사 중인 사업도 26건에 달한다.시는 올해 공모사업 선정목표를 최근 3년 평균 70건보다 증가한 80건으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공모사업 및 시책혁신 역량강화 교육과 주기적 점검을 벌이고 있다.또한, 탄천면 다목적 농업용수 개발사업과 청소년 수련관 건립, 제2금강교 건설 등 굵직한 대형 사업들은 직접 부처를 방문하는 등 다각적인 국비 확보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김정섭 시장은 “열악한 재정여건에 있는 우리시의 경우 국도비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공모사업과 국도비 확보활동에 시장이 직접 발로 뛰겠다”고 의지를 다졌다,공주=강철수 기자 knews1020@naver.com

2019-04-15 10:29 강철수 기자

세종소방본부,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 홍보 나서

세종시청 이미지.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본부장 배덕곤)가 각종 재난발생 시 언제 어디서, 누구나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인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를 많은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다.119 다매체 신고서비스는 신고자가 위급 상황을 영상통화, 문자,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신고하는 서비스로, 외국인이나 청각장애인 등 의사소통이 어려운 경우에도 상황을 쉽게 신고할 수 있는 서비스다.문자신고는 119번호로 문자입력 후 전송하면 신고가 접수되며 사진과 동영상 첨부도 가능하다.모바일 앱(119신고) 신고 방식은 터치만으로 119신고가 가능하며 자신의 GPS 위치정보가 119상황실로 전송돼 고립 등 재난 위치를 알리지 못하는 상황에 처한 경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영상통화 신고는 119에 영상통화를 걸어 수화 또는 글씨 등을 통해 상황을 전달하는 것으로, 청각장애인, 외국인에게 활용도가 높다.특히, 영상통화 신고는 신고자가 당황하거나 다급한 마음에 전달하지 못한 현장상황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정확한 사전 조치와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김전수 119종합상황실장은 “화재 등 위급상황에서 음성 119신고가 곤란한 청각장애인 등이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를 활용하면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며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naver.com

2019-04-12 16:25 강철수 기자

서천군, ‘제15회 심동리 산벚꽃 축제’개최

서천군 판교 심동리에서 즐기는 연분홍 산벚꽃.서천군 명산으로 알려진 장태봉 자락에서 자생된 산 벚꽃의 장관을 즐길 수 있는 제15회 심동리 산벚꽃 축제가 오는 19일에 오전 10시 판교면 심동리 산촌휴양관 일원에서 펼쳐진다.판교면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판교면기관단체협의회가 후원하는 심동리 산벚꽃 축제에는 아름다운 산벚꽃 풍경을 배경으로 즐기는 흥돋움놀이, 벚꽃 십리길 걷기, 노래자랑 및 가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특히, 벚꽃 십리길 걷기는 연분홍 벚꽃 잎이 흩날리는 산자락에서 봄철 힐링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2개의 코스로 구성돼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프로그램이다.판교면발전협의회는 행사장 내 지역특산품 홍보 및 할인판매점과 향토음식점을 운영하고 주민들이 참가하는 노래자랑 시간에 행운권 추첨을 진행해 즐길거리 풍성한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혀 기대를 모으고 있다.판교면 관계자는 “올해로 15회가 되는 심동리 산벚꽃 축제는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모여 자연의 소중함과 아름다운 봄의 풍경을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한편, 2004년부터 매년 산벚꽃 축제가 열리는 심동리 장태산 임도는 지난 2014년과 2015년에 산림청이 선정한 ‘아름다운 임도 100선’으로 전국에 이름을 알렸다.서천=강철수 기자 knews1020@naver.com

2019-04-12 15:57 강철수 기자

공주시, ‘공주알밤한우’ 지역 대표 먹거리 상품 개발 지원

공주알밤한우 육제품 제조 기술교육 장면.공주시(시장 김정섭)는 공주알밤한우 브랜드를 활용한 지역 대표 먹거리 상품 개발 지원에 나섰다.이를 위해 시는 농촌 융복한산업 지역단위 네트워크 구축 지원 사업으로 선정돼 지원받은 국비 등을 투입해 다음 달 2일까지 매주 목요일 공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가공 제조 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육제품 제조 이론과 실습을 통해 제조 원리를 이해하고, 상품화 및 마케팅까지 연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히트 먹거리 상품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이번 교육은 지역학교와 음식점, 육가공 업체와 연계 진행돼 교육 수료 후 현장에서 즉시 제품화할 수 있어 교육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특히,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 축산경영과 학생들이 교육에 열의를 보이면서 앞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공주 산성시장에서 정육점을 운영하고 있는 설병진 대표는 “교육을 통해 다양한 사업 아이템을 구상하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고, 세종시를 겨냥한 소비자 맞춤식 소포장 제품개발과 마케팅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말했다.류승용 축산과장은 “이번 육제품 제조 기술교육을 통해 공주알밤한우를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 상품이 개발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공주=강철수 기자 knews1020@naver.com

2019-04-12 10:35 강철수 기자

세종시,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시민 학술세미나’ 개최

세종시청 이미지.100년 전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된 11일 충청권에서 가장 치열하게 전개됐던 세종 지역의 3·1 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살펴보고 독립운동 기념사업의 발전전략을 모색하는 기회가 마련됐다.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1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세종지역 3·1 만세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과 통합운동을 주제로 ‘시민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학술세미나는 세종시의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해 추진 중인 32개 과제 중 하나로, 비폭력 3·1운동을 고찰하고 민주공화제를 표방한 임시정부의 가치를 계승하고자 마련됐다.‘세종시 지역 3·1만세 운동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세종향토사연구소 윤철원 연구위원의 발표가 진행됐으며, 세종향토사연구소 황우성 소장과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박승창 학술분과위원장이 토론에 참여했다.이 자리에서 윤 위원은 세종시 만세운동의 특징으로 ▲횃불형 만세시위 ▲대규모 행진형 시위 ▲비폭력 시위였다는 점을 꼽았다.특히 윤 위원은 “세종 지역 3·1 만세시위는 각 면별로 한곳도 빠지지 않고 전개됐으며, 충청권에서 가장 많은 횟수를 기록하는 등 치열하게 전개됐다”고 설명하고 “이를 활용해 세종시의 대외이미지 및 시민의 자긍심을 높여가는데 활용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시는 이번 세미나에서 제시된 전문가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독립운동 관련 사업에 반영하고, 지역의 역사를 활용해 세종시민의 자긍심을 키우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이순근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학술세미나는 세종시 3·1만세 운동사를 재조명하고 임시정부 수립의 통합운동 역사를 되짚어 보는 기회가 됐다”며 “선대들의 뜻을 이어 받아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행정수도 세종’을 완성하는데 시민의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naver.com

2019-04-11 17:24 강철수 기자

세종시교육청, 예술교육 담당교원 역량강화 연수 개최

2019 예술교육 담당교원 역량강화 연수 장면.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하 세종시교육청)이 지난 10일 오후 3시 세종시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2019 예술교육 담당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교관리자와 예술교육 업무담당자 약 180명을 대상으로 학교예술교육과정 운영 내실화를 위한 담당교사 전문성 강화와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실시됐다.학교 관리자와 담당자가 한 자리에서 공유하도록 통합연수로 진행된 이날 연수는 세종시교육청이 학교에 지원하는 다양한 예술교육프로그램 안내를 시작으로, ▲2019년 학교예술교육 운영계획 설명 ▲학생예술동아리 운영 및 성과발표회 계획 ▲학교예술교육 공모전 ▲예술강사(예술 8개 분야)협력수업 및 운영 매뉴얼 안내(세종시문화재단) ▲이탈리아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 퀸텟(피아노 5중주) 초청 연주회(특별출연 테너 박종현)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학교관리자와 예술교육 담당교원들에게 “심미적 감성, 공동체, 창의적 사고 등 학생의 정서적 역량이 강조됨에 따라 기능중심 위주의 교육보다 예술적 공감능력을 키우는 수준 높은 예술교육이 필요하다”며, “학교예술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개인 가치존중은 물론 일상에서 삶과 예술이 공존하는 세종예술교육이 실현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특히, 이날 연수에서는 소프라노 조수미, 지휘자 정명훈, 영화음악가 엔리오 모리꼬네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을 배출한 이탈리아의 명문 음악학교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의 「산타체칠리아 퀸텟(피아노 5중주)」 특별공연이 눈길을 끌었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naver.com

2019-04-11 17:24 강철수 기자

국세청, 환급금 조기 지급 등 세정지원 적극 실시

국세청.국세청은 11일 법인사업자 92만명은 2019년 1월부터 3월까지 사업실적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25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하며,개인 일반과세자 204만명은 고지서에 기재된 예정고지 세액(직전기 납부세액의 1/2을 고지하며 30만원 미만인 경우는 제외)을 25일까지 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국세청은 법인사업자가 성실하게 신고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맞춤형 신고도움자료 제공을 확대하고 이용 편의를 개선했다고 밝혔다.홈택스 ‘신고도움서비스’에서 세법 개정사항을 추가 안내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항목 위주로 신고도움자료를 개편해 최대한 많은 사업자에게 제공했으며, 나아가 홈택스 로그인 후 ‘신고도움서비스’에 바로 접근할 수 있도록 개선해 보다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자금유동성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등이 조기환급을 신청하면 환급금을 최대한 앞당겨 지급하고, 특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고성·속초·강릉·동해·인제 소재 납세자에 대해 신고기한 연장(예정 신고·납부 기한과 예정고지분 납기를 직권으로 ’19.7.25.까지 3개월연장할 예정이며, 이후에는 납세자 신청에 의해 최대 2년까지 연장 가능) 등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naver.com

2019-04-11 16:06 강철수 기자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2019 JB 인문학강좌’ 개최

22회 인문학강좌 단체사진.(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은 지난 10일 군산제일고등학교에서 제22회 ‘2019 JB인문학 강좌’를 개최했다.이 날 강좌는 군산제일고등학교 1,2학년 300여명을 대상으로 아시아인 최초 NASA 우주생물학 그룹과 함께 서호주를 탐사한 국내 1호 과학탐험가이자 [문경수의 제주 과학 탐험]의 저자인 문경수 강사를 초청해 ‘잃어버린 호기심을 찾아서’ 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문경수 탐험가는 아리랑 인공위성 관제 시스템 제작을 하면서 생긴 자연현상의 호기심으로 출발해 과학 독서 모임을 통한 탐험을 시작했으며 NASA등 세계적인 기관에서 근무하는 과학자들과 서호주, 고비사막을 탐험한 이야기를 설명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문경수 강사는 NASA 과학자들이 우주로 가기 전 어떤 훈련을 하는지 소개하며 “과정 속에 실패는 실패가 아니라 경험의 데이터를 쌓는 것이다“라며 ”호기심을 갖고 관점을 달리하면 누구나, 어디에서든 탐험을 할 수 있다”고 말하며, 학생들에게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라고 전했다.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성재환 이사는 “도내 학생들이 자기가 좋아하는 것에 대해 관심을 놓지 않고 끊임없이 탐구하고 고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며 또한, “올해에는 전북은행 창립 50주년을 맞아 11개교의 인문학강좌와 도민을 위한 인문학 콘서트를 확대 실시할 계획이니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naver.com

2019-04-11 16:05 강철수 기자

서천군, 30일 앞으로 다가온 도민체전 마무리 점검 ‘꼼꼼’

30일 앞으로 다가온 도민체전 마무리 점검.서천군은 지난 10일 서천군생활체육센터에서 제71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조직위원회를 개최하고 마무리 점검에 들어갔다.이날 조직위원 37명이 전원 참석해 대회 성공개최에 대한 열정을 보였으며 준비상황 및 공식행사 연출안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며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 봉송 행사부터 안치식, 개·폐회식 공개행사, 경기 진행 등 대회 운영의 전반적인 총괄 준비상황을 보고하고 공군특수비행단 블랙이글스 에어쇼에 따른 홍보 및 소음방지대책을 논의했다.노박래 조직위원장(서천군수)은 “충청남도민체육대회가 내년부터 생활체육대회와 도민체전의 통합 운영으로 진행돼, 우리 군에서 열릴 도민체전이 비통합대회의 마지막 대회인 만큼 역대 대회보다 꼼꼼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특히, 35개 팀 800여명의 선수와 4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모두 함께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체육대회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한편, 조직위원회는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각 분야별 업무 협력 및 경기 지원을 위해 위원장인 노박래 체육회장을 비롯한 관내 유관기관 및 서천군 체육회 임원 등 총 37명으로 구성됐다.서천=강철수 기자 knews1020@naver.com

2019-04-11 10:55 강철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