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섭 기자

편집부 기자

k98@viva100.com

화성시, 13일부터 장학관 입사생 모집

화성시가 제1장학관과 제2장학관 입사생을 선발한다.10일 시에 따르면 입사생은 재입사와 신규선발로 구분되며 제1장학관은 정원 80명(남 32명, 여 48명)이며 제2장학관은 정원 217명(남 67명, 여 150명)이다.지원자격은 본인 또는 부모·친권자의 주민등록이나 등록기준지가 2016년 12월 26일 이전에 1년 이상 화성시에 계속 거주하고 수도권 소재 대학 신입생 또는 재학생이다.선발기준은 학업성적과 생활정도, 통학거리, 출신 고등학교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특히, 선발인원의 30% 범위 내에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 특례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제1장학관은 입사료 연 1회 10만원에 사용료는 월 11만원이며, 제2장학관은 입사료와 사용료가 제1장학관과 동일하나 월 8만원의 식비가 추가된다.원서접수는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화성시 제1장학관(서울특별시 관악구 승방4길 32), 제2장학관(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로 106길 30)에서 우편·등기접수하며, 입사생 선발위원회를 거쳐 2월 14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기타 자세한 입사생 선발요강은 화성시청 홈페이지(www.hscity.go.kr) 및 화성시인재육성재단(www.hstree.org)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화성=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

2017-01-10 09:56 김현섭 기자

수원시, 부동산 거래신고 등 변경사항 안내

수원시가 오는 20일 시행 예정인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변경사항을 소개했다.10일 시에 따르면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은 ‘부동산 거래신고에 관한 법률’을 기반으로 ‘외국인토지법’, ‘국토계획법’ 등 개별법으로 있던 부동산 거래신고·허가가 통합되면서 제정됐다.변경사항으로는 먼저 부동산 매매, 주택분양권·입주권으로 한정돼 있던 실거래 신고대상이 주택·상가·토지 등의 최초공급(분양) 계약 및 분양권 전매까지 확대된다.또 국가 등의 부동산 거래 단독신고 의무조항(법 제3조, 시행령 제3조 제2항)이 신설돼 거래당사자 중 한쪽이 국가 등(지자체, 공공기관, 지방직영기업, 지방공사, 지방공단 등)일 경우 국가 등이 단독으로 거래신고를 할 수 있게 된다.아울러 부동산 거래신고·허가와 관련, 부당한 행위를 자진 신고한 자는 과태료를 감면받게 된다. 조사 전 신고하면 과태료 전부를, 조사 후에는 50%까지 면제 받는다.시 토지정보과 관계자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해 거래신고 대상이 확대돼, 거래시장이 이전보다 투명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번 법률을 중개사협회 등 유관기관에 홍보해 빠른 시일 안에 정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

2017-01-10 09:56 김현섭 기자

수원시, ‘2017년도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사업’ 공모

수원시는 10일 공동주택 단지 내 공용시설물의 유지·보수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2017년도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사업’ 대상을 공모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공동주택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바꾸고, 주민들의 복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상은 주택법에 의해 사업계획승인을 받은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지원금액은 최대 5000만 원이다.공모분야는 ▲도로 또는 하수도 시설·어린이 놀이터·경로당 유지 보수 ▲단지 안 녹지·인문학 북카페 조성 ▲재해 우려가 있는 석축·옹벽 보수 ▲자전거 주차시설·택배 보관 시설 설치 개선 ▲경비원·환경미화원 등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쉼터시설 설치·보수 등 10여 개다.마을만들기추진단의 마을 르네상스 사업으로 선정됐거나 타부서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원을 받는 시설은 중복지원을 받을 수 없다.공동주택관리법에 의한 하자보수 의무기간이 5년 이상 지난(2017년 1월 1일 기준) 공동주택 입주민이 신청할 수 있으며, 의무관리 대상 공동 주택이 아닐 경우 선정된 대표자(2명 이상)가 전체입주자 절반 이상의 동의를 받아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신청 기간은 16일부터 2월 17일까지이며 수원시 주택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이다. 신청서는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수원 소식-시정 소식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서와 사업계획서, 관련 도서(현장 사진, 도면, 견적서) 등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시 관계자는 “세대 수가 적어 관리주체가 없고, 상대적으로 단지 환경이 열악한 노후화된 소규모 공동주택 중 입주민들이 공동주택 관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단지를 우선 지원대상으로 삼을 것”이라며 “사업 적정성, 실현 가능성, 효과성 등을 고려해 지원 대상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

2017-01-10 09:56 김현섭 기자

경기도청소년수련원, 4회 연속 ‘최우수 수련기관’ 선정

경기도청소년수련원(원장 양철승)은 10일 여성가족부가 시행한 ‘2016 청소년수련시설 종합 안전점검 및 운영평가’에서 4회 연속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선정은 유스호스텔, 야영장 등 전국 293개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축, 토목, 기계, 소방, 전기, 가스 등 6개 분야 종합 안전점검을 통해 이뤄졌다.특히, 이번 점검부터 운영·관리체계, 청소년 이용 프로그램 운영상황, 인사·조직 관리, 시설운영 등 7개 항목에 대한 종합평가가 진행됐으며 도 청소년 수련원은 서류평가와 현장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지난해 소외·장애 청소년과 다문화청소년 등 도내 사회적 취약계층에 놓인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무료지원사업을 펼쳤다. 또 숙소 리모델링으로 수용인원을 늘려 청소년들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숙소와 교육체험장 등에 시설투자로 안전하고 쾌적한 청소년 수련환경을 조성했다.양철승 원장은 “여성가족부와 분야별 안전 전문기관이 실시하는 청소년수련시설 종합 안전점검은 2008년부터 3년 주기로 실시되다 2014년부터 2년 주기로 실시되고 있다”며 “도 청소년수련원은 지난 2008년, 2011년, 2014년에 이어 2016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4회 연속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2015년 경기도청소년수련원과 통합돼 운영 중인 경기도청소년야영장도 이번 ‘2016년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 안전점검 및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

2017-01-10 09:55 김현섭 기자

경기도, 하수관망 계측시스템 운영예산 16억 확보

경기도가 도내 하수관망을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하기 위한 하수관망 계측시스템 운영예산 16억 원을 한강수계관리기금에서 확보해 향후 안정적인 하수관 유지 및 한강수계 수질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10일 도에 따르면 하수관망 계측시스템은 하수관망 내에 설치된 계측시설을 통해 유량변동, 침입수·유입수, 수질 등을 분석해 하수관의 이상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며, 기존의 육안 조사나 폐쇄회로 조사보다 효과적으로 하수관망을 정비할 수 있다.문제가 있는 하수관에 선택적으로 정비예산을 투입해 예산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어 환경부에서 2008년부터 도내 구리시, 남양주시, 용인시, 이천시 등 한강수계 9개 시·군에 시범적으로 하수관망계측시스템을 설치해 시·군에 운영토록 했다.하지만 하수관망계측시스템 설치로 매년 9개 시·군에서 총 23억 원이 투입돼 해당 시·군에서 재정 부담을 호소해 왔다.이에 경기도는 2015년부터 한강수계관리위원회에 소속된 관련부처 및 해당 시·도와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2017년부터 연간 운영비 16억 원을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연제찬 경기도수자원본부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안정적으로 하수관망을 운영·관리 할 수 있게 됐다. 한강수계 수질개선에 기여하고 싱크홀 등 노후화된 하수관망으로 발생하는 각종사고 예방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한강수계관리기금은 수도권 상수원 제공으로 각종 규제 피해를 받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하류지역에서 톤(t)당 170원의 물이용부담금등을 내는 기금으로 수질개선과 주민지원사업 등에 사용된다.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

2017-01-10 09:55 김현섭 기자

수원시, 26일까지 등록 대부업체 140곳 실태조사

수원시는 지난해 말 기준 등록 대부업체 140개소를 대상으로 26일까지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대부·매입채권·차입·자산 현황 등 영업실적 전반을 조사한다. 대상은 법인이 20개소, 개인 사업체가 120개소다.수원시는 업체에서 제출한 업무보고서를 검증하는 방식으로 조사를 한 후 보고서가 미비하거나 법규 위반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현지 조사를 할 계획이다. 업무보고서를 제출하지 않는 등 법규를 위반한 업체는 관련법에 따라 등록 취소, 영업 정지,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제재 조치를 내릴 예정이다.지난해에는 법규 위반 대부업체에 대해 직권취소 38건, 과태료부과 8건 등 행정처분을 내린 바 있다.대부업 실태조사는 행정자치부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공동 주관으로 1년에 두 차례 이뤄진다. 조사 자료는 금융피해방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조사는 각 지방자치단체가 담당한다.수원시는 대부업체의 건전한 영업을 유도하기 위해 법정금리(27.9%) 준수, 대부 계약·광고 등 법령 준수 여부를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최고 금리 인하에 따른 대부업 음성화, 불법 사금융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과 단속을 지속해서 시행할 계획이다.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

2017-01-09 14:09 김현섭 기자

경기도,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사업’ 2억7422만 달러 실적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해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사업’을 통해 196개사를 지원, 1539건 2억7422만 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9일 밝혔다. 이는 2015년 총 160개사를 지원한 것보다 22.5%가 더 늘어난 수치다.‘해외 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사업’은 도내 우수 중소기업의 수출촉진 및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으로, 중소기업이 각종 해외 전시회에 개별적으로 참가할 경우 소요되는 부스임차료, 부스장치비, 전시물품 운송료(편도) 등의 일부를 도가 지원하는 식이다.도는 지난 한 해 수출 능력 및 해외전시회 참가실적 등을 평가해 총 196개의 도내 우수 중소기업을 선정, 약 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했으며, 이는 1개 업체당 평균 385만 원 상당의 지원이다.실지 사례를 살펴보면 먼저 의왕 소재 차량 카메라센서 제조사 ‘피엘케이테크놀로지’는 지난해 4월 열린 베이징모터쇼에서 ‘ADAS(첨단 운전자 안전지원시스템) 카메라’와 ‘내비게이션’ 연동을 통한 고정밀 측위정보 제공 기술을 소개해 150만 달러 규모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 또한, 중국의 H사·D사와 LDW(차선이탈경보), FCW(앞차추돌알림) 기술에 대한 OEM 공급을 논의, 향후 세부조건 협의가 완료되면 300만 달러 규모의 수출이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또 고양 소재 교류발전기 및 시동모터 제조업체 ‘와토코리아’는 지난해 1월 에 열린 제다 국제자동차부품 전시회에서 중동지역 30개 업체와 상담을 진행, 회사 브랜드 인지도 및 신뢰도를 향상시키는 기회를 얻었다. 또, 현지 업체와 OEM 체결을 통해 49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진행 중이며, 향후 협의를 거쳐 20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성사시킬 전망이다.시흥 소재 밸브개폐기 업체 ‘코사플러스’는 독일 국제 밸브 박람회에 참가해 많은 유럽업체로부터 샘플 및 독점계약 요청을 받았다. 먼저 영국 바이어와 2만5000달러 상당의 발주를 계약하고, 올해 중 15만 달러 상당의 발주를 추진한다. 러시아 바이어와는 ‘독점계약’을 체결, 첫 주문으로 3개월치 물량을 요청받았고 향후 2000개를 더 수출하기로 했다.이처럼 좋은 실적을 거두고 있어 올해에도 도와 도 경제과학진흥원은 200개 업체를 지원할 계획이며, 신청 자격은 본사 또는 공장이 도내에 소재한 중소기업 중 지난해 수출실적 2000만 달러 이하 업체로, 올해 1월부터 12월 중 열릴 해외전시회에 개별적으로 참가할 계획이 있어야 한다.참가 희망 기업은 1월 중으로 ‘이지비즈 시스템(egbiz.or.kr)’을 통해 신청해야 하며, 최종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연간 1회에 한해 400만원 한도 내에서 전시회 참가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도 관계자는 “이 사업은 어느 정도 자체적 해외마케팅 경험이 있는 중소기업들이 스스로 희망하는 해외 유망·전문전시회를 발굴해 참가할 때 사업비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해외 수출시장을 개척하도록 하는 사업으로 기업의 선호도가 높은 수출지원 사업”이라며 “도내 수출중소기업들의 적극적인 지원신청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 경기도 국제통상과(031-8008-4604) 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전시팀(031-259-6151).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

2017-01-09 11:13 김현섭 기자

경기도 환승손실보전금, 단계적 축소 필요

경기연구원는 환승손실보전금이 전철 연장개통 및 대중교통 요금인상으로 매년 증가하면서 오는 2025년에는 최대 1274억 원까지 늘어나 단계적 축소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김채만 연구위원은 ‘장래 전철확대 계획에 따른 경기도 환승손실보전금 예측 연구’ 보고서를 발간하고, 대중교통 요금이 현재 수준을 유지한다는 가정 하에 계획된 수도권 전철 개통에 따른 경기도의 환승손실보전금 규모를 예측하고 이같이 밝혔다.환승손실보전금은 광역 간 대중교통 환승 시 이용객에게 요금을 할인해주고 이를 지자체가 보전해주는 비용이며, 도는 코레일, 서울메트로, 서울도시철도공사, 인천지하철공사 등 4개 기관에 매해 환승손실보전금을 지급하고 있다.경기도가 4개 철도기관에 지급한 환승손실보전금은 2007년 150억 원, 2008년 475억 원, 2009년 568억 원, 2010년 620억 원, 2011년 666억 원, 2012년 783억 원, 2013년 837억 원, 2014년 861억 원, 2015년 820억 원 등이다.또한 2015년 기준 경기도 내 전철역은 수도권 전철역 609개 중 31%인 189개며 경기도가 수도권 대중교통 통합요금제에 진입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지불한 환승손실보전금은 총 5780억 원으로 이는 4차선 고속도로를 30km를 건설하고 시내버스를 4000대를 구입할 수 있는 예산이다.김 연구위원은 2025년 환승손실보전금 규모를 최소 1189억 원, 최대 1274억 원 규모로 전망하고, 2025년 수도권 전철의 영업연장은 1585km, 영업역수는 906개를 전제로 했을 때 하루 이용객수는 1040만 명으로 예상했다.2025년 연간 환승손실보전금 1274억 원은 대중교통 통합요금제를 처음 시행한 2007년 300억 원의 4.2배, 2015년 대비 1.4배 수준이다.김 연구위원은 “장래 전철 확대에 따라 전철기관에 지불할 환승손실보전금은 수도권 경제활동인구가 정점에 달하는 2025년까지 지속 증가하다가 이후에는 유지 또는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면서 “장래 환승손실보전금 증가는 경기도 재정에 큰 부담이 되므로 단계적 축소를 위해 합리적인 적정보전율을 재산정할 필요가 있다. 향후 서울시, 인천시, 코레일 등 지방자치단체 및 기관간의 합의를 위해 도의회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언했다.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

2017-01-09 10:45 김현섭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 ‘장류 소비트렌드 변화와 대응전략’ 발표

수도권 소비자는 고추장을 가장 많이 구입하고 가구당 연 7회에 거쳐 4만3005원의 장류를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순재)은 농촌진흥청이 지난해 11월 발간한 ‘농식품 소비자패널 조사’ 자료를 이용해 수도권 가구의 장류 소비실태를 분석한 ‘장류 소비트렌드 변화와 대응전략’을 8일 발표하고 이 같이 밝혔다.이번 조사는 2010년부터 2015년까지 6년 간 경기·서울·인천 등 수도권 소비자 667가구 장류 소비트렌드에 대해 이뤄졌다.종류별 연평균 구매횟수는 간장 2.2회, 고추장 2회, 쌈장 1.1회, 된장 0.9회, 청국장 0.6회이고, 전체 조사가구 중 장류를 구매한 가구의 비율은 장류전체가 97.8%, 간장이 84.3%, 고추장이 74.8%, 쌈장이 49.3%, 된장이 40%, 청국장이 26.4%였다.연평균 구입액은 고추장이 1만5262원으로 가장 높았고 간장 1만5142원, 된장 6016원, 쌈장 3559원, 청국장 2779원 순으로 나타났다.소비자 가구의 장류 구입액은 연도별로 비슷했으나 최근들어 점차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 외식이 늘어나면서 가정에서 조리와 식사가 줄어드는 것을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어 소비자가 장류를 주로 구입하는 곳은 대형마트와 슈퍼로 연평균 구입액의 82.8%인 3만5618원을 지출했으며, 30대 이하 주부 가구의 경우 연간 3만5373원을 지출하는 데 비해 60대 이상 주부 가구는 4만7176원을 지출해 연령이 높아질수록 장류 소비액도 많았다.김순재 원장은 “장류의 지속적인 소비 유지와 장류 시장 성장을 돕기 위해서는 소규모 가구를 대상으로 한 소포장 제품과 프리미엄 제품 출시 등의 전략적인 마케팅이 필요하다”며 “장류 특유의 냄새가 덜나고 연간 균일한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장류 제품을 개발하는 한편 소비자를 대상으로 전통 장 담그기 등 체험과 홍보행사를 개최해 전통장류 소비를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

2017-01-08 10:31 김현섭 기자

경기도, 가금류 관련 중소업체에 특별경영자금 긴급 지원

경기도는 오는 11일부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별경영 안정자금 100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긴급 지원은 지난해 11월부터 충남 천안과 전북 익산을 시작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적으로 확산중인 가운데, 경기도 내 AI 발생으로 고통 받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들을 위해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계란 및 닭, 오리 등의 수급 차질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가금류 도축업, 가금류 가공 및 저장처리업, 동물용 사료 및 조제식품 제조업, 빵류 제조업, 코코아 제품 및 과자류 제조업 등 도내 가금류 관련 중소업체다.지원 금액은 업체당 5억 원까지로,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 상황조건이며, 대출 금리는 경기도 이차보전 지원을 통해 은행금리보다 1.5%를 낮게 이용할 수 있다.또한, 이미 받은 대출 잔액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담보가 부족한 업체들을 고려해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100% 보증서를 발급하고, 보증 수수료도 0.8%로 인하한다.이와 함께 현재 경기도 자금을 이용 중인 도내 AI 피해업체를 대상으로 기존 대출금에 대한 ‘분할상환 유예 조치’도 실시한다.지원 대상은 제과점, 치킨 전문점, 육류 소매업 등 도내 소상공인 및 중소업체로, 최대 1년(대출금 만기일 범위 내)내에서 분할상황 2회차 까지 원금상환을 유예할 수 있다.이번 특별경영 안정자금은 자금 소진 시 까지 운영하며, 경기신용보증재단 20개 지점이나 경기도 중소기업육성자금 홈페이지(http://g-money.gg.go.kr)에서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문의 경기신용보증재단(1577-5900). 도 기업지원과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30일 발표된 정부의 AI 특별자금 융자지원 계획이 소상공인 중심으로 되어 있어 이에 제외된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자체 지원계획을 수립했다.”고 말했다.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

2017-01-08 10:31 김현섭 기자

경기사이버장터, 설맞이 할인 이벤트

경기도 우수 농·특산물 전문 쇼핑몰 경기사이버장터(kgfarm.gg.go.kr)가 이달 20일까지 ‘2017 설맞이 이벤트’를 실시한다.6일 도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농·특산물과 선물세트를 한정수량으로 할인 판매하는 ‘한정특가전’과 선물코너를 개설해 판매하는 ‘품목·가격별 추천상품전’으로 진행된다.한정특가 상품기획전에서는 경기도지사인증 G마크 상품을 포함해 경기사이버장터가 추천하는 20여 개 상품을 각각 최소 6%, 최대 47%씩 할인 판매한다.이벤트 상품으로 ‘저온숙성 재래구이 김 캔세트’는 정상가 3만원에서 47%를 할인해 1만6000원에 판매되고 ‘가평잣 선물세트’는 2만9900원으로 정상가 3만5000원 보다 15% 할인됐다.또 설에 많이 구매하는 한우세트는 8만5000 원, 14만 원의 세트가 7만 원, 11만 원으로 각각 10~20%씩 값을 내렸고 이 외에도 사과, 버섯, 떡국떡, 한과 등 명절 제수용품이 할인 판매된다.품목별 추천 상품 코너에서는 쌀, 과일, 한과, 떡, 한우, 건강식품 등 경기사이버장터 대표상품 150여 개를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또, 가격별 추천 상품 기획전에서는 3만 원 이하의 알뜰형부터 3~7만 원 선의 실속형, 7~10만 원 선의 고급형, 10만 원 이상의 최고급형 등 총 4개 카테고리로 상품을 분류해 다양한 선물세트를 판매한다.문제열 농식품유통과 과장은 “경기사이버장터의 설맞이 이벤트는 명절 감사선물을 준비하는 도민과 우리 먹거리 소비에 관심이 높은 주부들이 경기도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라며 “설맞이 이벤트 외에도 상시적으로 다양한 농·특산물을 선보여 주부들에게 유용한 온라인 쇼핑사이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

2017-01-06 09:18 김현섭 기자

경기도, 지난해 불법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300곳 적발

경기도공단환경관리사업소(소장 송수경)는 2016년 한 해 동안 산업단지 내 5609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를 점검해 환경법을 위반한 300개 업소(5.3%)를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도 공단환경관리사업소는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41개 업소에 개선명령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을 비정상 가동한 67개 업소에 조업정지 △배출시설 인허가를 득하지 않고 조업한 87개 업소에 사용중지 △기타 경미한 사항을 위반한 105개 업소에 경고 등 위반업소 300곳을 대상으로 행정처분을 내렸다.특히, 중대한 환경오염을 발생시켰다 판단되는 △대기·폐수배출시설 설치허가 또는 신고 미 이행 87개 업소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을 비정상 가동한 65개 업소 △공공수역 수질오염 13개 업소 등 165개 업소를 사법기관에 수사의뢰했으며, 위반 사업장명, 소재지, 대표자, 업종, 위반행위, 조치내용 등을 경기도 홈페이지에 30일간 공개 조치했다.주요 적발사례로 포승국가산업단지와 시화국가산업단지 내 8개 업체에서 미처리된 크롬 도금폐수를 하천으로 무단방류 했고 한 업체는 폐유저장탱크에 50mm 직경의 호스를 연결해 유수구로 폐유를 몰래 배출하다 적발됐다.이 밖에도 경기도공단환경관리사업소는 지난해 야간과 휴일 등 취약시간대 환경오염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24시간 대기특별대책반’을 운영했다. 대기특별대책반은 총 487회 순찰을 실시해 946개 업소를 점검했으며 이 중 29개 업소를 적발해 고발 및 행정처분 했다.사업소 관계자는 “미세먼지에 대한 환경관리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이 밀집돼 있는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환경오염 행위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도·점검 뿐 아니라 지속적인 환경컨설팅도 병행해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기도공단환경관리사업소는 지속적인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2017년 △산업단지 미세먼지 저감대책 △도민이 참여하는 환경감시 네트워크 구축·운영 △신규사업장 환경컨설팅 △산업단지 주변 하천 수질감시 △반월·시화공단 민간 환경감시단 운영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

2017-01-06 09:17 김현섭 기자

수원시, ‘민간 분야 조경발전 기본 계획’ 연내 추진

수원시가 공공 중심 조경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민간·공공 분야 조경의 상생 발전을 위해 전국 최초로 ‘민간 분야 조경발전 기본 계획’을 수립한다.6일 시에 따르면 시는 먼저 기본계획을 수립해 민간분야 조경 관리자 역량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이후 민간·공공 분야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조경 관리 녹지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이에 시는 먼저 기존 교육 프로그램을 재검토하고, 조경 전문가 재능기부 유도 등으로 교육 수요자들의 눈높이를 맞추는 등 조경관리자 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는 민간 분야 조경 관리자는 늘어나고 있지만 ‘조경 가드너(원예사) 양성교육’, ‘찾아가는 조경특강’ 등 현재 수원시가 운영하는 프로그램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어왔다.또 목재, 낙엽과 같은 조경관리 산물(産物) 처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산물 재활용을 위한 부지·인력·장비 등을 확보하고, 산림조합과 협약을 체결해 산물을 활용한 톱밥, 퇴비 생산 방안을 모색한다. 공동주택 등의 조경 관리를 위한 전문장비 대여도 검토한다.공동주택 조경관리 실태를 조사하고 분석해 민간 자체 조경관리 품질 제고를 위한 매뉴얼도 제작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태풍과 같은 자연재해에 대비한 대형수목 관리방안도 마련한다. 시는 지난 2년 동안 공공분야에서 879주, 민간에서 228주의 재해우려목을 처리했다.이밖에 △밀식목(密植木) 관리 방안 수립 △옥상 녹화 지원 △무궁화 보급 확대 △대형 경관수 관리 △아파트 식물원 인증제 도입 △수원시 민간 조경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한상율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앞으로 5개월여 동안 기본계획을 수립해 4월 중간보고회, 6월 최종보고회를 열 예정”이라면서 “민간, 공공 분야 조경의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을 개발해 시민과 함께하는 ‘녹색환경도시 수원’을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

2017-01-06 09:16 김현섭 기자

수원화성박물관, ‘조선경국전’ 내달 9일까지 특별 전시

수원화성박물관이 지난해 11월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1924호로 지정된 ‘조선경국전(朝鮮經國典, 사진)’을 2월 9일까지 시민들에게 공개한다.6일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화성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조선경국전’은 독립 형태 간행본으로 현재까지 전해지는 국내 유일본으로 박물관은 2013년 문화재 지정 신청을 하고, 2014년에는 ‘삼봉 정도전과 조선경국전’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조선경국전의 가치를 알렸다.이러한 노력으로 문화재청은 몇 차례 실사를 거쳐 조선경국전의 보물 지정을 확정했다.조선경국전은 조선 개국공신인 정도전(1342~1398)이 1394년 태조에게 지어 올린 사찬(私撰) 법전으로 국가 운영 요체를 담은 ‘조선왕조의 헌법’이라 할 수 있는 책이다. 관제·군사·호적·경리·농상 등 각 분야의 제도를 기술해 조선의 건국 이념,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반에 대한 기본 방향을 제시했다.조선경국전은 ‘경제육전(개국 초 반포된 공식 법전, 1397, 1412년)’, ‘육전등록(1426년)’의 토대가 됐으며, 이후 조선의 기본 법전이자 국가운영서인 ‘경국대전(1485년)’의 모체가 됐다. 태조는 ‘조선경국전’을 지은 공로를 인정해 정도전에게 ‘유학으로도 으뜸, 나라를 일으킨 공으로도 으뜸’이라는 의미의 ‘유종공종(儒宗功宗)’이라는 글을 써 하사하기도 했다.현재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조선경국전은 목판 인쇄한 조선 초기 판본이며 1책 79장 158면으로 이뤄져 있으며, 일부분 훼손돼 개장(改裝)했지만 전반적인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전문(箋文)이 3장인데 1장이 결락(缺落)돼 있어 원본은 80장일 것으로 추정된다.이번 전시회에는 경국대전, 정조대왕의 국정개혁 요체인 ‘대전통편’, 고종 대에 편찬된 ‘대전회통’ 등 조선 시대 주요 법전이 함께 전시된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화성박물관(031-228-4219)으로 문의하면 된다.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

2017-01-06 09:12 김현섭 기자

화성상공회의소, '2017년 신년 인사회' 개최

화성상공회의소(회장 최주운)는 5일 회의소 4층 컨벤션홀에서 양복완 행정2부지사, 채인석 화성시장, 김정주 화성시의회 의장 및 도·시의회 의원, 유관기관 및 단체장, 언론인, 지역상공인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화합과 지역경제의 발전을 다짐하는 ‘2017년 화성상의 신년인사회’를 개최(사진)했다.최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작년 한해를 돌이켜보면 정치, 경제, 외교, 국방 등 대내외적으로 예기치 못한 일들이 발생해 국내소비가 위축되고 기업투자가 지연되는 등 부정적 영향으로 내수시장이 크게 침체됐다”면서 “우리 상공회의소가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실행해 기업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양복완 행정2부지사는 “지난해 많은 어려움속에서도 경제면에 있어서는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심장이었으며, 이 모든 것이 여기계신 기업인들의 성과“라면서 “앞으로도 경기도는 공유적 시장경제모델을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채인석 화성시장은 “지난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은 바로 이 자리에 있는 모든 기업인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규제 해소와 기업지원 확대에 더욱 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화성=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

2017-01-05 18:33 김현섭 기자

새누리당 경기도당, 2017년 신년인사회 개최

새누리당 경기도당(위원장 홍철호)은 5일 당사에서 홍철호 도당위원장, 서청원, 심재철, 원유철, 홍문종, 한선교, 김명연, 이우현, 송석준 국회의원과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경기도내 원외 당협위원장을 포함한 경기도당 주요당직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신년인사회’ 개최(사진)했다.이 자리에서 홍 위원장은 “경기도는 60개의 당협으로 구성돼 전국 지역구의 1/4을 차지하고 있지만 중앙무대에서 항상 뒷선에 서 있는 실정이다. 전국 시도당위원장 협의회를 만들어 경기도당위원장과 협의회장의 최고위원회에 배석될 수 있어야 한다”고 건의한 후 “경기도가 대접받는 날, 새누리당이 제자리를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홍 위원장은 이어 “좋은 사람이 지도자가 되고 그 옆에 좋은 자질을 가진 사람이 도와줘야 하는 데, 우리 대통령 옆에 좋은 자질을 가진 사람이 많이 없어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새해에는 새로운 희망과 함께! 새로운 기대와 함께! 새로운 설레임으로 우리 당을 꿋꿋하게! 경기도당이 중심이 되는 새누리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한편, 이날 신년인사회는 주요당직자의 신년인사와 2017년의 시작을 알리는 떡케잌 커팅, 덕담을 나누는 건배제의로 진행됐다.경기=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

2017-01-05 18:32 김현섭 기자

이필근 권선구청장, “일자리 창출이 곧 애국”

지난 4일 수원시 권선구 이필근 구청장이 취임 이후 첫 현장 행보로 수원산업단지 내 LED 생산업체 ‘탑 엔지니어링’를 방문(사진)했다.이 구청장이 취임 후 첫 행보로 산업현장을 방문한 것은 일자리경제국장 시절 ‘일자리 창출이 애국이다’라는 평소 소신이 묻어나온다.이날 현장 방문에는 이 구청장을 비롯해 탑 엔지니어링 대표, 산업단지협의회 임원 등 20명이 참석했으며, 이 구청장은 생산현장, 전시실을 살펴보고 산업단지협의회 간부들과 간담회를 열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간담회에서 기업인들은 △산업단지내 완충녹지 환경정비 △불법주정차 문제해결 △제3산업단지 주차장 추가 조성 등을 이 구청장에게 건의했다.이에 대해 이 구청장은 완충녹지 폐기물 등 환경정비는 간담회에 배석한 안전건설과장에게 빠른 시간에 해결하도록 지시했다.이어 “주차장 추가조성 문제는 3단지 도로의 주차선 공사를 통해 올 상반기 640면을 확보하겠다. 제1산업단지는 올해 9월 개인주차전용 건축물 완공으로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환경미화원 충원 등 기타 건의사항도 적극 반영하기로 약속했다.이 구청장은 또 “500여개 기업과 1만 여명 산업단지 가족 모두가 기업하기 좋은 휴먼 산업단지로 느껴질 수 있도록, 산업현장의 어려움은 소통을 통해 해결할 것”이라면서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기업인들이 생산과 고용을 더 효과적으로 늘려 나갈 수 있도록 산업단지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

2017-01-05 15:17 김현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