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아 기자

편집부 기자

jakim12@viva100.com

올리브영, 건강한 ‘미네랄 워터’ 디자인 공모전 개최

올리브영 건강한 미네랄워터 디자인 공모전 포스터 (사진제공=올리브영)올리브영은 올해 하반기 자체 브랜드(PB)의 건강한 미네랄 워터 출시를 앞두고 패키지와 네이밍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올리브영의 이번 미네랄 워터 출시 및 공모전은 건강한 아름다움의 가치를 강화하고자 올리브영이 본격적으로 시작한 ‘더 바디 캠페인’의 일환으로, 고객들에게 이를 더욱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작품 접수 기간은 5월 21일부터 6월 14일까지이며, 올리브영 고객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3인 이하의 팀 단위로 참여 할 수 있다.휴대가 간편한 300~350ml의 소용량과 뚜껑을 포함한 투명PET병을 기본 소재로, 라벨을 포함한 미네랄 워터의 패키지와 네이밍 디자인을 동시에 접수해야 응모 가능하다.올리브영은 2030 여성들의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이번 공모전에서 역시 독창성과 트렌드 리딩, 실현가능성 등을 주요 심사 기준으로 두었다.시상으로는 4팀의 최종 수상자와 본선 진출팀 전원에게 총 1천만원 상당의 상금과 헬스뷰티 키트를 증정할 계획이다. 본선 진출자는 6월 19일에 발표되며, 6월 26일 최종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수상자를 결정짓게 된다. 1등으로 당선된 패키지 디자인과 네이밍은 상용화되어 올 하반기 전국 올리브영 매장에 출시될 예정이다.올리브영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건강과 트렌드, 깨끗하고 간편하다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고객이 올리브영에 기대하는 니즈를 파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상품 개발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향후에도 고객과 소통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 국내 대표 헬스뷰티 스토어로써 건강한 아름다움의 멘토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올리브영 미네랄 워터 패키지와 네이밍 공모전의 참가 신청 및 접수, 자세한 내용 확인은 홈페이지(www.oliveyoung.co.kr)를 통해 가능하다. 김정아 기자 jakim12@viva100.com

2015-05-21 11:01 김정아 기자

바슈롬코리아 ‘바이오트루 촉촉마케터 3기’ 모집

바슈롬코리아 바이오트루 촉촉마케터 3기 모집 포스터 (사진제공=바슈롬코리아)눈 건강 전문 기업 바슈롬코리아의 프리미엄 브랜드 ‘바이오트루(Biotrue)’는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바이오트루 촉촉마케터 3기’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바슈롬코리아 공식 홈페이지(www.bausch.co.kr)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오늘부터 28일까지 이메일(biotrue3@gmail.com)로 지원할 수 있다.‘바이오트루 촉촉마케터 3기’는 총 20명이 선발되며, 바이오트루의 ‘촉촉함의 시크릿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6월 19일부터 8월 21일까지 약 2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선발되면 활동기간 동안 바슈롬 마케팅 실무자 및 마케팅 전문가와의 멘토링, 팀별 활동비, 촉촉 마케팅 캠프 참여, 제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우수한 성과를 이룬 팀에게는 200만원, 우수 활동자 개인 2인에게는 50만원, 30만원이 각각 상금으로 주어진다. 또 최고의 이색 마케팅 팀에게는 장학금 70만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한편, 바슈롬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BauschLombKR)에서 ‘바이오트루 촉촉마케터 3기’ 모집과 관련해 재미있는 사연을 동반한 친구 소환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30명을 추첨해 바슈롬의 ‘바이오트루 다목적 렌즈관리용액’과 특허 받은 보습 솔루션 ‘세라비 모이스춰라이징 로션’을 증정한다. 김정아 기자 jakim12@viva100.com

2015-05-20 18:39 김정아 기자

"TV로 언제든 쇼핑"… 롯데·현대홈쇼핑 이어 CJ오쇼핑도 T커머스 진출

홈쇼핑 업체들이 최근 T커머스 시장에 속속 뛰어들고 있다. 이는 최근 정부의 사업 확대 흐름을 타고 관련 시장이 커질 조짐을 보이자 진출을 서두르는 것으로 보인다. T커머스는 TV와 상거래(commerce)의 합성어로, 특정 시간에 한 개 상품을 일방적으로 소개하는 홈쇼핑과 달리 오픈마켓처럼 소비자가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TV를 통해 직접 다양한 상품을 찾아보고 구매·결제를 하는 양방향 쇼핑채널이다. 올해 안으로 홈쇼핑 5개 업체가 T커머스 시장 진출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사진제공=CJ오쇼핑)CJ오쇼핑은 ‘CJ오쇼핑 플러스’를 론칭하며 T커머스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20일 밝혔다. 첫 방송은 27일부터다. CJ오쇼핑은 ‘CJ오쇼핑 플러스’를 중소기업 상품 판로를 확대하는 창구이자 TV홈쇼핑의 전략적인 확장 채널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CJ오쇼핑 플러스’에서는 기존 TV채널에서 인기를 끌었던 중소기업 베스트 상품과 CJ몰, CJ오쇼핑 카탈로그에서 판매하던 중소기업 알짜 상품 등 중소기업 상품들을 우선적으로 방송한다. 이 외에도 데이터 쇼핑 영역의 중소기업 전용 상설 기획관인 ‘동반성장, 창조경제’ 기획관에서 중소기업 상품들을 수수료 0%에 소개하고 ‘1사1명품’과 ‘1촌1명품’ 상품 방송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중소기업 지원에 나선다.주문과 결제는 기존 TV채널과 동일하게 상담원을 통한 방식과 ARS를 통한 자동 주문·결제 외에도 스마트폰 주문 버튼을 통한 모바일 주문·결제도 가능하다. CJ오쇼핑 측은 올 하반기 중 TV 리모컨만으로 간편하게 주문·결제 가능한 시스템도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CJ오쇼핑에 앞서 롯데홈쇼핑과 현대홈쇼핑은 각각 3월, 4월에 롯데 One TV와 현대홈쇼핑 플러스샵’(+Shop)을 통해 T커머스 시장에 진출했다. NS와 GS홈쇼핑도 연내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T커머스 사업권을 보유한 홈쇼핑 업체들은 모두 올해 안으로 T커머스 사업에 진출하게 된다. 정부가 2005년 T커머스 사업권을 부여한 이후 10년 만이다. 정부는 당시 GS·CJ·롯데·현대·NS 등 TV홈쇼핑 5개사를 비롯해 KTH, SK브로드밴드, 화성산업, 아이디지털홈쇼핑, 벼룩시장 등 총 10개 기업에 T커머스 사업권을 부여했다. 이 중 KTH가 2012년 국내 최초로 T커머스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처럼 오랜 기간 잠잠했던 T커머스 시장이 최근 들어 활기를 띄게 된 배경에는 정부의 규제 완화라는 정책적 요인과 함께 IPTV 가입자 1000만명이 넘은 환경적 요인이 맞물렸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실제로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IPTV 가입자는 총 1083만7090명으로, 전년의 861만3578명보다 25.8% 증가했다. IPTV 서비스가 시작된 2008년 이후부터 작년까지 가입자 수는 6.8배로 늘어났다. 여기에 지난해 말 미래창조과학부는 T커머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T커머스 시장이 급성장한 것도 홈쇼핑 업체들이 관심을 가지는 이유다. 한국T커머스협회는 국내 T커머스 시장이 지난해 790억원 규모에서 올해 2500억원, 내년에는 7000억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여기에 내년에 있을 사업권 재승인 심사도 작용했다는 의견도 있다.T커머스 사업권은 TV홈쇼핑처럼 정부의 허가 사업이기 때문에 사업권을 보유한 10개 사업자들은 2016년 정부로부터 인허가권 재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후에는 5년마다 재승인 심사가 있게 된다. 유통업계 한 관계자는 “업체들이 T커머스 시장을 전망 있다고 판단함에 따라 2016년 사업권 갱신을 앞두고 본격적인 시장 진출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정아 기자 jakim12@viva100.com

2015-05-20 18:03 김정아 기자

'무료숙박권 제공' 빙자 유사콘도회원권 피해 주의

무료숙박권 제공, 홍보대사 선정 등을 빙자하여 접근하는 유사콘도회원권 피해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사콘도회원권은 일반 숙박시설(펜션 등)과 연계·제휴된 일종의 장기 숙박이용권으로, 관광진흥법상 정식 ‘콘도회원권’과는 달리 입회금 반환이 보장되지 않아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20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11년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최근 4년간 소비자원에 접수된 콘도회원권 관련 소비자 피해 사례 2086건을 분석한 결과 남성 소비자가 91.9%(1917건)를 차지했고 연령별로는 30대가 42.1%(765건)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피해 사례 유형별로는 ‘유사콘도회원권 기만성 판매’가 79.6%(1660건)로 대부분을 차지했다.유사콘도회원권은 ‘관광진흥법’상 정식 콘도회원권과는 달리 입회금 반환이 보장되지 않으며 휴양콘도미니엄이 아닌 펜션 등 일반 숙박시설과 연계된 일종의 장기 숙박이용권이다.유사콘도회원권을 산 소비자들은 주로 무료 숙박권을 제공한다거나 신용카드 우수고객 혜택이라는 등의 전화 설명에 이끌려 영업사업을 만난 뒤 계약을 체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피해자 중에는 동일한 소비자가 유사 피해를 두세 차례 반복적으로 당하는 경우도 16.2%(338건)에 달했다. 사업자가 동일 소비자에게 2∼5년에 걸쳐 새로운 계약이나 소유권 등기 설정 등을 유도해 피해가 확대된 것이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단계) 1년 후 전액 환급 가능하다는 말로 회원권 계약을 체결하게 한 뒤 1년이 지나면 (2단계) 계약한 리조트를 인수·합병했다며 기존 결제대금을 환급받으려면 재계약이 필요하다고 말해 재계약을 체결한 뒤 일정 시간이 지나면 (3단계) 리조트 회원권을 분양권으로 전환해 소유권을 이전하면 큰 수익을 볼 수 있다며 추가 결제를 유도하는 식이다.일부 사업자는 신용카드 장기 할부를 꺼리거나 현금이 없는 소비자에게는 카드론 대출을 받도록 유도하기도 했다.이뿐 아니라 계약 체결 시 사은품을 주고서 청약 철회를 요구하면 사은품 가격의 약 10배에 달하는 대금을 청구한 사례도 확인됐다.피해 사례 2086건 중 16.1%(337건)은 정식 콘도회원권을 구입한 뒤 만기가 됐지만 사업자들이 경영상황 등을 이유로 들어 예치금(입회금)을 돌려 받지 못한 경우였다.소비자원은 사업자들이 30대 남성을 주요 영업대상으로 활동하는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또 유사콘도회원권과 관련한 소비자 피해를 줄이기 위해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률을 위반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업자들을 관계 기관에 통보하고, 콘도회원권 만기 입회금 반환을 보장하는 보증보험 도입 등 제도 마련을 건의할 예정이다. 김정아 기자 jakim12@viva100.com

2015-05-20 15:58 김정아 기자

"스마트폰으로 영유아 건강·안전 지킨다"… 스마트 웰니스 서비스 '아이웰'

서울대학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이기원 교수 (사진제공=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아이웰(iWELL)은 스마트폰을 통해 보육기관과 가정의 커뮤니케이션은 물론 아이들에게 올바른 웰니스(wellness)를 교육하고 측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방송통신 융합기술을 활용한 플랫폼입니다.”서울대학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이기원 교수는 19일 경기도 수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열린 ‘영유아 스마트 웰니스 시스템 구축방안’ 심포지엄에서 이 같이 말했다.이날 행사는 영유아 웰니스 맞춤형 서비스 시스템 구축 분야 연구 및 협력 활성화를 위해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후원하고 서울대학교 주최로 열렸다. 웰니스는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신체와 정신은 물론 사회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의미한다. 이 교수가 총괄하고 있는 아이웰 플랫폼은 기존에 있었던 단순한 원아수첩, 알림장 등의 서비스에 그치지 않고, EBS미디어의 교육 콘텐츠와 아이의 건강정보 및 예방접종 현황, 식단 및 식생활 습관 정보 등을 관리할 수 있는 ‘웰니스 노트’, 부모와 보육기관이 텍스트와 아이의 사진 등을 공유하는 등 다양하게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스마트폰 앱으로 제공한다.특히 EBS의 캐릭터를 적극 활용해 영유아들에게 친밀감을 높이고 콘텐츠를 풍부하게 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아이에게 맞는 식단, 간식, 생활용품 등 추천 기능을 탑재해 개인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 시스템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아이웰은 오는 6월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완성되면 약 3~4개월의 시범서비스 이후 피드백을 반영해 올해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한다.이 교수는 “영유아기에 형성된 건강습관이 평생건강의 기초가 되므로 올바른 건강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영유아 및 어린이 웰니스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과 함께 스마트 웰니스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김정아 기자 jakim12@viva100.com

2015-05-20 14:49 김정아 기자

현대百, 네팔 지진 피해 어린이 돕기 자선바자 개최

현대백화점이 네팔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네팔 어린이 돕기에 나선다.현대백화점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네팔 지진 피해 어린이 돕기 자선 바자’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현대백화점이 25일까지 네팔 지진피해 어린이 돕기 자선바자를 진행한다. (사진제공=현대백화점)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네팔 인구 중 약 50%가 18세 이하의 어린이·청소년 층으로 이번 지진에 가장 고통이 클 것이라 판단돼 지원 대상을 어린이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바자회는 기존처럼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모아 기증했던 방식과 달리 바자회 기간 동안 방문하는 고객 수를 기준으로 1명당 네팔 어린이 하루 분의 식비를 지원한다. 참여방법은 행사장 입구에 설치된 가로 8m * 세로3m 크기의 ‘이미지 보드판’에 입장시 받은 핀을 부착하면 된다. .현대백화점은 자녀와 함께 방문하는 고객들이 네팔 문화도 체험할 수 있도록 ‘네팔 사진 전시회’, ‘네팔 전통 공예품 만들기’ 등의 전시·체험 공간을 마련했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건강, 행운 등을 상징하는 네팔 전통 팔찌 만들기, 네팔의 자연을 소재로 한 나무 목걸이·책갈피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비 1000원은 전액 기부금으로 쓰일 예정이다.특히 네팔 지진 소식으로 전전긍긍하고 있는 주한 네팔인들이 바자회 기간 동안 자원 봉사 요원으로 참여해 네팔 전통 음식과 차를 직접 제공하면서 방문 고객들에게 현지 상황을 전달하는 한편 기부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할 예정이다.이번 바자회에는 총 패션, 잡화, 가정용품 등 총 120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70% 저렴하게 할인 판매한다.정지영 현대백화점 영업전략실장은 “국제 사회의 인도적 지원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바자회를 기획하게 됐다”며 “특히 단순한 금액 기부가 아닌 고객 참여형 봉사 ?나눔 활동으로 좋은 일에 나서고 싶어도 참여 방법을 몰라 망설이는 고객들에게 백화점이 봉사와 기부의 창구 역할을 해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김정아 기자 jakim12@viva100.com

2015-05-20 11:47 김정아 기자

GS25, 업계 최초 무인 사진인화 서비스 실시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편의점에서 무료로 인화할 수 있게 됐다.GS25는 벤처기업 세븐스토리㈜와 손잡고 무인 사진인화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무인사진인화서비스는 어플리케이션과 인화 전용 키오스크를 활용하여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을 고객이 직접 인화할 수 있도록 개발된 신개념 서비스상품이다. 고객들은 자신의 스마트폰에 ‘셀픽’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여 무인사진인화 키오스크에서 자신의 스마트폰에 저장돼있는 사진을 인화할 수 있다.GS25 매장에 설치된 무인 사진인화 키오스크 (사진제공=GS리테일)GS25와 세븐스토리는 고객들에게 편의와 즐거움을 모두 제공하기 위해 유료 사진인화뿐만 아니라 무료로도 사진을 인화 할 수 있도록 했다.고객들은 일반사진(3*4 장당 400원, 6*8 장당 1000원), 반명함 및 여권사진(각 8컷, 2000원) 등 3종류의 사진을 유료로 인화 할 수 있으며, 광고가 함께 출력되는 무료 사진 인화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무료인화의 경우 고객이 인화하는 사진의 좌측에 광고가 포함되어 있어, 광고를 하는 업체가 인화 비용을 부담함으로써 고객들은 일체의 비용 없이 사진 인화가 가능하다.GS25와 벤처기업 세븐스토리는 스마트폰이 일반화 되면서 사진 찍기를 즐기는 고객들이 많은 것에 착안하여 편리하고 즐겁게 사진인화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임에 따라 고객들의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무료인화 사진 예시 (사진제공=GS리테일)무인사진인화서비스는 현재 서울 시내 GS25 10개 매장(강남동원, 여의서부, 이화여대 등)에서 서비스 중이며, 수도권 중심으로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아울러 양사는 스타사진 및 포토카드 등 새로운 컨셉의 인화 컨텐츠를 지속 개발하고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GS25는 서비스 런칭을 기념하여 올해 7월 31일까지 GS25무료사진인화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회원가입을 진행한 고객에게 유료 인화권을 선물한다.이우성 GS리테일 생활서비스팀장은 “기술력 있는 벤처기업과 손잡고 기존에 없었던 혁신적인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편의와 즐거움을 모두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 발 앞선 고객 서비스를 개발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GS25는 지난 3월 키오스크 복합기를 통한 프린트, 복사, 팩스, 주민등록등본 출력 등이 가능한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김정아 기자 jakim12@viva100.com

2015-05-20 11:43 김정아 기자

애경 ‘에이지투웨니스', 에센스 커버팩트 300만개 판매 돌파

애경의 홈쇼핑 전용 메이크업 브랜드 ‘에이지투웨니스’(AGE 20’S)의 에센스 커버팩트가 출시 1년 8개월 만에 누적판매 300만개를 돌파했다에이지투웨니스 에센스 커버팩트는 올해 들어 1회 방송시 평균 5만개 이상 판매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힘입어 커버팩트 판매량은 지난해 대비 약 60% 이상 급성장했다. 2013년 9월 출시된 에이지투웨니스 에센스 커버팩트는 9개월 만인 2014년 6월 100만개를 돌파하고, 다시 7개월 만인 올해 1월 200만개를 넘어선 데 이어 불과 4개월 만에 300만개를 돌파한 것.에이지투웨니스 에센스 커버팩트 (사진제공=애경)특히 에이지투웨니스 에센스 커버팩트 시즌4는 출시 한 달 만에 38만개가 팔려나갔으며 이는 시즌1 출시 첫 달 대비 300%, 지난해 하반기에 선보였던 시즌3 대비 150% 성장한 수치이다.에이지투웨니스는 촉촉한 팩트의 원조인 만큼 매 시즌 업그레이드된 제품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지난 3월 새롭게 선보인 에이지투웨니스 에센스 커버팩트 시즌4는 에센스 함유량을 68%까지 높여 출시됐다.애경은 에이지투웨니스 에센스 커버팩트의 성공요인으로 주요 타겟이었던 30~40대에서 최근 20대로 연령층이 확대된 것을 꼽고 있다. 특히 여러 번 덧발라도 가볍게 연출되는 밀착력은 물론 장시간 유지되는 커버력 등 고농축 수분에센스가 함유된 에센스 팩트만의 특징이 자연스럽고 내추럴한 화장을 선호하는 젊은층의 뷰티 트렌드와 맞물리며 매출 성장의 가속화에 힘을 보태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실제로 에이지투웨니스는 2015년 GS홈쇼핑에서 판매한 파운데이션 중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지난해 GS홈쇼핑 재구매율 기록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다.애경 관계자는 “에센스 커버팩트의 모델이 견미리씨임에도 불구하고 20대 사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엄마와 딸이 함께 쓰는 일명 ‘모녀팩트’라는 애칭까지 생겼다”며 “모든 여성의 고민인 피부 속 수분을 색조화장 단계에서 보충할 수 있다는 차별화된 콘셉트가 에센스 커버팩트의 꾸준한 인기몰이의 이유”라고 말했다.에이지투웨니스 에센스 커버팩트의 누적판매 수량 300만개 돌파를 기념해 오는 22일 오전 7시15분 GS홈쇼핑에서 구매고객 전원에게 커버팩트 리필 1개를 추가 증정한다.김정아 기자 jakim12@viva100.com

2015-05-20 11:42 김정아 기자

롯데-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전국 혁신센터 추천상품 판로 지원 나선다

롯데그룹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21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전국 혁신센터 관계자들을 초청해 혁신상품의 판로 지원을 위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혁신상품 판로 지원 활동을 부산지역뿐 아니라 전국 단위로 활성화하고, 각 혁신센터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를 위해 전국 혁신센터 실무위원, 부산경제진흥원, 롯데 유통 계열사 관계자 등 총 20여명이 한 자리에 모인다.사업 설명회에서는 전국 혁신센터를 대상으로 부산센터와 롯데 유통 계열사의 판로 지원 계획을 공유한다. 부산센터의 판로 지원 절차는 총 3단계로 진행된다. 먼저 전국 혁신센터에서 우수 상품을 추천하면, 부산센터에 상주하는 유통MD가 기본 상담과 해당 상품에 적합한 유통채널을 매칭해주는 1차 상담을 진행하고, 이후 매칭된 유통사 전문 MD와의 심층적인 입점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이다.이러한 과정을 통해 선정된 상품은 롯데백화점의 ‘드림플라자’, 롯데마트의 ‘창조경제마트’, 롯데홈쇼핑의 ‘롯데oneTV 창조경제특별관‘ 등 롯데 유통 계열사의 창의상품전용매장을 통해 판매한 후 점차 판매 점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이를 위해 롯데와 부산창조혁신센터는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부산센터에서 ‘소싱 박람회’도 계획하고 있다.소싱 박람회에서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 롯데 유통 계열사 6곳의 국내외 MD들이 참여해, 부산센터와 다른 혁신센터에서 추천 받은 우수 업체를 대상으로 유통 트렌드를 공유하고, 상품 상담과 판로개척 컨설팅을 진행한다.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번 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우선 현재 출범해 있는 각 혁신센터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향후 출범하는 혁신센터를 더해 전국 단위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조홍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판로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창조기업이 향후 오롯이 자생하는 데 필요한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부산센터가 가장 잘 도울 수 있는 분야이기도 한 만큼 이번 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전국 혁신센터와의 유기적인 공조를 통해 판로 지원 혜택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롯데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3월 출범한 이후 두 달여 만에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내고 있다. 롯데홈쇼핑을 통해 명인 젓갈, 대저 토마토 등 부산 지역 먹거리를 전국적으로 선보여 좋은 평가를 받았고,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세븐일레븐 매장에 지역의 우수 상품 입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상영기회를 얻기 힘든 예술·중저예산영화를 지원하기 위해 부산에 예술영화전용관 2개관을 추가 오픈하며, 부산에서만 연간 80만명이 예술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했다. 향후에도 유통, 영화, 사물인터넷 중심으로 창조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김정아 기자 jakim12@viva100.com

2015-05-20 11:27 김정아 기자

지오투, 체형과 얼굴형 단점을 가려주는 ‘72M셔츠’ 출시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남성복 브랜드 지오투(GGIO2)가 남성 고객들의 체형과 얼굴형 등을 고려한 셔츠라인 ‘72M셔츠’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72M셔츠의 ‘72M’은 7개의 버튼, 2개의 브레이크(허리 밴드), 다양한 디자인의 M존 등 제품의 특징을 반영한 것으로, 남성들이 셔츠 착용에서 느끼는 불편한 점을 개선하고 체형, 얼굴형 등을 고려해 단점을 커버할 수 있는 기능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지오투 72M셔츠 (사진제공=코오롱인더스트리)72M셔츠는 배 부분의 버튼 간격을 좁혀 배가 나온 남성이 입었을 때 단추가 풀리거나 간격이 벌어지지 않도록 했으며 기존 셔츠의 손목 바깥 쪽에 위치한 소매 버튼을 손목 안쪽으로 옮겨 셔츠 착용 시 소매 라인이 단정하게 잡히도록 했다. 또 소매를 롤업했을 때 소매 라인이 지저분하게 부풀어오르지 않아 깔끔하게 연출할 수 있다. 셔츠 밑단에는 실리콘 소재의 허리 밴드를 부착해 팔을 크게 움직이더라도 마찰 때문에 셔츠가 바지에서 쉽게 빠지지 않아 보다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다. 여기에 초극세사 원단을 밑단에 덧대어 안경닦이가 없을 때 대신 사용할 수 있도록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을 썼다.이와 함께 자신의 얼굴형에 맞는 카라 선택도 가능하다. 기본형 카라, 버튼 다운카라, 차이나 카라, 와이드카라 등 다양한 카라 디자인을 통해 보다 멋스러운 나만의 M존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도록 했다.지오투의 ‘72M 셔츠’는 전국 지오투 매장과 홈페이지 (www.ggio2.com)에서 구매 가능하다.지오투를 총괄하고 있는 이양희 부장은 “셔츠는 남자들의 필수 아이템이지만, 일반적인 캐주얼 아이템에 비해 불편하다는 인식이 강하다”며 “지오투의 72M셔츠는 이러한 남성 고객들의 셔츠 착용에서 오는 작지만 중요한 불편함을 개선하고, 보다 편하고 스타일시한 셔츠 착장을 위한 제품이다”고 말했다.김정아 기자 jakim12@viva100.com

2015-05-19 17:59 김정아 기자

무지코리아, 모든 품목 10% 할인 무지위크 실시

무지코리아는 6월 8일까지 전품목 10% 할인 행사인 무지위크를 실시한다. (사진제공=무지코리아)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무지코리아가 20일부터 6월 8일까지 20일간 무지코리아 온·오프라인 전 매장에서 판매하는 모든 품목을 10% 할인 판매하는 무지위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롯데 엘(L) 포인트, 신세계 포인트, 현대백화점 카드, 아이파크몰 카드 소지고객은 누구나 무지위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올해 실시되는 무지위크의 가장 큰 특징은 일부 상품 예외 없이 모든 제품에 10% 할인이 적용된다는 것이다. 여기에 기획 할인 중인 상품도 무지위크 할인을 중복 적용해 총 2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중복 할인이 가능한 상품에는 ‘추가 10%’라는 안내가 별도로 표시된다.이에 따라 판매가 83만원인 더블사이즈의 떡갈나무 침대 프레임은 기획할인 10%와 무지위크 할인 10%를 중복으로 적용해 67만2300원에 구입할 수 있다.한편 1980년 일본에서 ‘브랜드 없는 좋은 상품’을 표방하며 시작된 ‘무인양품’은 2003년 한국시장에 진출했다. 일본의 양품계획과 한국 롯데상사의 합작법인으로 롯데영플라자에 1호점을 개점하고 국내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초기 시장을 형성했다. 2015년 현재 국내에 14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온라인 및 모바일 스토어도 함께 운영 중이다.김정아 기자 jakim12@viva100.com

2015-05-19 17:36 김정아 기자

현대백화점 '신도림 디큐브시티' 개장··· 영등포 '빅3' 경쟁

현대백화점이 오는 20일 서울 신도림 디큐브백화점을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 로 이름을 바꿔 새로 문을 열면서, 영등포 상권을 놓고 백화점 업계 ‘빅3’의 정면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김영태 현대백화점 사장은 19일 신도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가족과 함께 쇼핑과 문화생활, 휴식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 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라며 “차별화된 상품기획(MD)과 가족단위 중심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서울 서남권 문화생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오는 20일 문을 여는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사진 제공=현대백화점)이 같은 전략은 기존 디큐브백화점이 업계 최고 수준의 식품매장·식당가와 SPA(생산·유통 일괄 의류업체) 패션 브랜드들을 바탕으로 젊은 고객을 확보하는데는 성공했지만 상대적으로 백화점 최대 소비계층인 30~40대 고객으로부터 외면받았다는 자체 분석에 따른 것이다.이에 따라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는 앞으로 매장 콘셉트를 기존 ‘영(Young)’ 중심에서 ‘패밀리(Family)’로 바꿔 가족 단위 고객 유치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현대백화점은 우선 디큐브시티의 상품 기획의 초점을 ‘패밀리형’에 맞춘다. 우선 지하2층에 1018㎡(308평) 규모의 프리미엄 식품관 '현대 식품관'을 새로 선보이고, 오는 10월 331㎡(100평) 규모 ’키즈 카페‘를 개장한다.골프·스포츠, 아동·유아 상품을 대거 보강하고, 내년 3월께는 핸드백·란제리 브랜드, 내년 연말엔 다양한 가전·가구 등 가정용품 브랜드를 입점시킬 예정이다.현대백화점 하루 유동인구가 13만명에 이르는 서울 서남부 핵심 상권인 신도림 역 인근에 새로운 점포를 오픈함에 따라 인근 영등포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영등포점과 신세계 타임스퀘어 점과 경쟁이 불가피하게 됐다.이에 대해 김영태 사장은 “침체에 빠진 서울 서남부 상권을 새로운 ‘유통문화의 장(場)’으로 만들겠다”며 “명품 백화점을 30년 이상 운영해 온 노하우와 역세권에 위치한 입지적 강점을 통해 영등포구·구로구·동작구 등 1, 2차 상권 외에 인천·광명·수원 등 3차 상권 고객까지 최대한 흡수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한편 현대백화점은 지난 3월 제이알(JR)투자운용㈜과 디큐브백화점을 20년간 임차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디큐브시티 오픈으로 현대백화점의 전국 지점은 14개로 늘었다.김정아 기자 jakim12@viva100.com

2015-05-19 14:46 김정아 기자

롯데백화점, 원피스·재킷 대전… 최대 80% 할인

롯데백화점은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본점 9층 행사장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2015 男心잡는 원피스ㆍ재킷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에고이스트’, ‘나이스클랍’, ‘르샵’, ‘쉬즈미스’, ‘디데무’, ‘스위트숲’ 등 110여 개 여성패션, 영패션 브랜드가 참여해 100억 물량의 상품을 40~80% 할인 판매한다. 원피스 물량만 70억, 재킷 물량이 30억원 정도다.롯데백화점은 22일부터 본점 9층 행사장에서 총 100억원 규모의 원피스대전을 진행한다. (사진제공=롯데백화점)‘원피스’는 한 벌만으로 패션을 완성할 수 있어 대표적인 경제 불황형 아이템으로 꼽힌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2012년 5월 지속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위축된 소비자들의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협력회사의 재고 소진에 기여하고자 최초로 본점에서 대대적인 ‘원피스 대전’을 진행했다. 이후 고객들과 협력회사의 높은 호응에 따라 정기적으로 진행해왔으며 매년 20~30% 이상의 높은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5월은 원피스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은 달로, 올해도 5월 들어 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원피스 매출이 25% 이상 신장하고 있다.올해 롯데백화점은 ‘원피스ㆍ재킷 페스티벌’에서 매년 가장 인기가 높은 영패션 초특가 상품 물량을 20% 가량 늘려, 총 5만여 점을 선보인다. 1ㆍ2ㆍ3만원, 3ㆍ5ㆍ7만원 존(ZONE) 등 초특가 상품 코너를 구성할 예정이다.대표적인 상품으로는 ‘JJ지고트’, ‘보니알렉스’ 원피스 각 2만원(각 20매한), ‘나이스클랍’, ‘시슬리’, ‘베네통’ 원피스가 각 3만원, ‘라인’, ‘케네스레이디’, ‘아나카프리’, ‘숲’ 원피스 각 3만원(각 20매한)이다.또 5ㆍ7ㆍ9만원 대의 중저가 상품의 구성비도 높여, 영패션 상품군의 경우 10만원 미만의 상품 구성비가 90%에 달한다. 대표 상품은 ‘디데무’, ‘베네통’, ‘시슬리’ 원피스 각 5만원, ‘커밍스텝’ 원피스 7만원이다.1만원 이하의 줄서기 상품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GGPX’, ‘로티니’, ‘오조크’ 원피스를 각 선착순 30명 한정으로 1만원에 판매하며, ‘쥬크’는 선착순 50명 한정으로 니트 원피스를 1만원에 판매한다. ‘세컨스킨’ 원피스는 선착순 50명에 한해 5000원에 선보인다.행사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된다. ‘나이스클랍’, ‘시슬리’, ‘쥬크’ 등 50여 개 브랜드 본매장에서는 브랜드에 관계없이 집에 있는 헌 원피스를 가져오면, 신상품 구매 시 10~20% 할인 받을 수 있는 보상 쿠폰을 증정한다. 사은행사로 본점에서 직접 제작한 핸드빌을 지참한 고객 중 행사장에서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1000명에 한해 롯데상품권 5000원을 증정한다.롯데백화점 본점 영패션 남종석 Floor장은 “여름 원피스의 경우 재킷, 가디건과 함께 매치하면 초봄부터 가을까지 활용할 수 있어 5월에는 원피스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다”며 “물량을 대폭 늘리고 초특가 상품을 다양하게 마련해 올 여름 패션을 고민 중인 여성 고객들에게 좋은 쇼핑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정아 기자 jakim12@viva100.com

2015-05-19 11:12 김정아 기자

'개인용 드론' 대중화시대 열리나… 하이마트 월드타워점, 취미용 드론 4종 판매

하이마트가 국내 오프라인 매장으로는 최초로 프랑스 패롯(parrot)사의 드론 전 모델을 판매한다. 하이마트는 이번 주부터 하이마트 월드타워점에서 취미용 드론 4가지 모델, 16개 제품의 본격 판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하이마트는 별도의 체험 부스를 마련해 고객이 직접 드론을 만져보고 스마트폰, 태블릿PC 등과 연결해 비행을 시연해 볼 수 있도록 했다.하이마트가 국내 오프라인 매장으로는 최초로 프랑스 패롯(parrot)사의 드론 전 모델을 판매한다. 하이마트 월드타워점에서 본격 판매하며, 별도의 체험 부스를 마련해 고객이 직접 드론을 만져보고 비행을 시연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매장에서 판매하는 취미용 드론은 성인 남자 손바닥만한 작은 크기부터 30cm가 넘는 제품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무게가 55g에서 390g으로 가벼워 쉽게 가지고 다닐 수 있다. 가격은 10만원대부터 70만원대까지로 다양하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 무료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와이파이 또는 블루투스로 연결하면 기체와 무선 접속된다. 별도의 컨트롤러가 없이 스마트 기기의 기울기를 이용해 쉽게 조종할 수 있다. 모델에 따라 20m에서 250m까지 접속이 유지되며 완전 충전된 배터리를 장착하면 약 10~20분간 작동한다. 기체에 기본 카메라가 장착돼있어 항공 촬영 장면을 접속된 스마트 기기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하거나 원하는 장면을 사진 또는 동영상으로 저장할 수도 있다.본래 군사용 목적으로 개발된 드론은 그 기술이 점차 민간에 유입되면서 요즘에는 방송촬영이나 재해 관측 등 상업용으로도 쓰이고 있다. 특히 스마트 기기와 간단히 연결해 초보자도 쉽게 조종할 수 있는 드론이 개발되면서 최근에는 개인 취미용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미국 방위산업 컨설팅업체인 틸그룹은 2014년 5조원 규모이던 전세계 드론 시장이 2020년에는 12조원까지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시장 규모도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국내 드론 시장은 군사용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022년 60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상업용 드론이 전체 드론 시장 규모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약 10%임을 감안하면 2022년 국내 드론 시장은 약 600억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보인다.롯데하이마트 선용훈 모바일상품팀장은 “최근 전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끌고 있는 취미용 드론을 론칭하면서 고객이 직접 비행을 조종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해 체험부스를 마련했다”며 “더욱 다양한 드론 제품을 고객에게 선보이기 위해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정아 기자 jakim12@viva100.com

2015-05-19 11:07 김정아 기자

애경, 향기와 보습력 높인 '퍼퓸 드 모이스트 바디워시' 3종 출시

생활뷰티기업 애경의 토털 바디케어 브랜드 ‘샤워메이트 위드 마릴린’에서 고보습 바디워시 라인 ‘퍼퓸 드 모이스트’ 3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샤워메이트 위드 마릴린 퍼퓸 드 모이스트 바디워시는 피부보습에 효과적인 천연유래 보습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해 촉촉함을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다.‘숲속의 버터’라 불리는 열대과일 아보카도의 오일추출물을 함유해 단백질과 오메가3 등 불포화지방산이 포함돼 피부를 건강하고 윤기 있게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고 애경은 설명했다.샤워메이트 위드 마릴린 퍼퓸 드 모이스트 바디워시 3종 (사진제공=애경)애경에 따르면 샤워메이트 위드 마릴린 퍼퓸 드 모이스트 바디워시는 천연 보습성분인 프로폴리스와 바오밥 오일 추출물을 ‘퍼퓸 드 모이스트 테크놀로지’ 기술로 오일막을 강화한 처방과 천연 보습성분의 균형으로 보습력을 극대화시켜 제품 사용 7일 후 피부 보습력이 최대 28%까지 향상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피부 보습력 향상 효과는 전문평가기관인 PK 피부임상연구센터의 임상실험을 통해 효과를 인증 받았다. 또 제품 사용 후 마치 향수를 뿌린 듯 향이 지속된다. 18세 마릴린의 순수한 감성을 담은 맑고 시원한 향, 20대 마릴린의 사랑스러운 설렘을 담은 러블리하고 달콤한 향, 30대 마릴린의 신비로운 느낌을 담은 섹시하고 농염한 향 등 총 3종으로 구성돼 소비자가 선호하는 향을 골라 쓸 수 있도록 출시됐다.제품의 향이 향수의 발향 단계처럼 탑 노트(펌핑 후 30분가량 나는 향), 미들 노트(펌핑 후 30분~4시간), 베이스 노트(잔향)로 구성돼 샤워 후에도 향수를 뿌린 듯 잔향이 오랫동안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애경 관계자는 “건조한 환절기 뿐만 아니라 자외선이 강력한 여름철에 피부 보습과 영양관리가 중요하다”면서 “샤워메이트 위드 마릴린 퍼퓸 드 모이스트 바디워시의 풍부한 보습력과 오래 지속되는 잔향으로 윤기와 향수의 효과를 한번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김정아 기자 jakim12@viva100.com

2015-05-18 18:54 김정아 기자

3040 육아맘을 잡아라! 육아정보 모바일 앱 봇물

아기 키우랴, 일하랴 정신없는 육아맘(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이 모바일 쇼핑의 최대 고객으로 떠오름에 따라 기업들이 각종 육아 및 쇼핑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확대하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육아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앱들이 늘고 있다. 이는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30~40대 육아맘들이 모바일 쇼핑의 핵심 소비자로 떠올랐기 때문이다.실제로 정보 분석 기업 닐슨코리아가 최근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이(e)커머스 보고서’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을 할 때 모바일만 이용한다고 응답한 연령대는 30대가 32%로 가장 높았다. 이어 40대(29%), 20대(24%) 순이었다.특히 모바일 쇼핑 이용자 중 여성의 비율이 62%로 38%인 남성보다 훨씬 높았다. 또 닐슨코리아 조사 결과 품목별 온라인 구매 빈도를 의미하는 온라인 구매 경험률을 조사한 결과 의류·패션(48%)이 가장 높았고 유아·문구 등이 46%, 생활용품이 44%로 뒤를 이었다.  맘픽 (사진제공=모바일마루)모바일 커머스 기업인 모바일마루는 지난 3월 예비맘부터 초등맘까지를 타깃으로 임신·출산·육아에 필요한 상품을 총망라해 제공하는 모바일 쇼핑 서비스인 ‘맘픽’을 선보였다. ‘맘픽’은 기저귀, 분유 등 엄지맘의 반복구매가 잦은 5대 상품군의 상품들을 한데 모은 ‘육아필수’ 카테고리를 상단 탭 맨 앞에 배치했으며, 사용자의 쇼핑 편의를 세심하게 배려한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맘픽’은 자신을 위한 소비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는 엄지맘들의 특성과 날로 높아지는 가족여가 수요를 적극 반영해, ‘엄마전용’과 ‘가족나들이’ 카테고리를 통해 미시전용 상품 및 가족용 여가 상품 정보까지도 제공하고 있다. 매일아이 (사진제공=매일유업)매일유업도 자사 육아 정보 사이트인 ‘매일아이’의 모바일 서비스를 최근 제공하기 시작했다.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하면 매일아이의 인기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임신부를 위한 태교음악, 태명백과 서비스를 포함해 육아맘을 위한 이유식 레서피, 모유 분석 서비스, 앱솔루트 맘스쿨, 프리미엄 멤버십 등 임신 및 육아에 꼭 필요한 최신 임신육아 정보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교체주기가 빠른 육아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거래하기 위한 앱도 있다.맘켓 (사진제공=싸이월드)싸이월드는 육아 중고마켓 앱인 ‘맘켓’을 지난달 출시해 운영중이다. ‘맘켓’은 육아용품 중고 거래를 쉽고 안전하게 할 수 있고, 다양한 육아 정보도 제공하는 모바일 전용 서비스이다. 마켓을 통해 서로의 전화번호를 공개하지 않아도 구매자와의 1:1 대화를 통해 가격을 정하고 거래가 가능하다. 맘켓은 향후 다양한 육아 정보를 모아 보여주도록 베이비플래너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김정아 기자 jakim12@viva100.com

2015-05-18 16:29 김정아 기자

네슬레 퓨리나-카라(KARA)봉사대, 유기견보호소 봉사활동 가져

네슬레 퓨리나는 동물보호시민단체인 카라(KARA)와 함께 17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희망이네 유기견보호소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네슬레 퓨리나는 카라의 후원 보호소인 이곳에서 카라봉사대와 함께 의료봉사(중성화 수술 등), 견사 보수 및 미용 봉사 등 유기견이 보다 편안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했다. 네슬레 퓨리나가 후원한 사료는 프로플랜 셀랙트 10박스, 양고기와 쌀 15포, 처방식 10포 등 총 300kg의 제품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네슬레 퓨리나 류근완 부문장을 포함한 임직원들과 카라측 봉사대원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네슬레 퓨리나-카라(KARA)봉사대가 17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희망이네 유기견보호소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제공=넨슬레 퓨리나)네슬레 퓨리나는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매월 카라봉사대가 선정한 유기동물보호소에 봉사활동과 함께 사료후원도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롯데네슬레코리아의 마케팅 담당자는 “연간 수만 마리의 유기동물들이 주인이 찾지 않아 폐사되거나 안락사 당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까운 상황인 가운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유기동물보호소를 지원하게 된 것”이라며 “네슬레 퓨리나는 앞으로 유기반려동물들이 보다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김정아 기자 jakim12@viva100.com

2015-05-18 15:12 김정아 기자

려(呂), 볼륨 및 새치 염색 케어 특화 '고은라인' 출시 및 체험단 모집

아모레퍼시픽 한방 프리미엄 샴푸 브랜드 려(呂)는 나이가 들면서 급격히 나타나는 헤어 노화 증상인 ‘가늘고 힘 없는 모발’, ‘잦은 새치 염색으로 인한 손상모’를 전문적으로 케어해주는 ‘고은라인’을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고은라인은 모발이 가늘어지면서 헤어 볼륨이 약해지고 정수리 부분의 헤어가 가라앉아 고민인 여성들을 위한 ‘고은 볼륨케어 라인’과, 새치 커버를 위한 잦은 염색으로 인한 손상모 및 염색 물빠짐 케어가 필요한 이들을 위한 ‘고은 컬러케어 라인’으로 나뉜다.려 고은라인 모델컷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고은 볼륨케어 라인은 발효초콩에서 추출한 천연 정발제 성분이 뿌리부터 튼튼하게 케어해 샴푸 후 드라이만으로도 풍성한 헤어 볼륨 연출이 가능한 제품이다. 고은 컬러케어 라인은 예부터 머리를 검게 했다는 하수오 및 갈근 성분을 함유한 제품으로, 염색 후 색이 빠지는 물빠짐 현상을 줄여줘 헤어컬러를 보다 선명하게 유지하도록 돕는다. 두 라인은 공통으로 여성의 두피 및 모발 건강에 좋은 한방 성분인 석류, 작약, 달맞이유가 함유되어 예민한 여성 두피에 영양을 모발에 윤기를 부여하여 모근 강화에 도움을 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고은 볼륨케어 라인은 샴푸, 볼륨 픽스 스프레이, 에어 볼륨 컬링 폼, 볼륨열보호 에센스 총 4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은 컬러케어 라인은 샴푸, 컨디셔너 및 손상컬러 트리트먼트 에센스 총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5월 말부터 전국 이마트에서 구입 가능하다.한편 려는 고은라인 출시를 기념해 려 홈페이지(http://www.ryohair.com)에서 25일까지 고은라인 체험단 모집 이벤트를 진행한다. 응모자 중 총 300명을 추첨해 고은 볼륨케어 2종 스타터 키트(샴푸 100ml/에센스 30ml)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26일 려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베스트 후기 작성자에게는 추가 경품 혜택이 있다.김정아 기자 jakim12@viva100.com

2015-05-18 15:11 김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