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 기자

편집부 기자

hwan9005@viva100.com

인천 계양구, ‘육아 쉼표’ 사업 공모 선정

계양구 육아종합지원센터가 한국보육진흥원(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이 공동 주최하는 ‘2024년육아 쉼표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사진=여성보육과계양구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육진흥원(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이 공동 주최하는 ‘2024년 육아 쉼표 사업 공모’에 인천시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밝혔다.‘육아 쉼표’ 사업은 건강한 양육 및 바람직한 부모 역할 정립을 지원하기 위해 영유아와 부모의 거주지 근처 어린이집을 거점으로 부모 교육, 부모 자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계양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달 23일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거점 어린이집 7개소(계산새론, 구립 계양, 귤현 꿈나무, 루아, 새 하늘, 예인, 해린, 어린이집) 을 선정했으며, 5월~10월까지 6개월간 사업비 1400만 원을 지원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오선영 센터장은 “지난해 9월 계산동에서 효성동으로 센터를 이전한 후 계산동과 계양동 지역의 센터 접근성이 떨어졌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집 근처 거점 어린이집 연계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영유아 가정의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했다.한편 계양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과 영유아 가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누리집을 통해 보육 및 육아와 관련한 정보와 프로그램, 전자도서 대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2024-05-03 13:41 이환 기자

인천강화군, 풍년 예약! 최고품질 강화섬쌀 첫 모내기

강화군이 풍년예약! 최고품질 강화섬쌀 첫 모내기를 시작했다(사=식량작물팀.강화군은 지난 1일 강화읍 용정리 한 농가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하며 본격적인 벼농사의 시작을 알렸다.올해는 추석이 9월 17일로 지난해보다 12일 빠른 탓에 추석 전 햅쌀 출하를 위해 조기 이앙하게 된 것이다.특히 올해는 농촌진흥청과 수요자 참여형 벼 품종 개발사업(SPP 사업)으로 공동 개발한 ‘나들미’를 일반 농가에도 보급하고 있다. 나들미는 육성 과정에서 도열병, 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 등 병해 저항성이 강하고 밥맛이 우수해 2023년 6월 정식 품종으로 등록됐다.올해 나들미 재배면적은 약 1000ha로 전망되며, 전년도 재배면적의 10배에 달한다. 이를 통해 외래품종 대체는 물론 농가 소득 증대 도모를 위해 육성된 나들미가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는 평가다.특히 군은 상 토 지원 및 육묘 상자 처리제 지원 등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올해 관내 벼 재배계획은 약 9553ha이며, 이날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6월 초까지 모내기가 완료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농가 현장 지도 활동에 집중해 저온 피해 등 생육, 장해,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2024-05-02 13:53 이환 기자

인천 부평구, 부평문화로 조성 사업 준공

부평구가 부평문화로 조성사업을 완료 했다(사진= 도시재생뉴딜팀부평구는 2일 부평문화로, 부평대로~모다아울렛 구간 일원 ‘부평문화로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보도 폭을 5m에서 6m로 확장했으며, 보도 판석을 완만한 재포장으로 보행자의 편의성을 고려했다. 또 점자블록 정비를 통해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확보했다.아울러 이용객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 및 편의시설 제공을 위해 △무선 충전이 가능한 스마트 벤치 6개 △온도·미세먼지 등 기상 상황을 알려주는 스마트 그늘막 4개 △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바닥 신호등 2개를 설치했다.지난 2021년 한국전력공사 및 통신사와 ‘부평문화로 그린뉴딜 지중화사업’ 협약을 맺고, 2023년 3월~11월까지 지중화 공사를 병행했다.관련 공사를 통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가공선로 및 전주 27본을 철거해 ‘부평문화로 조성 사업’의 사업효과를 극대화했다.관련 사업은 지난 2021년 한국전력공사 및 통신사와 ‘부평문화로 그린뉴딜 지중화사업’ 협약을 통해 추진하고 있다.그동안 부평문화로는 유동 인구에 비해 좁은 보도와 가파른 보도 경사 및 노후화로 인해, 보행자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이 꾸준히 제기된 바 있다.이에 구는 안전한 보행환경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동체 소통 회의를 두 차례 개최했다. 보도폭 조정에 대한 주민 토론 및 투표를 진행해 보도폭 확장에 합의해 이를 사업에 반영하는 등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노력했다.공동체 소통 회의에 참여했던 한 상인은 “변화된 부평문화로는 주민 및 상인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이뤄낸 성과”라며 “주민의 안전과 상권 활성화의 조화로운 발전”이라고 했다.한편 구는 ‘부평문화로 조성 사업’을 준공한 데 이어 올해 추진 중인 ‘굴포 특화 가로 조성사업’과 ‘도시 숲 조성 사업’을 오는 12월 준공 예정으로, 보행환경 개선 및 자연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2024-05-02 13:45 이환 기자

부평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 ‘ESD 전문강사 양성 과정’운영

부평구청 전경인천 부평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협의회 소속 ‘ESD(지속 가능 발전 교육) 전문 강사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이번 교육과정은 △부평의 역사와 문화유산 △지속 가능한 경제를 위한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ESD에 대한 이해 △기후 위기 및 굴포천 △강사의 역할 및 자질과 교수법 △SDGs 17개의 이해 등의 주제로 이뤄졌다.교육은 2일~18일까지 총 6회의 대면 교육으로 진행되며, 협의회가 기준 출석 일수 이상의 교육 이수자에 한해 수료증을 수여한다.수료 이후 소정의 선발 과정을 통해 선발된 교육생에게는 현장 교육 및 이론강의 등의 심화 교육을 거쳐 협의회 소속 교육 강사로 참여할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앞서 협의회는 지난달 5일~20일까지 27명의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2일 구청 중 영상 회의실에서 참여자들과 함께 ‘ESD 전문 강사 양성 과정’ 개강식을 진행했다.김명수 협의회 상임대표는 “지속 가능 발전 교육이 학교 및 많은 민간 단체 등에서 관심을 갖고 있는 주제”라며 “많은 관심 속에 협의회에서 훈련된 전문 강사를 파견할 수 있다면 지속 가능 발전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2024-05-02 12:48 이환 기자

인천 계양구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 모집

계양구청 전경건강 위험군의 효과적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계양구가 오는 7일부터 ‘2024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모바일 앱(APP)과 활동량 계(스마트워치)를 통해 보건소 전문가가 시·공간적 제약없이 맞춤형 상담과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건강관리 서비스다.모집 대상은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중 건강 위험 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하고 있는 19세 이상 계양구민(직장 포함)이다. 다만,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으로 진단받았거나 치료를 위한 약물 복용자는 제외된다.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계양구 보건소로 전화 예약 후 방문해 사전검진을 받아야 하며, 검진 결과에 따라 보건소에서 참여자를 선정할 예정이다.선정된 참여자는 이후 모바일 앱 연동 활동량 계(스마트워치)를 지원받아 6개월(24주)의 서비스 기간, 동안 총 3회의 건강검진(필수)과 1:1 건강상담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우수 참여자에게는 참여도에 따른 인센티브 (모바일 상품권)도 제공된다.보건소 관계자는 “평일에 보건소 방문이 어려웠던 대상자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운동, 식습관 등 생활 습관을 관리해 건강 위험 요인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2024-05-02 11:17 이환 기자

제81회 명사 초청 서구 아카데미 ‘부동산 시대의 바뀐 키워드’

포스터인천서구가 오는 24일 오후 7시 현장 중심의 실사구시형 경제학자인 박정호 교수를 초청, ‘부동산 시대의 바뀐 키워드’라는 주제로 제81회 명사 초청 서구 아카데미를 진행한다.‘명사 초청 서구 아카데미’는 구민의 참여로 선정된 각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청, 구민들의 소양과 삶의 질을 높이는 지역 주민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제81회 명사 초청 서구 아카데미는 부동산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검단신도시 인천 이음 초등학교 강당에서 300명의 인원을 모집해 진행된다.명사로 초청된 박정호 교수는 중·고등학교 교과서 집필에 참여해 경제 문제에 대한 대중적 이해도를 높이는데 기여했으며, ‘모닝와이드’, ‘손에 잡히는 경제 플러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 출연한 바 있다.경제를 학문적으로 깊게 들어가기보단 현대사회의 이슈인 ‘CHAT GPT(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 고용 문제, 비트코인 등 일상 현상들을 대중들이 이해하기 쉽게 경제학적으로 풀어내 많은 공감을 얻었다.이번 서구 아카데미에서는 ‘부동산 시대의 바뀐 키워드’라는 주제로 높아진 금리, 빈집 문제 등 사회환경에 의해 급격히 변화하는 핵심 변수들을 파악하고 주의해야 할 점들을 강연할 예정이다.‘명사 초청 서구 아카데미는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서구청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1일부터 선착순 참여 신청 접수 중이다.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2024-05-02 10:55 이환 기자

인천서구, 투명 페트병 ‘AI 무인 수거기’ 6대 추가 설치·운영

투명페트병 AI 무인수거기(사진=자원순환과재활용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인천서구가 2일부터 투명 페트병 ‘AI 무인 수거기’를 청라2동 행정복지센터 등 6개소에 추가 설치·운영한다.‘AI 무인 수거기’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한 기기로 라벨이 제거된 투명 페트병을 자동 인식·분류·압착 해 수거하는 자판기 형태의 비대면 수거기다. 수거에 대한 보상으로 투명 페트병 개당(크기 상관없이) 10포인트씩 적립되며 일일 최대 1인당 30개까지 투입할 수 있다.누적포인트 2000점 이상 적립되면 슈퍼 빈 홈페이지나 슈퍼빈 앱을 통해 개인 계좌로 이체돼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다.회수된 투명 페트병은 분쇄, 세척 등의 과정을 거쳐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하게 되며, 자원을 순환하고 쓰레기를 줄이는 데 한몫한다.‘AI 무인 수거기’의 운영 방법 및 장소는 ‘슈퍼빈’ 앱 혹은 콜 센터를 통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강범석 청장은 “주민들께서 투명 페트병 AI 무인 수거기를 이용함으로써 올바른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경험하고 손쉽게 자원순환에 참여할 수 있다”며 “현금 보상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만큼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2024-05-02 10:47 이환 기자

강화 ‘천문과학관’ 1일 개관식 개최

강화천문과학관 개관식(사진=문화예술도시팀인천 강화군은 1일 강화 ‘천문과학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은 윤도영 강화군수 권한대행, 배준영 국회의원, 박승한 강화군의회 의장, 박용철 인천시의회 의원, 김성환 강화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내빈과 관계자,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이날 행사는 개회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으며, 본 행사 후 참석자 모두가 자유롭게 내부를 살펴봤다.강화 천문과학관은 지난 2000년 폐교된 강후 초등학교 건물에 총 1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상 3층, 연 면적 1436㎡ 규모의 천체관측 체험시설을 재탄생시켰으며, 주요 관측시설로는 500mm RC 반사망원경을 갖춘 주관측실과 6대의 다양한 굴절 및 반사망원경을 갖춘 보조관측실을 갖췄다.관측시설 외에도 8m 원형 돔으로 조성된 천체투영관과 인터렉티브 미디어로 제작된 상설전시실도 조성돼 신비로운 우주를 영상으로 느껴볼 수 있어 좋다.관람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10시까지며, 강화 천문과학관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윤도영 권한대행은 “유서 깊은 옛 강 후 초등학교 건물이 미래세대를 위한 강화 천문과학관으로 재탄생했다는 소식을 알리게 됐다”며 “강화 천문과학관이 명실상부한 수도권 최고의 야간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강화=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2024-05-01 15:49 이환 기자

[기획]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계양

윤환 계양구청장2023년 우리나라의 합계 출산율은 0.72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 중 합계 출산율 1명을 밑도는 유일한 국가다. ‘결혼’과 ‘출산’은 기본적으로 개인 선택의 문제나 저출생 현상이 지속되면 미래세대의 사회적 부양 부담이 커지고 인구 절벽 문제를 가속화한다.이에 계양구는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출산·육아 친화 도시 조성’으로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살펴본다.▶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계양구는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출산·입양 장려금은 셋째아 300만 원, 넷째 이상 출생아에게 5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다자녀 가정 양육비는 6세 미만의 둘째 이상 자녀에게 매월 1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인천시 최초로 다자녀의 범위를 ‘둘째’까지 확대해 지원하고 있다. 또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사업’을 전국 최초로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다.남성 육아 휴직자에게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해 육아휴직을 장려하는 사업으로, 아빠의 육아 참여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2023년부터는 영유아 가정의 필수 육아용품인 유아 차와 카시트를 대여하는 ‘영유아 유아 차와 카시트 대여사업’을 신규 추진하고 있다. 출생아 가정에 바우처 형식으로 200만 원을 지원하는 ‘첫 만남 이용권 사업’은 올해 태어나는 둘째 이상 출생아부터 300만 원으로 확대 지원해 저출생 위기 속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임신출산육아정책 종합안내서 아이러브계양▶건강한 임신·출산 지원을 위한 친출산 환경 조성올해 신규 사업은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교통약자인 임산부에게 지역화폐인 인천 e음 포인트 5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인천 e음 택시 요금과 자가용 유류비로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부터 ‘예비 부모 건강검진’ 및 ‘한의학 난임 치료’ 지원 대상을 기존 여성에서 부부로 확대 추진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난임부부 의료비’와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시 적용하던 소득 기준을 폐지해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출산·육아 지원 서비스 접근성 제고구는 출산 정보 통합누리집 ‘아이조아 계양’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아이조아 계양’은 기존에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임신과 양육에 관련된 정보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출산 통합지원 온라인 플랫폼으로, 임신, 출산, 육아와 돌봄은 물론 가족복지, 일자리 관련 각종 지원정책과 관련 시설 정보를 함께 제공해 수요자 중심의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구는 각 부서에서 시행하고 있는 임신·출산·육아에 관한 다양한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종합 안내 책자 ‘아이 LOVE 계양’을 발간하고 있다. 올해 ‘아이 LOVE 계양’에는 △임신. 출산 지원 △보육. 돌봄. 육아 지원 △다자녀 지원 △전국 공통 출산 장려·다자녀 우대 정책 △부록(각종 현황)의 5개 분야로 총 59개 사업의 내용이 담겼으며, 해마다 달라지는 사항을 수정·보완해 매해 새롭게 책자를 발간하고 있다.다함께돌봄센터 3호점 개소(2024년 2월)▶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지역사회 조성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공동육아, 공동돌봄을 통한 양육 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보육의 공공성과 돌봄서비스 활성화에도 힘쓴다. 계양구의 국공립어린이집은 2023년 말 기준 22개소로, 올해 2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며, 공공 보육 확대와 보육의 질 개선을 위해 국공립 보육 시설을 지속 확충하고 있다.아이사랑 꿈 터는 생활밀착형 가정 육아 활성화 지원을 위해 5세 이하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놀이와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동육아 돌봄 공간으로, 현재 구는 총 6곳의 아이사랑 꿈 터가 운영되고 있다. 2021년 계산동과 용종동, 2022년 작전동과 계양2동, 2023년 효성동에 이어 올해 1월 계양1동 행정복지센터내에 6호점을 개소했으며, 구는 올해 말까지 1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으로 권역별 확충한다.다 함께 돌봄센터는 돌봄 공백이 큰 1~4학년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방과 후 돌봄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난 2월 계산새마을금고 본점 5층에 새롭게 3호점을 개소했다.▶변화하는 인구구조에 대응 위한 인식 개선 노력구는 인구구조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지난해 관내 초. 중.고등학교와 공공기관, 일반 구민,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인구교육에 총 28회, 4980명 이, 참여했다. 올해도 하반기 중 각, 기관별 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함께하는 육아로 행복 가(家)득한 계양’을 주제로 열린 공모전은 지난해 4월 한 달간 구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임신·출산 △아빠 육아휴직 △다자녀 양육 부문에서 최종 16 작품이 선정됐다.민관이 함께하는 출산 장려 사업은 관내 종합병원과 연계한 ‘다자녀 가정 진료비 감면’과 육아 휴직제도 활용, 임신·출산 근로자 보호, 유연근무제 도입 등을 내용으로 하는 ‘가정 친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등 지역사회 전반에서 참여할 수 있는 각종 시책 추진을 통해 인구구조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출산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윤환 청장은 “출산·육아 친화 도시 조성으로 출산가정에 대한 경제적 지원은 물론 양육시설의 지속적 확충을 통해 출산과 돌봄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며 “계양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3기 신도시 계양테크노밸리를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광역 교통망 확충 등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계양이 자족도시로서 ‘아이낳고 키우기좋은 도시’, ‘살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2024-05-01 14:51 이환 기자

인천서구,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온라인 서명운동 시작

국제스케이트장 온라인 서명운동 포스터인천서구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온라인 서명운동에 돌입했다.온라인 서명운동은 서구가 지난 2월 7일 대한체육회의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 부지 공모’에 신청서를 제출한 데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서명운동은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서구민을 비롯한 서구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열망하는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홈페이지의 QR코드를 스캔해 접속한 다음, 성명과 주소를 입력하고 서명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참여 기간은 31일까지며, 서명을 통해 모인 주민의 뜻은 대한체육회에 전달한다.강범석 청장은 “새로 건립될 국제스케이트장은 한국 빙상 미래 100년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은 물론 국제 대회를 개최할 상징성을 가진다”며 “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우리 서구 민의 간절한 열망을 하나로 모아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인천 서구는 서구체육회를 주축으로 생활체육인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의지를 전하기 위한 릴레이 홍보를 지속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3월 개최된 ‘인천시 군수·구청장 정책회의’에서는 인천광역시장과 2군 8구에 해당하는 군수·구청장 그리고 관계 공무원이 함께 모여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유치에 한목소리를 낸 바 있다.서구의 국제스케이트장 예정 부지(청라동 1-1002번지)는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국제공항에서 약 17km 거리에 인접해 있어, 공항철도와 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20분 이내로 접근성이 좋다.인천지하철 2호선이 2016년부터 운영 중이며, 7호선 청라 연장선이 2027년 개통 예정이다. GTX-DE 노선 확정과 사통팔달로 연결된 고속도로로 접근성도 뛰어나 국제스케이트장 위치로 최적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2024-05-01 13:25 이환 기자

강화군, 원도심 매력을 느껴보자...‘와글와글’ 개최

와글와글 포스터인천 강화군이 오는 4일 강화읍 원도심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는 ‘강화 와글와글’ 봄 시즌 행사를 소창 체험관 일원에서 개최한다.와글와글 행사는 강화읍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차 없는 거리 문화행사로 진행되며, 원도심만의 ‘지역다움’을 토대로 한 고유 문화자원인 소창 체험관 일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주요 행사는 △포크송 대표 듀엣가수 유리 상자와 효녀 가수 현숙이 함께하는 와글와글 음악회 △지역의 공예품과 특산품, 먹거리 등 30여 개의 업체가 참가하는 플리마켓인 와글와글 상생 마켓 운영 및 이와 연계해 플리마켓 이용 영수증 지참시 룰렛 이벤트를 진행해 플리마켓 이용 쿠폰 및 무료 체험 건을 증정하는 행사를 마련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또한 소창을 활용한 래핑 클래스, 생활차 시음, 전통 떡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조 양 방직과 소창 체험관까지 이야기 자전거 투어를 무료로 진행하며, 가족이 함께 행사에 참여해 즐길 수 있도록 했다.군 관계자는 “와글와글 행사를 찾아주신 모두가 즐겁고 안전한 행사가 되기 위해 교통과 안전 관리 등 행사 준비에, 철저는 물론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는 ‘강화 와글와글 행사’를 통해 강화읍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인, 주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고 했다.강화=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2024-05-01 13:24 이환 기자

인천 계양구, 복지위기 알림 서비스 시범 운영실시

계양구청 전경계양구가 ‘복지위기 알림 서비스’ 시범 운영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됐다.최근 보건복지부에서는 계양구를 포함해 전국 18개 지자체를 선정해 복지 관련 위기 상황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신고하는 ‘복지위기 알림 서비스’ 시범사업을 4월 26일부터 한 달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복지위기 알림 서비스’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한계를 보완하고, 현장 중심의 위기가구 발굴 강화를 위해 복지 위기 상황을 쉽게 알릴 수 있는 온라인(앱·포털), 오프라인 (편의점 직원, 집배원) 창구를 운영하는 사업이다.본인이나 이웃의 복지위기 상황 발생시 앱을 통해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으며, 신고 내용은 사회보장 정보시스템으로 접수돼 위기 정보 매칭 후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가 초기상담을 진행한다.특히 시범 지자체로 선정된 계양구는 복지 통장, 보장협의체 위원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해 위기가구 신속한 발굴은 물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 계획이다.구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함에도 적절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들이 많이 있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을 발견한다면 언제든 복지위기 알림 서비스로 제보해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보건복지부는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지자체 담당자의 의견수렴을 통해 업무 처리 절차 등을 점검할 예정이며, 한 달간의 시범 운영을 거쳐 6월 말 전국 시행할 계획이다.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2024-05-01 13:22 이환 기자

인천서구, 일하는 저소득 청년 목돈마련 '청년 내일 저축 계좌' 가입자 모집

포스터일하는 저소득 청년의 탈수급 및 안정적 자립을 위해 인천서구가 청년 내일 저축 계좌Ⅰ·Ⅱ 신규 가입자를 1일부터 모집한다.청년 내일 저축 계좌Ⅰ는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가구 및 중위소득 50% 이하(4인 가구 기준 286만 4956원 이하)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청년(만 15세 이상~만 39세 이하)이 매월 10만 원 이상(10~50만 원) 저축시 정부가 근로 소득 장려금 30만 원을 지원하는 방식이다.3년 동안 지속적인 근로활동, 자립역량 교육 이수 등의 요건이 충족되면 1440만 원(본인 저축액 최소 360만 원, 근로 소득 장려금 1080만 원) 및 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청년 내일 저축 계좌Ⅱ는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100% 이하(4인 가구 기준 286만 4956원 초과~572만 9913원 이하)인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청년(만 19세 이상~34세 이하)이 매월 10만 원 이상(10~50만 원) 저축시 정부가 근로 소득 장려금 10만 원을 지원한다.3년 동안 지속적인 근로활동, 자립역량 교육 이수 등의 요건이 충족되면 720만 원(본인 저축액 최소 360만 원, 근로 소득 장려금 360만원) 및 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신청 기간은 1일~21일까지이며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거나 복지 포털사이트 ‘복지로’에서 신청할 수 있다.강범석 청장은 “근로활동을 지속하는 저소득 청년들이 청년 내일 저축 계좌를 통해 자립 기반을 다져 사회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길 바란다”며 “서구청은 일하는 청년의 지속적인 자립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2024-05-01 11:16 이환 기자

인천서구, 공촌천 수변공간 개선사업 준공

서구가 공촌천 수변공간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사진=생태하천과인천서구가 ‘공촌천 수변공간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공촌천 시점 부인 서부교육지원청부터 아시아드 사거리까지 2.5㎞ 구간에 이르는 수변공간 개선으로 공촌천이 인근 주민의 훌륭한 여가 휴식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공촌천 수변 산책로는 친환경 포장과 보행 매트 정비, 경관조명과 CCTV 설치로 걷기 편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됐다. 산책로 곳곳에 휴게 데크와 수변 쉼터 설치를 통한 이용자 휴식 공간도 마련됐다.특히 공촌천 시점 부 유휴지 970평 부지에 창포식재와 휴식 공간을 마련한 창포원이 조성됐다. 수경관 향상과 활력적인 수변공간 창출로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건전한 생태문화 체험 원으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구는 공촌1교부터 청라국제도시 경계까지 단절된 보행로 연결을 위한 ‘공촌천 보행환경 개선사업’도 5월 중 착공할 예정으로 공촌천이 주민 소통의 공간으로 창출되도록 관련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강범석 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공촌천이 매력적인 수변공간으로 창출됐다”며 “앞으로도 하천의 생태복원과 친수공간 조성에 심혈을 기울여 더 건강하고 깨끗한 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했다.서구=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2024-05-01 10:56 이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