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준 기자

편집부 기자

ent@viva100.com

'국가부도의 날', 영화 속 모습과 다른 배우들의 반전 매력...미공개 스틸 공개

영화 '국가부도의 날'이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현장 속 배우들의 모습이 담긴 미공개 반전 스틸을 공개하며 영화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공개된 미공개 반전 스틸 속에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강한 대립이 펼쳐지는 영화 속 모습과 달리 배우들의 다채로운 매력과 화기애애한 촬영 분위기가 담겨 있다.위기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국은행 통화정책팀장 ‘한시현’ 캐릭터를 흡입력 높은 연기로 완벽하게 소화한 김혜수는 영화 속 냉철한 모습과는 다른 친근한 분위기로 현장을 이끌었음을 보여준다. 이어 김혜수와 날카로운 대립각으로 인상 깊은 장면들을 선보인 ‘IMF 총재’ 역의 뱅상 카셀은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는 여유로운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영화에서 위기에 베팅하는 윤정학 역으로 분한 유아인은 극중 캐릭터와 대비되는 한결 편안한 모습으로, ‘재정국 차관’ 역을 맡은 조우진과 한국은행 총장으로 분한 권해효는 촬영 현장 속 유쾌한 분위기를 보여주며 훈훈한 미소를 자아낸다. 대한민국의 평범한 가장 갑수 역의 허준호는 극중 진지한 모습을 벗은 친밀했던 촬영 현장을 느끼게 하고, 극중에서 날선 대립으로 긴장감을 고조시켰던 조우진은 180도 다른 반전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며 '국가부도의 날'을 통해 선보일 배우들의 강렬한 앙상블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한편 '국가부도의 날'은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베팅하는 사람 그리고 회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까지, 1997년 IMF 위기 속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 28일에 개봉했다.김용준 기자

2018-11-29 14:22 김용준 기자

마동석 '성난황소', 흥행 원동력 '곰춘콤비' 대활약 화제..'깨알 웃음 대박'

'성난황소'의 쾌감 호평의 중심에 있는 코믹 케미 '곰춘콤비'의 활약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영화 속 동철(마동석)을 도와 지수(송지효)를 찾기 위해 물심양면 도와주는 곰사장(김민재)과 춘식(박지환), 일명 '곰춘콤비'의 활약에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 것. 마동석의 핵주먹 액션이 통쾌한 볼거리를 선사하는 가운데, 장면 곳곳마다 두 콤비의 깨알 케미가 관객들의 코믹 포인트를 완벽 저격하며 극장에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는 후문이다.특히 증거물로 제출한 기태(김성오)의 돈가방을 찾기 위해 변장한 채로 천연덕스럽게 경찰서에 찾아간 장면은 단연 백미로 꼽히고 있다. 이렇듯 등장하는 장면마다 유쾌한 긴장감과 웃음이 가득한 한방을 선사하는 그들의 활약에 마동석 역시 “영화에서 가장 큰 ‘빅재미’를 선사하는 콤비다. 코미디 호흡이 워낙 좋았다.”라고 찬사를 보낸 것은 물론, 영화를 본 관객들도 "김민재 박지환 콤비가 계속 생각나는 영화"(imgo**), "김민재, 박지환 깨알웃음 대박!"(sihw**), "새로운 감초 역할의 대발견!"(appl**) 등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며 흥행 공신으로서의 면모를 맘껏 뽐내고 있다.한편 '성난황소'는 절찬상영중이다.김용준 기자

2018-11-29 12:12 김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