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영서, 연극 '엄마의 편지' 주인공 캐스팅...'저출산-치매' 다룬 연극

김용준 기자
입력일 2018-11-29 18:21 수정일 2018-11-29 18:21 발행일 2018-11-30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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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서

배우 김영서가 연극 '엄마의 편지'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엄마의 편지'는 급격한 노령화를 맞고 있는 우리 시대에 던지는 화두와 같은 작품으로 이미 저출산과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우리의 현실에서 노인들의 병고와 질병을 치매라는 소재를 다룬 연극.
2010년 연극 '관촌수필-옹점이를 찾습니다'로 데뷔한 김영서는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부산행’, ‘로마의휴일’, ‘푸른노을’ 등에 출연하며 스크린으로 활동영역을 넓혔으며 연극 활동 또한 꾸준히 해왔다.
이에 김영서는 “대본을 직접참여 할 정도로 애착이 많이 가는 작품이며, 송년을 위해 따뜻한 연극을 준비했으니 많이 보러 와달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연극 ‘엄마의 편지’는 오는 10일부터 4일간 서울역 동자아트센터에서 올려진다.
김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