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준 기자

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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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아기 물고문, 누리꾼 경악…코와 입을 막고 욕조 물에 빠뜨려

사진=검찰 트위터6개월 아기 물고문 사건이 누리꾼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7일 생후 15개월 된 여아를 학대로 숨지게 한 30대 베이비시터 김 모(38) 씨가 재판에 넘겨졌다.김씨는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서 위탁 보육중인 문모 양(15개월)을 학대해 결국 숨지게 하고 A군(18개월)과 B양(6개월) 등에게 화상을 입히거나 숨을 쉬지 못하게 하는 등 학대한 혐의를 받는다김씨는 설사 증세를 보이는 문양에게 10월 12일부터 열흘간 하루에 한 끼만 주고 수시로 때렸다. 문양은 올해 10월 21일 오후부터 눈동자가 돌아가고 손발이 뻣뻣해지는 경련 증세를 보였다. 그럼에도 김씨는 문양을 병원에 데려가지 않고 32시간 동안 방치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누리꾼들의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김씨의 아동학대는 이 뿐만이 아니다. 생후 6개월의 갓난아이의 코와 입을 막고 욕조 물에 빠뜨렸다. 김씨는 이 모습을 촬영까지 했다. “부모가 양육비를 제때 주지 않는다”는 이유였다. 검찰은 “양육비를 안 주면 아이에게 해코지하겠다는 것을 부모에게 경고할 목적으로 영상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검찰 조사 결과 김씨는 10년 전부터 우울증 증세를 보여 약을 복용해 왔고 자해를 시도해 병원에 입원한 적도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ioi****) 사람의 탈을 쓰고 어떻게” “(hjkii****) 아무리 우울증이 있어도 그렇지” “(124****) 용서를 해줘서는 안 될 일” “(hbvv****) 너무 끔찍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2018-12-07 15:18 김용준 기자

'땐뽀걸즈' 이주영, 시종일관 무표정+차가운 말투 '말 못할 아픔있나?'

KBS2 월화드라마 '땐뽀걸즈' 이주영이 말 못할 아픔이 있는 사연에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땐뽀걸즈'에서는 규호쌤(김갑수)에게 이끌려 마지막으로 땐뽀반에 들어온 혜진(이주영). 늘 무표정한 얼굴로 아이들은 물론 선생님들에게도 차가운 말을 내뱉는 혜진의 한 달 전 이야기가 공개되며 그녀의 숨겨진 사연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시은(박세완)은 혜진이 규호쌤에게 약점이 잡혀 땐뽀반에 들어왔고, 혜진은 그런 규호쌤을 그냥 이용해 먹을 생각뿐인 배은망덕한 아이라고 생각했으며, 통화 목록을 보고 돈 받고 남자를 만나고 있다고 오해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사실과 달랐다. 지난 방송에서 혜진이 땐뽀반에 들어오게 된 사연이 공개된 것.한 달 전, 술집에서 무슨 이유에선지 한 남자를 이성을 잃고 때리는 바람에 보호관찰 중이던 혜진은 소년원에 갈 위기와 퇴학 위기에 처했다. 규호쌤은 교장과 보호관찰관을 설득해 이를 막았고, 땐뽀반에 들어오는 것을 조건으로 내세웠다. 이후 혜진은 다리가 아프다며 연습을 빠지고 댄스스포츠에는 관심이 없는 것처럼 행동했지만, 혼자서 스텝을 밟으며 힘든 일들을 잊고 춤의 진짜 즐거움을 알아가고 있었다.하지만 대회 전 날 야간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오토바이 사고가 나면서 다리를 다쳤고, 시은과 땐뽀반 아이들에게 술 마시고 놀다가 다리를 다친 것으로 오해를 받게 됐다. 그럼에도 “맨날 술먹고 남자아들이랑 어울려 다니고. 니 지금 그라고 다니는 게 멋있는 줄 아나?”라는 시은의 날선 물음에 사고를 당한 진짜 이유를 말하지 않았다. 되레 “그래! 찐따 같이 니처럼 문제나 풀고 있는 아보단! 왜 부럽나?”라고 답한 혜진. 진심을 전하지 못 하는 그녀에겐 한 달 전 사건 외에도 남들에게 말 못할 아픔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혜진은 소년원에 가고 싶지 않았지만 겉으로는 규호쌤에게 “니 내한테 원하는 게 뭔데? 꺼져라. 되도 않게 선생질 하지 말고 꺼지라고”라고 맘에도 없을 반항끼 가득한 말을 쏟아냈다. 선생님에게조차 도움 받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는 혜진에게는 어떤 속사정이 있는 걸지 아직 밝혀지지 않아 무수한 궁금증만 불어넣고 있는 상황. 이주영은 방송 전, “혜진의 거친 모습은 단순히 성격이 나쁘고 원래 문제아라서가 아니라 마음 속 깊은 곳에 공허함과 외로움을 표출하는 방식이라고 생각했다”며, 캐릭터에 입체감을 불어넣기 위해 “학창시절 기억을 떠올려보며 그때 내가 왜 그랬을까를 생각해보고 그때의 상태를 기억하려고 하고 있다”고 섬세한 노력을 하고 있음을 전하기도 했다.관계자는 “이주영이 겉만 봐서는 흔한 문제아처럼 보일 수 있는 혜진의 내면을 섬세히 풀어내고자 연기부터 메이크업까지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는 아픔을 숨기고 아이들 앞에서 센 모습을 보이기 위해 냉랭한 얼굴로 거친 말을 내뱉고 있지만, 규호쌤과 땐뽀반 아이들, 그리고 댄스스포츠를 만나 사람들에게 마음을 열고 안정을 찾아가며 진정한 관계, 자신의 행복을 찾아가게 될 것”이라고 귀띔,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기대감을 불어넣었다.한편 '땐뽀걸즈'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2018-12-07 11:34 김용준 기자

'하나뿐인 내편' 진경, 최수종에 기습 뽀뽀 '관계 변화 궁금증 상승'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의 최수종을 둘러싼 판도라의 상자가 공개될지 여부에 시청자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오는 8일(토) 저녁 7시 55분 방송되는 ‘하나뿐인 내편’ 49, 50회 예고편에는 비록 아버지란 정체를 숨긴 운전기사의 자격이었지만 친딸 김도란(유이 분)과 사위 왕대륙(이장우 분), 두 사람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강수일(최수종 분)의 모습과 그에게 딸의 존재를 묻는 ‘왕회장님’박금병(정재순 분)의 모습이 함께 그려지며 눈길을 끌었다.앞서, 먼발치에서나마 도란의 결혼식을 바라보며 진심으로 축하를 건넨 수일은 결혼식이 끝난 후 도란을 친자식 이상의 사랑과 헌신으로키워준 동생 김동철(이두일 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동철과 도란이 나란히 함께한 사진을 흐뭇한 미소로 바라보던 수일은 “동철아, 이제 우리 도란이 옆에 듬직한 사위가 있어. 내가 정말 아빠로 앉아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며 속내를 전해 애틋함을 자아내기도 했다.하지만 이도 잠시, 서랍 속에 앨범을 넣던 수일은 실수로 바나나우유를 손에 들고 있는 도란의 어린 시절 사진을 떨어뜨렸고 과일을 건네주기위해 그의 방을 찾은 미스조(황효은 분)가 이를 발견하는 한편, 수일에게 딸의 존재를 묻는 금병의 모습 또한 이어지는 등 도란의 친아버지가수일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는데 한 걸음 다가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이와 함께, 이날 예고편에는 수일에게 기습뽀뽀를 날리는 ‘직진녀’ 나홍주(진경 분) 특유의 로맨틱한 모습과 소개팅에 나간 김미란(나혜미 분)이신경 쓰인 나머지 그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장고래(박성훈 분)의 모습 등 등장인물간의 극적인 관계변화 또한 암시되며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2018-12-07 10:54 김용준 기자

보스웰리아, '관절염과 진통에 효과적'..'효능 및 섭취방법 보아하니?'

보스웰레아가 관절염과 진통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보스웰리아에는 테르페노이드, 인플라신 등의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피부건강, 관절염 증상 완화, 항염 등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 보스웰리아는 독이 없으며 약간 맵고 쓴 맛을 가지고 있다. 피가 원활하게 소통되지 않아 팔과 다리에 동통이 일어날 때 진통 효과를 볼 수 있으며, 근육 경련으로 인한 통증이나 관절통증에도 보스웰리아가 쓰인다.보스웰리아는 보통 가루나 차, 캡슐 형태로 많이 섭취하는데, 차로 마실 경우에는 물 1리터에 보스웰리아 가루 4g을 넣어서 꾸준히 마시는 것이 좋다. 보스웰리아 캡슐은 간단하게 물과 섭취할 수 있으며 분말 형태의 보스웰리아는 적정량을 덜어 물에 타서 먹거나 음식에 곁들여서 먹기도 한다. 보스웰리아는 하루 4g 이상 섭취하지 않는 선에서 복용하는 것이 좋다. 그 이상 섭취하게 되면 설사나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서 복용해야 한다. 하지만 보스웰리아는 식물성이라 큰 부작용은 없으나 보스웰리아는 임신 중이거나 수유중인 여성들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더불어 과량의 관절 보스웰리아를 먹으면 위장 장애가 일어나며 구토 및 설사 등의 이상증상이 있을 수 있으므로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2018-12-07 10:37 김용준 기자

'설렘주의보' 천정명, 복잡-냉정 오가는 감정 표현...캐릭터 소화로 '몰입도↑'

배우 천정명이 드라마 '설렘주의보'에서 차우현 캐릭터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6일 방송된 MBN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에서는 차우현(천정명 분)이 강혜주(강서연 분)의 방해와 또 다른 위기로 윤유정(윤은혜 분)과의 관계가 흔들렸다.이날 방송에서는 드레스 광고 촬영을 위해 온 윤유정과 마주친 강혜주는 자신의 드레스를 차우현이 골라줬다며 윤유정을 도발했다. 실랑이를 벌인 두 사람 앞에 나타난 차우현은 자신의 팔을 잡은 강혜주에 "뭐하는거냐. 왜그러냐"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특히 천정명은 윤유정을 바라보는 눈빛과 강혜주를 불편해하는 등 차우현의 감정을 섬세한 눈빛과 표정 변화로 보여줬다.차우현이 강혜주 때문에 당황한 사이 성훈(주우재 분)이 윤유정의 팔을 붙잡고 자리를 벗어났고 차우현이 강혜주를 뿌리치고 뒤따라나왔지만 두 사람은 이미 사라진 뒤였다. 윤유정을 놓친 차우현은 홀로 방안에 앉아 윤유정을 향한 그리움과 진심, 강혜주의 방해, 자신이 처한 상황 등에 잠을 이루지 못하며 고민했다. 차우현은 윤유정과 관계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로 병원에도 갑작스러운 문제가 생겼지만 침착하게 내가 해결할 문제라며 무언가를 결심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또 자신을 찾아와 윤유정 얘기를 강혜주에게 "앞으로 무엇을 하든 제발 이쯤에서 그만두라"며 차갑게 대했다. '설렘주의보'에서 천정명은 어떤 상황이든 침착하고 차분한 말투와 윤유정을 바라보는 눈빛, 강혜주에게는 냉정하고 경계하는 모습까지 캐릭터 그 자체로 완벽하게 스며든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회차를 거듭할수록 흥미진진해지는 스토리까지 더해져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천정명이 열연을 펼치고 있는 '설렘주의보'는 매주 수, 목 오후 11시에 방송된다.김용준 기자

2018-12-07 00:00 김용준 기자

김정은 찬양, ‘오늘밤 김제동’…“사실을 심각하게 왜곡하고 있다”

사진=오늘밤 김제동 페이스북KBS1 시사 교양프로그램 '오늘밤 김제동' 측이 김정은 찬양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6일 '오늘밤 김제동' 제작진은 "4일 방송이 '김정은을 찬양했다'거나 '여과 없이 내보냈다'는 보도는 사실을 심각하게 왜곡하고 있다. 스튜디오에 출연한 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과 신지예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이 관련하여 비판적인 입장의 토론을 이어갔다. 김제동 MC도 김정은 방남 환영 단체들의 출현에 대한 정치권의 비판적인 반응들을 직접 전달하며 중립적인 입장을 견지했다"라고 말했다.이어 "해당 단체의 인터뷰는 이미 수많은 언론에서 이미 보도된 바 있으며, 이 단체의 기자회견 내용도 자세히 인용돼 기사가 나오고 있다. 김정은 방남 환영 단체들을 다룬 기사를 모두 '찬양기사'라고 볼 수 없는 것과 같은 맥락으로 제작진은 판단 한다"며 "참고로 3일 방송에는 전원책 변호사가 출연, 보수 진영의 입장을 대변하여 강력하게 김정은 방남을 반대한다는 토크를 약 20분간 진행했다"라고 덧붙였다.한편 지난 4일 방송된 '오늘밤 김제동'에서는 '김정은 위인 맞이 환영단' 김수근 단장이 인터뷰이로 등장했다. 김 단장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찬양하는 이유를 상세히 밝혔고 팬을 자처했다. 방송 이후 현행법에 반국가 단체로 규정된 북한의 김정은을 찬양하는 방송을 내보낸 것과 관련, 제작진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며 논란이 됐다.

2018-12-06 21:48 김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