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혜 기자

편집부 기자

apple@viva100.com

KB카드, ‘KB국민 탄탄대로 미즈 앤 미스터 카드’ 선봬

(사진제공=KB국민카드)KB국민카드가 7일 라이프 스타일과 성별에 맞는 최적화된 혜택이 담긴 서비스 팩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변경할 수 있는 ‘KB국민 탄탄대로 미즈 앤 미스터(Miz Mr) 카드’를 출시했다.이 카드는 △건강 △미용 △결혼 등 라이프 스타일과 성별에 따른 선호 업종 혜택과 △음식점 △편의점 △주유/대중교통 등 일상 생활에서 이용이 많은 업종에 대한 혜택이 담긴 남성팩, 여성팩, 웨딩팩 등 3가지 서비스 팩 중 1개를 선택해 받을 수 있는 특징이다.전월 이용실적이 40만원 이상이면 서비스 팩에 담긴 각 업종별로 월 5000원~1만원, 80만원 이상이면 각 업종별로 월 1만원~1만5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서비스 팩은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고객센터에서 월 1회, 연간 4회까지 자유롭게 변경 가능하다.함께 선보인 ‘KB국민 탄탄대로 미즈 앤 미스터 티타늄카드’는 서비스 팩을 선택·변경하지 않아도 △건강 △미용 △결혼 관련 혜택이 모두 제공되고 각 업종별 할인 혜택도 강화된 상품이다.KB국민카드 관계자는 “고객들의 카드 생활과 밀접한 분야와 업종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더욱 강화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상품을 앞으로도 계속해서 내 놓을 예정”이라고 말했다.연회비는 KB국민 탄탄대로 미즈 앤 미스터 카드는 1만5000원, KB국민 탄탄대로 미즈 앤 미스터 티타늄카드는 3만원이다.KB국민 탄탄대로 미즈 앤 미스터카드를 플라스틱 실물 카드 발급 없이 스마트폰에 카드 정보를 등록해 사용하는 모바일 단독카드로 발급 받는 경우 9000원이다.정다혜 기자 apple@viva100.com

2017-12-07 09:00 정다혜 기자

신한카드, 더본코리아와 손잡고 카드 2종 출시

신한카드가 국내 대표 외식기업인 더본코리아와의 전략적 사업 제휴를 통해 외식 업종에 특화된 신상품 ‘더본 신한카드’ 신용·체크 2종을 7일 선보였다. 이번 출시된 카드는 더본코리아 17개 브랜드는 물론 편의점, 교통, 영화 할인 등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4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더본코리아는 외식업계의 마이다스 손으로 불리는 백종원이 대표이사로 있으며 빽다방, 홍콩반점0410, 한신포차 등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우선 더본 신한카드 신용 서비스는 빽다방 이용시 30%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 전 승인금액으로 회당 1만원까지 할인(1회 최대 3000원)되며 일 1회 및 월 10회까지 할인이 가능하다.더본 모든 매장 이용시 10% 할인이 가능하며 일 1회, 월 2회가 통합 적용, 회당 5천원까지 할인된다. 편의점(GS25, CU, 세븐일레븐), 택시, CGV 예매 시에도 할인을 누릴 수 있다.더본 신한카드 체크 서비스는 빽다방 이용시 20%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전 승인금액 기준으로 회당 7500원까지 할인(1회 최대 1500원)되며 일 1회 및 월 4회까지 할인서비스가 가능하다. 더본 모든 매장 이용시 5% 할인이 가능하며 할인서비스 가능 브랜드는 신용 서비스와 동일하다.연회비는 신용 서비스의 경우 S 1만원, VISA 1만3000원이며, 체크 서비스는 별도 연회비가 없다.신한카드 관계자는 “특색있고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보유한 더본코리아와의 제휴는 신한카드 고객들에게 보다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제휴카드 출시뿐만 아니라 양사의 인프라를 활용한 디지털 시너지 창출도 지속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카드 및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또는 신한카드 모바일앱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한편 신한카드는 상품 출시에 맞춰 ‘더본 신한카드’를 온라인을 통해 발급 받은 모든 고객에게 ‘빽다방 모바일쿠폰’을 제공하는 등 런칭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정다혜 기자 apple@viva100.com

2017-12-07 08:53 정다혜 기자

[금융꿀팁] 연말정산 시 배우자 보장성보험도 세액공제 가능

연말정산 시 소득이 없는 배우자의 보장성보험도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6일 금융감독원이 금융꿀팁으로 안내한 ‘보험상품 다양한 절세 노하우’에 따르면 보장성 보험은 연말정산 때 연간 100만원 내에서 보험료 13.2%를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보장성 보험은 자동차보험, 생명보험, 상해·질병보험 등 신체 또는 재산상 피해로 인해 보험금을 받는 상품을 말한다.예를 들어 자동차보험으로 보험료를 연 70만원 냈다면 이 중 13.2%인 9만2천400만원을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본인뿐 아니라 가족 보장성 보험 보험료도 합산할 수 있다. 이때 가족의 연 소득은 100만원 이하여야 한다. 배우자가 아닌 가족은 별도 연령 요건도 충족해야 한다.장애인전용 보장성 보험 역시 연간 100만원 내에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제율이 16.5%로 다른 보장성 보험보다 높은 편이다.연금저축보험은 연말정산 때 세액공제를 받는 대표적인 절세상품이다. 연간 400만원 한도에서 납부한 보험료 13.2%를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가입자 연간 종합소득금액이 4000만원 이하이거나 근로소득만 있는데 총급여액이 5500만원 이하이면 공제율이 16.5%로 올라가 더 많은 혜택이 제공된다.연금보험, 변액유니버설보험 등 저축성 보험은 비과세 요건을 충족하면 보험차익에 이자소득세(세율 15.4%)를 면제받을 수 있다.일시납 저축성 보험 비과세 요건은 보험 유지 기간이 10년 이상, 보험계약 금액이 1억원 이하다. 월적립식 저축성 보험은 월 보험료가 150만원 이하, 보험료 납입 기간이 5년 이상, 보험 유지 기간 10년 이상을 충족해야 감면 혜택을 누릴 수 있다.정다혜 기자 apple@viva100.com

2017-12-06 14:03 정다혜 기자

신한생명, 소비자보호 실천 우수자 선발

지난 5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생명 본점에서 소비자의 날을 맞아 올 한해 소비자보호를 위해 앞장선 우수 실천자와 지점을 선발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우수 실천자로 선정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생명)신한생명은 5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본점에서 소비자의 날을 맞아 올 한해 소비자보호를 위해 앞장선 우수 실천자와 지점을 선발, 상장과 함께 시상금을 전달했다. 소비자의 날(12월 3일)은 소비자의 권리의식을 신장시키고 소비자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이번 소비자보호 실천 우수자는 개인 6명과 지점 1곳을 선발했다. 개인부문에는 직원을 비롯해 소비자와 설계사도 포함돼있다.직원 및 설계사 선발자는 소비자보호 관련 업무 성과와 관리 항목들이 매우 우수했다. 고객 선발자는 최신 소비자 니즈에 맞는 보험상품과 서비스를 다수 제안했다.신한생명 소비자보호팀 관계자는 “이번 소비자보호 실천 우수자에 대한 시상으로 전 직원이 소비자보호에 대해 더 큰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한생명은 확고한 의지를 갖고 소비자 중심의 경영문화를 정착시켜 소비자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신한생명은 지난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고객패널을 통해 소비자 의견을 경청하고 서비스, 상품 등 경영활동 전반에 반영하고 있다.정다혜 기자 apple@viva100.com

2017-12-06 10:29 정다혜 기자

DB손보, 버스킹 공연 전국 투어 프로젝트 개최

지난 2일 수원 로데오거리에서 진행된 DB손해보험 버스킹 공연 전국투어 프로젝트에서 인기 인디 밴드 세자전거’가 버스킹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DB손해보험)DB손해보험이 지난 2일 수원 로데오거리에서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DB손해보험 버스킹 공연 전국 투어 프로젝트’를 펼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동부화재의 새 이름 DB손해보험의 사명변경을 기념해 젊은 뮤지션들의 꿈을 응원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2일 공연에 이어 오는 9일 부산, 16일 광주, 23일 서울, 30일 인천지역까지 12월 매주 토요일 6시에 진행된다.인기 인디 밴드 ‘세자전거’가 함께한 수원 버스킹 공연에서는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캐롤메들리’, ‘하얀겨울’등의 노래들과 함께 ‘DB손해보험 CM송’, ‘내가먼저 가족사랑 송’을 세자전거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많은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공연을 관람하는 관객들을 대상으로 핫팩을 증정하고 공연 중간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로 관객에게 커피 상품권을 증정해 더욱 풍성한 공연으로 구성됐다.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전국투어 버스킹 공연을 통해 DB손해보험의 사명변경 소식을 젊은 층에게 알리고 나아가 젊은 아티스트 후원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고객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보험사로 거듭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정다혜 기자 apple@viva100.com

2017-12-06 09:33 정다혜 기자

신한카드, CJ ONE과 디지털 업무 제휴 체결

6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CJ올리브네트웍스 본사에서 (왼쪽부터) 이경배 CJ올리브네트웍스 공동대표와 김정수 신한카드 DT부문장이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카드)신한카드는 서울 용산구에 소재한 CJ올리브네트웍스에서 신한FAN과 CJ ONE의 플랫폼 활성화 및 빅데이타 기반의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신한FAN은 연간 7조원대의 결제액과 900만 고객이 애용하는 국내 카드앱 1위의 모바일 금융 플랫폼으로 신한카드가 운영 중이다. CJ ONE은 문화, 외식, 엔터테인먼트 등 CJ의 30여개 브랜드에서 적립할 수 있는 통합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서비스다.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신한카드와 CJ올리브네트웍스는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맺게 됐다. 이에 양사의 인프라를 활용해 금융과 유통의 시너지를 창출할 예정이다.우선, 신한FAN과 CJ ONE 멤버십을 연계, 포인트 전환 및 교차 회원 가입 등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방침이다.마이신한포인트와 CJ ONE 포인트간 전환을 통해 고객의 이용 편리성을 증대하고 양사 회원 증대를 도모할 예정이다.신한FAN내에 CJ ONE 모바일 컨텐츠를 추가하고 신한카드의 위치기반 마케팅 서비스인 지오펜싱을 활용해 CJ 오프라인 매장의 마케팅도 활성활 계획이다.또한 양사의 회원 DB 결합을 통한 빅데이타 기반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CJ ONE 금융 메뉴 내에 자동차 대출 상품 및 온라인 카드모집 등 고객 가치 제고를 위한 전방위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 체결로 양사의 고객들이 더 많은 편의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종업종과의 다양한 제휴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차별적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정다혜 기자 apple@viva100.com

2017-12-06 08:43 정다혜 기자

공인인증서 분실·위조·해킹 피해, 카드사가 배상

앞으로 카드사 등 여신전문금융회사(이하 여전사)가 공인인증서를 잃어버리거나 해킹 공격으로 인한 피해를 배상하게 될 전망이다.여신금융협회는 6일부터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여신전문금융회사 표준 전자금융거래 기본약관’을 제정·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비대면 형식의 전자금융거래가 늘어나면서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이 약관에 따르면 여전사는 공인인증서 등 접근 매체 분실 또는 도난 통지를 받은 뒤 제삼자의 사용으로 이용자에게 손해가 발생한 경우 이를 배상해야 한다.접근 매체 위·변조나 해킹으로 전자금융사고가 발생한 경우에도 배상하며 접근 매체 발급·관리 기관이 아닌 금융회사의 면책 조항은 없앴다.또한 여전사는 시스템 유지보수 및 점검은 최소 30일 전에 안내해야 한다. 통신 장애로 이용자에게 손해가 발생하면 배상 책임을 진다.각 사는 배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보험에 가입하거나 준비금을 적립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다 해야 한다.여신협회는 “전자금융사고 등으로 피해 발생할 경우 금융소비자가 부당한 부담을 지지 않고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금융환경 토대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정다혜 기자 apple@viva100.com

2017-12-05 17:25 정다혜 기자

비대면 서비스 늘리는 보험사

보험(Insurance)과 핀테크(FinTech)가 접목된 인슈테크(InsurTech)가 떠오르면서 모바일 및 인공지능을 가미한 보험 서비스가 확산되고 있다. 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온라인 채널 등 비대면 채널 비중이 확대되면서 비대면 서비스도 확산되는 추세다.신한생명은 지난해 모바일 지문인증 서비스에 이어 올해 카카오페이 인증서를 도입해 핀테크 환경에 최적화된 선진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선도하고 있다. 스마트창구 앱에 최신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과 시안성을 높이는 한편 신규 업무처리 항목과 고객 맞춤형 알림서비스를 추가해 제공하고 있다.ABL생명이 운영 중인 화상 상담서비스는 시행 첫 달 이용률이 40%를 넘어서는 등 고객 반응이 뜨거웠다.화상 상담서비스 앱에서 신분증 촬영·전송을 통해 본인 인증 후 고객센터나 지점을 방문하지 않고 화상으로 간편하게 상담이 가능하다.또한 ABL생명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객들이 설계사의 도움이 필요한 시기를 예측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를 활용해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하는 ‘미리 찾아가는 고객만족 캠페인’을 지난달 진행했다.AIA생명은 인공지능(AI) 콜센터 AIA ON(온)은 SK㈜ CC가 개발한 인공지능 에이브릴(Aibril)을 기반으로 한다.이 서비스는 크게 채팅을 기반으로 하는 고객 상담 챗봇과 전화로 응대하는 로보텔러로 구분된다. 우선 고객이 자주 하는 문의에 대해서는 채팅 형태로 AI 챗봇이 1차 상담을 진행한다. 24시간 365일 응대는 물론, 대기시간 없이 바로 연결이 가능하다.업계 관게자는 “최근 금융권에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한 고객서비스 확대가 이뤄지고 있다”면서 “향후 다양한 기술을 활용한 인슈테크 관련 서비스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정다혜 기자 apple@viva100.com

2017-12-05 17:05 정다혜 기자

BC카드, 전국 11개 스키장서 60%까지 할인

(사진제공=BC카드)BC카드가 전국 11개 스키장서 최대 6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겨울엔BC’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내년 2월 말까지 진행되며 비발디파크, 용평리조트, 휘닉스파크 등 전국 11개 스키장에서 리프트권·렌탈권 등 구매 시, 최대 6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야간 리프트권을 결제하는 고객에게 티켓 1장을 추가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또한 양지파인리조트에서 야간 리프트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이벤트 기간 내 결제한 티켓과 동일한 티켓 1장을 추가로 제공한다. 비발디파크, 용평리조트, 휘닉스파크, 오크밸리, 엘리시안 등 5곳의 스키장에서 금요일, 토요일에 야간 리프트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도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이외에도 1월 25일까지 오크밸리, 웰리힐리 등 6곳의 스키장에서 VR을 통해 스키점프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가상 체험관도 운영된다.김진철 BC카드 영업부문장은 “추운 겨울에도 가족과 함께 레져스포츠를 즐겁게 즐길수 있도록 스키장에서 마케팅을 추진했다”면서 “향후에도 BC카드 고객을 위해 스키/테마 리조트 등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정다혜 기자 apple@viva100.com

2017-12-05 14:22 정다혜 기자

KB카드, 퓨처나인 데모 데이 개최

(사진제공=KB국민카드)KB국민카드는 오는 12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서울창업허브 컨퍼런스홀에서 ‘퓨처나인 데모 데이’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퓨처나인(Future9)’ 프로그램에 참여한 업체들의 비즈니스 모델과 프로그램 성과 등을 투자자들과 관계자들에게 선보이고 초기 투자를 위한 프로그램 참여 성과를 평가하는 자리다.이날 사운들리, 펫닥, 투빌 등 프로그램에 참여한 9개 업체들은 각 회사가 보유한 고유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고 KB국민카드와 함께 개발한 공동 사업 모델을 시연한다.지난 8월부터 KB국민카드 현업부서 실무 직원들과 각 업체들이 협업해 진행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활동 결과에 대해서도 발표한다.KB국민카드와 스타트업이 발굴한 공동 사업 모델의 파일럿 테스트 결과가 공개되고 양 사간의 장기적인 협력 관계 방안과 향후 비전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마련된다.이날 투자자들과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업체에 대해서는 향후 최대 1억원 범위 내에서 초기 투자가 진행될 계획이다.KB국민카드 관계자는 “지난 7월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9개 스타트업과 3건의 마케팅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20개 이상의 공동 사업 모델을 추진하는 등 동반 성장을 위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고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과 참가 신청은 ‘퓨처나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사전 등록자에게는 9개 스타트업의 공동 사업 모델이 소개된 ‘케이스북(Case Book)’이 제공된다.정다혜 기자 apple@viva100.com

2017-12-05 09:02 정다혜 기자

[비바100] ‘13월의 보너스’ 연말정산 준비 체크리스트

2017년 한 해의 마무리를 앞두고 연말정산 시기가 찾아왔다. 연말정산을 ‘13월의 보너스’로 누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세액공제 항목을 꼼꼼히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연말정산은 급여소득에서 원천징수한 세액의 과부족을 연말에 정산하는 것을 말한다. 공제범위나 자격요건 등의 변동사항을 미리 체크하면 놓칠 뻔한 절세 방법을 찾을 수 있다. 미리 세액공제와 소득공제 항목을 살펴보고 절세 전략을 짠다면 ‘13월의 보너스’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세액·소득 공제 항목 꼼꼼히 살펴야 근로소득자라면 누구나 연말정산을 하지만 누구나 환급을 받는 것도 세금을 더 내게 되는 것도 아니다. 절세의 포인트는 세액공제와 소득공제에 달려있다. 세액공제는 부과된 소득금액으로부터 세율과의 조정을 통한 산출세액에서 세금을 감면해주는 것이고, 소득공제는 과세의 대상이 되는 소득 중 일정 금액을 공제해주는 것이다.본인, 장애인, 65세 이상 부양가족에 대한 의료비, 난임시술비, 본인 교육비, 장애인 특수교육비 등의 지출액 전액은 공제가 가능하다. 연간 소득금액의 합계액이 100만원(근로소득만 있다면 총급여액 500만원) 이하인 부양가족은 기본 공제를 받을 수 있다.기본공제란 본인 및 일정 소득금액 이내 배우자와 부양가족에 대해 1인당 연 150만원을 공제하는 것을 말한다. 이때 소득금액은 사업소득, 퇴직소득, 양도소득 등의 합계액을 의미한다. 만약 배우자가 해당 과세 기간에 주택 양도소득이 있는 경우, 양도소득 금액 100만원 초과 시 배우자 공제를 받을 수 없다.금융소득이 2000만원을 초과하거나 사적 연금소득이 12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도 기본공제가 될 수 없으니 사전에 소득분산 전략을 세워야 한다.부양 가족에는 직계존속(60세 이상), 직계비속(20세 이하)과 그 배우자 및 형제·자매(20세 이하 또는 60세 이상, 배우자의 형제·자매 포함)는 해당되지만 고모나 삼촌 또는 형제·자매의 배우자는 제외된다.교육비 세액공제의 일반 개념은 기본공제 대상자(나이제한 없음)를 위해 지급한 교육비(대학생은 900만원, 취학 전 아동, 초·중·고등학생은 인당 300만원 한도)에 대해 15%의 세액공제를 해주는 것을 말한다.교육비에는 교복구매비(50만원 한도). 교과서대금, 방과 후 학교 수업료, 급식비, 취학 전 아동 유치원비 및 학원비 등이 포함된다. 학교 버스이용료, 기숙사비, 학습지 이용료, 앨범 구매비 등은 제외된다.◇ 신용카드보다는 체크카드 써라 카드소득공제는 급여소득자의 총급여에서 25%를 초과해 사용한 부분에 대해 연 300만원까지 세금 징수 시 소득에서 제외해주는 제도다. 체크카드의 소득공제율은 30%, 신용카드의 소득공제율은 15%로 차이가 큰 편이다. 따라서 평소 신용카드보다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카드사용금액에는 신용·체크카드 사용금액 뿐만 아니라 현금영수증이 발급된 현금결제금액, 백화점카드 사용금액, 기명식 선불카드 결제금액 등이 포함된다. 따라서 현금으로 결제할 때 현금영수증을 챙기는 습관이 중요하다.공과금, 아파트관리비, 보험료, 도로통행료 등의 관리 비용과 등록금·수업료, 상품권 구매, 해외에서 결제한 금액, 현금서비스 금액 등은 카드로 결제하더라도 소득공제 적용 대상이 아니다. 신차를 구입할 때도 소득공제 대상에 포함되지 않으나 세법 개정으로 올해 1월 1일부터 중고 자동차 구입비용은 카드 결제금액의 10%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됐다.카드소득공제 한도금액과 별도로 추가적인 소득공제를 받을 방법도 있다.전통시장이나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되면 카드 소득공제 한도금액(300만원)과는 별도로 각각 10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KTX와 고속버스 요금도 대중교통으로 추가 소득공제 대상이나 택시나 항공은 제외된다.평소 카드보다 현금으로 주로 결제한다면 현금영수증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소득공제 대상인 카드사용금액에는 현금영수증이 나온 현금결제금액이 포함되니 현금영수증 발급은 필수다.올해 회사를 옮겼거나 여러 회사에서 급여를 받았어도 최종(또는 주된) 회사에서 올해 받은 급여를 모두 합산해 연말정산을 해야 한다. 합산하지 않을 경우 별도로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한다. 이때 기부금, 연금계좌 납입액, 개인연금저축, 소기업·소상공인 공제부금, 투자조합 등 출자액은 공제되니 빠짐없이 챙겨야 한다.◇연금저축보험으로 절세+노후대비 함께연말정산 절세 대표 상품은 연금저축보험이다. 연 근로소득 5500만원 이하의 근로자는 16.5%를, 5500만원 초과 근로자의 경우 13.2%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여기에 퇴직연금(DC형 또는 IPR) 계좌에 추가로 300만원을 불입하면 세액공제 혜택 또한 추가로 적용된다.다만 연간 세액공제한도액은 400만원으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지난해 초과 납입분이 있다 하더라도 올해 400만원 이상 납입했다면 추가적으로 한도가 상향되지는 않는다.미리 연말정산 준비를 통해 세금폭탄은 피하고 ‘13월의 보너스’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정다혜 기자 apple@viva100.com

2017-12-05 07:00 정다혜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2017 생명존중대상 시상식 개최

4일 오전 11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2017 생명존중대상’에서 (뒷줄 왼쪽부터)경찰청 박운대 경무인사기획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조경연 상임이사가 (앞줄 왼쪽부터) 경찰청 박득권 경사, 안재호 경위, 고재중 경위, 장선진 경위, 최종철 경사 등 수상자 5명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4일 오전 11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타인의 생명을 구한 경찰관을 선발해 ‘2017 생명존중대상’시상식을 개최했다.생명존중대상은 급박한 위기현장에서 자신의 몸을 던져 소중한 생명을 구해내 우리 사회에 큰 감동과 울림을 준영웅들을 발굴해 이들의 공적을 치하하고 사례를 전파해 생명존중정신을 확산시키기 위한 상찬사업이다.생명보험재단은 시상식에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밤낮없이 수고한 고재중 경위, 박득권 경사, 안재호 경위, 장선진 경위, 최종철 경사 등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1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이날 조경연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는 “무한이기주의, 생명경시풍조가 만연한 사회에서 경찰관들의 용기 있는 행동에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면서 “재단은 앞으로도 이들이 지키고자 했던 귀중한 생명존중의 가치를 사회 전역에 확산시키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정다혜 기자 apple@viva100.com

2017-12-04 17:43 정다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