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기 기자

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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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경남본부, 경남신보에 소상공인 지원 20억 7천만원 출연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김석균)는 장기간 경기침체로 위축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6일 경남신용보증재단과 ‘경남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안정 및 유동성 지원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특별출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는 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2016년 21억원, 2017년 21억원에 이어 올해에도 20억 7천만원을 출연함으로써 1996년 경남신용보증재단 창립이후 총출연금액이 258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협약에 의한 지원대상은 경남 지역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이며, 대출한도는 동일기업 당 최고 1억원, 대출기간은 최장 5년이며 5천만원이하는 전액보증서, 5천만원 초과시는 90%보증서가 발급된다. 경남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료율 0.2%우대를 통하여 보증료 부담을 완화하고, 특히 서류심사 간소화를 통해 필요 자금이 적시에 지원되도록 할 예정이다.김석균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도내 소기업·소상공인께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서민경제의 실핏줄인 소기업·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경영에 몰입할 수 있도록 더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부산=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

2018-11-27 09:06 김동기 기자

BNK부산은행, “고객님의 소중한 예금 찾아드립니다”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고객중심경영 실천과 금융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소중한 고객예금 찾아주기 운동”을 내년 2월말까지 약 3개월간 집중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에 실시하는 ‘소중한 고객예금 찾아주기 운동’ 대상은 고객이 장기간 찾아가지 않은 예금과 장기간 거래가 없어 대포통장 등 금융사기에 이용될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거래중지계좌로 분류된 입출금식 예금이다.부산은행은 영업점 내점고객 안내, 대고객 안내문 발송, 고객센터를 통한 유선 안내, 인터넷 홈페이지 알림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의 소중한 금융자산을 되찾아 줄 계획이다.‘소중한 고객예금 찾아주기 운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은행 전 영업점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대상 고객은 신분증 지참 후 가까운 부산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해당 예금을 찾을 수 있다.부산은행 수신기획부 남경화 부장은 “소중한 고객예금 찾아주기 운동을 통해 금융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려고 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중심 금융거래 제도 발굴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금융당국과 금융권은 금융회사별로 흩어져 있는 고객 본인의 은행, 보험, 대출 등 금융정보를 인터넷으로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내 계좌 한눈에 계좌정보통합관리 서비스’ 를 공동으로 추진해 운영하고 있다.부산=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

2018-11-27 09:05 김동기 기자

부산시, 제1회 낙동강 하구 포럼 개최

“낙동강 하구의 가치를 어떻게 증진시킬까?”라는 주제로 제1회 낙동강 하구 포럼이 열린다.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K-water, 낙동강하구기수생태계복원협의회 등 30개 부산지역 시민환경단체들과 공동으로 이 포럼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민선7기 ‘시민이 행복한 부산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의 시정 목표에 걸맞게 시민과 함께 소통하면서 다양한 관점에서 ‘낙동강 하구의 가치를 어떻게 증진 시킬 것인가?’에 대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한다.아울러 맑은물 확보 문제를 비롯해서, 지금 낙동강 하구 일원에 조성되고 있는 에코델타시티를 세계적인 스마트시티 랜드만크로 만들어 부산의 도시 경쟁력을 높여야 하는 문제도 함께 짚어볼 예정이다.이번 포럼은 ▲부산시 수자원관리과에서 ‘부산시 맑은물 확보방안’ ▲K-water ECD 사업단의 ‘EDC(부산에코델타시티) 개발 계획’ ▲안병철 원광대 교수의 ‘낙동강하구 생태관광 활성화 전략 발표’ ▲주기재 부산대 교수의 ‘물관리일원화시대 낙동강하구 가치 증진방안’에 대한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하굿둑 관리영상을 보면서 과거 철새들의 낙원인 낙동강 하구의 모습을 그리면서 현 시점에서의 보전방안을 살펴보고 장기적 관점으로 하구 복원 및 관리를 위한 ▲전문가 토론과 ▲참석 시민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시민판 낙동강 하구의 복원상’을 그려 볼 계획이다.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낙동강 하구의 가치 증진을 위한 첫걸음’ 으로 시민과 함께 낙동강 하구의 가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부산=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

2018-11-27 09:04 김동기 기자

열 번째 부산이 들려주는 크리스마스 이야기…부산시민트리문화축제 개최

2017년 열린 부산시민트리문화축제. (사진=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조직위원회)올해 10회째를 맞은 부산의 대표적인 겨울축제인 부산시민트리문화축제가 올해도 오는 12월 1일 오후 7시 광복로 시티스폿 메인무대에서 트리점등과 함께 개막한다.부산시민트리문화축제는 2014년 세계축제협회 선정 TV프로모션부문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었고, 유엔해비타드(UN Havitat, 유엔인간정주위원회) 산하 아시아 도시연구소가 선정한 2014.아시아 도시경관상을 수상한 명실상부한 아시아를 대표하는 겨울축제로 부상하여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다.올해는 ‘기쁨 터지네 부산!’이라는 주제로 12월 1일부터 2019년 1월 6일까지 37일간 더욱 화려해진 빛의 축제를 광복로 일대와 용두산공원 일부구간까지 선보인다. 광복로 입구에서 시티스폿 등 3개 구간으로 나눠 축제 주제에 맞는 트리장식과 함께 여러 가지 포토존이 새롭게 디자인됐다.광복로 입구에서 시티스폿(Road A) 구간 ‘부산바닷길 이야기’는 복음의 기쁜 소식을 싣고 온 최초의 길을 걸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고, 시티스폿에서 근대역사관(Road B) 구간 ‘임마누엘의 장막’이라는 주제의 거리와 스폿시티에서 창선상가(Road C) 구간 ‘샤론의 꽃길만 걷자’라는 주제의 거리를 걸으며 크리스마스 기분을 충분히 느낄 수 있게 된다.축제의 꽃인 크리스마스 메인트리는 ‘범선은 기쁨을 싣고’라는 주제로 높이 20m의 볼트리 형태로 디자인으로 제작되며, 천공 부분도 여러 갈래의 레이스 형태의 미래지향적 디자인에 레이저쇼를 접목한다. 또한 시민트리축제 10주년을 맞아 성탄분위기는 물론, 부산의 상징인 바다와 연계된 영상 및 10주년 트리축제의 역사가 영상으로 돛에 펼쳐진다.또한 거리 곳곳에 ‘사랑의 탄생’, ‘실루엣 허그존’ 등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어 광복로를 찾은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누구나 잊을 수 없는 인생사진을 건질 수 있다.축제장소인 광복로 인근의 여러 관광자원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체류형 1박 2일의 관광코스도 함께 안내되어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부산시 관계자는 “겨울밤을 수놓는 화려한 불빛으로 장식된 트리 거리, 흥겨운 캐럴송을 들으며 부산의 대표적인 쇼핑거리인 광복로를 걷다 보면 부산에서는 보기 힘든 화이트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며 행복에 흠뻑 젖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방문의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부산=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

2018-11-27 09:03 김동기 기자

렛츠런파크 부경, 한국경마 차세대 기대주는…브리더스컵 개최

지난 10월 28일 김해시장배 대상경주에서 첫 우승을 맛본 부경경마의 킹삭스(사진=렛츠런파크 부경)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명실공히 국내 최고 2세마를 가리는 ‘제11회 브리더스컵(상금 5억원)’이 오는 12월 2일 제5경주로 개최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경주는 1400m로 중단거리이며, 2세 암수 국산마로만 출전이 한정된다. 2008년부터 개최된 브리더스컵은 한국 최고의 2세마를 결정짓는 경주다.2008년부터 부경에서 창설되어 수 많은 명마를 배출한 브리더스컵은 올해도 서울과 부경의 대표 신인들이 출동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최근 2년간 브리더스컵은 부경경마와 서울경마가 번갈아 우승컵을 가져갔다. 2016년에는 서울의 ‘파이널보스’가, 2017년에는 부경의 ‘엑톤블레이드’가 재탈환하며 경마팬들을 즐겁게 했다. 올해 역시 킹삭스(부경), 대완마(서울) 등 만만찮은 에이스들이 참여해 부경과 서울의 자리싸움이 볼만하다는 평가다.브리더스컵에 출전 신청한 경주마는 11월 28일 기준, 부경 8마리, 서울5마리로 총 13마리다.우선 부경은 ‘제2회 김해시장배(부경대회)’에서 첫 대상경주 우승을 맛본 ‘킹삭스(레이팅56, 수, 김영관 조교사)’가 선봉에 선다. 킹삭스는 김영관 조교사가 특별히 관심을 쏟고 있는 경주마다. 지난 8월 데뷔 후 3전 3승을 가져가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1000m~1300m 출전경험으로 이번 1400m는 생애 첫 출전이다. 강인한 체력으로 또 다시 우승을 거머쥘지 기대된다.데뷔 후 줄곧 연승을 이어온 서울경마의 ‘대완마(레이팅53, 암, 서인석 조교사)’ 역시 만만찮은 상대다. 대완마는 지난 10월 과천시장배에서 첫 대상경주 우승을 차지했다. 초반 순발력이 탁월하고 경주적응력이 좋다는 평가다. 다만, 1200m 이하의 단거리 경주경험만 있어 200m 추가 부담을 어떻게 극복할지 관심사다.그 외 기본기가 출중한 부경의 ‘영광의시크릿(레이팅50, 수, 장세한조교사)’, 과천시장배에서 아쉽게 2위를 차지한 서울의 ‘도끼블레이드(레이팅39, 수, 박대흥조교사)‘가 우승 탈환을 노리고 있다.부산=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

2018-11-26 08:54 김동기 기자

부산시, 중단된 오페라하우스 공사 재개…명칭도 새롭게

오거돈 부산시장(가운데)이 오페라하우스 공사재개를 선언하고 인근 구청장 등과 함께 했다.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지난 25일 그동안 재원, 소통부족 등 문제제기로 중단되었던 오페라하우스의 공사재개를 선언했다. 아울러 오페라하우스를 중심으로 한 북항 거점 역사문화벨트 조성사업 ‘북항의 기적’ 프로젝트도 발표했다.오 시장은 오페라하우스가 중단되었던 이유를 크게 네 가지로 정리하며 지난 5개월 동안 각 문제를 해결하고 공사재개를 결정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먼저 재원문제의 경우, 부산항만공사(BPA)에서 건립비 800억 원을 분담하고 향후 운영을 위한 방안도 함께 모색한다는 공동건립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해결의 길을 찾았다.또한 건립과정에서의 소통부족에 대해서는 지난 5개월 여 기간 동안 시민, 지역문화예술인들과 치열한 논의를 진행하였으며, 향후에도 운영안에 대해 위원회를 구성하여 소통하겠다는 적극적 입장을 밝혔다.오페라 중심의 제한적 공연, 제한된 계층의 향유가 예측된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오페라 전문 공연장의 장점과 함께, 24시간 365일 모든 시민이 다양한 공연을 즐기고 다양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부산형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정체성을 강조하고, 향후 시민명칭공모를 통해 역할에 맞는 명칭으로 변경함으로써 오해를 불식시키겠다는 입장이다.건립을 중단했던 마지막 이유는 전반적 문화정책의 목표와 방향설정 없이 대형공연장 건설만 추진한다는 문화에 대한 철학 부재였다. 이에 대한 해답으로 북항 거점 역사문화벨트 조성사업 “북항의 기적”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북항을 중심으로 서남쪽으로는 원도심과 근현대역사자원을 활용한 역사문화벨트를, 동북쪽으로는 공연·전시·교육시설 자원을 연계한 창의문화벨트를 조성할 것이며, 오페라하우스가 바로 이 역사 문화벨트 양날개의 중심에서 앵커시설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는 계획이다.부산=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

2018-11-26 08:53 김동기 기자

부산시, 해운항만산업 우수기업 인증브랜드 ‘WE BUSAN’ 포럼 개최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해운항만 우수기업 인증업체 및 업계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WE BUSAN 포럼’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오는 27일 오후 16시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 주제는 ▲부산항 선용품 생태계 지원사업 3차년 추진성과 ▲부산항 WE BUSAN 플랫폼 개발현황과 활성화 방안이다. 주제발표와 함께 지난 한해 선용품공급업 및 선박수리업에 대한 우수기업 인증취득에 대한 성과와 향후 플랫폼을 활용한 기업홍보 등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부산시는 해운항만산업 선도기업 육성 및 규모화를 위해 2015~2019년까지 국비 20억과 시비 4억원을 들여 부산항 선용품 생태계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우수기업 인증 브랜드(We BUSAN) 개발과 선용품종합정보관리플랫폼(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지난 5월에는 해운항만산업 우수기업 인증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을 제정했다.이번 포럼에서는 1Star 및 2Star 등급의 우수기업 인증을 취득한 선용품공급업, 선박수리업 22개 업체에 대한 인증서를 수여하게 되며 3Star 및 4Star 등급에 대하여는 인증심사단을 구성하여 현장심사를 거쳐 내년 초에 수여할 계획이다인증을 받은 우수기업은 향후 기업활동에 있어 인증브랜드(WE BUSAN)를 사용할 수 있으며, 부산본부세관과 연계한 혜택 부여(선용품 자동심사 대상업체로 지정 및 선용품 하역시 세관 검사 비율 하향 조정), 부산시 우수기업으로 추천하는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부산시 관계자는 “해운항만산업 우수기업 인증사업은 선용품 공급업과 선박수리업 대상에서 향후 해운항만산업 전체로 확대하여, 부산항 해운항만산업의 국내외 경쟁력 확보 및 중장기적 성장 유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부산이 세계 제5위 고부가가치 항만도시로의 도약하는데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부산=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

2018-11-26 08:50 김동기 기자

기보, 소셜벤처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앞장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정윤모, 이하 ‘기보’)은 소셜벤처 활성화를 위해 소셜벤처 집적지인 서울시 성수동에 소셜벤처가치평가센터(이하 ‘소셜벤처센터’)를 신설하고 개점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지난 23일 열린 이날 행사에는 기보 정윤모 이사장과 중소벤처기업부 최수규 차관, 성동구청장 정원오, 벤처기업협회장 안건준, 창업진흥원장 김광현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소셜벤처’는 취약계층 고용, 환경보호 등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과 함께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는 기업을 의미한다. 최근 전 세계가 빈부격차·고용불안·고령화 등 구조적 문제에 직면함에 따라 사회적경제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소셜벤처는 시장경제의 효율성을 살리면서 양극화 해소, 일자리 창출 등 사회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어 포용적 성장을 실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이에 기보는 정부의 포용적 성장지원 정책을 능동적으로 구현하고, 소셜벤처 육성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소셜벤처센터를 신설했다. 소셜벤처센터는 앞으로 소셜벤처 발굴부터 금융지원, 컨설팅 등 소셜벤처의 창업과 성장을 위해 토탈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소셜벤처 판별기준, 평가자료 등을 민간에 제공하고, 소셜벤처 가치평가시스템 구축, 민간자문단 운영 등의 노력을 통해 소셜벤처 지원 인프라 조성에도 앞장설 계획이다.기보 정윤모 이사장은 “소셜벤처센터 개점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소셜벤처 창업을 유인하고 유망 소셜벤처의 성공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소셜벤처 창업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기보는 올해 5월 소셜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소셜벤처 전용상품인 ‘소셜벤처 임팩트보증’을 출시하였고, 매년 지원을 확대하여 향후 5년간 총 5000억원 이상 지원할 계획이다.부산=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

2018-11-25 10:02 김동기 기자

박종욱 연제구의장, 건보공단 부산연제지사 일일명예지사장으로 활동

부산연제구의회 박종욱 의장(앞줄 가운데)이 건보공단 부산연제지사(지사장 김일, 앞줄 왼쪽 첫번째) 일일명예지사장으로 활동했다.(사진=건보공단)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연제지사(지사장 김일)은 연제구의회 박종욱 의장이 일일명예지사장으로 활동하며 내방 민원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강보험 전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지난 22일 일일명예지사장으로 나선 박 의장은 부산연제지사 김일 지사장으로부터 부산연제지사 현황 소개, 보장성 강화 세부내용, 부과체계 개편 등 공단 주요 현안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김일 지사장은 “지난 7월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으로 1만 원 이하의 소액보험료 세대도 정액의 최저보험료 이상을 납부하도록 개선됨에 따라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보험료 지원 사업 등의 대상자 선정 시 보험료 변동 영향 등을 고려하여 보험료 지원사업의 기준을 재검토 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날 박의장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 서비스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공단 직원들을 격려하고, 종합민원실에서 내방 민원인을 직접 상담하며 민원인이 겪는 애로사항을 가까이서 청취하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박종욱 의장은 “일일명예지사장 체험을 통해 건강보험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느껴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건강보험 발전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구의회에서도 더 많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부산=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

2018-11-25 10:01 김동기 기자

힐튼 부산, 따스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도심속 휴양지 힐튼 부산(Hilton Busan)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스한 마을 전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22일 약 10여명의 힐튼 부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진행되었으며, 올 겨울을 대비한 김장 시즌에 맞춰 기장군에 거주하는 기초 생활 수급자 가정에 김치를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은 삼성 웰스토리에서도 참여, 김장 재료를 후원했다. 총 180여 포기를 준비했으며, 김치를 씻고 버무리기 까지 모두 한마음으로 마련해 훈훈한 분위기로 준비했다. 만들어진 김장김치는 추후 포장까지 완료해 26일 오후 기장군청 ‘행복나눔과 희망복지지원팀’을 통해 해당 기초 생활 수급자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봉사활동에 참여한 힐튼 부산 관계자는 “이번 김장나눔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돕게 돼 기쁘게 참여할 수 있었다. 직원들과 함께 한 마음이 되어, 더 의미 있고 보람되었다. 작지만 뜻을 모아 지역 주민과 나눌 수 있다는 것에 모두들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동참한 것 같다” 고 설명했다.한편 힐튼 부산은 올해 여름, 동암 마을 주민들을 초대해 삼계탕을 대접한 바 있고, 기장군의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호텔 수영장 이용과 점심을 제공하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부산=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

2018-11-25 10:00 김동기 기자

BNK경남은행, 친환경 자동차인 수소차량 보급에 나서

BNK경남은행 황윤철 은행장(왼쪽 첫번째)과 창원시 허성무 시장(오른쪽 첫번째)이 ‘친환경 자동차 금융상품 출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한 뒤 환경부 박천규 차관(가운데)과 함께 기념 촬영하고 있다.BNK경남은행이 창원시의 미세먼지 저감 대책에 동참해 친환경 자동차인 수소차량 보급에 나선다.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활성화 지원의 일환으로 창원시와 ‘친환경 자동차 금융상품 출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황윤철 은행장은 지난 23일 성주 수소충전소 개통 행사에 참석해 허성무 시장과 ‘친환경 자동차 금융상품 출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친환경 자동차 금융상품 출시 업무 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은 수소자동차와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 자동차 보급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게 창원 시민을 대상으로 친환경 자동차 금융상품을 출시ㆍ지원하기로 했다.또 창원 시민이 친환경 자동차 금융상품을 신청할 경우 우대 금리적용을 비롯해 다양한 혜택도 제공하기로 했다.BNK경남은행은 지난달 서울보증보험과 ‘개인금융신용보험 운용에 관한 협약’을 맺는 등 출시 준비를 마치고 오는 12월 3일부터 친환경 자동차 금융상품 ‘BNK오토론’을 본격적으로 판매한다.BNK오토론은 서울보증보험(SGI) 보험증권을 담보로 대출을 지원하는 자동차 전용 대출상품으로 차량 판매가 이내 최대 1억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적용 금리는 신규취급액기준 COFIX를기준금리로 친환경자동차 0.4%p 감면금리를 비롯해 기타 감면 혜택을 적용, 최저 연 3.44%(23일 기준) 수준으로 이용이 가능하다.상환방식은 분할(할부)상환식으로 12개월 이상 120개월 이내까지 가능하다.황윤철 은행장은 “창원시의 미세먼지 저감 4대 강화 대책에 포함돼 있는 민간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게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 무엇보다 창원 시민들의 친환경 자동차 구매가 늘어나도록 구매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친환경 자동차 금융상품 특성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경남=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

2018-11-25 09:58 김동기 기자

주택금융공사, 전국 농·축협에서도 주택연금 가입 가능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왼쪽)과 소성모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표이사가 지난 23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주택연금 취급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했다.(사진=주택금융공사)내년부터 전국 지역농·축협에서도 주택연금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주택연금이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의 노후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자기 집에서 평생 거주하며 평생 동안 매월 연금방식으로 노후생활자금을 지급받는 국가 보증의 금융상품을 말한다.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이정환)는 어르신들이 전국 지역농·축협에서 주택연금에 가입할 수 있도록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소성모)과 ‘주택연금 취급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협은행 뿐만 아니라 지역농·축협에서도 주택연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산개발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전산 개발을 완료한 지역농·축협부터 순차적으로 주택연금을 취급해 이르면 내년 1분기부터 이용할 수 있게 된다.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지역민의 대표 금융파트너인 농협상호금융과 업무협약을 맺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지방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주택연금 가입에 불편함이 많았었는데, 이번 지역농·축협과의 업무협약 체결로 지방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주택연금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부산=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

2018-11-25 08:59 김동기 기자

부산시설공단, 경영혁신 토론회와 혁신리더 워크숍 개최

부산시설공단이 추연길 이사장, 공단 3급 이상간부가 참여한 가운데 경영혁신토론회와 혁신리더 워크숍을 지난 23일 개최했다.(사진-부산시설공단)부산시설공단(이사장 추연길)은 경영혁신 토론회와 혁신리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지난 23일 부산시민공원 다솜관 동백꽃방에서 열린 이번 토론은 새로운 경영진과 함께 혁신방안을 마련하는 자리로, 공단의 3급 이상 간부 45명 전원이 참여했다.이날 토론은 시민행복을 위한 서비스 향상 방안, 도시안전, 신규 세입원 창출, 신규 일자리 창출 및 확대, 주민참여 확대 등이며, 사업단별 비전과 운영목표, 전략방향에 대한 비전하우스를 제시하고, 이어 경영혁신방안을 토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안전기술실은 시민중심의 스마트 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3대 안전혁신과 3대 기술혁신방안을 제시했고, 교량사업단은 광안대교 경관조명용 미디어아트쇼 시민공모 개최, 해상교량 시민참여 안전점검 프로그램 운영, 해상교량과학관 건립운영 등을 제시했다.이날 토론에서는 광안대교 관광자원화와 드론, VR, AR 등 장비를 활용한 신규사업 창출, 시민공원 안전교육장 신설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이외에도 지하도상가의 경우 일본몰, 러시아몰 등 이색적인 해외몰로 입찰을 진행할 수 있는지, 영락공원의 경우 유족자를 위한 트라우마 치유 시스템 도입, 자연친화적 자연장·수목장 조성 등 다양한 의견도 나왔다. 주차사업단의 경우, 민간위탁주차장과 직영주차장의 식별이 용이하도록 안내판 색상을 구분하자는 의견도 있었다.또, 시민공원 야외에 이벤트존 확충을 통한 활성화, 동절기 하얄리야 잔디광장에 눈내리는 시설연출, 송상현광장 양방향 도로를 활용한 공원화 의견 등도 있었다.추연길 이사장은 “일본의 후쿠오카, 오사카 등 해외선진지 견학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꾸준히 발굴해내는 것도 중요하다”며, “단순한 보여주기식 행사가 아닌, 일자리창출과 시민행복과 도시안전을 위한 혁신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공간을 창출하는 시민의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며 목표관리제(MBO)를 통해 성과를 달성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이날 현장에서는 인권 및 4대폭력 예방교육도 함께 진행되어 관련 동영상 교육 등이 함께 펼쳐졌다.부산=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

2018-11-25 08:57 김동기 기자

오거돈 부산시장, 경부선 철로지하화 등 국비확보 총력

오거돈 부산시장은 지난 23일 국회 이해찬 민주당 대표를 찾아가 부산에 대한 내년도 국비증액을 요청했다.(사진=부산시)오거돈 부산시장이 이해찬 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여야 국회의원, 김현미 국토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 각 부처 주요 인사 등을 연이어 만나 부산에 대한 국비 증액을 요청하는 등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전방위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오 시장은 지난 23일 이해찬 민주당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민주당에 대한 부산시민의 기대가 크다. 이 대표께서 부산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이 대표는 “부산 발전을 위한 현안을 적극 챙기겠다. 경부선 철로 지하화를 비롯한 관련 예산 확보에도 민주당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이해찬 대표에 이어, 안상수 예결특위 위원장, 김광묵 수석, 구윤철 예산실장 등을 만나 부산의 숙원 사업인 ▲도시철도 노후시설 개선 지원 ▲도시철도 노후전동차 교체 ▲도시철도 무임승차 지원 사업에 대해 중점적으로 건의했다.오 시장은 이에 앞선 지난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재수, 박재호 민주당 국회의원, 김세연·장제원·이헌승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등 부산 지역 여야 국회의원들과 한꺼번에 만남을 갖고 부산시의 내년 주요 국비사업에 대한 추가 예산확보 전략을 놓고 머리를 맞댔다.연이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의 면담에서는 “경부선 구포와 부산진 구간을 지하화하고, 지상구간을 공원으로 조성해 시민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이 절박하다”며 경부선 철로 지하화와 부전복합역 개발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또한 김해공항 국제선 청사 2단계 확장사업과 중장거리 노선 신설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설득전을 펼쳤다.부산시가 국비 증액을 요청하고 있는 주요사업은 SOC 사업에서부터 문화예술 분야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아우르고 있다.오 시장은 “부산발전을 위해서라면 각 당 대표는 물론이고 누구라도, 어디라도 찾아가서 협력을 요청할 것”이라며 “다음달초 국회 본회의 의결까지 지역 국회의원은 물론 당정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부산발전을 위한 국비확보에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부산=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

2018-11-25 08:57 김동기 기자

BNK경남은행, ‘2018 BNK경남은행장기 축구대회’ 개최

황윤철 은행장(왼쪽 첫번째)이 배진우(마산공업고등학교 3학년) 등 축구꿈나무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BNK경남은행이 지역 기관ㆍ단체 소속 아마추어 축구인들의 축구 축제를 열었다.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지난 24일 창원시 관내 6개 축구장에서 ‘2018 BNK경남은행장기 경상남도 기관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창원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황윤철 은행장ㆍ창원시 허성무 시장ㆍ이주영 국회부의장ㆍ창원시 축구협회 오진열 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BNK경남은행ㆍ경남도청ㆍ창원시청ㆍ진주시청 등 25개 참가팀 선수와 응원단을 격려했다.대회사에서 황윤철 은행장은 “축구 국가대표팀의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독일전 승리와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으로 올 여름은 축구 덕분에 더 뜨거웠다. 게다가 지역 프로 축구단인 경남FC의 우수한 성적과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획득 그리고 지역 축구인인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국가 대표팀의 잇따른 희소식으로 축구에 대한 관심이 좀처럼 식지 않고 있다. 그 열기를 이어받은 2018 BNK경남은행장기 경상남도 기관 축구대회가 지역 아마추어 축구 동호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축구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황윤철 은행장은 배진우(마산공업고등학교 3학년) 등 축구꿈나무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뒤 내외빈들과 함께 시축하며 2018 BNK경남은행장기 경상남도 기관 축구대회의 시작을 알렸다.BNK경남은행팀과 창원중부경찰서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개막식 당일 창원종합운동장 주경기장ㆍ창원축구센터 1구장ㆍ창원축구센터 4구장ㆍ남산구장ㆍ웅남구장ㆍ진해이동구장에서 예선 토너먼트 총 17경기가 치러져 8강 진출 팀이 가려졌다.진주시청 염석광 감독은 “팀원들과 함께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2018 BNK경남은행장기 경상남도 기관 축구대회에서 유감 없이 발휘하겠다. 황의조와 조현우 선수의 기량에는 미치지는 않지만 투지와 열정이 가득 찬 동료가 있는 만큼 우승을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한편 2018 BNK경남은행장기 경상남도 기관 축구대회 결승전과 폐막식은 오는 25일 오후 창원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다.경남=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

2018-11-25 08:56 김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