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착한가격업소 우수사례 최우수 지자체 선정

김동기 기자
입력일 2018-11-25 08:58 수정일 2018-11-25 08:58 발행일 2018-11-25 99면
인쇄아이콘
착한가격업소 최우수 지자체 선정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린 ‘착한가격업소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부산 남구는 착한가격업소 자생력강화를 위한 컨설팅, 인지도를 높이기 적극적인 홍보, 인센티브 물품 지원 및 민·관 협업강화 등 특수시책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경기 침체에도 정부시책에 참여하는 업소를 적극 발굴하고 홍보하는 등 착한가격업소 이미지를 높이는 시책을 적극 추진한 것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22일 전북 군산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행정안전부 사전 서면심사를 통과한 5개 광역단체와 20개 기초단체가 지자체별 시행중인 착한가격업소 시책 우수사례에 대해 발표하고 심사를 거쳐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남구는 재정인센티브 1억원을 교부받게 된다.

부산=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