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기 기자

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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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투자증권, 부울경 대학생 대상 ‘2018년 금융 페스티벌’ 개최

BNK투자증권이 12월 1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지역 대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부울경 대학생 증권투자 동아리 연합(이하 부증련)과 함께 ‘2018년 금융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사진=BNK투자증권)BNK투자증권(대표이사 조광식)은 지난 1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지역 대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부울경 대학생 증권투자 동아리 연합(이하 부증련)과 함께 ‘2018년 금융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2018년 금융 페스티벌’은 미래 금융인을 꿈꾸는 부울경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 관련 기업 채용설명회, 기업분석대회 등을 통해 금융에 대한 폭넓은 정보를 서로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다.이날 행사에는 부산은행과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등이 채용설명회에 참여해 금융 직군에 대한 이해와 취업 전략 등에 대해 안내했다.또 총 22개의 부울경 지역 대학 증권 동아리가 참여한 기업분석대회에서는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한 5개 팀이 직접 작성한 기업 분석 보고서를 들고 나와 열띤 발표를 했다.BNK투자증권은 이번 기업분석대회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을 선정하고 5개 팀에 총 350만원을 시상했다.BNK저축은행도 기업분석대회에 특별상을 시상하는 등 이번 행사를 함께 후원했다.부증련의 임윤성 회장은 “이번 ‘금융 페스티벌’은 부울경 지역의 예비 금융 인재들이 금융인을 향한 첫걸음을 내딛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BNK투자증권 관계자는 “미래 금융인을 꿈꾸는 대학생들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행사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인재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부산=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

2018-12-02 09:18 김동기 기자

캠코, 국유재산 총조사 확대 실시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창용)는 우리나라 최초의 행정재산 전수조사인 ‘국유재산 총조사’ 사업의 조사대상 재산 범위를 확대하고 조사기간을 오는 12월말까지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 캠코는 유휴ㆍ미활용 행정재산 중 개발ㆍ활용이 가능한 국유일반재산을 추가로 확보하고 국유재산 활용도 제고를 위해 조사대상 재산 범위를 기존 국유재산 총조사에서 제외된 행정재산 중 조사한지 3년 이상 경과된 6.8만 필지까지 확대하기로 했으며 200여명이 조사에 참여할 예정이다.이번 확대 대상 국유재산을 포함한 약 200만 필지의 조사가 모두 완료되면 행정목적으로 활용되지 않고 유휴ㆍ미활용으로 분류된 국유재산을 대상으로 재점검 과정을 거쳐 2019년 초부터 국유일반재산으로 전환하는 용도폐지가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조사 결과 유휴?미활용 재산의 용도폐지는 대상 재산을 관리하는 일선관서 재산관리관에게 통보한 후 조치계획을 취합하고 이행여부를 점검하는 일련의 과정으로 이루어지며, 이행상황을 점검하여 용도폐지가 되지 않는 재산에 대해서는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직권용도폐지가 실시된다.송유성 캠코 국유재산본부장은 “국유재산 총조사를 통해 파악된 모든 유형의 유휴재산을 신속히 용도폐지하기 위해 일선 국유재산관리 담당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캠코는 용도폐지된 국유일반재산을 적극 활용하여 국가 재정수입을 추가로 확보함은 물론 다양한 개발 사업을 통해 정부 혁신성장과 국유지 활용도 제고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부산=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

2018-12-02 09:17 김동기 기자

신세계센텀시티, 올해 마지막 전시 “Art & Design 2018: The Scent of Wood” 개최

안문수 조각가신세계센텀시티는 6층 갤러리에서 2018년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전시 일상생활 속에서 함께하는 미술작품과 디자인의 만남 ‘Art Design 2018: The Scent of Wood 전’을 오는 30일까지 전시한다고 2일 밝혔다.나무는 오랜 세월 예술작품의 주요 재료로 사용되었다. 이재효 조각가는 나무에 인위적인 공정을 가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자연 그대로의 원형 모양을 살린 채 재조합 했다.이재효 조각가는 “나무의 투박한 껍질, 그 안에 숨겨진 부드러운 속, 아름답게 얽혀 있는 나무 가지들을 하나의 형태로 표현함으로써 재료 본연의 모습을 드려내려 한다”라고 말했으며, 재료의 본성을 건드리지 않는 것이 그의 작품의 핵심이다.안문수 작가의 작품은 Light는 하늘에서 빗방울이 떨어지는 형상을 담은 조명과 스피커로 이루어져 총 100여개가 넘는 작품들은 모두 작가의 손을 거쳐 완성된 작품이다.사진작가 김형섭은 인간에 의해 잘려나간 가로수 형상에 주목해 봄/가을 전기톱에 의해 베어지는 “전지작압”이라는 불리는 과정을 거친 후의 가지만 남은 황량함을 흑백모노톤 작업으로 표현했다.엄효용 작가는 여러 그루의 가로수들을 반복촬영하고 수백 장의 사진을 합치고 중복하여 추상적인 형상의 나무로 완성했다. 허수영 작가는 숲은 수없이 그리고 또 그리는 과정을 통해 완성된 깊이 있는 풍경으로 숲의 끝을 알 수 없는 무의식의 심연을 연상시키기도 한다.이채영 작가의 작품에서는 도심을 벗어난 인적이 드문 변두리 풍경의 쓸쓸함을 더욱 극대화 시키는 대상으로 나무가 표현된다. 한지 위에 흑백의 먹으로 표현된 도시풍경은 쓸쓸함과 황량함을 느끼게 했다.신세계센텀시티 갤러리 관계자는 “출품작가 6명 모두 자신의 방식대로 물리적·정서적으로 나무를 표현했으며, 이들의 작품을 통해 우리 삶에 존재하는 나무의 다양한 의미와 존재가치, 그리고 그 안에서 풍겨 나오는 아름다운 향 “Scent of Wood”를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부산=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

2018-12-02 09:17 김동기 기자

기술보증기금, 첫 여성지점장 탄생…기술보증부 신항기 팀장

기술보증기금 설립 이후 첫 여성 지점장이 된 기술보증부 신항기 팀장기술보증기금(이사장 정윤모, 이하 ‘기보’)은 1989년 설립이후 첫 여성지점장이 탄생했다고 2일 밝혔다.기보는 이번 정기인사에서 기술보증부 신항기 팀장을 지점장으로 승진 발령했으며, 담당지점은 영업이 시작되는 내년 1월 결정된다.신 지점장은 1989년 12월 첫 직장인 기보에 입사해 약 30년간 근무한 베테랑으로 인사부·신용보증부·사업개발부·기술보증부 등 본점에서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였으며, 주로 보증운영 업무를 담당했다. 그 외 부산·창원·울산·진주 등 영업점에서 보증업무를 맡아 현장경험이 풍부하고 업무실적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아왔다.신 지점장은 “여성으로 기보 최초의 지점장 직책을 맡게 되어 기쁨보다는 부담과 책임감을 많이 느낀다.”면서, “앞으로 여성후배들이 바르게 성장하도록 도와주는 길잡이가 되겠으며, 지점을 맡게 되면 여성특유의 섬세함과 성실함으로 중소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기보관계자는 과거 남성중심채용에서 탈피하여 2007년부터 여성인력 채용을 활성화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여성인원을 35%이상 지속적으로 채용하고 있어 향후 여성간부가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다.부산=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

2018-12-02 09:16 김동기 기자

부산중기청, ‘하반기 아이디어제작 체험캠프’ 개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조종래)은 초보자도 쉽게 배우는 창의적 만들기 체험행사인 ‘아이디어제작 체험캠프’를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아이디어 제작캠프는 메이크 활동에 필요한 공구, 장비의 기본사용법부터 전기회로, 목공예 등 기본원리를 배우고 제작까지체험할 수 있는 과정이다.‘아이디어제작 체험캠프’는 2016년부터 시작해 매년 여름에 진행돼 왔으나, 그 간 높은 만족도와 참가자의 참여기회 확대 요청에 따라 금년에는 하반기에도 개최해 참가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특히, 하반기에는 4차산업 혁명시대에 필요한 디지털장비 활용능력을 재미있고 쉽게 배우기 위해 미니드론, 로봇청소기 만들기 체험과정도 추가했다.이번에 모집하는 캠프는 중학생 이상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17일(월)부터 19일(수)까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셀프제작소에서 개최된다.17일 1일차는 원목거울 만들기로 테이블 쏘, 전기대패 사용법 교육 및 목공예 기본 제작원리 체험, 2일차, 로봇청소기 만들기는 전기회로, 코딩의 기본원리 교육 및 전자부품 배선, 남땜과정 등 체험, 3일차, 미니드론 만들기는 드론기체 구조, 제작 기본원리 교육 및 조립제작 후 비행체험과정이 진행된다.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조종래 청장은 “그 간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요청을 반영하여 하반기에도 캠프의 문을 활짝 열었으며, 캠프 후에도 셀프제작소를 많이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부산=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

2018-12-02 09:16 김동기 기자

국립해양조사원, “바다를 통해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리다”

11월 30일 열린 국립해양조사원 9개국 해외공무원 해양조사 기술연수 수료식 모습(사진=국립해양조사원)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이동재)은 지난 7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20주 간 러시아, 자메이카, 조지아, 콜롬비아, 키프로스, 튀니지, 피지, 필리핀 등 9개국 해외 공무원 10명을 초청해 진행한 해양조사 기술연수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이 과정은 총 20주간 해양조사의 기본이 되는 수로측량분야의 이론과 해양조사선 승선 현장실습을 병행하면서 관련 기술을 습득하는 과정으로 2017년에 국제수로기구(IHO)에서 공식 국제교육훈련으로 인증 받았으며, 교육·시험을 통과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국제수로측량사 자격증이 부여된다.국립해양조사원은 2006년부터 국제수로기구(IHO) 회원국 중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지금까지 총 52개국 200여명에게 우리나라의 최신 해양기술을 전수해오고 있으며, 특히 국제적 해양조사직무 교육훈련을 담당하는 ‘국제수로훈련센터’를 국내에 유치하여,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해도제작 과정에 대한 국제교육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튀니지 참가자(Houssem Sadki)는 “내 인생의 최고의 교육과 경험을 선물해준 한국에 감사하다.” 며 “멀게만 느껴졌던 한국이라는 나라는 알면 알수록 나에게 더 흥미로운 나라가 되었다. 직무기술 뿐만 아니라 한국의 문화와 생활 등을 고국의 가족, 동료들에게 하루라도 빨리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국립해양조사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하여 세계 각지의 공무원들에게 첨단 해양조사기술을 전수했을 뿐 아니라, 20주라는 기간 동안 우리나라의 문화체험을 지원하고 올바른 우리나라의 역사를 알려 서로를 이해하고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부산=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

2018-12-02 09:16 김동기 기자

부산항만공사, 부산항 해운항만산업 매출액 및 종사자수 감소

부산항 해운항만산업의 전체 매출액이 2017년 기준 20조원을 넘었으나 2016년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2018 부산항 해운항만산업 실태조사’ 결과 2017년 기준 부산항 해운항만산업 사업체 수는 4511개, 해운항만분야의 종사자수는 5만 4974명, 매출액은 20조 125억원으로 조사됐다고 2일 밝혔다.이번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부산항과 창원시에 소재하며 부산항을 이용하는 사업체는 4511개로 총 5만 9671명이 종사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 중 순수 해운항만산업 분야에 근무하는 종사자는 5만 4974명으로 전체 종사자의 95.9%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년 5만 8277명 대비 5.7%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해운업에서는 화물운송업 종사자수가 7.1%, 항만업에서는 선용품공급업 종사자가 11.6%의 감소를 보였으며, 매출액 역시 전년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매출액은 23조 2117억원이며 이 중 해운항만분야의 매출액은 20조 125억원으로 전년대비 4.7%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전반적인 해운항만의 불경기를 반영했다.작년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실시된 이번 실태조사는 부산항에 특화된 설문을 통해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BPA 정책수립의 주요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부산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항만관련산업의 현 주소를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 실시됐다.조사항목은 사업체 일반현황, 종사자현황, 매출액 등이며, 조사분야는 해운업과 항만업에 해당하는 여객운송업, 화물운송업, 대리중개업, 하역업, 항만 부대산업 등으로 분류된다.부산항만공사 남기찬 사장은 “이번 해운항만실태조사 결과를 심도있게 분석해 BPA 정책을 수립하는데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매년 정기 실태조사를 통해 부산항의 변화추이와 어떠한 개선점이 있는지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부산=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

2018-12-02 09:15 김동기 기자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터널·교량 안전점검 자문위원회 개최

11월 29일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회의실에서 철도 시설물 안전점검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사진=코레일 부산경남본부)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최흥섭)는 철도 시설물의 정밀안전점검 및 진단 시행에 따른 용역의 적정성 검토를 위한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달 29일 열린 위원회에는 국토교통부 천홍식 사무관, 우송대학교 정찬묵 교수, 한국시설안전공단 오영석 센터장이 외부자문위원으로 참석하여 관내 구조물 정밀 안전 점검에 관해 논의했다.특히 재래식 구조물이 많은 경전선, 진해선 터널 및 교량 점검·진단의 용역을 중심으로 동절기 기온하강에 따른 취약 개소를 적시 점검할 것과 점검 간 작업자의 안전 확보 대책도 마련하도록 주문했다.위원회의 논의 결과에 따라 선정된 터널 및 교량 17개소는 안전규정 및 안전 관리체계를 토대로 위험요인을 사전 발견하고 보수 대책을 강구하는 등 안전성 확보를 위한 중점 점검을 시행하게 된다.최흥섭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장은 “안전한 철도 운영과 직결되는 철도구조물에 대한 진단은 한 치의 오차도 용납되지 않는다”며, “전문성을 갖춘 자문위원회를 통해 국민의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철도를 만둘겠다”고 전했다.한편, 터널·교량 시설물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관리기관이 주기적으로 정기점검, 정밀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야하며,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시설물의 위험요인을 발견하고, 이에 대한 신속하고 적절한 보수·보강 대책을 강구해 시설물을 보완해야 한다.부산=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

2018-12-02 09:14 김동기 기자

사상구, 사상근린공원 서부산권 대표 놀이공간으로 각광

사상근린공원에 조성된 모험놀이장(사진=사상구)부산 사상구의 사상근린공원 숲속모험놀이장을 찾는 공원 이용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사상구(구청장 김대근)는 지난 10월 29일 숲속모험놀이장 조성 후 주말에 사상근린공원을 찾는 공원 이용객수가 1천여명에 달하며 이는 숲속모험놀이장 조성 전에 비해 거의 2배에 달한다고 2일 밝혔다.또한 평일에는 현장 체험학습을 위해 어린이집, 유치원은 물론 초·중학생들의 단체 방문이 부쩍 늘어나는 등 서부산권 대표 놀이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숲속모험놀이장’은 감전동 38번지 일원 사상근린공원 내 1만 1620㎡의 부지에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숲에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와 체험공간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한 서부산권에 대표 랜드마크로 거듭나고 있다.김대근 구청장은 “향후 숲속모험놀이장은 산림청에서 인증하는 유아숲체험원으로 지정하여 유아숲지도사 등 전문강사를 배치해 체계적인 유아숲 체험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지역 주민들의 휴식 및 힐링공간과 더불어 도시민의 숲 체험 교육공간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부산=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

2018-12-02 09:00 김동기 기자

영진위, 온라인 합법 다운로더와 '무비히어로 톡톡' 개최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오석근, 이하 영진위)는 온라인 합법 다운로더 100명과 함께 토크콘서트 ‘무비히어로 톡톡(TALK TALK)’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달 30일 CGV 명동 씨네 라이브러리에서 열린 토크콘서트는 영진위가 추진하는 영화 온라인 합법 유통 촉진 캠페인인 무비히어로 캠페인의 일환으로 합법 다운로드를 통해 당당하게 영화를 보는 이들을 응원하고 온라인 합법 플랫폼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영화 ‘신과 함께’ 제작자 원동연 리얼라이즈픽쳐스 대표와 오동진 영화평론가가 토크 패널로 나서 ‘내 인생을 바꾼 영화 이야기’를 주제로 젊은 세대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인생 영화에 대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누었다.또 영화 평론가와 제작자가 바라보는 한국 영화산업의 미래와 온라인 합법 플랫폼 이용이 영화산업 발전에 끼치는 영향 등에 대해 관객들과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었다.패널로 참여하는 원동연 대표와 오동진 영화평론가는 영화 온라인 불법 유통 문제의 심각성에 공감하며, 영화산업 보호와 발전을 위해 무비히어로 캠페인에 적극 동참의사를 표했다.영화진흥위원회 관계자는 “영화 온라인 합법 다운로드는 창작자의 가치를 존중하고 영화산업 발전을 향한 첫 걸음이다”며 “많은 사람들이 영화 온라인 합법 플랫폼을 이용하고 무비히어로 캠페인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부산=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

2018-12-02 08:59 김동기 기자

영진위 한국영화아카데미, 지역 영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오석근) 한국영화아카데미 KAFA(원장 김용훈)는 부산영상예술고등학교와 부산 한국영화아카데미에서 지역 영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지난 28일 진행된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영화제작과 진로 체험 교육 프로그램 시행에 필요한 교육 정보 교류 및 관련 기자재 지원, △부산지역 영화인력 데이터베이스 구축, △영화 체험교육 및 현장실습을 지원을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간다.한국영화아카데미는 부산 이전 이후 지역 영상교육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음으로써, 교육 노하우 공유와 기자재 지원 등으로 지역 영화산업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해나갈 예정이다.이날 협약식에서 부산영상예술고등학교 예성일 교장은 “특성화고등학교의 특성상 학생들의 진로체험실습이 중요한 부분인데, 물적 인프라 부족으로 어려움이 있었다.”며 “한국영화아카데미의 교육정보와 관련 기자재 지원으로 어려움이 해소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한국영화아카데미 김용훈 원장은 “영화산업인력 전문 양성 기관으로서 부산지역에 공적 역할을 다하겠고, 인적 자원이 중요한 영화제작 특성상 한국영화아카데미 부산이전 이후 인적 인프라 부족으로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인력데이터 베이스 구축으로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지난 4월 서울시 마포구에서 부산시 수영구로 교사를 이전한 한국영화아카데미는 올해로 개교 35년을 맞는 영화 인재 전문 교육기관이다. 현재까지 약 7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한국영화계를 이끌어가는 감독, 프로듀서, 촬영 감독 뿐만 아니라 최근 주목받는 신인영화인들을 다수 배출하며 위상과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부산=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

2018-11-30 09:35 김동기 기자

캠코, 온비드 ‘공매투자 아카데미’에 수천명 ‘북적’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창용)가 운영하는 온라인 공공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는 올해 ‘공매투자 아카데미’를 전국 16개 지역에서 총 21회 개최해 약 4500여명의 고객이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공매투자 아카데미는 국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자산을 매각·임대할 때 사용하는 전자자산처분시스템인 온비드의 이용방법 설명과 공매투자 사례 및 노하우, 부동산 시장 전망 등 다양한 재테크 강의를 국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캠코의 대표적인 지식 나눔 활동이다.올해는 온비드 업무협약 체결기관인 우리은행의 공매 및 부동산 투자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하여 부동산 시장의 흐름 및 부동산 정책 분석 등 국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내용의 정보를 제공했으며, 지방자치단체와 협업을 통해 고객들이 찾기 쉬운 청사 및 공공기관에 행사장을 마련해 공매투자 아카데미 참여 고객의 접근성을 높였다.특히 공유 지분, 자투리 토지 등 공매시장에서 매물로 자주 접할 수 있고 경쟁률도 낮은 이른바 ‘틈새 투자처’에 대한 실전 투자 사례 및 노하우 관련 전문적인 강의를 제공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한편 오는 12월 5일(수)에 열리는 ‘공매투자 아카데미 포항’에서는 ㈜지인플러스의 정민하 대표이사의 ‘부동산 빅데이터를 활용한 아파트 공매’ 강의가 제공되며 12월 12일(수) 개최되는 ‘공매투자 아카데미 부산’에서는 동의대학교 강정규 부동산대학원장이 부산·경남 부동산 시장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 현황 및 투자 전략’에 대한 해법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문창용 캠코 사장은 “지난해 9개 지역에서 열린 공매투자 아카데미를 올해는 전국 16개 지역으로 확대하여 공매 지식 나눔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국민들의 공매 참여 기회를 늘리기 위해 노력했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보다 많은 국민들이 온비드와 공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공공서비스 제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공매투자 아카데미는 온비드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 후 사전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온비드 홈페이지 내 이용설명회 또는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부산=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

2018-11-30 09:33 김동기 기자

내년도 동남권 경제성장률 0% 성장에서 벗어날 것이란 전망 나와

내년도 동남권 경제가 1.7%의 성장률을 시현하면서 지난 3년간 지속된 0%대 성장에서 벗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 소속 BNK금융경영연구소 동남권연구센터가 이같은 내용의 ‘2019년 동남권 경제전망’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지난 29일 발표한 이 보고서에서 따르면 2019년 동남권 경제가 0%대 성장에서 벗어날 것으로 전망되지만 전국 성장세에는 여전히 미치지 못하면서 경제전반의 활력회복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동남권 제조업은 완만한 회복세를 시현할 것으로 전망했다. 무엇보다 장기 불황을 겪어왔던 조선이 6년 만에 생산 반등하며 플러스 성장하고 금년 중 부진했던 자동차, 철강도 미약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기계, 석유화학의 경우 성장 폭은 다소 둔화되겠으나 성장세는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했다.서비스업은 제조업 경기개선의 긍정적 영향 및 정부 소득기반 강화정책에 따른 민간소비 회복 등에 힘입어 증가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건설업의 경우 부동산 규제 강화에 따른 신규착공 감소 등의 영향으로 부진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업종별로 살펴보면 자동차 산업은 내년에는 미약하나마 회복세를 시현할 것으로 내다봤다. 수출이 중국시장 판매 증가 및 미국시장 부진 완화로 증가하고 내수도 신차출시 효과, 친환경차 판매호조 및 정부지원 강화로 완성차 판매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한편 최근의 자동차업계의 위기감 고조와 관련해서는 동남권 자동차 생산이 전국과 달리 3/4분기 회복세를 보인 점을 언급하며 업황이 권역별로 다소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다.동남권 조선산업은 수주 회복에 힘입어 6년 만에 생산 반등세를 시현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수주전망도 밝은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국제유가 상승, 글로벌 교역량 호조, 한국의 수주 가능성이 높은 LNG선 발주 확대 등이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IMO 환경규제 시행을 앞두고 선사들의 발주가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기 때문이다.석유화학은 내수시장이 건설 등의 부진으로 크게 개선되기 어렵겠지만 수출이 견조한 글로벌 수요에 힘입어 증가세를 지속함에 따라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내다봤다.철강은 조선, 자동차 등 전방산업 개선에 따른 내수 회복에 힘입어 미약한 회복세를 시현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아세안, 중남미 등 신흥국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최대 수요국인 중국시장 수입수요 부진, 주요국 세이프가드에 따른 부정적 영향 등이 예상되고 있어 대외여건은 업황개선에 우호적이지 못할 것으로 판단했다.BNK금융경영연구소 동남권연구센터 백충기 연구위원은 “동남권 경제성장률은 올해 저점을 기록한 후 내년에는 반등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성장 폭이 여전히 낮아 경제 전반의 온기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며 “하지만 오랜 불황을 겪은 조선산업 등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지나치게 위축될 필요는 없을 것이다”고 강조했다.부산=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

2018-11-30 09:32 김동기 기자

키자니아 부산, 중앙선관위로부터 공명선거 단체 표창 받아

키자니아 부산과 부산시선관위는 지난 4월 29일 해운대 신세계 센텀시티몰 5층 키자니아 중앙광장에서 키자니아 어린이선거를 진행했다.(사진=키자니아 부산)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부산(대표이사 최성금)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공명선거 유공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받았다.지난 29일 부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4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표창 전수식에서 키자니아 부산은 올 4월 치러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참여 독려 홍보에 협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창과 수치를 받았다. 전국에서는 총 8개의 단체가 표창을 받았으며, 부산에서는 키자니아 부산이 유일하다.키자니아 부산은 지난 4월 29일 부산시 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어린이들의민주 시민의식 함양,유권자 투표 독려를 위해‘좋은 학교를 만들기 위한 우리의 선택’이란 주제로 어린이 대상 모의 선거 ‘2018 키자니아 어린이선거’를 진행했다.동시에 실제 투표지분류기를 두고 개표 과정을 알아보고, 투표 독려 우드아트를 체험하는 ‘민주시민교육’을 진행한 바도 있다.이날 전수식에 참석한 키자니아 부산 곽진욱 본부장은 “4월 열린 키자니아 어린이선거에서 아이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하며 즐거워하는 모습, 그걸 대견해하는 부모님의 모습을 보며 선거란 민주주의를 위한 축제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올해뿐 아니라 계속해서 부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아이들에게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의 즐거움을 알려줄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부산=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

2018-11-30 09:31 김동기 기자

오거돈 부산시장, 황화수소 누출사고 원인 철저규명 지시

오거돈 부산시장(가운데)이 지난 29일 황화수소 누출사고로 입원한 부산 백병원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눴다.(사진=부산시)오거돈 부산시장이 지난 29일 부산진구 백병원을 방문해 사상구 한 폐수처리업체에서 발생한 황화수소 누출사고 가족 등을 만나 위로했다.오 시장은 오전 10시께 병원에 도착해 의료용 보호 장구를 착용하고 의료진과 함께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는 근로자 권모씨(42세)의 상태를 살펴본 뒤 곧 바로 가족들과 대화를 나눴다.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민선7기가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시민안전인데 이런 사고가 일어나 너무나도 안타깝다”며 권씨와 동료 근로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아울러, “이번 사고원인이 사업자 부주의에 인한 것으로 확인 될 경우 관계법령에 따라 엄중 조치할 것”이라며 “이번 사고를 계기로 부산시가 민간 사업장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이번 사고는 지난 28일 오후 1시께 부산 사상구의 한 폐수처리업체 2층 작업장에서 탱크로리에 실린 폐수를 정화시설 집수조로 옮기는 과정에서 황화수소로 추정되는 가스가 누출되면서 발생했다.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근로자와 탱크로리 운전기사, 임원 등 총 7명이 가스를 흡입했고 이 가운데 6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재 4명이 의식불명 상태로 입원 치료중이다. 이들이 입원해 있는 병원은 각각 백병원, 주례삼선병원, 양산 부산대병원, 동아대병원이다.부산=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

2018-11-30 09:31 김동기 기자

부산시, 형제복지원 사건 관련 ‘영화의 밤’ 개최

부산시가 세계인권선언 70주년을 기념하는 영화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부산시는 형제복지원 사건 재조명을 통한 국가폭력 피해자들에 대한 인권보호와 시민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해 인권주간 행사(12월3~20일)를 시작으로 민선7기 인권도시 구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30일 밝혔다.우선 오는 12월 3일 오후 7시~10시 영화의 전당 소극장에 열리는 영화의 밤 행사는 ‘살아남은 아이들’을 주제로, 영화 ‘그날은 올 것이다’를 상영한 후 형제복지원 사건과 국가폭력에 대한 토론회로 마무리 할 예정이다. 토론회에는 한종선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생존자 대표, 여준민 인권활동가, 박민성 부산시의원, 최수영 부산시 사회통합담당관이 참석한다.또 12월 3일부터 7일까지 부산시청-지하철 연결통로에서 인권사진전이 개최된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국가인권위원회가 후원하는 본 행사는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주관한 인권공모전 수상작 29점 등을 전시한다.이어서 12월 19일에는 국가인권위원회와 인권증진 및 인권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 산하 공공기관들의 인권경영 결의가 있을 예정이다.한편, 12월 1일부터 2일에는 시민단체와 공연예술인이 기획한 인권연극 릴레이가 신명천지소극장(조기종 치과 지하)에서 열린다. 12월 1일에는 극단 수정식당의 ‘편육’이, 12월 2일에는 극단 프로젝트 업라이트가 형제복지원 인권유린사건을 연극화한 ‘못찾겠다, 꾀꼬리’를 오후 4시와 7시 2회에 걸쳐 각각 선보인다.부산=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

2018-11-30 09:31 김동기 기자

부산항만공사, 중국 선사 마케팅으로 신규화물 창출 도모

부산항만공사(BPA, 남기찬 사장)는 지난 27~29일 3일 일정으로 중국 주요선사 및 국적선사를 대상으로 부산항 신규 물동량 증대 및 선사와의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남기찬 공사 사장은 지난 27일 작년 부산항에서 97만 TEU의 물동량을 처리한 세계 3위 선사인 COSCO 본사를 방문하여 쉬리롱 회장과의 면담을 통해 신항 개발 및 선사지원 사항 등 주요 이슈에 대한 설명과 함께, COSCO의 부산항 이용 증대를 적극 요청하였으며, COCSO그룹 쉬리롱 회장은 부산항 이용증대를 위한 별도의 T/F를 구성,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남 사장은 부산항과 중국지역 국적선사와의 상생협력을 통한 부산항 물동량 증대방안 모색을 위해 ‘중국 상해주재 국적선사 간담회’를 개최, 중국지역 국적선사의 협조에 감사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당부했다.이후 공사는 지난 28일 상해 양산항 4기 터미널을 방문하여 부산항과 양산항간 기술협력 및 환경정책 교류에 대한 다양한 협의를 진행하고, 29일 한국-톈진 경제협력플라자에 참석하여 신항 배후단지 입주기업 발굴을 위해 부산항의 투자 환경 및 개발계획을 소개할 예정이다.부산항만공사 남기찬 사장은 “이번 중국지역 마케팅을 통해 중국 주요선사 및 국적 선사와의 파트너십 강화로 부산항 신규 물동량을 창출하고, 부산항 교역량 1위인 톈진 지역 화주를 대상으로 부산항 배후단지 신규 투자자를 발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부산=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

2018-11-29 08:42 김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