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기 기자

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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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아파트 실내 라돈 전면 재조사…입주민 “못 믿겠다”

부산시가 강서구 한 아파트에서 진행된 라돈 측정결과에 대해 입주민들의 불안이 해소되지 않자 전면재조사를 전격 결정했다. 재조사는 입주자대표 등과 협의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진행할 예정이며, 측정세대 확대, 측정방법 변경(1m 이하의 높이에서 측정), 감마선 측정 등 입주민들의 모든 요구사항을 전격 수용하기로 했다.해당 아파트에 대해 부산시와 한국환경기술연구원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조사를 실시했으며, 라돈 검출량이 기준치 이하로 검출되었다는 결과를 지난 19일 발표했다.그러나 이러한 발표 결과에 대해 입주민의 불안이 계속되고 있다는 보고를 받은 오거돈 부산시장이 “시민의 안전은 민선7기의 최우선과제이며, 시민불안해소는 시의 책무”라며 전면 재조사를 지시한 것이다.한편, 부산시는 라돈 관련 시민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유관부서로 구성된 생활방사선관리·대응TF팀을 18일자로 긴급 구성하고 대책회의를 가졌다. TF팀은 유사사례 발생에 대비, 신속한 대응절차와 사후관리 체계 등을 구축하고 24시간 신고접수와 라돈관련 상담센터를 확대운영키로 했다. 또한 라돈 관련 문제점을 폭넓게 파악하여 분야별 범정부적 대책을 건의하는 등 시민불안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인 활동을 펴나갈 예정이다.부산=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

2018-11-21 08:48 김동기 기자

오거돈 부산시장, 미세먼지 줄이기 종합대책 발표

오거돈 부산시장이 지난 20일 시청 후문 버스주차장에서 미세먼지 줄이기 종합대책을 발표했다.오거돈 부산시장이 20일 시민들에게 깨끗한 공기는 더하고 미세먼지를 줄이는 푸른하늘 부산 프로젝트인 ‘부산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종합대책’을 발표했다.이번 대책은 최근 몇 년 사이 계절을 막론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빈번해지고 있으며 특히, 부산은 항만도시 특성상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고, 난방기구 사용으로 겨울이면 미세먼지가 더욱 강해진다는 시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서이다.종합대책은 ▲ 초미세먼지 배출량 줄이기 ▲미세먼지 제로존 만들기 ▲대중교통 실내 공기질 개선 ▲지하도상가 공기 개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재난에 준한 대응 ▲ 꼼꼼한 대기질 관리와 신속한 전파로 시민건강을 보호하는 등 시민체감형 대책이 보완된 6대 전략 17개 과제로 구성되어 있다.초미세먼지 발생 배출원인인 선박 및 항만오염원, 도로 및 공사장의 비산먼지, 이동 오염원인 자동차, 공장 및 아파트 등 원인별 맞춤형 저감 대책을 추진하게 된다.조기에 부산항을 ‘배출규제해역’으로 지정·관리하고 야드트랙터와 선박 연료를 LNG로 전환하고 2019년 시범사업으로 4개소 설치하는 육상전력공급시설을 확대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협력을 강화하고 차량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전기 및 수소 등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와 원격 측정 장비 도입으로 차량 배출가스 단속을 확대하기로 했다.대중교통인 버스와 도시철도 내부에 공기정화장치와 센스를 설치하여 공기질개선과 실시간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이 즐겨 이용하는 광장이나 소공원에 이끼 등 환경정화 식물을 이용한 휴식시설 2개소를 시범적으로 설치하고 효과가 있을 경우 확대 설치할 계획이며, 우리시 6개 지하도 상가의 맑은 공기공급을 위해 상시측정 시스템 및 알리미를 구축하고, 보도청소 장비운영, 녹색 휴게공간 9개소를 조성한다.오거돈 부산시장은 “시민 건강이 민선7기의 최우선 과제”라며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우려를 잘 알고 있으며, 부산시는 이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배출량을 저감하고 시민들을 보호할 수 있는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강구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부산=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

2018-11-21 08:47 김동기 기자

부산지하철노조, 부산시의 부당지배개입 중단 촉구…12월 5일 총파업 예고

진보정당 및 시민사회단체들이 20일 부산시청 앞에서 부산시의 공공기관 부산지배개입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부산지하철노동조합이 “2018년 임금 인상을 위한 부산교통공사 단체교섭이 부산시의 부당지배개입으로 멈췄다”면서 당장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20일 부산시청 앞에서 진보정당 및 시민사회단체들이 기자회견을 갖고 부산시의 소통을 강조하면서 이같은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이날 지하철 노조는 “부산시가 가이드라인으로 무인운전 확대 등 구조조정, 임금인상 동결 및 성과상응보상체계 도입 등 임금체계 변경 등을 시달했다”면서 “부산교통공사 경영진은 노조에 부산시 지시사항 이행만 강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 자리에 함께 한 참여연대 양미숙 처장은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련이 사태들이 오거돈 부산시장이 문제인지, 아니면 바뀌지도 않고 변화도 할 생각이 없는 공무원들에게 둘러 쌓여 있는 것이 문제인지, 물론 이런 두 문제 모두다 오거돈 시장의 문제이기도 하다.”면서 “어느 것이 더 핵심적인건지 빨리 진단을 해 대응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소통하고 시민참여를 위해 조직을 혁신하겠다고 했는데, 조직혁신도 중요하지만 오거돈 시장의 열린마음이 더 중요할 것 같다”면서 “지금이라도 노조랑 대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 나서기를 강력히 요청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전국공공운수노조 석동수 부산지역 본부장은 “지금 오거돈 시장이 하고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공공기관에 지배개입하고, 최근에는 시 산하 출연기관에 입금피크제 도입하고 있지 않는 곳에 전부다 도입하라고 했다.”면서 “도대체 역사를 거꾸로 가자는 건지 모르겠습니다”고 성토했다.그리고 부산지하철노조 최무덕 위원장은 “부산시의 불법 부당 지배개입으로 노사관계가 파탄나고 있다. 시의 인사검증 실패로 인한 경영공백, 사장직대가 임명됐지만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상황이다.“면서 ”노사관계 파탄주범 부산시가 개입을 원하면 노조교섭 하면 된다. 부산시가 공사 뒤에 숨어서 이래라저래라 하지 마라”고 질타했다.이날 부산지하철노조는 “부산시가 노정교섭을 통한 해결 또는 노사간 자율교섭 인정 등의 입장 변화를 공식적으로 밝히자 않는다면 12월 4일 조합원 비상총회를 실시해 12월 5일 총파업 투쟁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부산=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

2018-11-20 12:54 김동기 기자

힐튼 부산, 특별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위한 프로모션 선봬

도심속 휴양지 힐튼 부산(Hilton Busan)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하여 ‘페스티브 스페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파노라믹 오션뷰를 자랑하는 힐튼 부산의 뷔페 레스토랑 ‘다모임(da MOIM)’에서는 두 가지 스페셜 뷔페가 준비된다. 첫번째는 12월 1일(토)부터 12월 31일(월)까지 한달동안 진행되는 ‘메리 크리스마스 세계요리(Merry X-Mas World Cuisine)’ 이다.전 세계를 대표적인 특색 있는 크리스마스 요리를 경험할 수 있는 메뉴를 선보이며, 겉은 바삭하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담백함이 일품인 ‘칠면조 구이’, 토르티야를 이용한 멕시코 전통 요리 ‘퀘사딜라’, 시원한 맛을 자랑하는 일본 소바 요리 ‘토시코시 소바’, 인도 정통 탄투리 치킨 요리 ‘풀레로티’ 등 다채로운 맛의 향연을 맛 볼 있다.그 외에도 호박 파이, 부쉬 드 노엘 같은 이국적이면서 달콤한 베이킹 타입의 메뉴가 함께 마련되어 이탈리아, 네덜란드, 멕시코 등 글로벌한 페스티브 시즌 요리를 경험할 수 있다.또한 다모임에서는 ‘크리스마스 연말 스페셜 뷔페(Christmas New Year’s Special Buffet)’ 를 진행한다. ‘메리 크리스마스 세계요리(Merry X-Mas World Cuisine)’ 프로모션으로 펼쳐지는 세계요리 메뉴와 함께 라이브 ‘랍스터 구이’와 신선한 ‘생 참치’ 특선 메뉴가 추가로 제공되어 가족 파티, 연인과의 데이트를 위한 최고의 만찬을 선사할 예정이다.크리스마스 연말 스페셜 뷔페 프로모션은 12월 22일 토요일부터 12월 25일 화요일 런치까지, 그리고12월 29일 토요일부터 12월31일 월요일까지 진행한다.힐튼 부산의 최고층에 위치한 ‘맥퀸즈 바(McQueen’s Bar)’ 에서는 총주방장의 섬세한 코스요리가 제공된다. 신선한 캐비어와 참치 타르타르, 그릴에 구워 담백하고 부드러운 안심 스테이크, 달콤한 프랑스식 초콜렛 케익인 부쉬드 노엘 등 다양하게 마련되어 낭만적인 연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그 외에도 맥퀸즈 바에서는 신선하고 영양 가득한 라이브 랍스터를 이용한 ‘라이브 랍스터 프로모션(Live Lobster Promotion)’을 12월31일까지진행 중이다. 랍스터 부야베스, 그릴에 구운 랍스터, 랍스터 찜 등 총주방장의 손길을 거쳐 다채롭고 환상적인 요리로 선보일 메뉴들을 선사한다.부산=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

2018-11-20 08:53 김동기 기자

공항공사 부산본부, '에어포트 포럼 2018' 개최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김명운) 부산지역본부는 부산시와 공동으로 20일 부산 해운대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Airport Forum 2018’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포럼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김해공항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일본 센트레아 나고야 중부국제공항 영업추진본부장인 Yoshiaki Bito가 ‘지역경제성장과 공항의 역할,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주제발표는 ‘김해공항 활성화 및 외래관광객 유치 확대 방안’, ‘베트남의 경제성장 속 항공사의 역할’을 주제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이성태 연구위원, 비엣젯항공 Jay L Lingeswara 노선개발총괄이 각각 맡게 된다.주제발표에 이어 한국항공대 백호종 교수의 사회로 패널토론이 진행된다.패널토론에서는 관계기관(공항공사, 부산관광공사) 및 학계, 항공사, 여행사 등 각계 국내 전문가가 ‘인바운드↔아웃바운드 여객균형에 따른 공항의 성장안정성 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지난 8월 김해공항 최초 중장거리 노선인 부산-싱가포르 노선 개설의 성과를 기념하여 싱가포르관광청 한국사무소의 이재욱 부소장이 ‘싱가포르, 열정을 가능하게 하다’라는 주제로 싱가포르관광청만의 재기발랄한 관광전략을 소개하는 특별발표가 있을 예정으로 더욱 내실 있는 행사가 될 전망이다.조현영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장은 “이번 포럼은 매년 급격히 증가하는 항공수요를 기반으로 부산·경남지역, 나아가 한국경제발전의 중추적인 역할모델로서 김해공항의 바람직한 미래상에 대해 고민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부산=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

2018-11-20 08:51 김동기 기자

최기동 전 부산노동위원장, 신임 부산고용노동청장에 취임

신임 부산고용노동청장에 취임한 최기동 전 부산노동위원회 위원장신임 부산고용노동청장에 최기동 전 부산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임명돼 20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한다.최기동 신임 청장은 강원 춘천 출신으로 성균관대 사회학과, 서울대행정대학원(석사)을 졸업했다.최 신임 청장은 88년 행정고시 32회로 공직에 입문해 지금까지 30여 년간 줄곧 고용노동부에서 일해 왔으며, 그간 고용노동부 고용보험과장, 고령자고용과장, 여성고용과장 등을 역임하며, 우리사회 취약계층 일자리 문제와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정책 개발에 힘써 왔다.특히, 고위공무원 승진 이후에는 인천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운영국장, 국제협력관, 대구고용노동청장 등을 두루 거치면서 노동정책현장에서 폭넓게 활동했다.또한, 평소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중시하며, 차분하고 유연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스타일로 알려져 있으며, 조직 내에서도 구성원 모두와 상하를 가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배려하며, 온화한 성품에서 나오는 부드러움으로 ‘따뜻한 리더십’의 관리자로 평가받고 있다.최기동 신임 청장은 “특별고용지원업종과 고용위기지역 지정으로 일자리 사정이 어렵고, 여러 가지 고용노동 이슈들이 많은 부산·울산·경남 지역을 총괄하는 부산고용노동청장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하면서, “행정의 중심을 현장에 두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발로 뛰며 해결점을 찾도록 노력하여, 우리지역에 더 많은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어 지역민 모두를 두텁게 보호할 수 있도록 하는 현장중심 노동행정을 펼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부산=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

2018-11-20 08:50 김동기 기자

경남농협, “완전히 새로운 경남, 함께하는 농협”…토크콘서트 개최

경남농협이 지난 19일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왼쪽에서 두번째)·김경수 경남도지사(왼쪽에서 세번째) 초청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사진=경남농협)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지난 1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과 김경수 도지사를 초청해 “완전히 새로운 경남, 함께하는 농협”이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토크콘서트에는 관내 농축협 조합장, 고향생각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벤처농업인, 농대생 등 농업·농촌과 관련된 각 단체에서 600여명이 참석하여 경남농업에 대해 묻고 답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김병원 농협중앙회장과 김경수 도지사는 이날 청중들과 편안하게 소통하며 농업·농촌이 처한 현실에 대해 인식을 공유하였으며, 청년농업인 육성 및 농촌복지 정책, 농산물 수급안정대책 등 경남농업 발전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김경수 도지사는 토크콘서트를 통해 “최근 몇 년간 경남경제가 급격하게 위축되고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제조업 혁신 등 새로운 경제토대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 며 “이와 더불어 농업을 미래 유망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청년농업인 인턴제, 청년취농 직불제, 경영실습 임대농장조성 등 청년들에게 일자리와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4차산업 농업기술을 활용하여 돌아오는 농촌, 아름답고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김병원 회장은 “김경수 도지사님과의 대화를 하다보니 경남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앞서가는 농정을 추진하고 있어 놀랐고 완전히 새로운 경남농업정책에 공감하고 적극 지지한다”며, “이번 토크콘서트를 계기로 위축된 농촌과 농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는 농협의 힘만으로 역부족이므로 경남도를 비롯한 지자체, 유관기관, 관련단체가 힘을 합쳐 시설채소 주산지이자 농산물수출의 메카인 경남농업이 재도약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을 더하겠다”고 밝혔다.경남=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

2018-11-20 08:49 김동기 기자

오거돈 부산시장, ‘스마트 부산, 행복한 시민’ 비전과 전략 발표

오거돈 부산시장이 지난 19일 부산스마트시티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오거돈 부산시장이 지난 19일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부산 스마트시티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부산 스마트시티 비전과 전략’은 도시화의 가속화에 따른 다양한 도시문제의 효율적인 해결과 함께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부산의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전략이다.오 시장은 향후 5년간 1조 5178억원을 투입해 1000개의 스타트업 육성과 1만 8061개의 혁신일자리 창출, 그리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한 3조원 규모의 산업생산 유발효과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을 마련했다.오 시장은 이번 계획을 통해 ‘스마트 부산, 행복한 시민’을 비전으로 삼고, 우선 국내 최초로 지정된 국가시범도시 에코델타시티를 로봇, 스마트에너지, AI 등 4차 산업혁명의 다양한 미래 신기술이 집적·구현되도록 하고,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도시 운영으로 신산업을 창출하여 혁신기업들이 모여들고 시민이 행복한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시티로 조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또한, 센텀2지구는 4차산업혁명의 선도지구, 북항·영도지구는 해양 스마트시티, 문현지구는 동북아 금융중심지 등 지구별 혁신도시 클러스터를 차별화된 스마트시티의 지역거점으로 육성하고, 부산형 스마트시티 도시재생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신도시와 기존 도시의 특성을 고려하고 유기적으로 연계한 스마트시티 개발로 지역 간 상생 및 균형발전을 달성하는 한편, 미래 부산의 혁신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그리고 주민이 원하고 체감이 높은 기술과 민선7기 공약을 중심으로 안전, 교통, 환경, 복지, 관광 등 7개의 핵심서비스를 선정하여 중점적으로 확산하고, 특히, 부산 전역에 프리 와이파이 존을 설치하여 서민 가계 통신비 부담 완화와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최적의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이와 더불어, 시민 참여와 정보 개방을 통한 도시의 혁신기반 조성과 신성장동력 확충을 위하여 과감한 규제혁파로 기업의 혁신활동을 촉진하고 SW아카데미 설립 등 스마트시티를 선도할 인력양성, 스타트업 창업공간인 스마트시티 혁신센터 조성, 개방형 빅데이터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오거돈 부산시장은 “오늘 발표한 ‘부산 스마트시티 비전과 전략’은 부산이 4차산업혁명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세계적인 저성장 시대에 신성장동력을 창출하는 큰 그림이 될 것”이며, “이를 통해 부산의 스마트시티를 세계적인 도시브랜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이날 기자회견에 앞서 부산시는 부산형 혁신성장을 위해 4차 산업혁명 대응방향을 제시하고 추진정책을 마련하고자 ‘부산시 4차 산업혁명 특별위원회’를 출범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지난 19일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제1차 회의는 오거돈 시장이 직접 주재하며, 부산이 현재 4차 산업혁명에 가장 발 빠르게 대응하는 지자체 중 하나이지만, 이번 ‘부산시 4차 산업혁명 특별위원회’ 출범을 통해 한 걸음 더 앞서 나간다는 데 의미가 있다.‘부산시 4차 산업혁명 특별위원회’에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기업(ICT, 해양 등), 학계(ICT, 법률, 환경과학, 사회 등), 공공기관·단체(경제, 해양, 금융, 벤처 등), 연구기관(ICT, 해양 등) 등 분야별 혁신적인 민간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했다.앞으로 위원회 운영을 통해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민간의 다양한 의견수렴, 정책과제 발굴, 신성장 산업 육성 및 지역산업 고도화 추진정책의 조정 및 지원 등 부산의 미래산업 육성과 신성장 동력 창출의 컨트롤타워 역할이 기대된다.부산=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

2018-11-20 08:49 김동기 기자

부산시,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 전국 최초 본상 수상

수상자들(사진=부산시)부산시는 ‘2018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에서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이 전국 최초로 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부산시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지난 13~1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2018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 (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 2018, SCEWC)에 IoT 리빙랩 사업 및 스마트시티 사업 홍보부스를 운영했다.2018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는 스마트시티 세계최대 전시회로 올해는 146개국, 700여개 도시에서 844개 전시품목과 400여명의 전문가 및 2만 1331명의 참가자들이 전시회에 참여했다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 2018 어워드에서는 75개국의 총 473개의 도시·혁신아이디어·프로젝트가 참가하여 7개 분야에 대한 시상을 하였으며, 시상분야는 ▲도시, ▲혁신아이디어,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 ▲도시환경, ▲교통(Mobility), ▲거버넌스 및 금융, ▲포용성과 공유경제 등 7개 분야로 부산광역시는 교통 분야에서 스마트교차로 사업이 전국 최초 본상을 수상했다.이 사업은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CCTV 영상분석을 통해 과학적으로 교차로 운영체계를 구축하여 도심내 신호교차로에 실시간으로 최적의 교통신호 운영 및 운전자들에게 우회도로 서비스를 제공하여 도심내 교통 혼잡을 완화하는 사업으로 현재 총 23개 교차로에서 운영 중이다.오거돈 부산광역시장은 “향후 스마트교통 분야 뿐 아니라 도시행정 전 분야를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와 연결하여 市행정의 혁신은 물론 부산 스마트시티를글로벌 스마트시티의 표준 모델로 키워나가 향후 북한은 물론 전 세계 다른 도시들이 벤치마킹하는 우수한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부산=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

2018-11-20 08:40 김동기 기자

캠코, 2년 연속 감사원 자체감사 최우수 A등급 달성

캠코 엄광섭 상임감사(오른쪽)가 최재형 감사원장으로부터 기관표창을 수상했다.(사진=캠코)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창용)는 ‘2018년도 자체감사활동 심사 시상식’에서 공공기관 자체감사활동 및 자체감사사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감사원장으로부터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감사원은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제39조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자체감사활동 실적을 심사, 평가하고 A~D까지 4개 등급으로 결과를 발표한다.이번 자체감사활동 심사는 전국 213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우수 자체감사사항 심사분야가 신설되어 131개 기관에서 제출한 개별 감사사항에 대해서도 심사하여 포상했다.올해 캠코는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아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으며, 자체감사사항 심사에서도 ‘국유재산 관리실태 특정감사’ 사항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이에 자체감사활동 우수기관 및 개인표창, 자체감사사항 우수기관 및 개인표창 등 4개 부문에서 감사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감사원은 캠코가 감사 인력과 조직의 전문성 향상, 효율적인 감사활동 등을 통한 각종 제도개선 및 재정상 효과 등 탁월한 감사성과를 거둔 점이 이번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A등급을 받는데 긍정적으로 기여했다고 평가했다.아울러 자체감사사항 심사에서는 국유재산 관리업무의 투명성 확보와 국고손실 방지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이같은 캠코의 자체감사 성과에 대해 감사원은 올해 5월에 발행한 감사전문지 ‘격월간 감사’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자체 감사실의 활약을 알아본다’는 제목으로 캠코 감사실의 감사 방향, 감사 사례, 감사 활동 및 성과 등을 상세히 소개하기도 했다.엄광섭 캠코 상임감사는 “전 직원이 청렴하고 공정한 자세로 업무에 전념한 결과 감사원으로부터 4개 부문에 걸쳐 표창 대상으로 선정되는 등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게 됐다”며 “현재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향후 국가정책 지원과 공사 경영활동에 도움을 주는 자체감사활동을 추진하여 국민에게 신뢰를 주는 공공기관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캠코는 올해 2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도 2년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인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정부에서 시행하는 청렴ㆍ감사 분야의 모든 평가에서 연이어 최고 등급을 받았다.부산=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

2018-11-20 08:39 김동기 기자

부산시, 미혼모 마중물 1호 영업장 ‘소당한그릇’ 개소

부산시는 미혼모 마중물 1호 영업장인 ‘소당한그릇’을 개소한다고 19일 밝혔다.19일 오후 3시 40분 코레일 부산역 1층에서 문을 여는 ‘마중물 영업장’은 부산지역의 미혼모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창업을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자립 기반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시는 지난 8월 30일 코레일 및 코레일유통 부산경남본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미혼모가 자녀를 직접 양육할 수 있는 경제주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뜻을 모으기로 한 바 있다.주요 협약내용은 ▲부산시는 사업추진에 필요한 행정사항 지원 ▲코레일 및 코레일유통 부산경남본부는 영업장 제공, 운영 컨설팅 및 서비스 교육지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는 초기 자본금 후원, 미혼모 자녀양육지원 등이었다.앞으로 4개 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영업장에 참여하는 미혼모들이 영업노하우를 습득해 직접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추후 수익금으로 마중물 영업장을 추가로 열어서 사업을 확장하고 미혼모 채용을 확대할 예정이다.부산시 관계자는 “올해 첫 문을 여는 마중물 영업장인 ‘소당한그릇’의 성공적 운영을 기반으로 제2, 제3의 영업장을 개소하여 더 많은 미혼모들이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부산=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

2018-11-19 08:34 김동기 기자

부산시, 소셜벤처기업 투자 전용펀드 195억원 조성

부산시는 195억원 규모의 소셜벤처기업 투자 전용펀드인 ‘CCVC 코리아임팩트 펀드’를 결성한다고 19일 밝혔다.이 펀드는 부산시, 한국벤처투자, 주거복지재단,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등이 조합원으로 펀드 출자에 참여한다.이 펀드에는 정부자금인 모태펀드가 140억원을 출자하고, 부산시가 10억원, 주거복지재단이 20억원, 운용사와 지역 중견기업이 나머지 25억원을 출자하여 총 195억원 규모로 조성되며, 부산 CENTAP(센텀기술창업타운)에 지사가 있는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가 올해 말부터 8년간 운용할 예정이다.펀드의 주 투자대상인 재무적 성과와 사회문제 해결을 동시에 추구하면서 혁신성·성장성을 보유한 UN 지속가능개발(SDGs) 17개 목표 범위 내의 중소?벤처기업인 ‘소셜벤처기업’에 결성액의 70% 이상을 투자할 예정이며, 특히, 창업경진대회 및 포럼 등에서 양질의 창업 초기기업을 발굴해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부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조성되는 펀드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착한 창업기업들이 창업 3~4년 차에 직면하게 되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적으로 성장하여 세계적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부산시는 기술경쟁력을 가진 창업?벤처기업의 안정적인 투자지원을 위해 매년 펀드투자조합을 결성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19개 투자조합을 결성하여, 창업초기단계 펀드(7개 594억원)와 사업화단계 펀드(12개 2,449억원)를 운용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술창업기업에 대한 성장단계별 맞춤형 자금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부산=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

2018-11-19 08:34 김동기 기자

국내 최초의 엘리트·사회인 야구 ‘국제야구대축제’가 기장군에서 열려

국내 최초의 엘리트·사회인 전국 최대 규모의 야구대회인 ‘2018 기장 국제야구대축제’가 오는 19일부터 2주간 기장군 ‘기장 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열린다.‘기장 국제 야구대축제’는 야구대회와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평일에는 엘리트 대회, 주말에 사회인 야구대회로 나눠 펼쳐지며 대회기간 중에는 국내·외 야구용품 및 스포츠용품 박람회가 상시 열려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야구인들만 즐길 수 있는 야구대회가 아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야구축제를 지향하는 2018 기장 국제 야구대축제는 다채롭고 유익한 부대행사들도 준비되어 있다.MLB사무국에서 전세계 각지의 MLB 및 야구 홍보를 위해 진행하는 야구 체험 테마파크인 ‘MLB 로드쇼’는 2016년 서울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열리게 된다. 투구 및 타격 체험부스와 야구 VR게임,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유니폼과 야구 전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는 현직 메이저리거인 오승환 선수(콜로라도 로키스)가 참석하여 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또한 평소 만나보기 힘든 프로야구 선수들과 소통할 수 있는 토크콘서트와 팬 사인회가 열린다. 홍보대사인 이대호(롯데 자이언츠)를 비롯하여 손아섭(롯데 자이언츠), 박용택(엘지 트윈스), 서건창(키움 히어로즈)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가하여 프로야구 시즌이 종료되어 아쉬운 팬들의 마음을 달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11월 24일에는 인기가수 매드크라운, 슈퍼비, 리듬파워, 면도의 힙합 콘서트와 25일 BMK 미니콘서트도 준비되어 있어 평소 야구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기장군은 리틀-소프트볼구장 완공,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 유치 및 야구테마파크 조성과 함께 2016년 세계여자야구월드컵 개최에 이어 38년 전통의 세계청소년야구대회의 2019년도 개최지로 확정되는 등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야구 중심도시가 되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의 조속한 건립을 기원하는 행사인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 프리뷰쇼’에는 KBO 전시품과, (고)최동원 선수와 이대호선수의 개인 소장품등이 전시되어 2021년 준공 예정인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을 미리 체험 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오규석 기장군수는 “2018 기장 국제 야구 대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기장군이 명실상부한 한국야구의 메카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향후 한국 야구 산업뿐만 아니라 야구와 관광산업이 결합된 스포츠 관광 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는 도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부산=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

2018-11-18 10:00 김동기 기자

기보, 현장참여형 ‘혁신 해커톤 대회’ 개최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정윤모, 이하 ‘기보’)은 조직문화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전국의 현장직원이 참여하는 ‘혁신 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 15~16일 1박 2일간 기보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하나되는 One Team! KIBO!’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직급의 임직원, 외부 전문가, 시민강사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워크숍 방식의 끝장토론으로 진행됐다.‘해커톤(Hackathon)’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일정시간 내에 문제 해결에 대한 아이디어 기획부터 완성 방안까지 만들어 내는 혁신기법을 의미한다.기보는 지난 9월부터 ‘조직문화 진단 및 혁신방안’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해커톤 대회의 주요 주제로 ▲내부 구성원 간 소통과 협업 강화 ▲국민·고객 참여 촉진 등 2가지를 선정했다. 이번 해커톤 대회는 이들 주제를 실행하기 위한 방안을 찾아내고 이를 기보의 조직문화에 내재화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늦은 밤까지 토론이 진행되었다. 토론회에는 외부 전문가와 지역시민 강사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국민 관점에서의 완성도와 전문성을 높였으며, 고객을 위한 ‘일하는 방식과 서비스 개선’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도출되었다.기보는 이번 해커톤 대회를 통해 제시된 아이디어를 조직문화 혁신 전 과정에 반영하여 자발적 혁신과 대내외 고객과 소통하는 문화 정착에 힘쓸 예정이다.해커톤 대회에 참여한 강낙규 전무이사는 “기보는 해커톤 대회를 통해 조직문화에 대한 혁신의지를 대내외적으로 확산하고, 직원뿐만 아니라 국민과 고객이 함께하는 One Team 기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부산=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

2018-11-18 09:19 김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