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아모레퍼시픽 희망가게, 2016년 창업주 공개모집 진행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아모레퍼시픽이 후원하고 아름다운재단이 운영하는 한부모 여성가장 창업 대출 지원 사업 ‘희망가게’는 1일부터 3월4일까지 2016년도 1차 창업주 공개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2016년 희망가게 공모는 맏자녀 기준 25세 이하의 자녀를 양육하는 저소득 한부모 여성가장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자세한 접수 안내는 아름다운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희망가게는 저소득 한부모 여성가장의 창업을 도와 자활과 자립을 통해 빈곤 탈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마이크로크레디트(Micro Credit)’ 사업이다.해당 사업은 2003년 아모레퍼시픽의 창업자 서성환 선대회장의 가족들이 여성과 아동 복지 지원에 힘쓴 창업자의 뜻을 기리기 위해 기부한 유산인 ‘아름다운세상기금’을 바탕으로 시작되었다. 2004년 1호점 개점 이후 100호점(2011년), 200호점(2013년)을 거쳐 현재까지 총 271개 매장이 개설됐다.공모를 통해 선발되는 희망가게 창업 대상자에게는 최대 4천만 원의 창업자금(운영자금 2000만원, 점포임차보증금 2000만원)이 상환금리 연 1%로 제공된다. 상환 기간은 8년이며, 이자는 또다른 여성 한부모 여성가장을 위한 창업 지원금으로 적립된다.더불어 창업주들에게는 법률·재무·심리 상담, 가족 정서 프로그램, 기술교육비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희망가게 창업주의 대출금 상환율은 84%에 달하고(2015년 수도권 현황 기준), 현재까지 희망가게를 통해 자립에 성공한 가족 구성원은 770명(자녀 포함)이다.담보나 보증을 요구하지 않으며, 신용 등급과도 관계없이 창업 자금을 대출해주는 희망가게 사업은 올해 신청 소득 기준을 ‘중위소득 70%(월 소득 2인 가구 194만 원, 3인 가구 250만 원 이하)’로 더욱 완화했다.희망가게 공모 대상자인 한부모 여성가장들은 주택 임차 보증금, 자녀 학자금 등으로 인한 대출 수요는 높지만 금융권 이용이 어려운 대표적 ‘금융 소외’ 계층이다. 희망가게는 앞으로도 신용 회복 중이거나 회생·파산 신청 등으로 금융권 대출이 어려운 여성가장들의 자립을 지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다.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

2016-02-01 09:30 김보라 기자

어퓨 '슈퍼 푸드 크림 시리즈' 출시

어퓨 슈퍼 푸드 크림 시리즈(사진제공=에이블씨엔씨)에이블씨엔씨의 브랜드숍 어퓨는 ‘어퓨 슈퍼 푸드 크림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어퓨 슈퍼 푸드 크림 시리즈는 치아씨드·올리브·아로니아·마누카 허니·그린티 등 피부에 좋은 슈퍼푸드가 함유됐다. 각각의 제품마다 강점이 달라 피부 고민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치아씨드 아쿠아 크림’은 수분 저장고로 잘 알려진 치아씨드 성분이 포함됐다. 부드러운 생크림 제형으로 흡수가 잘되고 촉촉하게 발려 겨울철 건조해진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보충해준다.‘올리브 퍼밍 크림’은 지중해 대표 장수 음식인 올리브 성분이 들어있어 피부에 건강한 탄력과 윤기를 선사해준다. 탄력 있는 시폰 케이크 제형으로 피부에 바르는 즉시 부드럽게 밀착되고 피부를 탱탱하게 가꿔준다.녹차 성분이 함유된 ‘그린티 모이스처 크림’은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지켜주고, ‘마누카 허니 리치 크림’은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 푸석한 피부를 윤기나게 가꿔준다. ‘아로니아 브라이트닝 크림’은 칙칙해진 피부에 맑고 투명한 생기를 부여한다. 아로니아는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블루베리의 4배, 포도의 80배에 달할 정도로 풍부해 베리류의 제왕으로 불린다.슈퍼 푸드 크림의 용량은 115㎖, 가격은 1만 2000원이다. 전국 어퓨 매장과 온라인 뷰티넷에서 구입할 수 있다.한편 어퓨는 슈퍼 푸드 크림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홈페이지에서 내 피부와 궁합이 맞는 슈퍼 푸드 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다리 타기로 ‘푸석한 피부’, ‘수분 부족’, ‘무너진 유수분 밸런스’, ‘탄력 저하’, ‘칙칙한 피부’ 등 다섯 가지 피부 고민에 따라 알맞은 크림을 찾아 댓글을 남기면 된다.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

2016-02-01 09:22 김보라 기자

애경 '에센스 커버팩트 트리플' 새해부터 '완판'행진

에센스 커버팩트 트리플(사진제공=애경)‘에센스 커버팩트 트리플(3X)’의 기세가 새해에도 무섭게 이어지고 있다.1일 애경에 따르면 에이지투웨니스 에센스 커버팩트 트리플(3X)이 GS샵 홈쇼핑에서 24회차까지 연속매진과 방송 조기종료 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월 한달 동안 매출 130억원을 돌파했다.이는 에센스 커버팩트가 출시 초 9개월 만에 누적매출 130억원을 돌파한 것에 비하면 9배 빠른 속도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특히 지난 1월1일 하루 방송에서 3만세트가 팔리는 등 새해 연휴 3일간 방송에서만 40억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이 같은 폭발적 인기에 에이지투웨니스 에센스 커버팩트 트리플(3X)는 결국 구매한정 조치를 취했다. 판매중인 GS샵과 현대홈쇼핑에서 1인당 구매가능 수량을 3세트까지로 제한을 두기로 한 것. 더 많은 소비자가 제품을 접해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안이라는 설명이다.한편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에이지투웨니스 에센스 커버팩트 트리플(3X) 특집방송은 오는 2일 오후 9시40분 GS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판매방송에서는 구매고객 전원에게 에센스 커버팩트 트리플(3X) 리필을 하나 더 증정한다.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

2016-02-01 09:22 김보라 기자

아웃도어에서 스포츠웨어로… ‘옷’갈아 있는 패션업계

휠라코리아는 지난해 재정비한 브랜드 정체성을 중심으로 올해부터 변화될 제품과 매장의 콘셉트을를 공개했다.(사진제공=휠라)아웃도어에 밀려 뒷방 신세로 전락했던 스포츠웨어가 기지재를 켜고 있다. 지난 몇 년 간 고성장을 지속해왔던 아웃도어의 인기가 시들하면서 대신 스포츠웨어가 주목을 받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아웃도어 시장규모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0%에 달했지만 2013년 기점으로 성장세가 꺾였다. 2014년엔 7조1600억원으로 전년 대비 9% 성장했고 지난해엔 7조4000억원 수준으로 10%대 성장에 그쳤다.반면 애슬레저 패션이 주축이 된 국내 스포츠 시장 규모는 약 4조8000억원으로 추산된다. 2018년에는 7조원에 육바하는 규모로 급성장할 것으로 점쳐진다.패션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필라테스, 요가, 자전거 라이딩 등 스포츠를 즐기며 활동적인 라이프를 추구하는 여성들이 늘면서 스포츠웨어 시장이 급격히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올해 휠라코리아, 엘레쎄 등 정통 스포츠 브랜드들은 물론 아웃도어 브랜드까지 스포츠 브랜드로 대대적 리뉴얼을 단행하고 나섰다.휠라는 1992년 브랜드가 국내 출시된 후 처음으로 대대적 리뉴얼을 단행했다. 이를 위해 휠라는 지난해 새로운 경영진을 영입하고 정구호 디자이너를 영입하기도 했다.이에 따라 휠라는 올해 아웃도어·잡화 등 불필요한 상품 라인을 정리하고 스포츠 퍼포먼스에 집중한 라인업으로 올 봄·여름 시즌부터 선보인다. 휠라는 2020년까지 국내 매출을 8000억원대로 끌어올려 나이키, 아디다스에 이어 업계 3위권에 재진입하겠다는 목표다.90년대 국내 패션업계를 주름잡았던 이탈리아 스포츠 브랜드 ‘엘레쎄’도 올해부터 25~35세를 겨냥한 ‘라이프스타일 스포츠웨어’로 재탄생한다. 트렌디함과 스타일을 가미, 여성 피트니스·요가 라인 등을 강화해 기존 국내 스포츠 브랜드와는 철저히 차별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엘레쎄는 론칭 첫해인 올해 200억원 매출을 목표로 세웠다.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해 브랜드 재정비에 나선 아웃도어 브랜드들도 눈에 띈다. 아웃도어 브랜드 엠리밋은 올해부터 등산복 위주의 아웃도어와 피트니스, 요가, 러닝, 하이킹 등 생활 스포츠를 아우르는 종합 스포츠 브랜드로 탈바꿈한다.엠리밋 관계자는 “최근 운동과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스포츠와 애슬레저 시장이 급부상하고 있는데 무엇보다 입기에 편안한 스포츠웨어를 만들 예정”이라며 “제품 뿐 아니라 매장 연출, 마케팅에도 다양한 변화를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블랙야크는 70%에 달했던 등산 등 익스트림 라인을 30%로 줄이고 스포츠웨어 라인을 40%까지 늘렸다. 이밖에 다른 아웃도어업체들도 일상복인 캐주얼 의류를 전면에 내세우거나 낚시, 자전거, 서핑을 비롯한 레저스포츠 라인을 선보이는 등 변신을 꾀하고 있다.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

2016-01-31 16:48 김보라 기자

"스키장에선 '수분 메이크업'이 정답"

루나 제품컷(사진제공=애경)겨울 스포츠의 꽃이라 불리는 스키와 보드를 탈 때 추위와 칼바람에 공들인 메이크업이 흐트러질까 봐 최소한의 메이크업만 한다면 이는 착오다. 스키장이야 말로 설원에 반사된 햇빛이 한껏 멋을 낸 메이크업을 돋보이게 한다.스키장에서 건조해지기 쉬운 피부를 보호하고 오랫동안 메이크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수분함량이 높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현명하다. 스키장에서 깔끔하고 화사한 메이크업을 유지해 시선을 사로잡는 스키어와 ‘꽃보더’로 변신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에센스 팩트로 자외선 차단, 피부 수분보충을 한번에스키장에서 내리쬐는 직사광선과 칼바람은 공들인 메이크업을 쉽게 무너지게 한다. 특히 찬바람에 장시간 노출되면 피부에 홍조가 생기고 메이크업이 들뜨기 때문에 베이스메이크업 없이도 피부 톤 보정과 보습, 자외선 차단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에센스 팩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애경 루나의 ‘브라이트닝 에센스 비비팩트(SPF50+ PA+++)’는 촉촉한 에센스를 65% 이상 함유해 오랫동안 메마르지 않는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자외선 차단 효과는 물론 피지흡착 파우더를 함유해 격렬한 운동으로 인해 생기는 유분기나 분비물에도 깨끗하고 번짐 없이 메이크업이 유지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건성 피부라면 에센스 비비팩트를 바르기 전에 수분막을 형성해주는 멀티밤으로 먼저 피부를 보호해주면 촉촉한 피부를 오랫동안 지킬 수 있다.◇촉촉한 타입의 섀도로 화려한 눈매 연출일상생활에서 시도하기 부담스러웠던 펄 메이크업은 스키장에서 연출하기 알맞다. 스키장은 햇빛이 설원에 반사돼 화려함이 돋보일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기 때문이다. 스키나 보드를 타면서 날리는 눈보라, 땀 등으로 메이크업 번짐을 걱정한다면 촉촉한 타입의 섀도를 발라 펄 메이크업을 고정시키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애경 루나의 ‘아이라이트 파레트’는 크림 제형의 베이스 섀도가 내장돼 있어 밀착력과 고발색을 도와 오랫동안 번짐 없는 깨끗한 눈 화장을 유지해준다. 촉촉한 크림 제형의 베이스 섀도를 바른 후 아이섀도를 덧 바르면 가루날림이나 번짐이 덜해 활동량이 많을 시 효과적이다.◇고보습 립스틱으로 촉촉하고 화사한 립 연출색조메이크업의 마무리는 화사한 립 연출이다. 립은 마스크 사용 등으로 쉽게 건조해지고 지워질 수 있으므로 건조함과 오랜 발색 효과를 볼 수 있는 촉촉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애경 루나의 ‘런웨이 크림 립스틱’은 고보습의 히알루론산과 비타민E 성분을 함유해 겨울스포츠 시 입술이 트거나 갈라지는 것을 가라앉혀 오랫동안 촉촉하고 탱탱한 입술로 가꿔준다. 특히 은은한 코랄색부터 화려한 레드색까지 총 8가지 색상으로 구성됐으며 한번의 발색에도 립의 선명함을 표현할 수 있어 스키장에서 더욱 돋보일 수 있는 립을 연출할 수 있다.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

2016-01-30 09:00 김보라 기자

[비바100] 동장군 이기는 男女오피스룩 키워드 '미니멀리즘 다운재킷'

'오늘은 뭘 입지?' 겨울철 출근 준비를 하는 직장인들의 고민이 크다. 차가운 겨울 바람을 효과적으로 막아주면서 정장에 잘 어울리는 외투가 많지 않기 때문. 올 시즌 아웃도어업계에서 출시한 다운재킷들은 직장인들의 이런 고민을 해결해 준다. 다운재킷의 우수한 보온성이 출·퇴근 길의 칼 바람을 막아주고 심플한 컬러와 디자인을 채택해 오피스룩으로 입기에 좋은 것이 특징이다. 남성들의 경우 시크하면서도 어둡지 않은 그레이 색상의 다운재킷을, 여성들의 경우 따뜻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을 주는 화이트 색상의 다운재킷을 오피스룩으로 추천한다.  ◇여성, 화사한 화이트에 셔링·벨트로 '여성미' 물씬네파 베스타 다운재킷올 시즌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대거 선보인 화이트 다운재킷은 다양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블랙, 그레이와 같은 무채색의 머플러를 두르고 모직 정장 치마를 입으면 시크한 오피스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주말의 경우 밝고 화사한 레드, 옐로우 등의 머플러나 모자를 착용하고 레깅스나 청바지를 입으면 캐주얼한 아웃도어 룩을 완성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네파 베스타 다운재킷(왼쪽 사진)은 무릎까지 내려오는 긴 기장에 셔링이 들어간 절개 패턴으로 여성스러운 느낌을 강조한 코트형 다운재킷으로 보디라인을 살려주는 슬림한 핏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허리 벨트로 포인트를 줘 길고 날씬한 각선미를 뽐낼 수 있으며, 라이트 그레이와 카키의 고급스러운 컬러감으로 세련된 캐주얼 및 비즈니스룩으로 연출하기 좋다.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2015년 뉴 밀포드 패딩은 화이트 색상을 포함해 겨울 시즌에 착용하기 알맞은 네이비, 블랙, 카키, 버건디, 베이지 등 일상복과 매치해도 손색 없을 다양한 모노톤의 컬러감으로 출시했다. 특유의 와펜 장식을 가미한 디자인과 풍성하고 고급스러운 라쿤 트리밍으로 보온성을 강화하고 길이에 따라 숏밀포드·밀포드·롱밀포드 세가지 스타일로 선보이며 선택의 폭을 넓혔다.아이더 앵커리지 다운재킷은 화이트 색상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돋보이는 여성용 헤비다운이다. 후드 가장자리에 유럽산 실버폭스로 트리밍해 한 층 포근하고 세련돼 보인다. 여유로운 긴 기장으로 디자인하고 소매 부분에는 바람이 유입을 막을 수 있도록 손목을 조일 수 있는 디테일로 한 층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었다. 허리라인 스트리밍을 가공해 날씬한 핏을 연출할 수 있게 제작했다. 겉감에는 윈드스토퍼 소재를 사용하고 충전재는 구스 다운을 적용했다.노스페이스 맥머도 다운 봄버는 아이보리, 다크 올리브, 캔디 핑크, 노랑, 등 다채로운 색상으로 선보였다. 길이가 짧은 봄버 스타일이며 방수 및 방풍기능이 우수한 하이벤트 소재와 보온력이 탁월한 최상급 다운을 적용하고 신축 원단을 더해 활동성을 높였다. 탁월한 보온성과 쾌적성에 멋스러운 스타일까지 갖춰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 생활에서도 다목적으로 활용 가능하다.◇남성, 시크한 그레이에 실용적 액세서리로 '도시 감성'아이더 프리머스 다운재킷그레이 색상의 다운재킷은 도시적이고 시크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정장과 잘 어울린다. 여기에 톤인톤 (Tone in Tone) 머플러나 장갑을 추가하면 멋스런 겨울 남성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주로 네이비나 브라운, 카키 등의 색상이 그레이와 잘 어울린다.아이더 프리머스 다운재킷(아래 사진)은 비즈니스 캐주얼 스타일의 헤비 다운으로 보온성은 물론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모두 갖춘 점이 특징이다. 이번 새롭게 개발한 울 소재 사용으로 고급스러울 뿐만 아니라 보온성과 신축성이 우수해 장시간 착용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700 필파워의 헝가리 구스 다운 충전재를 넣어 보온성이 탁월한 동시에 가벼운 무게로 활동성을 높였다. 후드 가장 자리에 리얼 블랙 라쿤 퍼(Fur)로 트리밍 해 전체적으로 세련된 느낌을 준다. 후드는 탈부착이 가능해 다양한 스타일이 가능하고 앞 쪽에 커다란 포켓이 있어 휴대폰과 지갑 등의 수납이 용이하도록 실용성을 더했다.센터폴 마테호른II는 지난해 사랑받았던 프리미엄 다운재킷인 '마테호른'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보온성을 강화하고 축열안감과 함께 대전 방지 안감을 추가해 활동성과 착용감을 높였다. 남성용은 리얼 라쿤퍼 후드 트라밍을 적용해 고급스럽고 세련된 스타일을 선사한다. 세련된 디자인과 톤 다운된 컬러감으로 격식있는 자리나 일상생활은 물론 아웃도어 등 다양한 아이템과 매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몽벨 허스키는 남성용 롱코트형 다운재킷이다. 몽벨이 이번 시즌 새로 출시한 허스키는 일반적인 사파리형 재킷보다 한 뼘 정도 더 길다. 충전재는 헝가리산 800필파워 그레이 구스 다운(300g)을 사용했다. 방풍 및 보온성을 위해 지퍼와 단추로 이중 잠금 장치를 한 것도 코트의 느낌을 더욱 살린다.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

2016-01-29 07:00 김보라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알리바바그룹 지식재산권 보호 MOU 체결

아모레퍼시픽그룹과 알리바바그룹은 28일 오전 중국 항주 알리바바 본사에서 지식재산권 보호에 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조인식은 권수정 아모레퍼시픽그룹 지식재산실 상무, 알리바바그룹의 시장관리부문 국제협력부 시니어 매니저 왕싱하오(WANG XINGHAO)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중국에서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온라인 상 위조품 판매 및 유통을 방지하는데 협력함으로써 중국 시장 소비자들을 위한 건강한 전자상거래 환경을 구축하기로 했다.이와 더불어 쌍방 소통을 강화하고, 위조품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알리바바그룹 산하 온라인 마켓에서 판매 중인 아모레퍼시픽그룹 산하 브랜드의 위조품에 대한 정보 조사 및 감독을 강화하는 등 위조 방지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양사는 중국 내 온라인 마켓에서의 지식재산권 침해를 예방하고 지식재산권 보호 활동을 확장하고자 타오바오(TAOBAO), 티몰(TMALL) 등 알리바바그룹의 전자상거래플랫폼 상에서 지식재산권 침해가 발생할 경우 위조품 판매정보 삭제, 침해자 정보 공개, 침해재발 방지 등의 지식재산권 보호와 관련하여 전략적으로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것에 뜻을 함께 했다.권수정 아모레퍼시픽그룹 지식재산실 상무는 “이번 MOU를 통해 온라인 시장에서의 위조품을 단속하기 위한 양사간 활동이 보다 강화될 것”이라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우리는 중국 전자상거래시장의 건설적인 발전을 촉진하는 한편, 소비자들의 권익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

2016-01-28 14:00 김보라 기자

건조한 겨울, '미설수' 천연비누로 피부를 보호하자

겨울은 피부관리가 가장 힘든 계절이다. 실외에서는 차가운 바람에, 실내에서는 뜨거운 히터 바람에 하루 종일 노출되기 때문이다. 건조한 날씨도 문제다. 건조한 공기는 피부 노화를 촉진시킨다. 이러한 환경적 요인들 때문에 겨울철 피부관리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클렌징부터 색조제품까지 피부를 진정시키고 촉촉함을 오래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제품들이 쏟아지고 있다.겨울철 피부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클렌징 제품이 중요하다. 클렌징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아무리 여러 개의 제품을 덧발라도 효과가 없기 때문이다. 또한 클렌징 제품을 잘못 선택해 사용 할 경우 오히려 피부를 자극해 피부 건강을 해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한솔아리온의 천연 수제 비누 '미설수'는 피부에 예민한 피부 미인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제품이다. 미설수는 피부 노화 방지는 물론 피부회복, 트러블 방지와 화장품 화학성분에 대한 해독 작용 효과가 탁월하다. 특히 가장 대표적인 제품인 '미설수 금비누'는 24K(99.9%) 순금과 홍삼 등 천연 성분의 최고급 원료만으로 만들어진 최상급 비누로서 탁월한 피부보습과 금침(金針)의 효능을 얻을 수 있어 피부 본연의 기운을 되찾아 준다는 평이다. 순금 알갱이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고 그윽하게 퍼지는 홍삼 향도 고급스러워 명절 선물용으로 인기가 좋다.미설수 제품은 최고급 자연오일을 정제하여 일일이 수제로 만들었기 때문에 제품의 상태가 우수하며 제조과정에서 천연 글리세린이 생성되어 보습, 윤활 작용을 도와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준다. 이는 인공 방부제나 경화제를 사용하지 않은 순수 수제 천연비누만의 장점이다. 미설수 비누는 그 동안 고급 피부샵을 통해 판매가 이루어져 왔지만 최근에는 SNS등을 통해 입 소문이 나 개인 소비자들의 주문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설과 추석 등 명절에는 선물세트로 미설수 비누를 찾는 경우가 많아 주문 건수가 평소에 비해 수 배 증가하고 있다.한솔아리온의 한 관계자는 미설수 비누 제품에 대해 "피부탄력을 되찾고 싶은 중, 장년층과 피부 트러블로 고민하는 젊은 층, 그리고 잦은 화장으로 피부가 거친 여성분들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라고 전했다.명절선물 추천 제품으로 유명한 미설수 비누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humoonad.com)를 통해 알 수 있다.김봉수 기자

2016-01-28 10:42 김봉수 기자

수오브더네이처, 눈가주름 개선에 효과적인 ‘스피루리나 리페어 아이크림’ 출시

화장품 속 화학성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천연화장품 브랜드 수오브더네이처(Soo of the Nature)가 스피루리나를 주성분으로 하는 아이크림을 출시했다.스피루리나는 약 36억년 전부터 열대 소금호수나 바다에서 자생해 온 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해조류다. 필수 아미노산, 단백질, 미네랄, 비타민 등 약 70종의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으며, 특히 베타카로틴, 클로로필, 카로티노이드, 피코사이아닌 등 강력한 항산화 성분을 지니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수오브더네이처의 스피루리나 리페어 아이크림은 항산화 기능이 뛰어난 스피루리나 성분이 들어 있어 연약한 눈가 피부에 쫀쫀한 탄력을 부여하고 눈가주름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제공한다. 더불어 꿀, 트레할로스, 갈조추출물, 비피다용해발효물, 위치하젤추출물 등의 각종 천연보습 영양성분이 눈가 피부에 촉촉함과 생기를 선사한다. 샤베트와 같은 독특한 제형으로 발림성이 뛰어나고 눈가에 자극 없이 부드럽게 스며드는 것이 특징이며, 주름 고민과 탄력 저하, 쉽게 지쳐 보이는 눈가 피부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유해 의심성분을 첨가하지 않는 안심처방 시스템의 적용으로 임산부나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수오브더네이처 관계자는 “스피루리나 리페어 아이크림은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영양제로도 많이 섭취하는 스피루리나를 고용량으로 함유하고 있는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제품”이라면서 “특히 주름 개선과 미백 기능이 뛰어나다”고 전했다.이어 “제품을 사용할 때는 약지 손가락을 이용하여 눈가 주위를 부드럽게 원을 그리며 마사지 하듯 흡수시켜 혈액순환을 도와 생기있는 눈가피부를 만들어준다”고 덧붙였다.  수오브더네이처의 스피루리나 리페어 아이크림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soo-nature.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봉수 기자

2016-01-28 09:44 김봉수 기자

한스킨 '셀 커버 파운데이션', CJ오쇼핑 앵콜 방송 확정

한스킨의 신개념 젤 텍스처의 파운데이션 팩트 ‘셀 커버 파운데이션’이 오는 31일(일) 오후 2시50분 CJ 오쇼핑 앵콜 방송을 확정했다. 지난 9일 CJ 오쇼핑 첫 론칭 방송에서 6,000세트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홈쇼핑의 새로운 히트 상품으로 떠오른 한스킨 ‘셀 커버 파운데이션’은 홈쇼핑 구매 고객들의 제품 후기가 800여건 이상 올라오는 등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한스킨_셀 커버 파운데이션화장품 기업으로 새롭게 출범한 셀트리온스킨큐어에서 한스킨을 통해 2016년 처음으로 선보이는 제품인 ‘셀 커버 파운데이션’은 셀트리온스킨큐어 화장품 연구소에서 1년간의 연구 끝의 완성한 형상 기억 포뮬라를 통해 피부 요철 사이를 메꾸어 주는 셀프 피팅 효과를 제공하는 팩트형 파운데이션 제품이다.특히 쫀쫀하고 찰진 제형감의 신개념 ‘젤’ 텍스처로 탱탱하고 입체적인 볼륨 광채 페이스를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한스킨 관계자는 “방송 종료 후 미처 구매를 하지 못한 시청자들을 통해 2차 방송 문의가 계속 이어져 오고 있어 제품에 대한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며, “비비크림으로 쌓아온 한스킨에 대한 고객들에 굳건한 신뢰감에 셀트리온스킨큐어의 기술력이 더해져 2016년 새로운 홈쇼핑 히트 상품이 탄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한스킨의 CJ 오쇼핑 앵콜방송에서는 ‘셀 커버 파운데이션’을 본품 및 리필제품 5종과 비타민 크림, 비타민 아이스팟크림 등의 제품을 79,900원에 구매 가능하다.양윤모기자 yym@viva100.com

2016-01-28 09:07 양윤모 기자

"이거 어디꺼지?"…'로고 실종'된 아웃도어

밀레의 새로운 레터링 로고가 적용된 ‘스포트라이트 하이브리드 다운 재킷’(사진제공=밀레)아웃도어업계에서 이른바 ‘로고’ 없는 상품 ‘로고리스’(logoless)가 대세로 떠올랐다. 과거 로고가 강조돼 한눈에 어떤 브랜드인지 알 수 있는 디자인이 대다수였던 달리 최근에는 로고를 축소하거나 로고가 들어갈 자리를 독특한 디자인 요소로 대체한 스타일이 주목받고 있다. 밀레는 2014년부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세바스찬 부페이(Sebastien Bouffay)의 진두지휘 하에 로고를 커다랗게 강조하는 디자인을 지양해 보다 작고 심플해진 로고 적용을 확대해 왔다. 전세계 밀레에서 동일하게 사용 중인 곡선이 강조된 ‘M’자 로고 외에도, 모던하고 절제된 느낌의 레터링 로고를 개발해 사용 중이다.밀레 관계자는 “로고타입에 변화를 주기 시작한 첫 시즌에는 소비자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걱정이 앞서기도 했던 것이 사실이나, 이제는 오히려 과거의 큰 로고가 삽입된 디자인보다 세련되었다는 평과 함께 인기가 좋다. 프랑스 밀레 본사에서도 새로운 로고 타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을 정도” 라고 분위기를 전했다.로고를 완전히 배제하지 않더라도, 로고를 공식 BI 그대로 삽입하는 것이 아닌, 바탕색과 동색으로 처리해 눈에 잘 띄지 않도록 하는 브랜드도 늘었다. 시티 아웃도어를 지향하는 코오롱스포츠의 트래블라인 컬렉션은 코오롱 브랜드 특유의 상록수 로고가 잘 눈에 띄지 않는다.대신 코오롱스포츠가 독자 개발한 적층 구조의 입체 프린트 기법인 지오닉(Geonic) 프린트 등, 아웃도어 브랜드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자카드 카무플라주 패턴을 과감하게 사용해 변화를 꾀했다. 아웃도어 브랜드 아크테릭스의 프리미엄 컬렉션인 베일런스(Veilance)도 로고를 찾아보기 힘들다. 시조새 아키옵테릭스(Archaeopteryx)에서 유래된 아크테릭스 특유의 로고는 구매자의 자부심으로까지 이어지는 명품 아웃도어 브랜드의 상징과도 같은 요소였다. 하지만 프리미엄 컬렉션 베일런스는 진보적인 직물과 과학적인 재단을 전면에 내세우며 로고의 노출은 자제하고 있다.패션업계의 한 관계자는 “불필요한 고스펙, 고가 등산복을 과시적으로 갖춰입어 논란을 일으키던 아웃도어 소비 트렌드가 최근 변화하고 있다”며 “로고대신 자신의 취향을 반영한 기능성 제품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

2016-01-27 17:42 김보라 기자

나이키 스포츠웨어, '에어 포스 1 울트라 플라이니트' 출시

나이키 스포츠웨어, ‘에어 포스 1 울트라 플라이니트’ 출시(사진제공=나이키)나이키 스포츠웨어는 스니커즈 에어 포스 1에 혁신 소재인 플라이니트를 접목시킨 ‘에어 포스 1 울트라 플라이니트’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나이키 에어 포스 1은 1982년 첫 출시 이후 색상, 실루엣, 소재, 구조의 변화 등을 거쳐 총 2000번이 넘게 재탄생을 거듭하고 있는 나이키의 대표적인 스니커즈 중 하나이다. 농구 코트에서 태어나 30년이 넘는 시간에 걸쳐 전설이 되어 온 에어 포스 1의 영향력은 이제 스트릿 컬쳐, 디자인, 음악계까지 폭넓게 전해지고 있다.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에어 포스 1 울트라 플라이니트’는 에어 포스 1고유의 디자인과 나이키 플라이니트(Flyknit) 소재의 특징인 통기성과 유연성이 결합해 경량성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초경량 스니커즈 ‘에어 포스 1 울트라 플라이니트’는 가죽 스우시가 적용된 최초의 플라이니트 모델이기도 하다. 에어 포스 1 밑창의 피벗(PIVOT) 동심원, 발 끝 부분52개의 별 구멍 등의 클래식한 디테일은 그대로 살리는 등 에어 포스 1의 매니아들이 사랑하는 오리지널의 실루엣과 고유의 특징들은 그대로 담고 있다. 가격은 19만원대.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

2016-01-27 14:24 김보라 기자

착한 화장품 오르제나, 참마추출물 사용한 보테니컬 라인 선봬

최근 로드샵을 중심으로 달팽이 추출물인 '뮤신(mucin)' 성분을 이용한 스킨케어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달팽이 점액을 추출하는 것은 결국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는 것이고, 이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는 소비자들도 많다.이러한 가운데 ‘착한 화장품’을 표방하는 스킨케어 브랜드 ‘오르제나(ORJENA)’가 달팽이 뮤신성분 대신 참마추출물을 사용한 오르제나 보테니컬 라인을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오르제나에 따르면 세명대학교 한방바이오산업 임상지원센터를 통해 실험을 진행한 결과 참마추출물인 피토뮤신이 달팽이 뮤신성분보다 더 뛰어난 재생효과와 보습력을 나타낸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이에 참마추출물을 사용한 오르제나 보테니컬 라인을 선보이게 됐다.뮤신은 점막에서 분비되는 점액물질로서, 피부보호막을 형성하고 피부수분을 조절하는 기능을 한다. 참마는 뮤신이 풍부한 식품으로서 위장장애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참마의 피토뮤신 성분은 피부를 맑고 탱탱하게 만들어주며, 피부의 독소를 해독하고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이처럼 식물성 원료를 주성분으로 삼은 오르제나 보테니컬 라인은 친환경적이고 안전성이 뛰어난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오르제나 보테니컬 라인은 토너, 에멀젼, 에센스, 세럼, 데이크림, 안티에이징 크림, 아이크림 등의 기초화장품과 폼클렌져 등 클렌징 제품으로 나뉜다. 파라벤과 방부제, 실리콘 등 자극성분 사용을 최대한 배제하여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화장품으로, 식약처로부터 주름개선 화장품 인증을 받기도 했다.2014년 출시 이래 오르제나 보테니컬 라인은 중국, 홍콩, 대만 등 해외시장에서 먼저 인정받았으며, 2016년에는 새롭게 골드에디션 라인과 안티링클 아이크림을 출시하며 국내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오르제나는 앞으로도 꾸준히 마유, 당나귀 크림 등 동물성 원료들을 대체할 수 있는 식물성 화장품을 개발하며 ‘착한 브랜드’로 성장해나갈 계획이다.한편 오르제나는 중국위생허가가 나오는 오는 3월에 맞추어 제44회 중국 광주 미용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다.김봉수 기자

2016-01-27 14:02 김봉수 기자

에스콰이아, 모델에 배우 박서준·지소연 발탁

에스콰이어의 새 모델로 발탁된 배우 박서준(사진제공=패션그룹형지)형지에스콰이아의 패션제화 브랜드 에스콰이아는 창립 55주년을 맞아 배우 박서준과 지소연을 신규 모델로 발탁했다고 27일 밝혔다.에스콰이아는 대한민국 대표 제화브랜드의 정통성에 젊고 세련된 감각을 불어 넣기 위해 배우 ‘박서준’과 ‘지소연’을 모델로 발탁했다. 평소 뛰어난 패션감각을 갖춘 ‘박서준’의 스타일리시한 이미지와 감각적인 비주얼과 세련된 패션 센스를 자랑하는 ‘지소연’의 패셔너블함을 접목해 브랜드 파워를 더욱 높여갈 예정이다.특히, 이번 2016년 봄.여름 시즌에는 고급스럽고 감각적인 디자인과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일 계획이다. 신상품이 모델 박서준, 지소연과 잘 어우러져 에스콰이아 고유의 매력을 고객들에게 더욱 선명하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강수호 형지에스콰이아 대표는 “이번 모델 발탁은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를 선보이겠다는 에스콰이아의 의지가 담겨 있다”며 “평소 뛰어난 패션 감각을 뽐내온 박서준은 대한민국 대표 패션제화 브랜드 에스콰이아의 이미지에 잘 부합하며, 지소연은 젊고 패셔너블한 에스콰이아의 새로운 이미지를 알리는데 주요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판단해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기대감을 밝혔다.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

2016-01-27 14:01 김보라 기자

패션·화장품업계, '복고' 아이템 인기

금강제화 리갈(사진제공=금강제화)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종영한 드라마 ‘응답하라1988’이 패션·화장품업계에 복고 열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지난 몇 년 동안 계속되어 온 패션·화장품업계의 복고 무드에 ‘응답하라 1988’이 정점을 찍으며 복고 아이템의 판매를 늘리고 있는 것이다.27일 금강제화에 따르면 ‘응답하라 1988’ 마지막회에서 아버지 성동일이 큰 딸 보라(류혜영)에게 선물 받아 결혼식에서 신은 큰 사이즈의 리갈 001(MMT0001) 구두는 방송 이후 주간(1/17~23)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금강제화 관계자는 “리갈 001은 1954년 회사 설립 당시부터 판매를 시작해 현재까지 매년 약 5만 켤레, 누적 300만 켤레가 판매될 정도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스테디 셀러다”라며 “응답하라 1988 방송 이후 매장에는 해당 제품에 대한 문의와 함께 설을 맞아 아버지에게 구두를 선물하려는 고객들이 늘면서 리갈 001의 판매량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극중 덕선(혜리)이 입고 나온 떡볶이 코트도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오픈 마켓 옥션이 지난해 12월 한달 동안 복고 관련 상품의 구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 80년대 인기 패션인 ‘떡볶이 코트’의 경우 40대 소비자들의 구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45%나 증가했다. 남성용 롱코트 판매량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42% 증가했고, 보라(류혜영)가 입은 여성 와이드 팬츠의 판매량은 16% 증가했다.이랜드 스파오 떡볶이 코트또한 복고 열풍에 맞춰 겨울철 필수 아이템으로 꼽혔던 내복도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다만 1980년대에는 보온메리, 에어메리 등 방한을 목적으로 한 두툼한 소재의 내복이 인기였다면 최근에는 안쪽 면이 기모 원단으로 된 일명 ‘기모 내복’이 인기다. 속옷 브랜드 비비안의 1월(1/1~25) 여성용 기모내복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86%, 남성용 기모내복도 68% 증가했다.화장품업체 미샤가 지난해 말 80~90년대 유행했던 말린 장미, 혹은 벽돌 색 계열 립스틱으로 출시한 ‘매트 립루즈 살사레드’는 복고 열풍을 타고 출시되자마자 연이은 품절 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또한 미샤는 최근에는 화제가 되고 있는 ‘미샤 라인프렌즈 에디션’으로도 선보여 레트로 메이크업의 열풍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업계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된 소비자들이 과거로 돌아가 정서적 안정을 찾고 싶은 향수가 맞물리면서 복고 열풍이 가속화 되고 있다”며 “불황에 맞물린 복고 열풍은 패션, 뷰티가 뿐만 아니라 올해 유통분야 전체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

2016-01-27 10:12 김보라 기자

랩 시리즈, 프로 엘에스 올인원 훼이스 트리트먼트 리뉴얼 출시

랩 시리즈_프로 엘에스 올인원 훼이스 트리트먼트남성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랩 시리즈(LAB SERIES)가 올인원 에센스 로션 ‘프로 엘에스 올인원 훼이스 트리트먼트(PRO LS All-In-One Face Treatment)’를 리뉴얼 출시했다.‘프로 엘에스 올인원 훼이스 트리트먼트’는 피부 진정, 수분 공급, 주름 개선, 피지 조절 등 남성들의 모든 피부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2013년 출시 이후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한 가지 제품으로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어 스킨케어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들은 물론 간편한 스킨케어를 원하는 남성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이번 리뉴얼 제품은 바쁜 일상 속에서 언제든 편리하게 소지하며 사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튜브 타입으로 용기를 변경해 휴대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평소 가방이나 파우치에 넣고 피부가 건조하거나 번들거릴 때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며, 여행이나 출장 또는 운동시에도 휴대가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사용법은 평상시 세안이나 면도 후에 물기가 마르기 전 피부 결에 따라 정돈하듯이 바르면 된다. 특히 요즘처럼 건조한 겨울철에는 수시로 바르면 피부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랩 시리즈 커뮤니케이션팀 오성영 과장은 “프로 엘에스 올인원 훼이스 트리트먼트는 간편한 사용법과 다양한 기능으로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며 “새로운 튜브 타입 제품은 휴대성도 겸비한 만큼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어디서나 간편하게 피부를 가꿀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랩 시리즈는 설과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오는 29일부터 ‘프로 엘에스 올인원 훼이스 트리트먼트’를 구입하는 신규 여성 고객들을 대상으로 ‘올인 원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프로 엘에스 올인원 훼이스 트리트먼트’ 구입 시 동일한 제품을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로 남자친구 및 가족, 지인 등 고마운 사람들에게 선물을 드리고자 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랩 시리즈 ‘프로 엘에스 올인원 훼이스 트리트먼트 ’는 랩 시리즈 백화점 매장, 랩 시리즈 홈페이지(www.labseries.co.kr), 랩 시리즈 모바일 웹사이트(m.labseries.c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고객지원센터(02-3440-2774)로 하면 된다.랩 시리즈 프로 엘에스 올인원 훼이스 트리트먼트: 용량 50ml, 가격 38,000 원대양윤모기자 yym@viva100.com

2016-01-27 08:56 양윤모 기자

[새해업무보고] 식약처, 'K뷰티 확산' '바이오의약품' 상용화 적극 지원

정부가 화장품 규제프리존을 만들어 ‘K-뷰티’ 확산에 나서고 국산 바이오의약품의 상용화와 수출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식품의약안전처는 26일 청와대에서 2016 업무보고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식약처는 우선 충북 오송지역을 화장품산업 규제프리존으로 선정해 현행 제도 안에서는 시험이나 실증이 어려운 신기술·시제품을 직접 만들어 시험·실증해볼 수 있도록 허용하기로 했다.규제프리존에 입주한 화장품 업체가 기능성 화장품을 제조할 때 우선 심사권을 부여하고, 공동으로 우수제조공정시설(CGMP)을 건립하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밖에 규제프리존에서 화장품 업체 등 법인이 이발소와 미용실을 세울 수 있게 하는 등 이용업과 미용업에 진출할 수 있게 허용해 뷰티 산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도모할 수 있게 하기로 했다.규제프리존외에도 식약처는 화장품 산업 육성을 위해 중소 화장품업체를 상대로 애로사항을 일대일로 상담해주는 ‘수출기업 애로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다. 현재 의약외품으로 관리하는 치약과 치아미백제 등을 화장품으로 재분류하는 작업도 계속 추진하기로 했다.식약처는 또 ‘첨단 바이오의약품 제품화 길라잡이’ 서비스 도입해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항체치료제, 백신 등 바이오의약품 개발 단계별로 전문가의 조언을 전하는 ‘맞춤형 협의체’와 ‘전담 컨설턴트’ 를 운영하기로 했다.식약처는 이 서비스로 바이오의약품의 허가 기간과 제품화 기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맞춤형 협의체 지원 대상은 세포·유전자치료제 5품목, 항체 바이오신약 8품목, 백신 생산 7개 업체 등이다.식약처에 따르면 화장품 수출은 2005년 2900억원에서 2014년 1조9000억원으로 10년만에 6배가 성장했으며, 바이오의약품 산업은 2014년 전세계 시장 규모가 1790억달러(약 214조원)에 달해 메모리 반도체 시장 규모의 2배가 넘는다.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

2016-01-26 17:50 김보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