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에선 '수분 메이크업'이 정답"

김보라 기자
입력일 2016-01-30 09:00 수정일 2016-01-30 09:00 발행일 2016-01-30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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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제품컷(사진제공=애경)

겨울 스포츠의 꽃이라 불리는 스키와 보드를 탈 때 추위와 칼바람에 공들인 메이크업이 흐트러질까 봐 최소한의 메이크업만 한다면 이는 착오다. 스키장이야 말로 설원에 반사된 햇빛이 한껏 멋을 낸 메이크업을 돋보이게 한다.

스키장에서 건조해지기 쉬운 피부를 보호하고 오랫동안 메이크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수분함량이 높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현명하다. 스키장에서 깔끔하고 화사한 메이크업을 유지해 시선을 사로잡는 스키어와 ‘꽃보더’로 변신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에센스 팩트로 자외선 차단, 피부 수분보충을 한번에

스키장에서 내리쬐는 직사광선과 칼바람은 공들인 메이크업을 쉽게 무너지게 한다. 특히 찬바람에 장시간 노출되면 피부에 홍조가 생기고 메이크업이 들뜨기 때문에 베이스메이크업 없이도 피부 톤 보정과 보습, 자외선 차단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에센스 팩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애경 루나의 ‘브라이트닝 에센스 비비팩트(SPF50+ PA+++)’는 촉촉한 에센스를 65% 이상 함유해 오랫동안 메마르지 않는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자외선 차단 효과는 물론 피지흡착 파우더를 함유해 격렬한 운동으로 인해 생기는 유분기나 분비물에도 깨끗하고 번짐 없이 메이크업이 유지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건성 피부라면 에센스 비비팩트를 바르기 전에 수분막을 형성해주는 멀티밤으로 먼저 피부를 보호해주면 촉촉한 피부를 오랫동안 지킬 수 있다.

◇촉촉한 타입의 섀도로 화려한 눈매 연출

일상생활에서 시도하기 부담스러웠던 펄 메이크업은 스키장에서 연출하기 알맞다. 스키장은 햇빛이 설원에 반사돼 화려함이 돋보일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기 때문이다. 스키나 보드를 타면서 날리는 눈보라, 땀 등으로 메이크업 번짐을 걱정한다면 촉촉한 타입의 섀도를 발라 펄 메이크업을 고정시키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애경 루나의 ‘아이라이트 파레트’는 크림 제형의 베이스 섀도가 내장돼 있어 밀착력과 고발색을 도와 오랫동안 번짐 없는 깨끗한 눈 화장을 유지해준다. 촉촉한 크림 제형의 베이스 섀도를 바른 후 아이섀도를 덧 바르면 가루날림이나 번짐이 덜해 활동량이 많을 시 효과적이다.

◇고보습 립스틱으로 촉촉하고 화사한 립 연출

색조메이크업의 마무리는 화사한 립 연출이다. 립은 마스크 사용 등으로 쉽게 건조해지고 지워질 수 있으므로 건조함과 오랜 발색 효과를 볼 수 있는 촉촉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애경 루나의 ‘런웨이 크림 립스틱’은 고보습의 히알루론산과 비타민E 성분을 함유해 겨울스포츠 시 입술이 트거나 갈라지는 것을 가라앉혀 오랫동안 촉촉하고 탱탱한 입술로 가꿔준다. 특히 은은한 코랄색부터 화려한 레드색까지 총 8가지 색상으로 구성됐으며 한번의 발색에도 립의 선명함을 표현할 수 있어 스키장에서 더욱 돋보일 수 있는 립을 연출할 수 있다.

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