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현무카세'가 찾다온다…'챌린지 티저' 오픈

사진=ENA '현무카세'전현무와 김지석의 특별한 매력이 찾아온다.'대한민국 톱 MC'이자 '맛잘알' 전현무와 '요섹남' 김지석이 뭉친 ENA 신규 예능 '현무카세'(연출 문태주)가 오는 7월 11일 밤 9시 첫 방송하는 가운데, 중독성 강한 '현무카세 챌린지' 티저가 공개돼 본방 사수 욕구를 끌어 올린다.'현무카세'는 전현무의 이름에 오마카세(셰프에게 온전히 맡기는 코스 요리)의 '카세'를 조합한 프로그램명에 걸맞게, 퇴근길에 문득 생각나는 게스트를 아지트로 초대해 '게스트 맞춤형' 풀코스 요리를 대접하며 마음까지 요리해주는 리얼 토크쇼다. 전현무-김지석의 '환상x환장' 티키타카는 물론, 게스트와의 신선한 '케미 토크'와 '무든램지' 전현무, '자취 18년' 김지석의 요리가 곁들여져 목요일 밤 행복지수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아지트인 '현무카세'를 오픈하고, 손님 맞을 준비를 마친 전현무-김지석의 첫 만남 모습을 공개했다. 이번 티저에서 두 사람은 최근 SNS, 틱톡, 유튜브 등을 강타하며 대히트를 치고 있는 서이브의 '마라탕후루' 챌린지를 리얼 패러디해, 빵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한다.두 사람은 전현무 초상화와 '현무카세' 친필 족자로 꾸며진 아지트에서 양손 검지를 붙인 '앙증 포즈'를 한 채 등장해 시선을 강탈한다. 이때 김지석은 '마라탕후루'의 "선배~ 마라탕 사주세요"라는 대사를 고스란히 본 따 "선배~ 퇴근하셨어요?"라고 묻고, 전현무는 "응~ 했지"라고 답한다. 그러자 김지석은 "선배~ 그럼 현무카세로 같이?"라고 권하고, 전현무는 "현무카세?"라며 갸우뚱한다. 이 모습에 김지석은 "그럼 제가 선배 맘에.."라고 하더니, 전현무와 함께 "현무 카세 카세! 현무 카세세세~ 내 마음이 단짠단짠"이라며 탕후루 댄스를 완벽 재현한다. 하지만 결국 두 사람은 무근본 잡탕 막춤으로 돌변해 폭소를 일으킨다.왁자지껄하면서도 재치 넘치는 '현무카세'를 실감케 한 이번 티저를 통해 '현무카세 챌린지' 밈도 일어날지 기대감이 솟구치는 가운데, 전현무와 김지석이 '무지 브라더스'로 크로스한 리얼 요리 토크쇼 ENA '현무카세'는 오는 7월 11일 밤 9시 안방을 찾아간다.온라인뉴스부

2024-06-18 10:35 온라인뉴스부 기자

직장내 건강관리 프로그램 도입 확산…생산성↑·퇴사율↓ ‘일석이조’

미국 하버드대학교 경영대학원 연구 결과 임직원 건강관리비용으로 1달러를 투자했을 때 생산성은 높아지고 퇴사율이 낮아짐으로써 3.6 달러의 이득이 돌아온다고 알려져 있다.현대 직장의 임직원의 70%가 직장병에 시달리고 있다는 충격적인 조사결과에서 볼 수 있듯이 많은 직장인들이 여러 가지 이유로 운동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로 최근 주요 복지제도로서 사내건강프로그램 도입을 요구하고 있는 추세다.이러한 요구에 부응해 직장내 건강프로그램 개발 및 서비스 업체인 리아트 컴퍼니(대표 이정숙)가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오피스 운동과 교육테라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기존 개인 차원의 서비스를 탈피, 리아트 컴퍼니는 교수급 멤버들이 개발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믿을만한 전문경력 강사만 제공하는 강사책임제로 필옵틱스, 중소기업중앙회, 하나투어 등에 서비스 중이다.지난 14일 팀웍강화와 힐링을 위해 리아트 컴퍼니가 제공한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던 필옵틱스(대표 한기수) 직원들은 “처음엔 조금 쑥스럽고 어색했지만 팀별로 아이디어를 모아 몸으로 표현하는 방식이 생각보다 재미있고 엄청난 결과물이 나와 놀랐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2024-06-17 14:59 오수정 기자

우아가 돌아온다…두 번째 미니 '언프레임드' 발매

사진=THE엔터, SSQ엔터테인먼트그룹 WOOAH(우아)의 특별한 컴백일이 다가왔다.WOOAH는 17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 앨범 'UNFRAMED(언프레임드)'를 발매한다.'UNFRAMED'는 WOOAH가 지난 4월 발매한 'BLUSH(블러시)' 이후 2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그간 귀엽고 발랄한 소녀 감성으로 사랑받아온 WOOAH는 이번 타이틀곡 'POM POM POM(폼 폼 폼)'을 통해 한 번도 보여주지 않은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인다.'POM POM POM'은 도입부터 웅장하고 강렬한 느낌으로 시작하며, 다채로운 구성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전작 'BLUSH'의 작곡가 라이언전을 비롯해 수많은 K팝 아티스트와 작업한 실력파 프로듀서진이 뭉쳐 WOOAH가 가진 당당한 매력을 극대화했다.또한 안무에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잼 리퍼블릭의 댄서 오드리와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우승팀 턴즈의 리더이자 저스트절크 소속 조나인이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이와 함께 국내외 유명 안무팀 6팀과 손잡고 환상적인 퍼포먼스 합을 보여줄 예정이다.WOOAH는 1년 5개월 만에 발매한 전작 'BLUSH'를 통해 칠레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듣는 이들에게 응원과 자신감을 심어줄 새 타이틀곡 'POM POM POM'을 통해서는 또 어떤 유의미한 성과를 이뤄낼지 관심이 집중된다.한편 WOOAH의 두 번째 미니 앨범 'UNFRAMED'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온라인뉴스부

2024-06-17 11:11 온라인뉴스부 기자

'나혼산' 소개됐던 리치언니 박세리 집, 왜 강제 경매 넘어갔나

2022년5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된 박세리 집. (사진= MBC)골프 국가대표 감독 출신 방송인 박세리 소유의 주택과 대지가 경매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해당 주택은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됐던 집이다.17일 여성동아 보도에 따르면 법원은 최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1785㎡ 규모 대지와 해당 대지에 건축된 주택과 차고, 업무시설 등에 대해 강제 경매 개시 결정을 내렸다.또 박세리 소유의 539.4㎡ 규모 대지와 이 위에 세워진 4층 건물도 경매에 나왔다. 이 건축물은 지난 2022년5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소개됐다. 당시 박세리는 “집 인테리어와 설계에 직접 참여했다”며 “부모님이 살던 집이 정원이 있는 집인데 한 쪽에 건물을 지어서 4층을 제가, 3층을 제 동생과 언니가 사용한다”고 말했다.경매 결정이 내려진 건 박세리의 부친 박모 씨가 복잡한 채권·채무 관계에 얽혀있는 와중에 채권자가 등장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박 전 감독이 강제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고, 법원이 이를 인용하면서 경매 집행은 일단 정지된 상태다. 다만 소유권 이전 등기 말소 등 소송이 복잡하게 얽혀 있다.한편 박세리희망재단 측에 따르면 재단은 작년 9월 박세리 부친을 사문서위조 혐의로 대전 유성경찰서에 고소했다. 최근 경찰은 기소 의견으로 해당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부친은 새만금에 국제골프학교를 설립하는 업체로부터 참여 제안을 받고 재단의 법인 도장을 몰래 제작해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새만금 해양레저복합단지는 올해 10월 개장 예정이었지만, 박세리 부친의 위조문서 제출로 사업이 중단됐다.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2024-06-17 10:43 장애리 기자

[B그라운드] 석파정 서울미술관 소장품전 ‘나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햇빛은 찬란’

소장품전 ‘나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에 대해 설명 중인 안병광 서울미술관 창립자(사진=허미선 기자)“아들 태현(야스카타), 태성(야스나리)에게 보낸 편지화 속 글처럼 이중섭은 평생 가족을 그리워했어요. 일본에 있는 가족들은 그가 보낸 그림과 편지를 보면서 ‘우리는 하나’라는 마음을 느꼈습니다. 그의 사후에도 가족은 물론 대한민국이 그를 잊지 않았기 때문에 이중섭이 대한민국 국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화가로 기억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중섭 선생님의 편지화가 세상에 처음 공개됩니다.”미술작품 수집가이자 석파정 서울미술관 창립자인 안병광 유니온약품 그룹 회장의 전언처럼 화가 이중섭의 편지화가 최초로 공개됐다.소장품전 ‘나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에서 처음 공개되는 이중섭의 편지화(사진=허미선 기자)“남편으로서 아버지로서 의무와 책임을 다하지 못한 미안함과 애잔함이 서려 있는 것이고 가족 사랑이 아프도록 스민 작품이기도 합니다. ‘나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라는 독백은 반대로 ‘너희도 잘 지내고 있느냐’는 물음표를 던지는 작품이기도 합니다.”안 회장이 지난해 소장하게 된 이 편지화는 아버지 이중섭이 두 아들에게 두장을 똑같이 써서 보낸 것이다.이들 중 안 회장이 소장한 작품은 형 태현 앞으로 보낸 3장짜리 편지화로 13일 개막한 서울미술관 소장품전 ‘나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12월 29일까지 석파정 서울미술관)에서 처음으로 공개된다.소장품전 ‘나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에서 처음 공개되는 이중섭의 편지화(사진=허미선 기자)“이번 전시는 둥글게 유선형으로 부드럽게, 물 흐르듯 작품과 공간의 조화를 이루고자 했습니다. ‘동그라미 그리려다’로 시작하는 ‘얼굴’이라는 7, 80년 유행가를 떠올렸어요. 정말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어 문화와 예술의 속에서 감성이 넘치고 흐르는 서울미술관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으로 동그라미를 한번 그려봤습니다.”조선시대부터 스페셜챕터 ‘이중섭의 사랑과 우정’까지 유선형의 동선을 따라 흐르듯 작품들이 배치된 이번 전시에서는 이중섭의 편지화를 비롯해 추사 김정희의 ‘주림석실 행서대련’, 이우환의 대표작 ‘대화’(Dialogue, 2020), 정상화의 ‘무제 12-5-13’(2012) 등 서울미술관의 새로운 소장품들이 공개된다.서울미술관의 새 소장품 중 하나인 추사 김정희의 ‘주림석실 행서대련’(사진=허미선 기자)더불어 신사임당의 ‘초충도’. 천경자의 ‘개구리’ ‘새’와 여인상을 대표하는 ‘고’ ‘청혼’ ‘청춘’, 이응노의 ‘수탉’ 등과 한국은 물론 글로벌 미술시장에서도 사랑받고 있는 한국 대표 단색화가들의 작품도 전시된다. 김창열의 ‘회귀’, 서세옥의 ‘사람들’, 김환기의 ‘십만개의 점’, 정상화 ‘무제’ 연작, 이우환 ‘바람’ 등 200호 이상 초대형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나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의 마지막인 ‘이중섭의 사랑과 우정’에는 미공개 편지화를 비롯해 연애시절 아내 야마모토 마사코에게 보낸 엽서화 그리고 이중섭의 친구들과의 추억이 담긴 편지도 전시된다.서울미술관의 새 소장품 중 하나인 이우환의 ‘대화’(사진=허미선 기자)1층의 ‘나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에서 이어지는 2층의 ‘햇빛은 찬란’(Brilliant Sunlight)은 마치 타임머신을 탄 듯한 이은선 작가의 신작을 지나면 토시오 이즈미의 유리 공예작품, 스테인리스 스틸과 빛을 활용한 권용래의 작품을 비롯해 바이런 킴, 박근호, 이상민, 이은선, 정정주, 루시 코즈 엥겔만(Lucy Cordes Engelman), 토시오 이즈미(Toshio lezumi) 등의 작품세계가 펼쳐진다. 이 전시에 대해 안 회장은 “햇빛과 물, 빛과 만물의 만남 속 찰나의 빛을 그린 작품을 보면서 저마다의 느낌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미술관 ‘햇빛은 찬란’展(사진=허미선 기자)서울미술관의 류임상 학예연구실장은 “지금 우리 이야기를 담은 기획전”이라며 “지구에서 태양까지의 평균거리는 1억4960만km지만 태양에서 출발한 빛이 우리 눈에 와 닿는 시간은 8분 20초라는 데서 우리가 가진 희망이나 꿈을 떠올렸다”고 설명했다.“우리가 가지고 있는 목표나 꿈이 가늠도 안될만큼 먼 태양이라면 희망의 신호들은 굉장히 가까워요. 예를 들어 집을 사고 싶다는 꿈은 너무 멀지만 청약 등 희망을 가지고 우리는 살고 있잖아요. 그 빛조차 없다면 정말 살기 힘들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그 빛의 존재를 인식하고 그 빛이 우리 주위에 가득하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습니다.”허미선 기자 hurlkie@viva100.com서울미술관 소장품전 ‘나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전경(사진=허미선 기자)서울미술관 소장품전 ‘나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전경(사진=허미선 기자)서울미술관 소장품전 ‘나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전경(사진=허미선 기자)서울미술관 소장품전 ‘나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전경(사진=허미선 기자)서울미술관 소장품전 ‘나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전경(사진=허미선 기자)서울미술관 소장품전 ‘나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전경(사진=허미선 기자)서울미술관 소장품전 ‘나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전경(사진=허미선 기자)서울미술관 소장품전 ‘나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전경(사진=허미선 기자)서울미술관 소장품전 ‘나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전경(사진=허미선 기자)서울미술관 소장품전 ‘나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전경(사진=허미선 기자)서울미술관 소장품전 ‘나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전경(사진=허미선 기자)서울미술관 소장품전 ‘나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전경(사진=허미선 기자)서울미술관 소장품전 ‘나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전경(사진=허미선 기자)서울미술관 소장품전 ‘나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전경(사진=허미선 기자)서울미술관 소장품전 ‘나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전경(사진=허미선 기자)서울미술관 소장품전 ‘나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기획전 ‘햇빛은 찬란’ 전경(사진=허미선 기자)서울미술관 소장품전 ‘나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전경(사진=허미선 기자)서울미술관 기획전 ‘햇빛은 찬란’ 전경(사진=허미선 기자)서울미술관 기획전 ‘햇빛은 찬란’ 전경(사진=허미선 기자)서울미술관 기획전 ‘햇빛은 찬란’ 전경(사진=허미선 기자)서울미술관 기획전 ‘햇빛은 찬란’ 전경(사진=허미선 기자)서울미술관 기획전 ‘햇빛은 찬란’ 전경(사진=허미선 기자)서울미술관 기획전 ‘햇빛은 찬란’ 전경(사진=허미선 기자)서울미술관 기획전 ‘햇빛은 찬란’ 전경(사진=허미선 기자)서울미술관 기획전 ‘햇빛은 찬란’ 전경(사진=허미선 기자)서울미술관 기획전 ‘햇빛은 찬란’ 전경(사진=허미선 기자)

2024-06-14 23:14 허미선 기자

'갈등 장기화' 첸백시, SM에 '정산금 청구 소송' 반격

(사진=연합)그룹 엑소의 첸, 백현, 시우민(이하 첸백시)이 SM엔터테인먼트가 낸 ‘계약 이행 청구의 소’에 대해 ‘정산금 청구 소송’으로 대응했다첸백시는 14일 입장문을 내고 “우리는 기자회견에서 매출액의 10% 대신 SM의 음원 등 자산과 성명에 대한 사용료는 지급하는 합의안도 적극적으로 제안했는데 SM은 이를 무시했다”며 “SM이 먼저 소송을 제기한 만큼 저희는 작년의 협상 과정을 비롯한 모든 것을 공개하고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첸백시는 “저희가 늘 의문을 가졌던 정산에 관해 SM에 대해 정산금 청구 소송을 제기하겠다”며 “해당 소송 절차를 통해 회계 자료와 정산 자료를 받아 저희의 정당한 권리를 주장하겠다”고 덧붙였다.앞서 첸백시는 SM과 재계약을 맺었지만 정산 자료 제출 등을 요구했다. 그러다 매출 10%를 로열티로 SM에 지급하기로 하고 지난해 6월 갈등을 봉합했다. 그러나 최근 첸백시 측이 이런 요구가 부당하다며 주장하며 문제가 다시 불거졌다. 첸백시 측에 따르면 SM은 음반·음원 유통사 카카오가 수수료율 5.5%를 적용하게 해 주겠다고 약속 했는데 이를 지키지 않았다.SM 측은 “당사와 첸백시와의 전속계약은 현재도 유효하다”며 “개인 법인을 통해 개인 활동을 하는 것을 허용하는 한편, 첸백시는 개인 법인 매출의 10%를 지급하는 등으로 합의서에 스스로 날인했다”며 계약을 이행하라는 입장이다.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2024-06-14 10:32 장애리 기자

올아워즈, 신보 'WITNESS' 콘셉트 포토 공개

사진 = 이든엔터테인먼트그룹 올아워즈(ALL(H)OURS)가 돌아왔다. 올아워즈(건호, 유민, 제이든, 민제, 마사미, 현빈, 온)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WITNESS(위트니스)'의 라이트 버전(LIGHT ver.) 콘셉트 포토를 잇달아 공개했다. 데뷔 앨범 'ALL OURS(올아워즈)'에서 자유분방한 패기와 반항기 가득한 악동 이미지를 선보였던 올아워즈는 이번에는 한층 성숙한 비주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민제는 탈색 헤어스타일과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강렬한 분위기를 발산했고, 마사미는 짙은 이목구비와 세련된 분위기로 귀공자 같은 자태를 선보였다. 유민은 힙한 의상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소화하며 모델 같은 아우라를 자아냈다. 징 장식이 달린 비니와 화려한 액세서리를 착용한 제이든은 시크한 표정으로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건호는 조각 같은 옆태를 보여주며 차분하면서도 깊은 무드를 동시에 자아냈다. 현빈은 아련한 눈빛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발산했고, 베레모를 착용한 온은 팀의 막내답게 패기 넘치는 에너지를 보여주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또 올아워즈는 유닛 및 단체 콘셉트 포토를 통해 다양한 빛깔의 매력이 존재하는 그룹의 컴백을 기대하게 했다. 올아워즈는 지난 1월 데뷔한 신인그룹으로, 첫 번째 미니앨범 'ALL OURS(올아워즈)'의 타이틀곡 '으랏차차(GOTCHA)'를 통해 '신흥 퍼포돌'의 탄생을 알렸다. 신인답지 않은 뛰어난 퍼포먼스 실력과 무대 장악력으로 차세대 글로벌돌의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7월 2일 오후 6시 신보 'WITNESS'를 발매하며 6개월 만에 컴백하는 올아워즈는 콘셉트 포토를 통해 변화무쌍한 변신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한편 가수 백아연과 올아워즈가 속한 이든엔터테인먼트는 JYP엔터테인먼트의 창업멤버이자 부사장을 지낸 조해성 대표가 이끄는 회사다. 조해성 대표는 과거 2PM, 트와이스(TWICE),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ITZY(있지) 등 K-POP 아티스트 총괄 업무를 담당했으며, JYP의 수장 박진영과도 특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그룹 올아워즈와 이든엔터테인먼트의 향후 성장 및 발전 가능성을 높이 사며 투자를 확정해 2대주주에 올랐다.

2024-06-14 10:24 온라인뉴스부 기자

트리플에스, 새 디멘션 나온다...12인조 'VV' 탄생 예고

사진=모드하우스'모든 가능성의 아이돌' 트리플에스(tripleS)가 새로운 그랜드 그래비티(Grand Gravity)를 예고했다.모드하우스는 지난 13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뜨거운 여름, 더 뜨거울 tripleS!'라는 제목으로 그랜드 그래비티를 선언하는 새로운 영상을 공개, 글로벌 웨이브(WAV, 팬덤명)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이번 영상은 발라드 디멘션을 잇는 댄스 디멘션 'Visionary Vision'의 등장을 선언하는 것이었다. 새로운 디멘션은 세 가지 키워드 '#하이-테크 댄스, #보이시, #레벨 업을 통해 팬들의 선택을 기다린다. 새로운 디멘션 'Visionary Vision'은 12명의 S들이 참여한다. 먼저 모드하우스가 2인 S8 공유빈과 S17 린을 선발했으며, 팬들이 14일 오전 11시부터 15일 오전 8시까지 리더를 선발하게 된다.이후 3단계로 15일부터 오전 11시부터 16일 오전 8시까지 웨이브가 나머지 4명의 S를 선택하는 과정을 거친다. 그리고 시크릿 룰이 16일 오후 9시 공개, 그 이후 웨이브가 최종 인원을 선발하며 'Visionary Vision'을 완성한다.이뿐만이 아니다. 'Visionary Vision'의 탄생과 함께 새로운 넥스트 그래비티도 예고됐기 때문. 그랜드 그래비티 이후에는 일본 활동에 나서게 될 트리플에스 디멘션을 만드는 새로운 그래비티 역시 팬들을 찾을 전망이다.한편 트리플에스는 최근 첫 정규앨범 'ASSEMBLE24'를 발매하고 팬들을 만났다. 이들은 타이틀곡 'Girls Never Die'로 SBS M '더쇼'에서 생애 첫 음악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으며, 한터 글로벌 인증 차트에서도 2주 연속 1위를 꿰차면서 글로벌 인기를 증명해 냈다.또한 트리플에스의 'ASSEMBLE24'는 초동 판매량(발매 후 일주일 동안의 판매량) 역시 15만장을 돌파, 역대 디멘션의 기록을 갱신했다. 아울러 특별한 리얼리티 프로그램 '배지전쟁 시즌2'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2024-06-14 10:18 온라인뉴스부 기자

'걸스 온 파이어' TOP 10, 결승 무대 출격 일문일답

사진=JTBC '걸스 온 파이어'JTBC '걸스 온 파이어' TOP 10이 결승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걸스 온 파이어'는 'NEW K-POP'을 이끌 실력파 여성 보컬 그룹의 탄생을 그리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 라운드 치열한 경쟁을 통해 마침내 결승 무대에 오를 TOP 10이 가려졌다. 5인조 여성 보컬 그룹으로 데뷔하게 될 최종 우승 TOP 5가 되기 위해 TOP 10 모두 두 차례의 결승전을 준비하며 제대로 칼을 갈았다는 전언. 제작진은 "'결승 1차전'은 프로듀서 윤종신, 개코, 선우정아, 영케이가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은 '신곡 미션'으로 TOP 10만의 개성 만점 무대가 펼쳐진다. 또한, 25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결승 2차전'에서는 TOP 10이 더욱 진화된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계속해서 레전드 무대들을 경신할 예정이다"라고 귀띔했다. 제작진은 이어 "결승 2차전에는 '생방송 글로벌 온라인 투표'를 진행, JTBC 공식 홈페이지, 네이버 NOW 앱, 해외 팬들을 위한 MAKESTAR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많은 투표 참여와 함께 'NEW K-POP'을 이끌 5인조 여성 보컬 그룹이 탄생하는 순간을 지켜봐 달라"라고 당부했다. '걸스 온 파이어'는 매회 레전드 무대가 탄생하며 인기 상승 가도에 올라탔다. 현재 '걸스 온 파이어' 공식 인스타그램과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에 업로드된 영상의 누적 조회수는 2000만 뷰를 넘어서며 뜨거운 화제성을 과시하고 있다.다음은 결승 무대를 앞둔 TOP 10의 일문일답이다.Q. TOP 10으로 선정되며 결승 무대에 오르게 된 소감이 궁금하다.강윤정 : 성악 전공자로서 결승까지 올라올 줄 몰랐는데, TOP 10으로 선정돼 기쁘고 감사합니다. 결승 무대에 오르기까지 여러 무대들을 통해 많이 배웠다는 점에서 정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김규리 : 첫 오디션에서 결승까지 진출하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처음 지원할 때 'TOP 10에 꼭! 들자'라고 다짐했는데 목표를 이룬 기분이라 정말 벅차요.박서정 : 아직도 TOP 10이 되었다는 사실이 실감 나지 않아요. 결승전에서 또 하나의 좋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는 것에 감사하고 기쁜 마음입니다.양이레 : 결승까지 오게 되어서 너무너무 기쁘고, 결승 무대에서도 최선을 다해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이나영 : 오랫동안 데뷔를 꿈꿔 왔는데 그 꿈에 한 발짝 가까이 다가간 것, 그리고 계속해 무대에서 노래할 수 있게 돼 기쁩니다. 제가 무대에 서 있을 때 가장 빛나는 사람이고, 음악을 할 때 행복하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TOP 10 올라오면서 멋진 무대 만들 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고, 잊지 못할 시간이었습니다. 이수영 : 처음에는 '중간이라도 가자'라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이렇게 결승까지 오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영광이에요! 여기까지 온 만큼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정유리 : '걸스 온 파이어'를 하면서 정말 많은 경험을 했고, TOP 10이 될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 큰 것 같습니다. 프로그램을 통해 저에 대해서 많이 알 수 있었고, 재능이 많은 음악인들을 만날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조예인 : 매 라운드 힘들게 올라왔지만, 어느새 TOP 10이 되어있는 걸 보니 뿌듯하기도 하면서 잘 안 믿기는 것 같습니다.칸아미나 : TOP 10이 되었다는 게 믿기지 않고 힘들게 올라온 만큼 결승 무대도 잘 해내고 싶습니다.황세영 : 너무 영광입니다. TOP 10까지 될 줄 몰랐는데, 결승에 올라온 만큼 끝까지 좋은 무대 꾸미고 싶습니다!Q. 본인 무대를 제외, 지난 라운드를 진행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무대를 꼽아본다면?강윤정 : 본선 3라운드 'The Night' 무대입니다! 분위기와 실력으로 압도하는 무대였고, 그걸 또 최아임, 손영서, 조예인 세 사람이 너무 잘 소화해서 인상 깊었습니다.김규리 : 본선 3라운드 'GODS'(강윤정·황세영) 무대가 가장 인상 깊었던 것 같아요. 보면서 소름이 쫙 돋았던 무대입니다.박서정 : 'GODS' 무대가 가장 인상 깊었던 것 같습니다. 어떤 무대를 만들어 낼지 전혀 예상이 가지 않던 상황이었는데, 기대와 예상을 뛰어넘는 너무나 멋있는 무대를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저뿐만 아니라, 모두가 무대를 압도하는 분위기와 가창력에 마음이 뺏겼던 것 같습니다.양이레 : 'GODS'요! 제일 멋졌고, 아직까지 그 무대가 기억에 남아요.이나영 : 'GODS'와 'The Night' 무대가 너무 충격이어서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이수영 : 역시 'GODS'라고 생각해요. 여신들이 경쟁하는 느낌이라 경이로웠어요. 아마 TOP 10 모두가 같은 마음일 것 같습니다.정유리 : 플레이오프 1차전 'JACKPOT' 무대가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완성도 있는 무대를 만들었던 나영 언니와 레타 언니가 정말 자랑스러웠습니다!조예인 : 'GODS'가 가장 인상 깊었던 것 같습니다.칸아미나 : 'GODS'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한 장면도 놓치고 싶지 않은 무대였습니다.황세영 : 본선 2라운드 '창귀'(강윤정·박서정·조수민) 무대가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정말 무서워서 기억에 남아요. Q. 서울 포함 총 5개 지역에서 전국투어도 진행한다. 어떤 무대를 보여주고 싶은지?강윤정 : '걸스 온 파이어'에서 펼친 모든 무대가 마음에 들기 때문에 전부 다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후련, 감동, 공포 등 다양한 감정을 느끼고 가실 수 있게 많은 무대 보여드리고 싶습니다.김규리 : 방송에서 보여진 것보다 한 단계 더 성장한 무대들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기존의 무대들을 새로운 멤버 조합으로 보여드리는 것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박서정 : 방송으로 보이는 것보다 더 압도적이고 화려한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열심히 준비한 무대들이기 때문에 저희를 보러와 주신 모든 분께 현장에서 들었을 때 더 좋은 인상을 꼭 남겨드리고 싶어요.양이레 : 그동안은 시청자분들이 방송으로만 저희의 무대를 보셨잖아요. 현장 라이브도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요. 뜨거운 무대를 보여드리겠습니다!이나영 : 저를 처음으로 알린 본선 1라운드 박정현의 '미안해'와 플레이오프 1차전 무대였던 블락비의 'JACKPOT'이요. 가장 잘하는 장르이기도 하고, 음악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이 두 무대는 꼭 라이브로 보여드리고 싶습니다.이수영 : TOP 10 모두가 정말 멋있고, 또 현장에서 보면 500배는 더 좋다는 걸 꼭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정유리 :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이젠 더 이상 경연이 아니다 보니, 더 자유로운 마음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들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조예인 : 대부분의 무대를 관객분들 없이 했기에, 콘서트를 통해 현장감을 많이 느끼실 수 있는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습니다.칸아미나 : '걸스 온 파이어'의 매력은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콘셉츄얼한 무대들이 많다는 점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런 매력을 잘 살려서 관객분들이 푹 빠져서 볼 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황세영 : '걸스 온 파이어'를 하면서 음악을 시작했던 초심을 다시 느끼게 되었어요. 노래를 듣고 부르는 게 즐겁고 저도 몰랐던 저의 가능성을 찾게 되었고, 매 무대를 준비하면서 노래할 수 있다는 게 행복했습니다. 경연을 진행하며 느낀 감동을 현장에서 생동감 있는 에너지로 보여드리고 싶습니다!Q. 노래를 대하는 태도 등 '걸스 온 파이어'에 출연하면서 이전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강윤정 : 우선 정말 감사하게도 팬분들이 디엠으로 응원을 많이 보내주고 계신다. 성악과 대중가요를 섞었을 때 어떤 음악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길이 조금 보이기 시작했다는 점과 실용 음악 용어를 알게 된 것. 또 음악을 대하는 태도, 편곡하는 방법 등 여러 지식을 알게 된 것도 달라진 점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규리 : 이전보다 더 감정을 담아서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걸스 온 파이어'에서 보여드린 무대 하나하나가 저에게 굉장히 간절하고 소중해서 제 모든 것을 다 쏟아서 부르게 되더라고요.박서정 : 이전에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는 것이 두려웠지만 '걸스 온 파이어'를 하면서 다양한 무대와 장르들을 경험하게 되면서 조금 부족하고 어려울지라도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얻었습니다. 양이레 : '걸스 온 파이어'를 통해 처음 랩을 하게 되었어요! 너무 재밌었고, 점점 래퍼가 되어 가고 있는 것 같아요.이나영 : 그동안은 솔로만 생각했는데, 노래 부르는 걸 사랑하고 좋아하는 사람들과 팀을 이뤄 연습하다 보니 보컬에 대한 벅참과 간절함을 더 많이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이수영 : 여러 참가자의 노래를 들으면서 '이 사람은 소리를 이렇게 쓰구나!' 하며 연구할 수 있어서 좋았고, 노래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람과, 다양한 얘기를 나누고 친해질 수 있어서 음악적으로도 인간적으로도 성장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정유리 : 음악의 다양성을 또 한 번 느끼게 된 것 같습니다. 저의 장단점들도 알게 됐고, 매 라운드 변화하는 상황에 따라 바뀌었던 저의 감정이나 무대에 임하는 태도도 알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더 노력해야 할 부분을 디테일하게 알 수 있어서 더욱더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조예인 : 처음으로 팬 계정이 생겨서 감사하면서도 신기했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칸아미나 : 다양한 참가자들을 보면서 많이 배우고 그만큼 많이 성장한 것 같습니다.황세영 : 실력 좋고 열정 있는 동료들과 함께 작업을 하다 보니 아티스트로서 무대를 채우는 법을 많이 배우게 되었고, '혼자 노래하는 것도 즐겁지만 여럿이서 함께하니 즐거움이 배가 되는구나!'라는 점도 많이 느껴서 그룹의 매력을 많이 느꼈습니다! Q. 결승전 무대 관전 포인트와 각오 한 마디 부탁드린다.강윤정 : 지금까지 정말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렸고, 그러면서 제가 어떤 걸 잘할 수 있는지를 발견했던 것 같습니다. 다섯이 합이 맞으면서 개개인의 색을 잃지 않는 조화로움을 중점으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점점 더 폭넓은 음악을 하는 음악인이 되기 위한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는 이번 파이널 무대를 진심을 다해 찢어놓겠습니다. 김규리 : 무대를 압도하는 파워와 감동을 주는 음색으로 완전히 다른 두 가지 매력을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이제 성장캐가 아닌 완성형이 되어 제가 TOP 5를 완성해 보겠습니다!박서정 : 지금까지 많은 무대들을 준비하며 성장한 박서정의 모습과 결승전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앞으로 나아갈 길을 위해 무대에서의 모든 순간에 힘쓰는 박서정을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까지 열심히 최선을 다해 TOP 5까지 달려보겠습니다!양이레 : 최선을 다하는 양이레의 모습을 끝까지 지켜봐 주세요. 파이널이잖아요. 불태워버리겠습니다! 이나영 : 사실 라이브로 더 많은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방송으로만 만나게 되어서 많이 아쉬웠어요. '걸스 온 파이어'가 끝이 나더라도 앞으로 만나게 될 시간이 많기 때문에 더 즐겁게! 음악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의 간절함 잊지 않고 열심히 노래하는 이나영이 되겠습니다. 잘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이수영 : 마지막 무대인 만큼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최고의 무대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파이팅!정유리 : 좋은 무대를 위해 열심히 준비한 만큼 저의 감정을 담은 최선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조예인 : 정말 마지막인 만큼 더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마지막 무대 잘해보겠습니다!칸아미나 : 화려함과 감성 둘 다 잡은 무대. 진짜 마지막 무대인 만큼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쏟아붓고 오겠습니다!황세영 : 어떤 노래든 소화하며 파이널 라운드에 걸맞은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2024-06-14 10:18 온라인뉴스부 기자

서경덕 교수-송혜교, 몽골 '이태준 기념관'에 안내서 기증

(사진=서경덕 교수 SNS)배우 송혜교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몽골 울란바토르 내 ‘이태준 기념관’에 한국어 안내서를 기증한다.13일 서경덕 교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몽골 울란바토르 시내에는 ‘이태준 선생 기념 공원’이 있다”며 “이태준 선생은 1914년 울란바토르로 이동해 상하이 임시정부에 독립자금을 운반하고 의열단 활동을 하는 등 독립운동에 투신하셨던 분”이라고 알렸다.그는 이어 “지난달 이태준 선생 기념 공원을 다녀왔고, 올해 안에 이곳에 새로운 ‘이태준 기념관’이 들어서는 것을 알게 됐다”며 “이에 최근 현장 관리를 맡고 있는 몽골 한인회와 협의해 신축하는 기념관에 선생에 대한 안내서 1만부를 한국어 및 몽골어로 제작해 기증하기로 했다”고 알렸다.서경덕 교수는 “이번에도 역시 ‘기획 서경덕-후원 송혜교’ 콤비가 힘을 모을 예정”이라며 “전 세계 곳곳에 남아있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의 상황이 썩 좋은 편은 아니지만, 우리의 지속적인 관심과 방문만이 해외에 방치돼 있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를 알리고 보존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서경덕 교수와 송혜교는 2007년부터 13년간 대한민국 기념일에 맞춰 해외에 남아있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에 한국어 안내서, 한글 간판, 독립운동가 부조 작품 등을 35곳에 기증해 왔다.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2024-06-13 14:30 장애리 기자

매출 10% 못주겠다?…SM, 첸백시에 계약 이행 소송

백현, 시우민, 첸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매출 10% 로열티’를 두고 그룹 첸, 백현, 시우민(이하 첸백시)와 SM엔터테인먼트 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첸벡시가 SM의 로열티 요구에 대해 부당하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SM은 계약을 이행하라며 소송을 제기했다.13일 가요계에 따르면 SM은 전날 서울동부지법에 첸백시를 상대로 계약 이행 청구의 소를 냈다.SM 관계자는 “법원에 (첸백시를 상대로 한) 소장을 제출한 것이 맞다”며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말했다.첸백시는 SM과 재계약을 맺었지만 정산 자료 제출 등을 요구하며 작년 대립각을 세웠다. 그러다 매출 10%를 로열티로 SM에 지급하기로 하고 작년 6월 갈등을 봉합했는데, 최근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요구가 부당하다며 문제가 불거졌다.첸백시 측은 SM이 음반·음원 유통사 카카오가 수수료율 5.5%를 적용하게 해 주겠다고 약속했는데 이를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SM은 “당사와 첸백시와의 전속계약은 현재도 유효하다”며 “개인 법인을 통해 개인 활동을 하는 것을 허용하는 한편, 첸백시는 개인 법인 매출의 10%를 지급하는 등으로 합의서에 스스로 날인했다”며 계약을 이행하라는 입장이다.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2024-06-13 12:51 장애리 기자

평범한 직장인의 세계여행기, “뒤 돌아보지 말고 떠나자!”

직장인들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세계여행이다.여기 직장생활을 하면서 세계 90여개국을 여행한 사람이 있다. 이 책의 저자인 한용성 작가다. 직장생활도 대충한 것이 아니라 베트남 주재원 생활 10년을 포함해 우리은행을 27년간 다녔고, 이후 대한전선, 금호타이어 등의 최고 경영진으로, 또 증권사의 IB 업무등에 종사하며 13년을 보냈다. 그는 은행의 보수적인 분위기 등 답답한 직장생활을 견디게 해 준 것이 바로 해외여행이라고 말한다. 다람쥐 쳇바퀴 같은 일상에서 틈날 때 마다 관련 서적과 유튜브를 통해 여행계획을 짤 때의 그 쾌감, 그리고 실제 그곳에 가서 직접 눈으로 보고 손과 발로 느꼈을 때의 짜릿함을 잊지못한다고 강조한다.그가 방문한 90여개국중 책에 담은 곳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쉽게 찾지 못하는 아프리카, 중동, 남미 등을 포함한 15개국의 명소들이다. 마다가스카르의 바오바브나무, 볼리비아 우유니 사막, 스리랑카 시기리야 성채, 요르단 페트라, 이스라엘 마사다, 그리스 수도원 메테오라, 조지아 게르게티 트리니티 교회, 멕시코 테오티우아칸, 라오스 루앙프라방 등이다.그는 사람들이 직장인으로써 시간과 재정의 한계가 있지만 찾아보면 방법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강조한다. “이제 뒤 돌아보지 말고 떠나는 거다. 출발!” 안의식기자 esahn44@viva100.com아프리카에서 어린 천사들과 함께 한 한용성 작가.남미 볼리비아의 우유니 소금 사막.

2024-06-13 11:24 안의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