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도청소재지 상공회의소 설립 포럼

상공회의소 설립 포럼 포스터충남혁신도시 지정과 내포 국가산업단지, 공공기관 유치 등 명실상부한 충남의 중심 대표 수부도시로 급성장하고 있는 홍성군의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특히 충남도청이 위치한 내포신도시를 중심으로 안정적 도시 인프라 확충과 경제도시로의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상공회의소 설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홍성군은 오는 8일 오후 1시 30분부터 한국폴리텍대학 충남캠퍼스 3층 대강당에서 교수와 기업인, 전문가, 도·군의원 등이 참여하는 ‘상공회의소 설립 당위성 확산’을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홍성군이 주최하고 홍성기업인협의회와 홍성기자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행사는 1·2부로 나눠 진행된다. 행사 1부에선 나다윤 아나운서(대전MBC /MC) 진행으로 내빈소개 및 인사, 개회사, 격려사, 축사 등과 함께 참석자 퍼포먼스 기념 사진촬영으로 진행된다.이어 2부 행사에선 ▲충남도의회 이종화 의원이 ‘홍성(내포)상공회의소 설립 필요성’ ▲청운대학교 배상목 교수가 ‘도청소재지와 상공회의소의 역할’을 주제로 각각 발제를 진행한다.또한 최혁재 전 대전MBC 보도국장이 좌장으로 상공회의소 설립을 위한 지정토론에는 ▲홍성군의회 문병오 의원-내포신도시 국가산단 유치와 상공회의소 설립의 필요성 ▲충남폴리텍대학 이수용 교수-한국폴리텍대학 충남캠퍼스와 충남 홍성지역 상공회의소 설립 및 협력 방안 ▲홍성군청 김태욱 경제정책과장-상공회의소 설립과 지역경제 활성화 ▲홍성군기업인협의회 이성찬 회장-상공회의소 설립을 위한 기업인의 역할·당위성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황의택 박사-충남지역 청년인재 취업·정주 방안 및 장기현장실습(Co-op) 활성화 등 다양한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특히 지정토론에서는 도청소재지 홍성의 10년을 돌아보고 기업활성화 등을 위한 상공회의소 설치의 당위성에 대한 다양한 방법 등이 논의 될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토론진행 후 전 참석자들은 상공회의소 설립을 위한 퍼포먼스로 ‘활기찬 지역경제 상공회의소 설립’, ‘충남수도 내포 경제수도 홍성’, ‘상공회의소 설립을 반드시 실현하자’ 등의 문구가 새겨진 피켓으로 설립의 강한 의지를 표현한다.이성찬 홍성기업인협의회장은 “상공회의소는 기업과 회원사 간 이익을 대변하고 지원하는 중요한 매개체이자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번 포럼을 시발점으로 도청소재지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충남의 경제 수로도 홍성이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이용록 군수는 “홍성지역 경제의 새로운 시발점이자 기업의 안정적 성장과 지원, 정부와 기업간 가교 역할을 통한 지역경제의 허브로 중요한 기능과 협력을 주도할 수 있는 상공회의소 설립을 위한 공감대가 확산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 나아가자”고 밝혔다.홍성= 김창영 기자 cy12200@viva100.com

2024-10-06 17:00 김창영 기자

경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도민 제보받습니다”

도민 제보 안내문. (사진=경북도의회)경북도의회는 오는 11월 제351회 정례회 기간에 실시하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도민으로부터 각종 의견과 제보를 받아 행정사무감사에 적극 반영하는 ‘도민 제보’를 운영한다.제보 접수 기간은 10월 1일부터 31일까지이며, 제보 대상은 도정과 교육행정 업무 전반에 대한 개선 및 건의 사항, 예산 낭비, 위법ㆍ부당 행정사례, 기타 생활 불편 사항 등이며, 제보된 내용은 행정사무감사에 반영하거나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는 12건의 도민 제보가 접수됐다.제보 방법은 경북도의회 홈페이지(도민 참여-행정사무감사 도민 제보)를 이용하거나 이메일과 팩스, 우편, 직접 방문 등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처리결과는 감사가 끝난 후 제보자에게 직접 알려줄 계획이다.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11월 7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 경북도청(사업소 포함), 도 산하 공공기관 및 경북도교육청, 시군교육지원청 등을 대상으로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일제히 실시된다.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은 “주민의 대의기관인 의회에서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가 더욱더 알차고 내실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안동=김종현 기자 gim1390@viva100.com

2024-10-06 15:48 김종현 기자

경기 고양시, 킨텍스서 ‘RAD KOREA WEEK 2024’ 개최

경기 고양시, 킨텍스서 ‘RAD KOREA WEEK 2024’ 개최경기 고양시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킨텍스에서 ‘RAD KOREA WEEK 2024(대한민국 첨단기술 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RAD’는 로봇(R). 인공지능(A), 드론 및 디지털미디어(D)를 의미하며, 고양시가 새롭게 선보이는 첨단기술 통합브랜드이다.이번 박람회는 ‘기술로 그리는 미래’라는 주제로 7개의 전문 전시회와 수출상담회, 포럼이 함께 열리며 킨텍스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의 전관을 사용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주요 전시회로 로보월드, THE AI SHOW, 고양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 디지털미디어테크쇼, 디지털퓨처쇼, 콘텐츠코리아, 한국국제건설기계전이 개최되며, 붐업코리아 및 경기 글로벌대전환 포럼도 함께 진행된다. 각 전문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 고양특례시, ㈜엑스포앤유, THE AI, (주)첨단이 주최한다.박람회는 국내외 첨단기술 트렌드를 선도하는 혁신 기술과 제품을 만나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가올 미래 산업 동향을 예측하는 데 있어서도 유익한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박람회 기간 중 진행되는 컨퍼런스는 대한민국 첨단 기술 산업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미래를 조망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다양한 산업전문가들과의 교류의 장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일반 관람객들에게도 최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미래 기술의 발전 가능성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특례시가 새롭게 선보이는 ‘RAD KOREA WEEK’가 국내 최대 첨단기술 박람회로 성장하고, 나아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박람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관람·참여 신청 및 문의는 2024 대한민국 첨단기술 대전 누리집 통해 각 전시회에 신청하면 된다.고양=조광진 기자 kj24249@viva100.com

2024-10-06 15:30 조광진 기자

경북 김천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 개최

4일 김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천시)경북 김천시는 4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했다.이날 발대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대회 추진 상황 보고,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기념사 및 축사, 성공개최 기원 캘리그라피 퍼포먼스와 대회 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내년 김천시에서 열리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원활한 준비를 위해 경북종합체육대회 규정에 따라 조직위원회가 구성됐다. 김충섭 김천시장이 당연직으로 조직위원장을 맡게 되며, 국회ㆍ도ㆍ시 의원, 도ㆍ시 체육회 임원, 관내 관계기관ㆍ사회단체장 등 500명의 조직위원으로 위촉됐다.조직위원회는 부위원장, 고문단, 후원회, 집행위원회 내부 △대회운영분과 △사회봉사분과 △경기운영분과로 나뉜다. 각 위원은 협조ㆍ자문체계를 구축하고 대회 분위기 조성과 시민 참여를 독려한다.제63회를 맞는 경북도민체육대회는 내년 5월 9일부터 12일까지 김천시종합운동장 등 각 경기장에서 열린다. 3만여 명의 선수ㆍ임원ㆍ관람객이 참가할 예정이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오늘 발대식을 계기로 조직위원들과 함께 단결해 1200여 명의 김천시 공무원과 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해 성공적인 대회를 이루겠다”고 말했다.김천=김종현 기자 gim1390@viva100.com

2024-10-06 14:48 김종현 기자

경북 영양군, 2024년 농식품 국외 판촉사업 성공적으로 추진

‘제51회 LA 한인 축제’에서 영양고추 판촉. (사진=영양군)경북 영양군은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제51회 LA 한인 축제’에 참여해 미국 내 농특산품 수출 확대를 위한 국외 판촉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농식품 국외 판촉사업은 ‘K-매운맛! 영양 고추의 세계화’를 위해 영양군이 2014년부터 추진해 온 해외 홍보 판촉사업이다. 매년 해외판촉단을 구성해 LA 한인 축제에 참여하고 있다.LA 한인 축제는 LA 지역 심장부인 서울국제공원에서 개최하는 미국 내 가장 전통적인 행사로 매년 50만 명 이상이 참관한다. 총 260여 개 부스 중 대한민국 우수 농수산 특산물을 소개하는 116개의 농수산물 EXPO 부스와 30여 개의 중소기업 우수 상품 박람회 부스, 다문화 공연 등 다양한 구성으로 한국의 브랜드 가치를 격상시켰다. 경북도에서는 영양군을 포함 12여 개 시ㆍ군이 참여했다.영양군 해외판촉단은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군, 영양고추홍보사절로 구성, 행사 기간에 영양 빛깔찬 고춧가루, 고추장, 그 밖에도 우수 농특산물 홍보 판촉에 나섰다. 미국 내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현장 매출 12만 달러, 간접 홍보 50만 달러 정도의 성과를 올렸다.현지 주요 활동으로는 MBC 아메리카, 라디오코리아 등 미국 주요 언론사 방문, 생방송 및 라디오 인터뷰 출연을 통한 미국 내 K-매운맛 영양 고추 알리기에 앞장섰다. 울타리 LA 매장, 갤러리아 한인마켓, 코스트코, 트레이드조 등 현지 마켓 시장조사를 통한 영양군 농특산품 수출 다변화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했다. 특히, 기존 수출 밴더 외 현지 신규 바이어 미팅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에 큰 걸음을 내디뎠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 고추의 세계화를 위한 해외시장 개척 사업은 필수 과제로 반드시 필요하다. 영양 고추의 K-매운맛이 세계 속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수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영양=김종현 기자 gim1390@viva100.com

2024-10-06 12:45 김종현 기자

인천시의회, 생활숙박시설 정책지원 방향 제시

김대중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사진 좌측에서 네번째)와 관계자 등이 인천시 생활숙박시설 개선 토론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의회 제공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인천지역 내 생활숙박시설 개선을 위한 정책지원 방향을 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지난 4일 건교위 회의실에서 김대중 위원장을 비롯해 성균관대 김지엽 교수(발제자), 한국부동산개발협회 박과영 연구위원, 힐스테이트 송도스테이에디션 김민호 입주자협의회장, 경인일보 한달수 기자, 인천경제청 송도사업본부 조항만 개발계획총괄과장, 인천시 건축과 김동찬 건축계획팀장, 인천경제청 도시건축과 김상규 팀장(이상 토론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 생활숙박시설 개선 토론회’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김대중 위원장이 개최한 이날 토론회는 생활숙박시설의 용도변경과 관련 법적 문제, 정부와 지자체 차원에서 추진할 수 있는 정책지원 방향의 필요를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우선 이날 주제 발표자로 나선 김지엽 교수는 “생활숙박시설은 주거와 숙박의 모호한 경계지에 있어서 중앙과 지자체가 해결책을 찾는데 어려움이 있다”면서 “지금의 문제를 용도변경과 일부 지역의 특혜 시비를 넘어 다양한 주거 양식 변화로 인정해 생활숙박시설을 오피스텔과 같은 준주택으로 제도화하는 방향으로 개선책을 마련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어 지정토론으로 참여한 박과영 연구위원은 “생활숙박시설의 해결을 위한 방안 모색이 지역 내 특혜, 형평성 차원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피해자를 구제하기 위한 사항으로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또 김민호 입주자협의회장도 “송도 지역 내 주거지를 마련하고 싶었던 일반 시민들이 생활숙박시설의 개념도 모른 체 분양 계약하고 있다”면서 “그동안의 용도변경 노력과 지자체 차원에서의 관심과 개선 방안 모색이 무엇보다 절실하다”고 호소했다.한달수 기자 역시 “시민 입장에서 생활숙박시설이 어려운 문제임에 의견을 같이하면서 향후 금리인하와 건설 원자재 가격상승으로 인한 아파트 가격상승, 이에 따른 부동산 시장의 과열, 정부 규제 강화 등 혼란이 가중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안정적인 주거 확보 차원에서 개선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아울러 조항만 개발계획총괄과장은 “송도 내 생활숙박시설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으나, 오피스텔로 변경하기 위해서는 관련 법령과 절차 및 송도국제도시 개발계획에 부합하도록 이뤄져야 한다”며 “지자체의 해결책 모색보다는 정부 차원의 제도개선과 정책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김대중 위원장은 “각각의 입장에서 생활숙박시설의 용도변경 관련 법적인 문제와 어려움에 공감하며, 집행부가 향후 정부와 지차체 차원에서 생활숙박시설의 문제점 개선을 위한 정책과 제도적 지원방안 마련에 애써달라”고 당부했다.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2024-10-06 12:05 이춘만 기자

대구시, 전기화물차 최대 100만 원 할인

2024년 전기화물차 지역할인제 대상차종 현황. (사진=대구시)대구시는 엑스코에서 개막하는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Future Innovation tech eXpo 2024, 이하 FIX 2024)’의 성공 개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기화물차 지역할인제를 시행한다.전기화물차 지역할인제는 대구시민이 지역할인제에 참여하는 제작ㆍ수입사의 전기화물차를 구매하면, 제작ㆍ수입사가 50만 원을 할인해 주고 대구시가 50만 원의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하는 것으로 구매시민은 최대 10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특히 전기화물차 구매자의 80%를 차지하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시로 4504만 원 상당의 전기화물차를 소상공인이 구매하면 2753만 원을 부담했으나 기존 보조금 1751만 원에 추가할인 100만 원이 적용되면 2653만 원에 살 수 있게 된다.신청은 10월 2일부터 12월 6일까지 대리점을 통해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최소 30일 이상 대구에 거주한 개인, 개인사업자 및 법인이다.전기화물차 지역할인제 참여업체로는 ‘FIX 2024’에 참여하는 현대자동차(4개 차종)를 비롯한 GS글로벌(2개 차종), 모빌리티네트웍스(1개 차종), 이브이케이엠씨(5개 차종) 총 4개 사가 있다.최운백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단거리 운행과 공회전 시간이 긴 내연기관 화물차를 전기화물차로 바꾸면 온실가스 감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이 이번 할인제를 통해 전기화물차 보급에 동참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대구=송지나 기자 sjna1114@viva100.com

2024-10-06 11:57 송지나 기자

경북 경주시 “반려동물 가족 모여라”…반려견 페스티벌 개최

경주 반려견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경주시)경북 경주시가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앞장선다.시는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경주엑스포대공원 화랑광장에서 경북도문화관광공사와 사단법인 동물복지연대 공감이 공동으로 주최ㆍ주관하며, 경북도ㆍ경주시ㆍ경주시의회가 후원하는 ‘경주 반려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 행사는 △무대 프로그램 △반려견 놀이터 △체험 및 이벤트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무대 프로그램은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펫티켓 OX 퀴즈 멍생보감, 기다려 대회, 토크 콘서트, 응급 심폐소생술 교육 등으로 펼쳐진다.이 가운데 퓨리아빠로 유명한 슬리피와 함께하는 반려인들의 공감백서를 비롯해 이웅종 교수의 애견 행동교정 및 훈련교육에 대한 토크 콘서트는 반드시 들어 볼 만 하다.반려견 놀이터는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반려견 놀이터는 가로 40m, 세로 25m로 조성된다. 중ㆍ소형견과 대형견으로 구분해 울타리를 만들고 놀이터 내에는 시소, 허들 등 다양한 어질리티 장비를 제공한다.여기서 국가대표 훈련사가 어질리티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천연기념물 제540호 경주개동경이 어질리티 공연을 진행한다.어린이만을 위한 강아지 훈련 및 만지는 방법, 친해지는 요령 등을 배우는 프로그램도 한다.이번 행사의 메인인 ‘댕당아 산책하자’는 많은 참여자의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프로그램은 반려견과 함께 1.2㎞를 산책하는 것으로 참여자에게는 백팩, 배변봉투 등이 포함된 산책키트와 고급사료가 제공된다. 완주 때 완주증서를 한다.더불어 유기동물 예방과 동물등록률 제고를 위해 무료 동물등록 및 쿠폰 증정 이벤트를 시행하고 반려견 간식, 사료, 용품 등 다양한 경품 증정 이벤트도 펼쳐진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축제에 많은 분이 참여해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행복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반려동물 친화도시 경주를 조성해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경주=김종현 기자 gim1390@viva100.com

2024-10-06 11:53 김종현 기자

경북도, 혼인 건수 대폭 증가

(사진=경북도)경북도는 최근 5년(2020~2024년) 7월 누적 기준으로 2024년 혼인 건수가 5484건으로 최대 수치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도는 △2024년 혼인 건수 및 10년간 추세 △2024년 출생아 수 및 10년간 추세 △혼인과 출산 관계 및 2001년부터 변화율 추이 △건강보험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사업을 통한 출생아 수 전망 등 분석을 통해 출생아 수 반등 가능성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섰다.도의 혼인 건수는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3월을 제외하고 6개월간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으며, 연도별로 2020년 5246건, 2021년 4697건, 2022년 4671건, 2023년 4837건이다.혼인 건수 증가는 코로나19 기저효과, 신고 일수인 평일 증가도 있지만 저출생과 전쟁 등 출산율 증대를 위한 저출생 정책 효과가 작용한 것으로 도는 판단했다.2015년부터 매년 저점을 갱신하는 출생아 수에서도 4월 이후 증가 신호가 보인다. 4월과 7월 출생아 수가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한 것으로 눈여겨볼 대목이다.또한 최근 5년(2020~2024년) 7월 누적 기준으로 출생아 수 감소 추세가 줄어들고 있다. 도의 출생아 수는 2015년부터 10년간 단 3차례만(2020년 9월, 2021년 11월, 2023년 2월) 늘고 계속 하락 추세를 보여왔다.도는 출산율의 선행지표인 혼인 건수가 2024년 7월까지 누적 증가했으므로 이후 출생아 수 증가 가능성이 상당하다고 분석했다.건강보험 임신ㆍ출산 진료비 지원사업을 통한 출생아 수 전망을 통해 2024년 분만 예정자 수는 8923명으로 지난해 8873명보다 증가했으며, 올 5월부터는 분만 예정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하고 있어 긍정적인 신호로 보인다고 강조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도가 쏘아 올린 저출생 대책들이 조금씩 저출생 반등의 긍정 신호로 나타나고 있다. 이런 추세를 이어가기 위해 피부에 와닿게 신속하게 대책을 집행하겠다”고 말했다.안동=김종현 기자 gim1390@viva100.com

2024-10-06 11:03 김종현 기자

인천시교육청 청소년 역사바로알기 교육 확대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 인천시교육청 제공인천시교육청이 청소년들의 ‘역사 바로 알기’ 운동에 적극 나섰다.6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역사 바로 알기 교육은 학급별 1~2차시로 교육되며 ‘찾아가는 태극기 교육’과 ‘인천 독립운동사 바로알기 교육’으로 초·중등학교에서 연중 운영한다.학교는 역사바로알기 주제 중심 교육과정 계획 수립 후 ‘찾아가는 교육’ 신청을 통해 일회성 교육이 아닌 프로젝트형 역사교육을 운영한다.인천시교육청은 역사 바로 알기 교육 강화를 위해 강사들과 함께 사전 협의회를 연 4회 운영하고, 교육 시연으로 강사들의 역량을 강화한다.올해 1100학급 이상으로 확대 운영하며 태극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독립운동가 후손에게 듣는 생생한 독립운동사로 교육을 진행한다.교육 참여자는 “학생들이 교과서 밖의 독립운동에 대해 경험하고, 지역의 독립운동사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독립운동가의 후손분들을 모시고, 인천 지역의 독립운동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학생들이 인천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함께 역사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과정 연계 역사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역사교육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2024-10-06 10:43 이춘만 기자

안산갈대습지축제 12~13일 개최… 시화호 30주년 맞아 준비

안산갈대습지축제 포스터안산환경재단은 시화호 30주년을 맞이해 시민들과 함께 시화호 최상류의 회복된 생태계를 기념하고자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는 ‘안산갈대습지축제’를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오는 12일 ~ 13일 이틀간 개장시간 10시부터 18시까지 안산갈대습지에서 별도의 예약과 입장료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주간에는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직접 쓰레기를 주으며 생태 보전의 인식제고를 위한 플로깅 콘테스트부터, 습지의 정취를 느끼며 참여해보는 사생대회 이벤트를 개최한다.지역예술인과 함께하는 연극 및 댄스, 뮤지컬, 국악, 재즈 공연과 캐리커쳐, 디퓨저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등의 다양한 연령대들이 자연을 느끼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오후 6시부터 11시까지는 갈대습지로에서는 생태와 빛 향연을 주제로 경관조명을 설치에 안산갈대습지의 방문객에게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안산환경재단 홍희관 대표이사는 시화호 30주년 기념하며 ”회복된 시화호의 최상류는 시민과 함께 이루어낸 결과였다”며 “안산갈대습지축제에서 회복된 생태적 가치를 직접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며 안산갈대습지축제 참여를 독려했다.한편 오는 19일 11시부터 안산갈대습지는 생태환경교육시설인 ‘생태누리관’이 개관식이 진행될 예정이다.안산=최제영 기자 cjy.8009@viva100.com

2024-10-06 10:26 최제영 기자

안산시, 올해 문화상·최용신봉사상 등 수상자 6인 선정

사진 중앙이 이민근 시장 (사진=안산시)안산시는 지난 2일 안산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시민의날 행사에서 지역문화 및 사회 발전에 공헌한 시민 유공자에게 ‘제38회 안산시 문화상’과 ‘제35회 안산시 최용신봉사상’을 각각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시는 8월 26일부터 9월 10일까지 문화상과 최용신봉사상 후보자를 접수, 지난달 25일 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해 학술 예술 교육 지역사회개발 체육 5개 부문의 문화상 5명과 최용신봉사상 1명을 각각 최종 선정했다.문화상은 ▲학술 임지택 ▲예술 오필선 ▲교육 우찬인 ▲지역사회개발 임충열 ▲체육 분야 함영빈 씨가, 최용신봉사상에는 강봉순 씨가 각각 최종 선정됐다.문화상 학술 부문 수상자인 임지택 현 한양대학교 ERICA 건축학과 교수는 ‘안산청년 그라운드’를 주제로 한 도시설계론을 바탕으로 관 학 협업 프로젝트를 추진해 도시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등 안산지역 학술 발전에 기여해 왔다.예술 부문 오필선 (사)안산문인협회 명예회장은 별망성 및 상록수 백일장 개최, 안산문학 발간, 화랑유원지 경내 시화 150점 이상 전시를 비롯해 다양한 문학 강연과 토크 콘서트를 기획진행하는 등 지역 예술 진흥에 힘써왔다.교육 부문 우찬인 원곡고등학교장은 안산시 최초 특목고 수준의 자율형 공립고 선정에 기여, 고교학점제 관련 실내 교육환경 최적화 등을 통해 학생 개개인을 존중하는 맞춤형 교육을 실천하며 안산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지역사회개발 부문 임충열 안산시새마을회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 활동인 우리동네 행복밥상,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초록옷장, 헌옷 페트병 수거를 통한 수익금 기부 등 이웃사랑 실천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체육 부문 함영빈 안산시체육회 부회장은 전국 규모의 대회를 개최하는 등 비인기 종목인 럭비의 스포츠 인프라 저변 확대와 발전에 기여하며 지역 체육 발전에 공헌해 왔다.한편, 최용신봉사상 수상자인 강봉순 V나들목봉사단 회장은 취약계층 지원, 감염병 예방, 주거환경 개선 등 3,900여 시간에 달하는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과 생활편의 증진에 기여해 왔다. 아울러, 문화행사 지원, 해외 봉사, 환경정화 캠페인을 통해 지역문화 활성화와 글로벌 나눔을 실천하는 등 투철한 봉사 정신을 보여왔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모범이 되는 우수한 인물의 발굴을 통해 선량한 시민의식을 고취 시키고 지역문화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안산=최제영 기자 cjy.8009@viva100.com

2024-10-06 10:15 최제영 기자

안산시, 대형 車 불법주정차 집중 지도단속 개시

밤샘 불법주정차 집중 단속 관련 사진 (사진=안산시)안산시가 지난달 27일 ‘대형자동차 불법주정차 없는 청정도시 안산’을 선포한 데 이어 문제 해결을 위한 총력전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시는 이달부터 새로 조성한 대형자동차 임시주차장 3개소의 운영을 안내하고 밤샘 불법주정차에 대한 집중 지도단속을 개시했다.앞서 시는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대형자동차 불법주정차 문제 해소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이에 따라 ▲성곡동 821번지 250면 ▲초지동 666-2번지에 205면 ▲초지동 671-8번지 106면 등 총 561면의 대형자동차 임시주차장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후 대형자동차 밤샘 주차 행위에 대한 집중 계도 및 단속을 진행한다. 단속 대상은 1시간 이상 등록된 차고지 외에 주차하고 있는 1.5톤 초과 영업용 화물차량, 특수용 차량, 전세버스 등이다. 시는 오전 0시부터 4시까지 밤샘 주차 행위에 대해 집중 계도와 함께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이에 앞서 이민근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지난달 27일 고잔동에 이어 지난 4일에도 월피동 등 대형자동차 불법주정차 민원이 잦고 안전상 위험도가 높은 지역을 찾아 현장 계도 활동에 착수했다.대형자동차 불법주정차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시민에게는 안전한 일상을, 대형자동차 운전자들에게는 안전한 주차 공간을 제공해 불필요한 주민 갈등을 해소하고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인다는 것이 이민근 시장의 방침이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대형자동차 임시주차장 운영을 시작으로 팔곡동 및 선부동 공영차고지 조성에도 박차를 가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상 속 안전을 더욱 강화하고, 대형자동차 불법주정차 없는 청정도시 안산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안산= 최제영 기자 cjy.8009@viva100.com

2024-10-06 10:14 최제영 기자

광명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전국 어르신 음식 레시피 대회 최우수상 수상

광명시청 전경광명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백재은, 이하 센터)가 ‘전국 노인복지시설 어르신 음식 레시피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한국노인복지중앙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식생활안전관리원, CJ프레시웨이㈜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어르신을 위한 질환별 맞춤형 메뉴를 발굴·보급해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영양 관리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9월 29일 개최됐다.이날 대회에는 ▲인지기능 ▲혈압 ▲당뇨 ▲호흡기·위장질환 ▲뼈 질환 ▲계절식 ▲특별식 등 7개 부문에 123개 조리법(레시피)이 출품됐다.해당 센터는 호흡기·위장질환 부문에서 ‘토마토 해물 쌀 수제비’와 ‘도라지 완두콩 전’ 레시피로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백재은 센터장은 “센터에서 개발한 메뉴로 수상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건강 식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센터는 2021년 7월 1일 개소해 관내 100명 미만의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등 어린이 급식소와 노인, 장애인 등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영양 및 위생 관리지원을 제공해 왔다.현재 총 230개의 기관을 등록 관리하고 있으며, 센터장을 포함한 15명의 직원이 모두 영양사 면허를 소지한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운영 중이다.한편, 해당 센터는 2021년 단체급식 수산물 요리 레시피 공모전 대상과 2023년 단체급식부분 공모전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안산=최제영 기자 cjy.8009@viva100.com

2024-10-06 10:14 최제영 기자

안산소방서, 배터리 충전사업장 안전살핀다

소방관들이 전기 자전거 화재 안전에 대해 행정지도를 하고 있다. (사진=안산소방서)안산소방서가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와 같은 공유 퍼스널모빌리티 배터리 충전사업장에 대한 화재안전대책을 세우고 관서장이 직접 영업장을 찾아가 행정지도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안산시 내 전기자전거 및 전동킥보드에서 총 19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약 42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화재발생 건수는 2019년 3건에서 2023년은 6건으로 100% 상승하며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대부분의 화재는 화학적요인에 의한 배터리에서 발화가 된 것으로 분석되며, 향후 화재를 예방하고자 배터리 충전사업장에 대한 안전대책을 추진하게 됐다.해당 소방관서는 먼저 배터리 충전사업장에 대한 소방, 건축, 전기 등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영업장에 대한 자료조사를 통해 화재안정성을 강화시키고 소방환경을 살피며 유사시 신속한 대응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한편 안산시 관련부서와 협력해 공유 PM 사업장에 대한 운영실태 조사를 진행하며, 그 일환으로 박정훈 서장은 신길동 소재 지식산업센터 내 충전 영업장을 찾아가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안산=최제영 기자 cjy.8009@viva100.com

2024-10-06 10:13 최제영 기자

충남교육청, 충남온라인학교 내년 3월 1일 개교 추진

미래 주역 학생중심의 행복한 학교를 선도하는 충남교육청 전경충남교육청은 지난 4일 2025년 고교학점제 도입을 앞두고 내년 3월 1일 충남온라인학교 개교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충남온라인학교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수업을 제공하는 학교로, 단위 학교 미개설 과목과 다양한 고시 외 과목의 학점 이수를 지원하는 공립 각종학교이다.충남온라인학교의 교육과정은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운영과 학생 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해 △주문형(참여학교의 신청) △지정형(사전 예측을 통한 개설) △지역특화형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된다. 2025학년도 운영을 위한 1차 개설신청에서는 34강좌, 411명을 수강대상자로 확정했으며, 추가 개설신청으로 더욱 많은 학생의 수요를 지원할 계획이다.설립 위치는 예산군 봉산면에 있는 덕산고등학교 이전 부지이며 △온라인 강의실 6실 △융복합 강의실 1실 등 디지털 기반 실시간 수업을 선도하기 위한 최적의 교육환경으로 구축된다. 이를 위해 9월 1일 덕산고등학교를 개설 사무 취급 학교로 지정하였으며, 온라인수업에 전문성을 가진 충남 최고의 교직원을 위촉하여 10월 1일부터 신설 학교 개교 업무준비팀을 운영할 예정이다.오명택 중등교육과장은 “충남온라인학교는 개별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교과목을 학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학생 주도성 발현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포함해 충남 고교학점제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충남= 김창영 기자 cy12200@viva100.com

2024-10-06 09:48 김창영 기자

충남도, 고향사랑기부제 추가 답례품 이벤트 행사

충남 고향사랑기부제 덤앤덤 이벤트충남도는 오는 7일부터 27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추가로 제공받을 수 있는 덤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지난 5월에 진행했던 1차 이벤트에 이어 추진하는 것으로 도와 공주, 서산, 계룡, 당진, 금산, 서천, 청양, 홍성, 태안 등 9개 시군이 △감태 △알밤 △약과 △소곡주 △버섯 △한돈 △한우 △김치 등 총 20개 품목으로 진행한다.도와 9개 시군에 고향사랑기부를 하고 이벤트에 참가하는 20개 품목 답례품 중 1가지를 선택할 시 추가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는 증정 행사다.이와 함께 해당 기간 도와 9개 시군에 10만원 이상 기부시 자동으로 응모가 되는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총 200명을 추첨, 1만원 상당 모바일 기프티콘을 추가로 제공한다.특히 올해로 제도 시행 2년 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는 10만 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이내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및 청소년 지원, 문화·예술·보건 증진 등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활용한다. 온라인 기부는 ‘고향사랑 이(e)음을 통해 할 수 있고, 오프라인 기부는 가까운 농협에서 가능하다.도 관계자는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기본 답례품에 추가 답례품까지 충남의 넉넉한 인심을 느껴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충남= 김창영 기자 cy12200@viva100.com

2024-10-06 09:42 김창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