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 경기도의회의장, 국군의 날 기념 ‘육군 제51보병사단’ 방문

김진경 의장, ‘육군 제51보병사단’ 방문사진제공=경기도의회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지난 7일 화성시 소재 ‘육군 제51보병사단’을 방문해 장병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김 의장은 이날 (재)경기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이민주 사무총장, KB국민은행 경기지역그룹 김진삼 부행장 등 타 기관 관계자들과 부대를 찾아 현황을 파악하고 격려물품을 전달했다.이 자리에는 육군 제51보병사단 류승민 사단장과 권오훈 방첩대장 등 부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이번 방문은 최근 북한의 연이은 도발에 대응하며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추진됐다.또한, 국군의 날(10월 1일)을 기념해 지역 방위를 위해 힘쓰는 군인들의 헌신을 지지하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김 의장은 “최근 남북 간 긴장이 고조된 상황에서도 1410만 경기도민이 평온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경기도와 수도권의 안전을 지키는 장병 여러분 덕분”이라며 “경기도의회는 여러분의 용기와 헌신을 항상 응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 갖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육군 제51보병사단은 경기도 서남지역의 방위와 해안 경계, 예비군 교육 및 훈련을 담당하는 군부대다.경기=이성재 기자 gado444@viva100.com

2024-10-08 11:06 이성재 기자

영암군 내년도 주민참여 제안사업 13건 의결

지난 2일 열린 주민참여예산위 총회.(사진=영암군)전남 영암군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지난 2일 총회를 열고 2025년도 본예산 제안사업을 심의·의결 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총회에서 논의된 제안사업은 총 13건 23억 300만 원 규모로 일반 공모로 접수된 군정 참여형 44건, 읍·면 지역참여형 8건 가운데, 사업부서에서 적법성·타당성·실현가능성 등 검토를 거쳐 회의 안건에 올랐다.의결된 제안사업은 지역 혁신학교 운영, 다 자녀가구 도우미 및 가사서비스 지원, 자격증 취득 지원사업, 마을 관광해설사 운영, 군 홈 페이지 ‘문화관광’ 부문 재 정비, 다양한 테마별 투어 운영, 농어촌버스 이용 편의 개선, 공동 유아(영아기) 모임 개설 등이다.이 사업들은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토론과 찬반 의결 투표를 거쳐 최종 13건이 본예산 제안사업으로 확정됐다.아울러 이날 총회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 군정사업에 대한 의견 개진과 군정 전반 개선 방안 논의 등도 이뤄졌다.영암군은 총회에서 의결된 제안사업을 재정상황과 사업 추진 필요성,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업부서 예산에 반영하고, 영암군의회의 심의 등을 거쳐 올해 12월에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김선우 위원장은 “올해 접수된 제안을 위원들과 논의하며 지역이 당면한 문제를 다시금 고민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이 예산에 다수 반영될 수 있도록 위원들과 노력하는 등 주민참여예산제도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영암군은 이번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행안부 ‘주민e참여’ 공동플랫폼에서 제안받았고, 지난해에는 116건을 제안받아 총 22건 22억 8600만 원을 올해 본예산에 반영했다.영암=홍준원 기자 namdo6340@viva100.com

2024-10-08 10:36 홍준원 기자

장성군, ‘고향사랑 기금사업’ 군민·기부자 대상 설문조사 실시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 방문객들이 고향사랑 기금사업 설문 조사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장성군)전남 장성군이 ‘고향사랑 기금사업’ 후보 사업에 대해 군민, 기부자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향사랑 기금사업’은 고향사랑기부제로 모인 기금을 활용해 군민 복리 증진, 취약계층·청소년 지원 등을 도모하는 사업이다.장성군은 앞선 5월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 추진에 이어 9월 기금사업 발굴보고회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고향사랑 숲길 조성, 조정 꿈나무 경기정 지원, 찾아가는 고향사랑 이불 빨래방 사업, 치매 ‘올케어’ 안심 하우스, 고향사랑 복합공간 조성 등 5건을 설문조사 안건으로 확정했다.조사 기한은 이달 15일까지로 장성군민 누구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설문조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올해는 다양한 의견 청취를 위해 기부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도 병행한다. ‘네이버 폼’을 활용해 기부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을 실시하고,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 기간 중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에서 관광객 대상 현장 설문도 추진하고 있다.김한종 장성군수는 “군민과 기부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기금사업을 선정하고자 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장성군은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2025년 고향사랑 기금사업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장성군=권기덕 기자 jnews2009@viva100.com

2024-10-08 10:33 권기덕 기자

광주은행, ‘민방위 업무 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한 광주은행(사진= 광주은행)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최근 행정안전부와 경상북도가 공동주관으로 개최한 ‘제49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에서 ‘2024년 민방위 업무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민방위 업무 유공’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 기관, 단체 등을 대상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민방위 업무 발전에 이바지한 정도를 종합적으로 심사 및 평가해 우수 유공 단체를 선정하고 포상하는 제도이다.이날 광주은행은 민방위 대원 편성 관리와 교육 훈련, 민방위 시설·장비 관리, 검열, 민방위의 날 훈련 실시 등 민방위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특히, 민방위 특별검열에서 직장 실정에 맞는 민방위대 편성 및 관련 장비 확보, 민방위 대원들의 역량 제고를 위한 워크숍과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하는 등 민방위 업무를 발전시킨 공로가 주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한편, 광주은행은 매년 을지연습 기간 중 임직원 뿐만 아니라 본점을 방문한 고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과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을 제작하여 배포하는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민방위 태세 확립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광주은행 손희대 안전관리부장은 “이번 수상은 민방위에 대한 은행 경영진의 높은 관심과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낸 성과이며,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하여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대비 태세를 더욱 굳건히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광주은행은 ‘2020년 비상대비분야’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하며, 지역 위기상황에 대한 선제적 대응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광주= 조재호 기자 samdady@viva100.com

2024-10-08 10:30 조재호 기자

부천세종병원, 선천성 심장병 가진 몽골 환아 2명 의료나눔

부천세종병원에서 의료나눔으로 심장치료를 받은 몽골 국적 A군(4·사진 오른쪽)과 B군(1)이 건강을 회복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 부천세종병원 제공부천세종병원에서 선천성 심장병을 가진 해외 환아들이 의료나눔을 통해 치료받고 희망을 되찾았다.부천세종병원은 몽골 국적 A군(4)과 B군(1)에 대한 심장 수술 및 시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8일 밝혔다.이들은 모두 퇴원해 최근 무사히 고국으로 돌아갔다.부천세종병원에 따르면 A군은 태어나서부터 좌심실과 우심실 사이의 중간 벽(중격)에 구멍(결손)이 있는 심실중격결손(VSD)을 보였다.심비대와 폐울혈 등이 확인됐으며, 성장 지연과 운동시 호흡곤란 등이 동반됐다.부천세종병원 의료진은 A군에 대해 경피적 심실중격결손 폐쇄술을 시행했다.이 시술은 대표적인 비절개술의 하나다. 가슴 절개 등을 시행하지 않고 허벅지 혈관에 미세 도관(카테터)을 삽입해 심장으로 접근, 결손을 막는 치료법이다.흉터와 통증을 줄이고 빠른 회복에 도움을 준다.주치의 장소익 부장(소아청소년과)은 “A군은 심실중격결손으로 매우 위중한 합병증인 폐고혈압과 승모판 판막 역류 등을 보였다”며 “이 경우 치료 시기를 놓치면 추후 치료가 매우 어려운데 다행히 늦지 않게 치료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B군은 우심방과 좌심방 사이의 벽(중격)에 구멍(결손)이 있는 심방중격결손(ASD)을 보였다. 내원 당시 심장이 많이 부어 있었고, 심장 문제로 폐 상태도 위중했다.역시 성장 지연과 운동시 호흡곤란 등이 동반됐다.B군은 개흉을 통한 심방중격결손 폐쇄술을 받았다.심방중격결손도 일반적으로 시술 치료가 가능한데 B군은 결손 부위가 너무 커서 즉, 심방중격이 거의 존재하지 않은 상태라 수술이 불가피했다.집도의 이창하 진료부원장(심장혈관흉부외과)은 “B군이 가진 심방중격결손의 경우 대부분 증상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방치할 경우 심비대 및 심부전, 부정맥, 폐고혈압 등으로 진행하게 돼 예후가 불량할 수 있다”며 “다행히 늦지 않게 치료했으며, 상태가 호전됐다”고 설명했다.이번 의료나눔의 국내 초청과 진료비 후원은 사마리안퍼스코리아, 부천세종병원(의료나눔기금 사랑yes)이 각각 담당했다.이명묵 부천세종병원장은 “대부분의 선천성 심장병은 늦지 않게 치료하면 빠르게 회복할 수 있으며, 치료 후에도 정상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다”며 “늦지 않게 치료할 수 있도록 도움 주신 많은 분에게 감사드린다. 국내 유일 심장전문병원으로서 앞으로도 ‘심장병 없는 세상을 위하여’라는 병원 설립이념을 따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2024-10-08 10:29 이춘만 기자

인천시 지구의 끝 극지 체험 및 전시회 개최

2024 극지체험 및 전시회 포스터. 인천시 제공극지 연구 중심 도시인 인천시가 지구상 마지막 미개척지, 극지의 비밀을 생생히 경험해볼 수 있는 극지 체험 및 전시회가 인천대공원 전시실에서 열린다.인천시는 오는 25∼27일 인천대공원 전시실에서 북극과 남극의 비밀을 자세히 알아 볼 수 있는‘2024년 극지 체험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세계적으로 극지에 대한 과학연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의 위상을 높이고 환경 파괴 심각성을 시민께 알리겠다는 취지다.생생한 북극과 남극의 현장을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극지 탐험가로 변신하는 체험(크로마키 가상현실 활용)을 비롯해 북극곰 천연비누 만들기와 핸드메이드 수세미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또한 전시회에는 올해 4월 25일 극지연구소가 설립 20주년을 맞아 공개한 연구소 캐릭터 ‘쁘리’가 함께한다.쁘리는 기후변화로 남극 얼음이 녹으면서 집을 잃게 돼 성격이 예민해진 펭귄으로 지구온난화와 서식지 파괴로 사라지는 펭귄을 보호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방문자는 쁘리와 함께하는 포토존, 환경 실천을 위한 다짐 등을 기재해 부착하는 환경보호 공감 온도 스페셜 이벤트 등에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김을수 시 해양항공국장은 “극지는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무한한 잠재력과 가치를 지닌 공간이며 지구온난화,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와 관련해 과학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 곳으로 이번 전시를 통해 환경 파괴의 심각성과 극지 연구의 중요성을 알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인천은 극지연구소가 소재한 곳으로써 올해 9월 2030년 남북극 통합 극지학술대회 개최도시로 선정됐다.전 세계에서 2000명 이상의 극지 과학자가 10일간 모여 회의를 할 것으로 예상되며, 시는 극지 과학 연구 분야 위상을 드높일 계기로 삼는다는 방침이다.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2024-10-08 10:09 이춘만 기자

인천시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 445곳으로 확대 시행

인천시가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인천시가 식품접객업소 및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기존 목표 220곳에서 225곳을 추가해 총 445곳을 대상으로 위생진단과 오염도 평가 등 식중독 예방 컨설팅을 확대 시행한다.인천시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4일까지 2주간에 걸쳐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김밥집과 분식류 225곳을 추가해 집중적으로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이달까지 총 445곳에 대한 컨설팅을 완료하는 한편 컨설팅 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위생환경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업소를 방문해 식재료의 검수, 보관, 조리, 배식 단계별 위생 상태 및 오염 가능성을 진단한다.또한, 작업자의 손과 조리기구의 세균 오염도(ATP)를 측정해 위생 수준 전반을 평가하고, 이를 통해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차단한다.인천시는 지난해 목표 220곳 대비 총 266곳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매년 실질적인 컨설팅을 확대 시행함으로써 위생 관리 강화와 식중독 예방의 실효성을 높여왔다.김학범 시 보건복지국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증가하는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식품 취급이나 섭취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 컨설팅을 통해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2024-10-08 09:59 이춘만 기자

‘배홍어건포’ 홍어의 고장 나주를 빛냈다

제30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시군관 전시 현장. (사진= 나주시)나주지역 음식 장인들이 전남도가 개최한 ‘제30회 국제남도음식문화 큰잔치’에서 ‘남도 맛 1번지’ 나주의 위상을 드높였다.나주시는 ‘남도의 맛!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30회 국제남도음식문화 큰잔치 전시부 경영부문에서 나주시민 선명숙 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특히 선명숙 씨는 지난해 ‘대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자에 선정돼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선 씨는 이번 경연대회서 나주를 대표하는 홍어와 배를 활용해 남녀노소 간식으로 즐길 수 있는 ‘배홍어건포’를 선보여 심사위원과 관람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천수봉 남도음식명인도 ‘떡무궁화지도·나주장터비빔밥·매발톱꽃·오방색홍어찜·인삼꽃주’ 등 나주 특색을 담은 다채로운 음식을 출품하며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이와 더불어 남도음식 경연대회에 참가한 최귀례 씨는 나주 홍어를 활용한 홍어삼색김밥을 요리했으며 ‘홍어1번지’ 안승권 대표는 남도음식판매장터에 참여해 홍어삼합·홍어무침 등 숙성홍어의 진미를 선사하며 홍어 고장 나주의 진면모를 드높였다.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나주 음식의 위상을 검증받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나주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들의 맛과 멋을 세계적으로 널리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나주= 조재호 기자 samdady@viva100.com

2024-10-08 09:56 조재호 기자

인천시 섬 보건진료소 의약품 보관기 온도관리 AI활용 추진

소이작도 보건진료소 의약품 보관기, 인천시 제공인천시가 옹진군 섬 보건진료소 의약품 보관기 온도관리에 인공지능(AI) 기술 시스템을 도입해 의약품의 안정성을 확보하게 됐다.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옹진군 섬 지역의 11개 보건진료소와 옹진군 보건소 4곳 등 총 16곳에 도입된다.설치 작업은 이달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며, 설치와 동시에 자동 온도 기록 관리 및 온도 이상 시 알림 서비스가 제공된다.또한, 대체 건조 중인 병원선에는 내년 5월 완공 시 설치될 계획이다.특히 백신 보관기의 경우 온도관리가 필수적이지만, 현재 도서지역 보건진료소는 행정인력이 수작업으로 온도를 관리하고 있어 자동화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현재 시중에서 사용되는 대부분의‘의약품 보관기 온도관리 자동화 시스템’은 설정 온도를 벗어난 후에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그러나 이번에 도입되는 인공지능 기반 시스템은 온도 데이터를 학습해 설정 온도를 이탈하기 전에 핸드폰 애플리케이션 등으로 알림을 제공한다.이를 통해 사전 대응이 가능해지며, 의약품 폐기를 방지할 수 있다.이 시스템은 또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통해 실시간으로 온도 데이터를 수집해 웹사이트 및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든지 온도 확인이 가능하다.향후 블록체인 기술이 추가 적용되면 수집된 온도 데이터의 위·변조 방지가 가능해져 의약품 관리의 신뢰도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이번 사업은 인천시가 지난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이오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물류 플랫폼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국비를 포함한 사업비가 확보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해당 사업은 2026년까지 진행되며, 바이오 제품(백신, 의약품 등)의 국내 및 해외 유통 과정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해 온도 이탈을 예방하고, 사물인터넷(IoT) 및 블록체인 기술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추적하는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유제범 시 미래산업국장은 “도서지역의 보건의료 시설 및 장비 부족으로 육지와의 격차가 심화되고 있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도서지역 보건의료 행정의 효율화와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2024-10-08 09:55 이춘만 기자

안산시의회 의원들, 울산 동구의회와 ‘머리 맞대’

울산광역시 동구의회가 안산시의회를 방문한 모습.(사진=안산시의회)안산시의회 의원들이 지난 7일 울산광역시 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을 대상으로 안산시의회 현황과 안산시의 외국인 정책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시의회 박태순 의장과 김재국 부의장, 최진호 의회운영위원장, 현옥순 의회운영부위원장은 이날 안산시의회를 찾은 울산 동구의회 박영옥 의장, 박은심 부의장, 강동효, 임채윤 의원과 이 같은 내용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시의회를 방문한 울산 동구의회 의원들은 울산의 외국인 증가에 따른 정책 연구를 위해 구성된 ‘어울림도시 연구회’ 소속으로, 우수 외국인 정책의 벤치마킹을 위해 이날 안산시의회뿐만 아니라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와 원곡동 다문화마을 특구, 다문화음식거리 등을 견학했다.간담회에서 시의원들은 안산시의회의 구성 현황과 현안에 대해 언급한 뒤, 안산시가 선도적으로 펼치고 있는 외국인 정책 운용 경험과 노하우가 울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견학이 내실 있게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구의원들도 노동 집약적인 산업이 발달한 울산의 특성에 따라 외국인들이 늘어나고 있는 지역 실정을 소개하고 안산의 외국인 정책 시행 역사가 길며 두 도시의 유사점이 많은 만큼 견학을 통해 얻게 되는 정보들을 적극 활용하겠는 입장을 전했다.박태순 의장은 “이번 간담회가 안산시의회 활동과 안산시가 수행하고 있는 외국인 정책을 소개하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고 자평하고 “이번 울산 동구의회의 의원연구단체의 연구 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생산적이고 실효적인 정책이 도출되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안산=최제영 기자 cjy.8009@viva100.com

2024-10-08 09:52 최제영 기자

세종시, 한글 창제 기쁨 나누는 한글런“안전하게 달려요!”

한글런 마라톤 코스도.(사진=세종시)세종특별자치시가 9일 진행되는 ‘2024 한글런(Run)’을 앞두고 참가자들에게 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참가자들은 기부 마라톤으로 유명한 연예인 션과 함께 9일 오전 9시부터 한글날을 상징하는 10.9㎞ 코스, 세종대왕 나신 날을 상징하는 5.15㎞ 코스를 달리게 된다.특히 한글런(Run)은 제578돌 한글날을 기념해 한글 창제의 기쁨을 알리기 위한 행사로, 기록 측정용 칩을 제공하지 않는다.시는 마라톤 기록 측정을 하지 않는 만큼 대회 참가자들에게 안전한 완주를 통해 한글사랑을 되새기는 행사 취지와 목적을 강조할 예정이다.코스 또한 아름다운 한글문화수도 세종의 공원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단, 좁은 구간이 포함돼 있어 유모차 동행이 불가하고 14세 미만 어린이와 동행하는 보호자의 경우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행사 당일에도 마라톤 대열의 선두에 서는 션도 직접 행사 본연의 취지와 안전 수칙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또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는 한글런(Run)과 함께 오전 11시부터 공군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진행돼 이른 아침부터 모인 관람객으로 공원과 주차장이 매우 혼잡할 전망이다.이에 따라 당일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과 마라톤 참가자를 대상으로 대중교통과 도보 이용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김하균 행정부시장은 “한글런(Run)은 호수공원 곳곳을 누비며 한글 창제의 기쁨을 전하는 행사”라며 “참가자 여러분은 기록보다 완주에 의미를 두고 안전사고에 특별히 유의하며 대회를 즐겨달라”고 말했다.한편 시와 주관사인 코리아헤럴드(사장 김영상)는 지난달 30일 유관기관 안전대책회의를 열고 마라톤 시간차 출발을 통한 인원 분산, 인근 병원과의 응급의료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다.시는 마라톤 코스 등에 안전관리요원 248명을 배치하고 구급차와 의료진을 상시 대기시키는 등 안전하게 대회를 진행할 방침이다.세종=윤소 기자 yso6649@viva100.com

2024-10-08 09:51 윤소 기자

이범석 청주시장 “청원생명축제, 청주 대표하는 도농화합 브랜드 돼야”

이범석 청주시장 주간업무보고.(사진=청주시)이범석 청주시장이 지난 6일 폐막한 2024 청원생명축제에 대해 “열흘 간 관람객 65만 명, 매출액 50억 원 돌파 등 큰 성과를 거뒀다”면서도 “세부평가를 통해 부족한 점은 개선하고 보완해 더욱 발전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이 시장은 7일 오전 임시청사에서 진행된 주간업무보고에서 “청원생명축제 자체가 청주를 대표하는 도농화합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이 시장은 “이번 주에도 각 읍면동 축제, 주말부터는 초정약수축제가 열린다”며 “시민분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특히, 가장 강조한 것은 안전이다. 이 시장은 “가장 중요한 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안전”이라면서 “축제뿐만 아니라 안전한 가을 나들이를 할수 있도록 공원, 산책로 등 보수에도 철저를 기하고 겨울철 재난에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대응하라”고 강조했다.또한 이범석 시장은 내년도 예산편성 및 업무계획과 관련해 꼼꼼하게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각 부서별로 시 재원상황을 고려해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한다”면서 “부서별 주요사업을 점검하고 더 큰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이외에도 이 시장은 최근 청주 기업들이 중앙아시아 현지에서 96억 원 규모 수출계약을 체결한 건과 관련, “이번 계약을 계기로 우리 기업들이 해외시장 판로를 적극 개척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라”고 주문했다.럼피스킨 등 가축전염병 확산세에 대해서는 “우리 지역에 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차단, 방역, 접종에 철저하게 대응하는 등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충북=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2024-10-08 09:50 조신희 기자

인천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작…65세 이상 등 고위험군 무료

인천시 코로나19 예방접종 포스터. 인천시 제공인천시가 지역사회 내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건강한 인천시를 만들기 위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위험군이 아닌 일반 시민은 민간 유통 예정인 백신으로 일선 의료기관에서 유료 접종이 가능하다.인천시는 오는 1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75세 이상 어르신을 시작으로 연령대별 순차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도 연령과 관계없이 이날부터 접종이 가능하다.코로나19 예방접종은 오는 11일부터 75세 이상, 15일부터 70∼74세, 18일부터 65∼69세 어르신의 접종이 시작된다.감염 취약시설인 요양병원, 요양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노숙인 생활시설, 장애인 생활시설 등이다.코로나19는 위기 단계 하향 지난 5월 1일 이후 인플루엔자와 함께 매년 접종이 필요한 감염병 관리체계로 관리되고 있다.이번 ‘2024~2025 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에는 최근 유행하는 변이에 효과적인 신규 백신인 JN.1(화이자·모더나·노바백스) 백신이 활용된다.이번 접종은 이전 절기와 동일하게 1회 접종으로 완료되나 12세 이하 면역저하자의 경우 1회 이상 접종이 필요하므로 의료진과 상담을 거쳐 접종해야 한다.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지정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며 지정의료기관은 관할 보건소에 문의하거나 예방접종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접종 기관 방문 시 백신 접종 대상 여부 확인 및 중복접종 예방을 위해 신분증 등의 지참이 필요하며 접종 후에는 20~30분간 접종 기관에 머물며 이상 반응 발생을 관찰한 후 귀가해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김학범 시 보건복지국장은“코로나19는 매년 유행하는 변이 바이러스가 달라지기 때문에 고위험군의 경우 매년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을 동시 접종받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2024-10-08 09:50 이춘만 기자

안산갈대습지축제 12~13일 개최

안산갈대습지축제 포스터.(사진=안산환경재단)안산환경재단은 시화호 30주년을 맞이해 시민들과 함께 시화호 최상류의 회복된 생태계를 기념하고자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는 ‘안산갈대습지축제’를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오는 12일 ~ 13일 이틀간 개장시간 10시부터 6시까지 안산갈대습지에서 별도의 예약과 입장료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주간에는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직접 쓰레기를 줍으며 생태 보전의 인식제고를 위한 플로깅 콘테스트부터, 습지의 정취를 느끼며 참여해보는 사생대회 이벤트를 개최한다. 덧붙여 지역예술인과 함께하는 연극 및 댄스, 뮤지컬, 국악, 재즈 공연과 캐리커쳐, 디퓨저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등의 다양한 연령대들이 자연을 느끼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오후 6시부터 11시까지는 갈대습지로에서는 생태와 빛 향연을 주제로 경관조명을 설치에 안산갈대습지의 방문객에게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안산환경재단 홍희관 대표이사는 시화호 30주년 기념하며 ”회복 된 시화호의 최상류는 시민과 함께 이루어낸 결과였다”며 “안산갈대습지축제에서 회복된 생태적 가치를 직접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안산갈대습지는 생태환경교육시설인 ‘생태누리관’이 개관식이 진행될 예정이다.안산=최제영 기자 cjy.8009@viva100.com

2024-10-08 09:48 최제영 기자

세종시립도서관, "고운동 도서관에서 책을 피자(PIZZA!)"

책을 피자 포스터(사진=세종시립도서관)세종시립도서관이 오는 26일까지 고운동도서관과 고운남측도서관에서 ‘책을 피자(PIZZA!)’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문화진흥원과 도미노피자가 공동 기획한 ‘도미노 희망 파티카(Party Car)’ 사업 대상지로 고운동·고운남측도서관이 선정됨에 따라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열린다.고운동도서관과 고운남측도서관은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는 가족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책을 피자(PIZZA!)’ 행사를 기획했다.이 행사는 도서관에 방문한 가족에게 독서 쿠폰을 제공하고 쿠폰에 제시된 도장을 모두 완성해 제출하면, 선착순 80가족에게 ‘도미노 희망 파티카(Party Car)’ 행사 참여 자격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쿠폰 도장은 어린이·청소년 독서 10권, 성인 독서 5권, 도서관 방문 3회 등 18개의 과제를 수행해야 받을 수 있다.‘책을 피자(PIZZA!)’ 독서 쿠폰을 완성한 80가족이 이 행사에 참여하면 피자 한 판을 공짜로 받을 수 있다.시립도서관은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참여 결과를 ‘도미노 희망 파티카(Party Car)’ 참여 대상 선정으로 연계해 참여 가족에게 독서를 통한 성취감과 기분 좋은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도미노 희망 파티카(Party Car)’ 행사는 내달 2일 오후 2시 고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북측 체육관 출입구 앞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가 있는 날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또 이번 기회로 정책 참여기관인 세종시 공공도서관을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번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고운동도서관, 고운남측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세종=윤소 기자 yso6649@viva100.com

2024-10-08 09:46 윤소 기자

청주시, 복대동 복합개발 민관협력사업 추진

복대동 복합개발 민관협력사업 사진.(사진=청주시)청주시는 대농2·3지구 상업8블럭에 시민 수요에 충족하는 최적의 공공시설을 건립하고자 ‘복대동 복합개발 민관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해당 부지는 오랜 기간 적합한 개발방식을 찾지 못해 장기간 유휴부지 상태로 방치돼 오다가, 지난해부터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지난 7월 민간참여자 공모 공고로 본격적인 사업에 첫발을 내딛었다.오는 10월 선정평가위원회 평가위원 공모를 통해 평가위원 인력풀을 구성할 예정이다. 공정성 확보를 위해 11월 선정평가 당일 추첨으로 선정평가위원회 구성 및 개최하고, 최적의 사업계획을 제출한 사업신청자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 예정이다.시와 선정된 민간참여자는 공동 출자로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를 설립한 후 ‘온 가족이 즐기는 힐링공간’ 콘셉트의 공공시설과 이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동시에 사업성 확보가 가능한 수익시설을 복합화해 건립할 계획이다.본 사업은 공공시설 확충에 소요되는 시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공유재산을 적극 활용해 시민 필요시설을 확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방치된 공유재산의 사회적·경제적 손실을 막음으로써 사업의 혜택을 모든 시민들이 공유하겠다는 방침이다.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으로 해당 부지가 시민들이 원하는 공공시설로 탈바꿈해 청주시의 새로운 명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청주=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2024-10-08 09:44 조신희 기자

충북도, 코로나19 예방접종 10월 11일부터 시작

코로나19 예방접종 안내문.(사진=충북도)충청북도는 코로나19 고 위험군의 중증화와 사망예방을 위하여 10월 1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무료예방접종을 시행한다.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로 도내 대상자는 약 36만 명이며, 일반 도민은 접종의료기관에서 유료로 접종할 수 있다.접종일정은 10월 11일부터 시작한다. 다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접종 초기 쏠림 현상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접종을 순차적(연령별)으로 시작한다.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연령에 관계없이 10월 11일부터 접종한다.75세 이상은 10월 11일부터, 70~74세는 10월 15일부터 65~69세는 10월 18일부터 접종하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접종일이 동일하므로 접종의 편리성을 위하여 접종의료기관 한번 방문으로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 동시 접종을 권장한다.접종 백신은 최근 유행하는 변이에 효과적인 신규 백신인 JN.1백신(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 이다.도내 접종기관은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 510개소이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 또는 지정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하고 접종기관 확인을 위하여 관할 보건소에 문의하거나, 예방접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또한, 접종 대상자를 확인하여 오접종을 예방하고 안전한 접종을 시행하기 위해 접종 기관 방문 시에는 신분증의 지참이 필요하다.충북도 관계자는 “코로나19는 유행하는 변이바이러스가 달라지므로 고위험 대상자는 매년 예방접종이 필요하다.”면서 안전한 겨울을 지내기 위해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당부했다.충북=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2024-10-08 09:44 조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