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 11월 분양 예정

장원석 기자
입력일 2024-10-17 09:10 수정일 2024-10-1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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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다양한 편의시설·우수한 교통여건 갖춰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 투시도. (사진=신동아건설)

신동아건설이 오는 11월 중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서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인천광역시 서구 검단신도시 AA32BL(마전동 398-2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15층 11개 동, 전용 64~101㎡ 총 66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 △전용 64㎡ 213가구 △전용 84㎡ 255가구 △전용 98㎡ 193가구 △전용 110㎡ 8가구 등이다. 특히 총 가구수 가운데 30%(201가구)가 검단신도시에서 희소성이 높은 전용 85㎡ 초과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또한 일부가구는 복층형 테라스와 펜트하우스로 조성된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검단신도시 특별계획구역과 인접한 아파트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다수의 공원이 단지 인근에 자리하며,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단지 앞에 계획돼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여기에 GTX-D 노선(계획)과 인천지하철 1, 2호선 연장 노선(예정) 등 교통 개발 호재가 계획돼 있는 만큼, 향후 교통 환경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인근에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검단호수공원역’이 내년 5월 개통을 목표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또한 인근에 GTX-D 노선도 계획돼 있어 향후 높은 교통 편의성이 기대된다. GTX-D 노선이 개통되면 강남까지 30분대에 도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밖에 인천지하철 2호선 마전역과도 인접한 편이다. 현재 인천지하철 2호선은 검단신도시에서 고양시까지 연결되는 연장 노선 사업도 추진 중이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주목된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조성될 계획이다. 안전한 통학환경이 갖춰졌다는 점에서 학부모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돋보인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공원을 품은 아파트를 뜻하는 ‘공품아’로 단지 앞에 수변공원(계획)이 자리하며, 다수의 근린공원(계획)으로 둘러싸여 있다.

다양한 평면 구성도 눈길을 끈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중소형부터 중대형까지 총 4개 타입의 구성을 통해 주거 선택의 폭을 한층 더 넓혔다. 최근 사회적 변화로 가족 단위가 세분화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결과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특별설계 공모에 당선된 아파트로 차별화를 더했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에버그린’이라는 컨셉을 통해 미래형 녹색주거공간을 조성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티 플랫폼과 스마트 제로에너지 아파트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으며 당선된 바 있다.

장원석 기자 one218@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