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앙 로렌수 앙골라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이 자리에서는 무역, 투자, 조선, 에너지 등 분야에서 협력 증진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행사는 방명록 서명 및 기념 촬영, 정상회담, 협정 및 양해각서(MOU) 서명식, 공식 오찬 순서로 진행된다.
앙골라는 아프리카 사하라 이남 제2위 산유국이자 다이아몬드, 코발트 등 중요 광물자원 부국이다.
로렌수 대통령은 지난 28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공식 방한 중이다.
군 장성 출신인 로렌수 대통령이 2017년 대통령 취임 후 한국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권새나 기자 saena@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