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안산병 김명연 후보 캠프, 쓰레기 수거 작업 운동

최제영 기자
입력일 2024-04-08 09:04 수정일 2024-04-08 09:04 발행일 2024-04-0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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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연 후보 캠프 쓰레기 _줍깅_
김명연 후보 선거캠프가 쓰레기 수거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김명연 후보 선거캠프

국민의힘 안산병 김명연 후보는 7일 오후, 선거 캠프 직원·운동원 및 지역 주민 40여 명이 함께 화랑유원지에서 ‘쓰레기 줍깅’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벚꽃 주말’을 맞아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시민들을 존중해 확성기 유세를 지양하고 환경보호도 하자는 취지다.

‘줍깅’은 조깅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다는 친환경 활동을 일컫는다. 어제인 6일에도 일부 선거사무원이 화랑유원지를 돌며 쓰레기를 주워, 이틀째 ‘줍깅’에 참여하는 것이다.

이날 ‘줍깅’ 봉사에는 김 후보를 비롯해 어제보다 더 많은 선거사무소의 선거운동원, 자원봉사자와 각 동 주민까지 합세해 좋은 일에 동참한다는 생각으로 임했다.

김명연 후보는 “가족·친구·연인과 따뜻한 날씨에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며 맛있는 음식을 먹고 산책하는 모습을 보니 이분들의 소소한 일상을 지켜드리는 것이 정치가 할 일임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환경도 보호하면서 시민의 일상을 함께해 참 보람찼다”고 말했다.

안산=최제영 기자 cjy.8009@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