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통일당은 지난 3일 오전 9시 너알아 tv2를 통해 새로운 펀드 모금 계좌를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펀드 모금은 자유우파의 힘을 결집하고, 자유통일당의 활동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자유통일당은 전했다.
자유통일당 공지에 따르면, 모금된 기금은 오는 6월12일 이내 원금과 이자를 포함해 참여자에게 돌려줄 예정이며 약정이율은 연 3.5%(고정금리)다.
또, 모금 한도가 설정돼 있어 한도를 초과하는 기금은 즉시 반환되며, 이번 모금 활동은 언론을 통해 시간과 모금액이 보도될 예정이다.
자유통일당은 한 관계자는 “좌파와 달리 우파가 항상 모금액에 있어 인색한 태도를 보였다”며, “이번 기회에 자유를 위해 잠시 약 2달 동안 원금과 이자를 받으며 투자하는 것에 참여할 것을 국민들에게 당부했다”고 밝혔다.
한편 그는 “당초 50억 모금 계획을 세웠다. 펀드 모금 오픈 2분 만에 계획했던 50억 원을 넘어선 52억 원을 달성했으며, 1시간여 만에 112억 원이 모금됐다”고 덧붙였다.
최제영 기자 cjy.8009@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