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음식문화거리’ 2개소 지정

최제영 기자
입력일 2024-03-25 09:44 수정일 2024-03-25 09:44 발행일 2024-03-2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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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신규 음식문화거리 지정서 전달식 개최
- 지난 2월 16일 기아로 음식문화거리(제4호), 소하로 음식문화거리(제5호)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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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문화거리 지정서 전달식 장면 사진=광명시

광명시는 지난 22일 시청에서 ‘기아로 음식문화거리’와 ‘소하로 음식문화거리’ 지정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제4호 음식문화거리로 지정된 ‘기아로 음식문화거리’는 충현로, 충현로4번길, 기아로(6~46), 기아로6번길, 기아로16번길, 오리로366번길, 오리로(336~338) 등 소하2동 기아오토랜드 광명 주변 7개 거리의 45개 음식점 상인이 중심이 됐다.

제5호 음식문화거리로 지정된 ‘소하로 음식문화거리’는 소하로(77~109), 소하로76번길, 소하로92번길, 소하로109번길 등 소하1동 상업지구 주변 4개 거리의 34개 음식점과 10개 일반업소 상인이 함께하고 있다.

전달식에는 장은옥 소하2동 상업지구 상가번영회장, 이화심 소하상업지구 상가연합 번영회장과 양 상인회 임원진 등 12명이 참석했다.

한편 음식문화거리는 지난 2월 16일 지정됐다. 시는 음식문화거리 지정을 기념해 상반기 중 기념 조형물을 설치하고 운영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제영 기자 cjy.8009@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