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안산갑 양문석 후보는 지난 21일 후보자 등록과 함께 “과거 절제 없는 언론 기고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한다”고 22일 밝혔다.

양 후보는 이날 “자신을 향해 아픈 비판과 각성의 계기를 제공해 준 김부겸 전 총리, 정세균 전 총리, 전해철 의원 등 전 현직 국회의원에게 감사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아무리 17년 전의 정치인에 대한 비판일 지라도, 절제 없는 문구가 들어있었다”며 “며칠간 혹독한 반성의 시간을 보냈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문석 후보는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선거 사무소(안산시 상록구 본삼로 60 월드프라자 309호)에서 ‘시민과의 만남’ 형식으로 개소식을 치룰 예정이다.

안산=최제영 기자 cjy.8009@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