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민 국민의힘 안산갑 후보는 지난 15일 선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김대중 전 대통령 시절 청와대에서 초대 국정상황실장과 윤석열 대통령 비서실 미래전략기획관을 역임한 장 후보는 이민청 설치를 1호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러면서 약 2000~3000개의 일자리 창출 등 안산지역 경제발전에 전기를 마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개소식에는 3선 국회의원을 지낸 장경우 전 국회의원과 전현직 안산시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한편 지난달 ‘자랑스러운 5.18 광주인상’을 장 후보에게 수여한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황일봉 회장과 조규연 전 구속부상자회 회장도 참석해 응원했다.
안산=최제영 기자 cjy.8009@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