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365일 화재없는 안전 공사장 만들기 프로젝트

최제영 기자
입력일 2024-03-14 09:35 수정일 2024-03-14 09:35 발행일 2024-03-14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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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은 공사장 대상으로 특성에 맞는 안전대책 추진
안전컨설팅 운영 사진
화재안전 대책 관련 포스터

광명소방서는 2024년 뉴타운 재개발 건설 현장의 화재안전대책을 강화하겠다고 14일 밝혔다.

광명시의 경우 뉴타운 개발 및 테크노밸리 조성 등 대규모 건축공사장이 산재해 화재·붕괴 등 산업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이에 광명소방서는 관내 대형공사장 12곳을 대상으로 소방서장 중심의 간부와 공사장 1:1 전담제 운영으로 체계적이고, 세밀한 안전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용접·용단 등 화기 취급시 화재 안전관리자 배치 강조 ▲대형 공사장 관리카드 일제 정비 및 출동차량 비치 ▲화재 현장 특화 3대 전술 적용한 현지적응 훈련 실시 ▲공사장 관계자 오픈채팅방 활용 네트워크 운영으로 소통을 강화해 화재발생 ZERO화를 목표로 추진 예정이다.

박평재 소방서장은 “대규모 공사장에 대한 전담 마크로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시민의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제영 기자 cjy.8009@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