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13일 평생학습원 강당에서 학습자와 강사, 교육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지식상점 개점식 및 명사특강’을 개최했다.
광명지식상점은 시민이 일하고(職) 거주하며(住) 즐기는(樂) 일상의 삶 속에서 자기 주도적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한 시민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 광명지식상점 과정은 오는 18일 ‘박물관 제대로 즐기는 도슨트의 세계’를 시작으로 미래기술 등 8개 분야 30여 개 강좌가 순차적으로 개설돼 500여 명 학습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개점식에는 각 강좌별 사전 신청한 시민을 대상으로 사업 취지를 소개했다. 또 김형철 전 연세대 교수를 초빙해 ‘질문이 답이다’를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했다.
한편,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광명e지’를 통해 관내 평생학습 프로그램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최제영 기자 cjy.8009@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