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식 대구 동구을 예비후보 “흑색선전보다 정책 선거 펼치자”

김종현 기자
입력일 2024-02-25 13:00 수정일 2024-02-25 13:00 발행일 2024-02-2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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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공정한 선거 제안
강대식 대구 동구을 예비후보 “흑색선전보다 정책 선거 펼치자
강대식 예비후보. 강대식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제공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공천장을 놓고 전국 최다 후보가 경선을 치르는 대구 동구을 강대식 국회의원이 경쟁 후보들에게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제안했다.

강 예비후보는 25일 “대구 동구을 선거구가 ‘5파전 경선’으로 전국적인 관심을 끌게 됐다”며 “후보 난립으로 과열 경쟁을 우려하는 주민을 위해 공명정대한 선거를 치르자”고 했다.

이어 “벌써부터 주민들 사이에 ‘진흙탕 선거’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며 “나 자신부터 동구 주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정책 선거를 펼치기 위해 솔선수범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동구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한 공명정대한 경선으로 이번 4ㆍ10 총선을 ‘국민 모두를 위한 정당 국민의힘’이 압승하는 국민 화합의 장으로 만들자”고 토로했다.

지난 14일 예비후보 등록을 한 그는 “‘검증된 일꾼’으로서 대구시 등과의 ‘찰떡 공조’로 대구경북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과 제대로 된 후적지 개발로 ‘동구의 천지개벽’을 이뤄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대구=김종현 기자 gim139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