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총선 채비
국민의힘 임병헌 의원(대구 중구ㆍ남구)은 지난 14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중구ㆍ남구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총선 채비에 들어갔다.
임 의원은 “우리 중구ㆍ남구에는 현재 많은 분이 예비후보로 등록해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며 “선거가 끝나도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손을 맞잡아야 할 분들인 만큼 끝까지 선의의 경쟁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어 “중구ㆍ남구는 재선의원을 잘 허락하지 않는 지역구이긴 하지만 지역발전을 위해 재선의원이 꼭 필요하다는 주민의 열망이 큰 것 또한 사실”이라며 “중구ㆍ남구 주민의 기대와 격려에 부응해 경선과 본선에서 반드시 압승으로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를 역임한 임 의원은 특유의 성실함과 지역 주민과 밀접한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구의 표밭을 다질 계획이다.
임 의원은 2월 말까지 국회 일정을 빠짐없이 소화하면서 오는 18일 대구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열리는 ‘방문의 날’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주민 접촉을 확대해 나간다.
대구=김종현 기자 gim139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