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본부, 올해 발전소 주변지역 농자재 6억5000만 원 지원

김종현 기자
입력일 2024-02-15 16:17 수정일 2024-02-15 16:17 발행일 2024-02-1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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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면, 울진읍, 죽변면 농업인 대상
한울본부, 올해 발전소 주변지역 농자재 6억5000만 원 지원
15일 열린 발전소 주변지역 농자재 지원사업 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울본부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15일 북면농업협동조합 및 울진농업협동조합과 함께 발전소 주변지역 농자재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경비 절감을 위해 비료와 토양 덮개 비닐 구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5년 북면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울진읍, 죽변면까지 대상지역을 확대했고 지금까지 약 24억 원을 후원했다.

올해는 북면, 울진읍, 죽변면 농업인을 위해 총 6억5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세용 한울본부 본부장은 “사업자지원사업을 통해 농업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울본부가 앞장설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울진=김종현 기자 gim139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