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는 지난 26일 단원구 고잔동에 위치한 경희요양병원을 찾아 관서장 화재예방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겨울철 화재에 취약한 시설에 대한 선제적인 화재예방을 통해 대형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해당 소방서는 는▲소방안전관리자 선임 ▲소방계획서 작성 ▲소방시설 설치 및 작동 여부 ▲피난·방화시설 관리여부 등을 실시했다.

이제철 안산소방서장은 “요양병원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많기 때문에 화재 발생시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수 있다” 따라서 “피난시설의 유지· 관리 및 사용법 숙지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안산=최제영 기자 cjy.8009@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