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호숙 국민의힘 안산상록을 예비후보, 지역주민과 밀착 스킨십 ‘분주’

최제영 기자
입력일 2024-01-25 11:32 수정일 2024-01-25 11:32 발행일 2024-01-25 99면
인쇄아이콘
지역내 영세민 실버타운 건립 주요 공약…유권자에 지지 호소
“침체된 경제 살리고,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공약 반드시 지킬 것”  약속
1706147768661
권호숙 예비후보가 길거리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권호숙 예비후보

윤석열 대통령 후보 경기도선거대책위원회 안산 상록을 공동본부장을 역임한 권호숙(68)씨가 오는 4월 10일 총선출마를 위해 분주히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는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권 예비후보는 최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지역주민과의 스킨십 강도를 한층 높이고 있다.

그는 예비후보 등록 전부터 지역 경로당 등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한편, 최근에는 진짜 일꾼이 자신임을 강조하며 주민과의 소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진짜 일꾼! 푸른 상록을! 바꾼다 상록의 힘 권호숙이 만들어 가겠습니다’ 캐치 프레이즈를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 중인 그는 안산시 관내 영세민 실버타운 건립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매일 아침 상록을 지역을 중심으로 선거 공약을 시민들에게 홍보하면서 안산시 지역의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유일한 인물임을 강조하고 있다. 아울러 국민안전관리사(1급), 사회복지사(2급) 등 사회복지정책과 주택 분야의 전문성을 토대로 향후 세부적인 공약을 차례로 발표할 예정이다.

권호숙 예비후보는 “침체돼있는 지역경제를 살리고,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어르신들의 주거환경을 대폭 개선할 수 있는 공약을 반드시 지키겠다”면서 “안산에서 약 42년 간 거주하면서 20년 간 정당활동에 몸담은 경험을 토대로 지역사회에 역동성을 불어넣을 유일한 인물은 바로 권호숙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총선과 관련해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제22대 총선 후보의 옥석을 가리고자 1월 29일부터 2월 3일까지 후보 접수를 받는다.

한편, 권호숙 예비후보는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 경기도선거대책위원회 안산 상록을 공동본부 본부장, 제20대 대통령선거 윤석열 후보 조직본부 지역경제활성화특별위원회 경기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안산=최제영 기자 cjy.8009@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