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 협약 체결

최제영 기자
입력일 2024-01-25 10:26 수정일 2024-01-25 10:26 발행일 2024-01-2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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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 협약 체결 관련 사진 사진=안산시

안산시는 지난 23일 서울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에서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 협약을 체결하고 인증 현판을 수여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을 비롯해 정부포상 3개, 신규 지정을 받은 15개 지자체가 함께 참석했다.

여성가족부는 매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할 의지와 기반이 조성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여성친화도시를 지정하고 있다.

안산시는 지난 2011년과 2016년 두 차례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된 데 이어, 지난해 심사를 거쳐 양성평등 정책 성과와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아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재지정됐다.

이에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인 ▲성평등정책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 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돌봄)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오는 26일 시청 본관 1층 앞에서 여성친화도시 현판제막식을 개최해 시민들에게 여성친화도시 안산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안산=최제영 기자 cjy.8009@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