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 공동주택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실시

최제영 기자
입력일 2024-01-22 09:10 수정일 2024-01-22 09:10 발행일 2024-01-2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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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서장 주관 공동주택 관계자 교육-3
이제철 소방서장 사진=안산소방서

안산소방서는 지난 19일 대회의실에서 안산시내 공동주택(아파트) 관리소장, 소방안전관리자에게 관서장 주관하에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기존 화재 시 피난의 기본 원칙이던 ‘불 나면 대피 먼저’ 기조에서 ‘불 나면 살펴서 대피’로의 변화를 알리고 자율안전관리 정착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관내 147개 공동주택 중 82개 단지 84명이 참여했다.

공동주택의 화재 발생 시 피난요령 및 자체점검 변경에 대한 부분을 시작으로 소방시설 유지관리 요령, 화재 시 현장활동 협조사항, 소방훈련 지원센터 활용을 통한 주민 참여 합동소방훈련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제철 안산소방서장은 “주거 공간, 특히 다수가 거주하는 공동주택(아파트)에서의 화재는 큰 피해를 일으킬 수 있으니 공동주택 관계자의 각별한 관심으로 안전한 겨울철을 보내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안산=최제영 기자 cjy.8009@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