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ESG 확산 협의체’ 출범 경북도개발공사, 경북도문화관광공사, DGB대구은행, NH농협은행 상호 협력
경북도개발공사는 2일 경북도개발공사 회의실에서 4개 공공기관ㆍ금융기관이 함께 하는 ‘경상북도 ESG 확산 협의체’를 출범했다.
경북도개발공사를 비롯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DGB대구은행, NH농협은행은 상호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경북도 내 ESG 생태환경을 조성하고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전 영역에서 지역사회 ESG경영 확산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경북도 내 대표 공공기관 2곳과 금융기관 2곳이 협업을 통해서 ESG경영 확산 협의체를 출범하고, 이후 4개 기관 외 추가적인 참여기관 확대를 추진해 경북도를 대표하는 ESG경영 확산을 위한 협의체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경상북도 내 ESG경영 활성화와 확산’이라는 목표 아래, 4개 기관은 △ESG경영 추진 현황과 성과 공유 △ESG 전문가 초청강연 및 컨설팅 △도내 중ㆍ소기업의 ESG경영 확산을 위한 지원 △경북도 ESG 확산 플랫폼 구축 등의 활동을 통해 ESG경영 확산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재혁 경북도개발공사 사장은 “경북도 ESG 확산 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 ESG경영 확산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예천=김종현 기자 gim139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