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필 300두, 선수와 관계자 등 1000여명 참가
‘제2회 경상북도와 상주시가 함께하는 독도사랑배 전국승마대회’가 2일부터 오는 5일까지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 경북도, 상주시, 한국마사회, 대한승마협회, 상주시승마협회, 독도평화재단 등이 후원하며 경상북도승마협회가 주최ㆍ주관하는 이 대회는 마필 300두, 선수와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가하는 등 국내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민족의 섬 독도에 대한 사랑 실천과 전 국민의 관심 유도를 위해 진행하는 제2회 독도사랑배 전국승마대회는 장애물ㆍ마장마술ㆍ권승경기ㆍ각종 이벤트 경기 등 다채로운 종목을 선보인다.
특히 3일에는 독도에 대해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독도플래시몹 행사를 포함한 승마인의 화합의 장이 펼쳐진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모든 국민이 즐기는 레저관광산업으로 확대해, 승마 산업을 이끌어가는 일등 승마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상주=김종현 기자 gim139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