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면접, 취업 준비 다양한 부대행사 마련

경북 김천시는 오는 26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주차장에서 ‘2023년 김천시 일자리 박람회’를 연다.

기업에는 지역 인재 채용 기회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는 각종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일자리 박람회에는 채용 계획이 있는 우수 강소기업 32개 업체가 참여하며, 이들 기업을 포함한 40여개 기업이 현장 채용 면접과 상담을 진행한다.

구직자의 취업 준비를 위한 이력서 사진 촬영, 개인 맞춤 색(퍼스널 컬러) 진단 및 음성(보이스) 지원(코칭), 취업 타로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부대행사로 마련됐다.

구직을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행사장에서 구직표를 작성한 후에 참여할 수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김천의 우수 기업의 채용 정보나 최신 취업 정보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구직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김종현 기자 gim139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