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민, 장애인, 산림복지바우처 우선예약
경북 김천시시설관리공단아 이달부터 수도산자연휴양림에서 ‘우선 예약제’를 시행한다. 김천시민우선예약, 장애인우선예약, 산림복지바우처우선예약이 이에 해당한다.
김천시민과 장애인, 산림복지 소외계층의 여가 활동을 적극 유도하고, 양질의 산림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조치이다.
이에 따라 숙박시설의 30%로 각각의 이용객이 우선예약할 수 있게 됐다.
산림청 통합예약관리시스템 또는 수도산자연휴양림 홈페이지에서 우선 예약이 가능하다. 제도별 우선예약 가능한 기간과 객실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선예약 기간 이후에는 기존과 같이 모든 이용객이 선착순 접수하게 된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우선예약제가 시행되면 더욱 많은 김천시민과 이용객이 수도산자연휴양림을 찾을 수 있게 될 것”이라며 “휴양림 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천=김종현 기자 gim139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