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 발라드, 힙합, 락 등 아티스트 출연
대구 달성 파크 뮤직 콘서트가 오는 22일 사문진 상설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 콘서트는 지역뮤지션 및 전국의 유명 아티스트와 지역뮤지션의 공연 및 다양한 종류의 푸드트럭과 먹거리 부스 운영 등 피크닉 콘서트 형태의 참여형 문화축제로 진행된다.
파크뮤직콘서트의 취지에 어울리는 포크, 발라드, 힙합, 락 등 장르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로 출연진을 구성했다. 싱어송라이터 ‘윤딴딴’, 그룹 버즈의 보컬 민경훈, ‘헤이즈’, 모던 록밴드 ‘넬’ 등이 출연한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모든 좌석이 의자가 아닌 개별 지참한 돗자리석으로 운영된다. 다리가 있는 의자, 길이가 긴 우산이나 깃발, 폭죽 등의 화기 등 타인의 관람을 방해하거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물품의 반입은 금지된다.
박병구 (재)달성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축제에서는 보기 드문 출연진과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게 될 이번 콘서트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이 있는 사문진에서 낭만 가득한 가을밤의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김종현 기자 gim1390@viva100.com